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드디어 완독 했다.

 

사실 본격적으로 정독.을 하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다.

 

한마디로 읽는 내내 울고 불고 불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세상에 이런 책도 세상에 존재할 수 있구나.

 

내가 제대로 우물 안의 개구리 였구나.

 

내가 바보 천치 멍텅구리였구나.

 

하마터면 (전반부에서 설명이 나오는) 나도 인도 나 서행차선.에서 제대로 꼬꾸라 져서 처박혀 살겠구나 하고 자책하고 또 자책했다.

 

한마디로 요약 하면, 이건 나의 인생의 책. 나의 인생 책.에 TOP 3안에 들 수 있을만큼 엄지척.을 엄지척.을 내릴 수 있는 감히 결론을 내릴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구구절절 나의 감상평이나 짧더라도 나만의 리뷰.를 남긴다는 것은 무용지물. 아무 쓸데없는 작업 일 것이다.

 

그냥 닥치고 읽어보길 강력히 권고하는 바 입니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 들은 과감하게 닥치고 그냥 읽으시길 강력히 권고하는 바 입니다.

 

참고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극히 짧지만 한 줄 평.을 남기자면.

 

" 우리들은 모두 안다고 세상의 이치를 모두 다 안다고 착각하는 착각과 무지의 늪.에 산다. 하지만 이 책은 반드시 당신이 잘 못 알고 있다고 당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꾸짖고 책망하는 아주 신선하고. refresh 한 독서.의 길을 선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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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키. 핵심.은

 

얼마나 나 자신에게 솔직한 지.

 

얼마나 나 자신에게 진실 한 지.

 

얼마나 내가 진실에 다가가.서 글을 쓰는지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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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견물생심.

 

견물생심.

 

견물생심.

 

또 쌈박한 디제잉 머쉰.에 눈길이 가고 말았다.

 

그걸 살까 말까. 고민의 장도에 올랐다.

 

아직 쓰지 않고 방치 해버린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 콘솔 게임기.도 있는데

 

나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꼭 인생에서 must have item. 이나 존재하긴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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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크리스마스.도 열흘 남짓 남았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그저 그렇게 아주 평범하게 보낼 것 같은 느낌이 지배적이다.

 

특별하게 계획 된 바 없다.

 

지난 20대 30대 의 청춘의 크리스마스.는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 보람 차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낸 기억이 없다.

 

그런 면에서 나는 지극히 불쌍하고 측은한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이다.

 

매번 크리스마스.가 돌아올 때면 다짐하고 돌아보곤 했었다.

 

" 제발 올해 크리스마스.부터는 제대로 된 뜻 깊은 기억에 선명하게 남을 만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 "

 

나도 딱히 크리스마스 때마다 요란법석 난리법석 피우며 파티 하고 꼭 근사한 드레스 입으며 왁자지껄한 크리스마스.를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제는 나만 챙기는 크리스마스는 절대 정중히 사양 하는 바이다.

 

이제부터라도 꼭 교회 나 성당.에 가서 억지로 억지로 크리스마스 만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꼭 크리스마스 케잌에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그런 일련의 행위.도 별로 그닥 끌리지 않는다.

 

솔직한 나의 진심은

 

이제부터라도 어려운 이웃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는 환우 분들을 위해 내가 최선으로 나의 최대한의 성의 와 정성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이런 진심을 말하는 것은 꽤 쑥스럽지만 올해부터 나보다 어려운 이웃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러 환우 분들을 위해서 내가 현재의 상태에서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볼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부터라도 크리스마스.는 나만의 축제가 아니라 모두의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나의 간절한 소망이다.

 

지금부터라도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겠다.

 

" 제발! 제발! 나만의 크리스마스 가 아니라 모두의 크리스마스 가 되게 해주십시오. 나만 행복하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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