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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있어? 잘 지내니?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있어..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더 원하고 있어..

 

" 단지 딱 널 5분만 가만히 안고 싶어.

 

거창하고 복잡한 건 딱 질색이야!

 

그냥 너의 따뜻한 체온과 따스한 눈빛.을 오랜동안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을 따름이야!

 

그시간으론 딱 5분 이면 족한 거 같애! 딱 5분 만이야! "

 

나는 그동안 참으로 바보. 멍충이. 짓만 일삼았어.

 

나는 지금까지 공기인형. 싸늘한 마네킹. 에만 집착했던 것이지.

 

답답해.

 

그리고 속상해.

 

이제는 똑똑하게 보여.

 

그리고 어떤 길이 진짜 올바른 길인지 알겠어.

 

그래서 드디어 너를 찾았고 너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이야..

 

어서 빨리 와줘..이제는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올려고 그래..

 

어서 와서 나를 빨리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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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매일 수행하고 실천하면서부터, 부쩍 그런 예감을 지울 수가 없다.

 

"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이 나를 쓰는 것이다. 모든 단어와 문장들의 조합이 신의 계시이고 우주의 명령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

 

나의 글을 가끔 되돌아 보면, 어떻게 내 머릿속에서 저런 논리와 문장들이 출현했지 하고 의아할 때가 한 두번 아니다.

 

글에도 우주의 무겁고도 둔중한 중력이 느껴진다.

 

글 속에서도 우주의 신비와 은하수의 가락. 리듬이 투영되고 있다.

 

그래서 점점 글쓰기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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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트와이스.는 건드리지 마라! 내가 똑디 단디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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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희트작(?) 사피엔스.를 열심히 탐독 중이다.

 

어김없이 나의 독서 루틴대로 아주 느리게 느리게 슬로우 리딩.을 하고 있다.

 

100 페이지. 정도 읽었다. 짬짬이 자투리 독서의 무서움.을 체감한다.

 

소개하고 싶은 인상적인 대목이 등장한다.

 

우리 인류, 조상들은 인류가 탄생하는 순간 부터 < 허구 > < 허상 > < 이야기 > 를 창조하고 만들어서 종족을 유지하고 결속 시켰다.는 대목이다.

 

이야기.가 오랜동안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미미하게 느껴왔는데 실상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더 깊숙이 파고들어 진정 < 허구 > < 허상 > < 이야기 > 들의 실체는 무엇일까?

 

단순히 싸잡아서 그건 모두 << 환상 >> 의 껍데기일 뿐이야 라고 단순하게 치부하면 그만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들은 모두 << 환상 >>이라는 어두운 빛.에 거의 이성을 때론 상실하고 고매한 정신을 빼앗기고 있다.

 

외로움이 사무치도록 엄습할수록 우리들은 외로움의 가면을 벗어던질려고 << 환상 >>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한다.

 

거짓 소문. 짜집기 기사. 스포츠 스타.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중계. 잡다한 연예인들의 사생활. 신변잡기 정치판 뉴스. 등등등등

 

모든 뿌리와 근원.은 하나로 통일 된다.

 

바로 << 환상 >>의 뿌리에 깊이 박혀 있는 것이다.

 

<< 환상 >>은 부르짓는다.

 

" 보이는 것이 전부야! 그러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 해석이나 질문하지 말고 그냥 곧이 곧대로 믿는거야! 너는 없어! 단지 나만이 종교이고 신이야! 너희들은 판단할 권리가 없어! 오로지 내가 신성한 우주이고 조물주야! 보이는 것만 믿으면 천국으로 갈 수 있어! 내 말이 곧 법이고 내가 말하고 보여주는 것이 진리야 그러니까 너는 썩 꺼져! "

 

우리들은 << 환상 >> 이라는 원더랜드.에 공고히 살고 있다.

 

발버둥을 쳐봐도 오십보 백보. 멀리 달아나지 못 한다.

 

이건 역사. 이기 때문에 이것에 저항하고 파괴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철학자.들은 탄생하고 죽는다. 논리가 시시각각 명멸한다.

 

난 단순히 << 환상 >>의 실체.를 똑바로 직시.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되려, << 환상 >> 이라는 이데아. 이데올로기. 를 제일 먼저 인정.부터 하자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 환상 >>의 옳고 그름은 없다.

 

< 허구 > < 허상 > < 이야기 >의 높고 낮음 도 없다.

 

그냥 믿는대로 믿을 뿐, 그뿐이다.

 

당신의 과거와 현재.는 지금까지 < 허구 > < 허상 > < 이야기 >를 당신만의 정화된 필터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 설정 되어 있다. (미래는 무조건 열린 결말이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신과 우주는 당신의 그 믿음 과 절실한 기도.에 응답해왔을 뿐이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그 믿음, 당신이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투입하고 주입해왔던 << 환상 >> 마저 과감히 뒤집어 엎어봐라!

 

그러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전세계.가 당신에게 수상한 말을 걸기 시작할 것이다. Revers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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