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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활화산 같은 열. 등. 감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흡사 평탄한 길을 눈누난나 잘 가고 있는데 뭐 같은 돌부리에 꽈당하고 넘어져 제대로 꼬꾸라진 형국이다.

 

붉은 피는 그칠 기미 없이 철철철 흘러넘치고 (피를 보니 더 서럽고 무서워진다) 아리고 아프다 쓰라림이 심해서 고통스럽다.

 

마음이 많이 다치고 아프다.

 

쉽게 잊었다. 망각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부터 그 쓰린 기억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이다.

 

콤플렉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볍지 않은 주제이다.

 

누구나가 하나씩 아니면 그 이상 열등감은 가지기 마련이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라고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악을 쓰고 달려들어도 쉬이 내려놓기가 힘들다는 것이 중대 문제인 것이다.

 

열등감도 무게와 중심의 문제인 것이다.

 

열등감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떻게 다루며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키는지 어떻게 해서 인생에 녹아들이는 것이 진짜 문제가 아닐까?

 

어떤 이는 열등감에게 보기 좋게 자리를 내주고 당신의 인생 내내 패배자. 루저.로 삶을 영위한다.(패배자. 루저.로 낙인 찍힌 채 인생에 수동적으로 질질 끌려 다닐 뿐입니다..).

 

반면, 어떤 이는(성공한 이는) 그 열등감을 자신에게 제대로 체화시켜서 제대로 녹아들여서 그것을 보란듯이 감내하거나 인내해서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승리자로 살아남는 것이다. The Winner takes it all !!

 

 

 

 

 

 

 

 

선택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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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절대로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 고 생각을 바로 잡고 있다.

 

처음에는 쉬웠다.

 

진도도 쭉쭉 나아갔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공부의 양이 쌓여 갈수록 이상하게 자신감이 점점 사라진다. 위축되고 있다.

 

영어를 완전 원어민 처럼. 현지인들 처럼. 네이티브 처럼. 구사하고 싶다.

 

근데 발음이 최우선 문제이고 그리고 여러 현지인 들이 구사하는 표현(법)들이 고차원적이라는 것이다.

 

제일 걸림돌은 영어와 우리나라의 한글 체계가 완전 판이하게 다르다. 것에 차이점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잘 못 배우고 잘 못 구사하다가는 잉글리쉬가 아니라 콩글리쉬를 구사하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네이티브 들이 구사하는 현지 영어를 접할 때면, 그리고 어쩌다 어려운 문학 책(가령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의 원서)를 읽어나갈 때 면 상당히 나와의 해석의 차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는 것이 문제이다.

 

여기서도 마감 시한을 과감히 부여하고 싶다.

 

6개월이다.

 

영어는 정복이 아니라 일상. 이며 당연한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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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달 말. 태국 여행.은 요번 년도 가을.로 일시 연기 되었습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늘어난 셈이죠.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차 지금부터 빈틈없이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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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VR. 증강현실. 과학. 수학.에 흥미가 점점 고조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현재의 직업 들이 사라지고 인류는 중대한 위기. 카오스. 혼돈. 곤란과 어려움에 봉착할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고민 한 결과, 저는 다소 다른 생각과 의견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메카닉. 로봇의 세계는 도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점유하고 있는 인간의 직업들은 차차 사라지지만 대신에 다른 새로운 직업들이 차차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 같습니다.

 

일례로 직업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이 탄생한 것이나 애플이 만든 스마트폰이 혁명을 일으킨 것이나 1인 미디어 시대가 새롭게 창출 되어서 지금도 급속도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새롭게 수 만개가 창조되었다 사라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시적이면서 동시에 거시적인 안목을 꾸준히 견지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급속도로 변환하고 변신하고 새롭게 창조되고 도태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어떤 태도와 아이디어를 견지해야 할까요?

 

갈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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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8-08-11 2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 원서는 스페인어입니다. 이 책의 영어본은 번역본이기 때문에 진짜 영어를 공부하려면 영어권 작가의 글을 읽는 게 훨씬 더 좋다고 들었어요.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먼저 이해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예를 들어 한국어 배우려는 외국인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한국어 번역본으로 읽는다면, 언어는 둘째치고 한국문화에 대해선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겠죠..

진실에다가가 2018-08-12 03:04   좋아요 0 | URL
빙고!! 정확한 지적 이십니다. Forgettable.님이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제가 올바르게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님이 친절하게 지적해주시지 않고 넘어갔더라면 제가 영원히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꾸벅). 앞으로 실수 안 하게끔 단디 조심하겠습니다.



사족_Forgettable.님은 저에게는 처음 뵙는 분이 아니십니다. 제가 알라딘 서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이름이나 님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님은 제가 초면이시겠지만 저는 구면이라는 말씀 입습죠. 대단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반갑게 교류 나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님만 허락 하시고 괜찮으시다면 말씀입니다.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8-08-12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8-14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