조카를 안았다. 뜨거운 체온이 느껴졌다. 그래. 이 맛이야 이 맛으로 사는거지. 조카의 불덩어리의 육체는 그 어떤 개똥철학 가치관 정보 쾌락 보다 더 철저한 메시지가 전송되어 인생전체를 가슴 뛰고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인간은 응당 단순하고 게을러서 복잡하고 진지한 얘기를 선호하지 않는다 반면에 타인의 시시콜콜한 일상이나 가십거리에 반응한다 일례로 어젯밤 라면 먹었어요 요즘 그린라이트 썸남 썸녀가 생겼어요 등이다 그래서 연예인이 우리를 대표하여 기꺼이 가십거리의 표적이 되어 악플의 총알받이가 되는 것이다















당의 필요와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몰랐다.새벽에 공부하고 있으면 체력에 한계가 오고 머리가 멍하고 뇌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그때 장기와 뇌에 당이 충분하게 공급되지않으면 뇌가 활발하게 쓰이지않는다는 사실을 깨쳤다.그래서 마카롱 에너지드링크 달디단 커피 를 마신다. 지금 필요한 때를 아는 것! 특히 마카롱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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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쓰기와 트윗은 간혹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바로 아는 척 하는 걸로 보일 우려가 있다.단언컨대, 나는 잘난 척 하려고 글과 트윗을 매너 없이 남발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내가 유독 기억력이 빈약해서 그때 그때 생각나는 아이디어와 오직 잊지 않기위해 기록의 의미가 더 짙다.기록이 기억을 이긴다는 말을 꾸준히 실천 하고 있다. 저는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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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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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책은 직접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했다 피곤에 쩔어서 읽어도 재미지고 개구졌다 처음에는 넘사벽!이었지만 차츰차츰 나도 한마리의 나른한 고양이가 되어 인간세상 만세상을 염탐했다 인간의 에고 고독 정체성 한가한 농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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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 하고 실수 하는 게 있다 종종 고민의 장도에 오른다 그때 치열하게 고민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이것이 둘 도 없이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이지 않을까 라는 내면의 울림이 직접 들린다 그리고 결정을 내려버린다 그래서 내가 판단을 그르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든다 마지막 기회도 뒤집어야












































































꼭 그른다 양치질 하면 조그만 치약 꼭 똑같은 양과 똑같은 자리.에 떨어진다 하루라도 빼먹지 않고 그른다 양치 습관이 그래서 그런데 인간의 제자리걸음도 멈추고!에도 같지 않을까 모든 인간이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있다 메타인지 이다 그걸 간파하고 파괴하고 변화 주는 위인이 종내에 승리























































내가 어제까지 실패한 인생을 산 이유=밤을 새워가며 글을 쓰지않았기 때문이다 무언가 공을 들여 노력에 노력을 더하지않았기 때문이었다 지금부터는 다르다 이제는 한번에 꽂히면 밤을 새워가며 공과 공 노력과 노력을 더해서 일에 착수할것이기때문이다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다 나는 미야모토 무사시



























































sour grapes 이솝우화에 신 포도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침만 줄줄줄줄 흘리고 입만 벌리고 있는 우매한 여우 이야기가 나온다 신 포도는 썩으면 떨어진다 중간에 작대기 나 돌을 던져서 포도를 땅에 떨어뜨려야한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 해서 실패를 밥먹어도 침만 흘리는 멍청한 짓거리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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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가을 빗소리 들으며 깨다 명상 했다 대오각성 해버렸다 냉수 먹고 속 차렸다 냉수 마시면서 현타가 오기는 처음이다 냉수 먹고 속 차렸다(나의 현실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에 대해서 통찰 하였다)


















































삼시세끼 밥 한 끼의 위대함 나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침밥은 무조건 든든하게 챙겨먹는다
























































사모?하는 여자 에게서 널 꼬실려고?라는 한마디를 들었는데 참으로 감동?했고 재미지고 참 많은것들읕 깨닫는순간이.였다 가정해봤다 오빠 나량 왜만나!널 꼬시려고!만나지!너는 나쁜여자에 속해!암고양이!가 따로 없어 너는 대체불가한 존재 같아!나도 널 꼬시려고 만나는 거야!너는 이미 내 여자야!























































약 안 먹고 스스로 1시간 30분 낮잠을 잤다 무척이나 졸려서 힘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누워 있는데 자연스럽게 알아서 저절로 낮잠에 빠져든 것이다 일어나보니 머리가 티 없이 맑고 몸도 가벼워 지고 깨끗해 진 것 같다 장하다 보람차다 내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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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선생님은 작가로서 자신은 흔히 작가들이 가질법한 (지적 양적 질적) 허.영.심.이 없다고 양심고백 하셨다 솔직히 한 대 얹어 맞은 기분이다 나는 똑똑하고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다면 인간으로서 가지는 우월감으로 어깨에 잔뜩 거만함 내지는 뽕이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평소에 고정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우리들의 대중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는 늘 자기는 "천재"라고 자기주문 내지는 최면을 건다. 여타 자기 계발 서적이나 동기부여 책을 읽다보면 주구장창 반복되는 말씀이 " 상상하라! 그리고 자기가 "천재" 라고 된 양! 이미 된 것 처럼 행동하라! 생각하라! 그러면 자연스레 부자가 되리라! " 같은 돌팔이 의사 나 약장수 같은 말씀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말이 옳고 무슨 말이 그런지! 당신도 헷갈리게 되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그것이다! 세상에 정답이란 없다! 지적 양적 질적으로 방황해라!오늘도 방황하는 어린 양이 되어라!당신이 오늘 읽은 책의 구절은 그냥 참고만 해라! 그리고 목숨을 걸고 오직 모를 뿐! 난 오직 노력할 뿐! 오직 할 뿐! 할! 이라는 자세로 정진하고 정진하라!



























































근자감이다 솔직히 예전 같으면 모든 여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한 여자만 사랑 하니까 다른 여자는 다 쳐다보고 싶거나 아예 신경을 끄고싶다 모든 여성이 다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가지나물처럼 보인다 모든 여성에게 접근하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있을 것만 같다 #팩트체크





















































"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
" 오늘 더 사랑해 "
" 가을 빗소리를 들으면서 새벽 3시에 깨어나다 "
" 가을 빗소리를 들으며 초새벽 3시에 깨어났다 참 운치 있으면서 머리가 맑아지면서 명상하는 기분에 젖는다 "


































































들어가는 말_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몸저 누우셨다.


계속 두통을 호소 하시고 기침을 하시고 가래를 연신 내뱉으신다 아주 가끔 머리가 어지러우신지 구토를 하시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중병이나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단순한 감기 인 것 같다


그래도 나의 마음도 편치 않다


평일 동안 일주일 동안 새벽 부터 고된 노동을 한 후 긴장이 풀려서 면연력이 떨어지면 금새 감기에 옮는 것 같다


명확한 근거는 울 쪼꼬미 우리 조카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어미(하나뿐인 나의 오누이_)도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는지 목 감기에 걸려서 몇 일 병원 신세를 진다.


그 쪼꼬미를 새벽 부터 하루 종일 돌보고 케어 하고 꼭 붙어서 지내는데 천하장사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일전에도 나의 에피소드를 소개 한 바 있다


바로 사람의 육체적인 질병에도 상 중 하 같은 등급을 메겨서 대처하고 처방 하라 라는 취지의 글을 업데이트 한 적이 있다


곧, 의사들의 메뉴얼 이다


일전에 이국종 교수님이 인터뷰에서 밝히셨다


만약에 전쟁이 터졌다 그때는 어떻게 대처 하느냐는 질문에 그때는 부상병 들을 상 중 하 같은 등급으로 나누어서 수술이 급하고 당장에 목숨이 위태위태한 시간의 1분 1초 촉각을 다투는 수술이 다급한 부상병 부터 긴급한  응급조치를 취하고 별로 위중 하지 않은 병사는 다른 코스를 밟거나 다른 임무의 의사,,,,간호사.....에게 돌려서 맡긴다는 취지의 말씀을 남기셨다


의사만의 메뉴얼을 말씀 하신다


물론, 자기가 감기가 걸려서 아프고 불편 해 죽겠는데 의사가 자기만의 메뉴얼 대로 매정하게 딱 잘라서 치료 해주면 뭔가 마음에 안 들고 찜찜 할 것이다.


그런데 의사의 메뉴얼은 최적의 솔루션은 아니겠지만 의사가 지금까지 산전수전 공중전의 데이터data와 대처한 경험치로 최상의 시나리오 와 최적의 결과물을 앞으로 내다보는 미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조치이자 방법 이라는 논리 이다


보통의 감기도 그렇지 않은가?


보통의 면연력을 타고난 환자는 감기약을 몇 일 복용하고 밥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잘 버티면 알아서 견뎌지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게 인간 이라는 사실이다 (오에 겐자부로의 회복하는 인간_)


그러니까 너무 마음 쓰고 괘념치 마라!


당신도 가족이 아프면 속상하고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직접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지 못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극심한 무기력을 느낄지 모르지만


한 번 곰곰이 의사의 마인드,,,,의사의 메뉴얼을 생각해보고 상상  해봐라!


당신이 지금 최고의 의사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설정 해봐라!


그러니까 결론은 지금은 당신은 최고의 명의,,,,.....의사 메뉴얼을 만드는 중대한 과정이나 노력 중이라고 용기있게 과감하게 생각이나 설정하고 대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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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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