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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초 부터. 새해 벽두 부터.

 

딱 10일. 정확히 열흘 간. 끙끙 앓아 누웠습니다.

 

간지러운 과장을 조금 첨가하자면, 정말 밥도 물도 안 마시고 10일 동안 잠만 잤습니다.

 

사람이 이러다가 잠 귀신에 물려서 죽는 것은 아닌지 겁(시)이 날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깨끗하게 말끔하게 회복 했습니다.

 

주변의 도움도 조금은 일부 있었지만, 거의 모든 것을 스스로 오직 나만의 힘으로 딛고 일어났습니다.

 

인간은 어차피 회복하는 인간 입니다. 일본의 대문호 오에 겐자부로 선생님의 말씀을 안 빌리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이외수 선생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그만이다.

 

넘어지면 다시 오뚝이 처럼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면 그만 인 것 입니다.

 

인간은 그렇게 조직되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부정할 수도 없이 그리고 심히 낙담할 필요도 없이 누구나 그런 의지와 불굴의 전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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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동급.인 세계적인 축구스타..우리들의 영원한 횽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 몇 마디 끄적이고 싶다.

 

근데 별로 길게 구구절절 적을 말도 딱히 없다.

 

왜냐하면 그는 너무나도 위대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축구의 신에게..나아가 신적인 존재.에게 가타부타 말을 삽입할 수가 있겠습니까?

 

근데 저는 딱 하나 캐치한 것이 있습니다.

 

넘쳐 흘러나는 자신감. 너머에 무한대의 겸손. 겸손. 겸손. 겸손. 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골 세레머니.로 호우 세레머니.로 자신의 골을 자축하고 나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그때 저는 호날두 횽아.의 얼굴에서 굳게 앙다문 입술과 다부진 결의에 찬 모습. 최저자세로 자신의 몸을 낮추고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호날두 횽아.를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겸손의 미덕.에 대해서는 차차 썰을 풀어나가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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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새해 들어 단 한 줄. 단 한 자도 시작 하지 않았습니다.

 

어떨 때는 마음이 벌써 조급해집니다.

 

당신의 그리고 알라디너 분들의 새해 계획.은 잘 실천으로 행동으로 옮기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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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금 당장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전전긍긍 노심초사 우유부단 한 스타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성격.을 지금 바로 뒤집어 엎기로 했습니다.

 

무조건 저지르고 보자고 다짐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행동하자고 다짐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몸부터 움직이자고 야무지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해보자고 하고 난 후 후회하고 땅을 치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

 

일단 시작해.

 

일단 시작해.

 

일단 시작해.

 

후회나 걱정 따윈 나중에 해도 차차 해도 늦지 않을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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