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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아홉개의 꼬리를 감추고 있는 구미호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활하고 사악하고 약삭빠르고 좋게 말하면 영리한 사람들을 여우라고 지칭합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좋은 것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 여우 같은 마누라가 속물(주의) 같은 본성을 드러내는 순간이 증오하고 혐오하는 것 입니다.

 

당장 지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여자들은 거리를 두고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 이성에게 자신의 꼬리를 절대 오픈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경계 태세를 오롯이 유지 하면서 상대를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지켜본다는 것이죠.

 

일전에 밝힌 바 있듯이 여자들은 절대 마음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가가기 전에 가만히 여러 번 수십 번 이성을 관찰하고 관망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여자들의 육감이자 나아가 여자만의 특유의 길들여진 본능 입니다.

 

근데 가끔 그 이후가 문제로 대두 됩니다.

 

연애를 하고 연애가 발전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여우 같은 여자들은 자신의 꼬리를 그리고 까발려서 얘기해서 꽁꽁 감추어 두었던(내숭이나 가짜 가면으로 그동안 봉인해두었던 그런 일련의 행동들)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으이구~ 이 화상아~ 사랑 그 딴 게 뭐가 중요해~ 사랑이 밥 먹여주냐?~ 그냥 돈이나 많이 벌어와~ 돈이 최고야~ (버럭! 쌍심지!)

 

남의 집은 다 신랑이 생일 선물도 꼬박 꼬박 챙겨주고 매일 주말이면 자식들 데리고 주말여행 떠난다고 하는데 당신은 뭐 해요~ (버럭! 쌍심지!)

 

(예시가 강했나요? 제가 조금 과장을 섞어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단지 일례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연애 시절에는 조신하게 웃고 밥도 깨작깨작 조금만 먹던 팅커벨 같던 마누라가 결혼에 골인하자 마자 돌변하게 됩니다. 악마로 변신하는 것이죠. (제가 모든 기혼 여성자들을 디스 하는 것이 아님을 천명합니다. 당신이 뭘 알아. 당신이 결혼도 안 해봤으면서 그렇게 넘겨 짚지마세요. 하는 원성이 들립니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하고 싶은 바는 이런 여성들이 보통이라는 것 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재차 강조하지만 모든 여성을 디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보통의 여성. 보통의 여성. 들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 입니다.)

 

남자만 있으면 목소리가 바뀌는 여자. 남자만 있으면 적게 먹는 여자. 여자들은 흔히들 그런 여자들의 행동을 곧바고 캐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의 모든 내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들의 모든 내숭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정확하게 지적하고 짚고 넘어가고 싶은 바는 나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되는 여자의 본성. 그녀만의 보통의 본성.이 아주 보통 중의 보통 일 때 그리고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세파에 찌들어 있을 때. 너무나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일 때. 모든 기준을 물질적인 것이나 보이는 것. 껍데기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저는 가장 혐오스럽고 증오하는 것 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십니까? (=이 썰은 앞으로도 차차 조금씩 풀어 헤쳐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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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서

 

입술을 적시고

 

갈증을 해갈하고

 

몸을 건강하게 리프레쉬 시킨다..

 

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 나는 누구에게 마르지 않는 글을 선물한다.

 

그것이 글일 뿐이랴?

 

하나의 선물 일 수 있고 하늘의 축복을 너에게 선사한다.

 

나는 오늘도 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서 당신에게 기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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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에 성형 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근데 그 입장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

 

쉬운 예로 여자들이 흔히 보통의 여자에서 성형 수술로 강남 미인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부정하고 배격한 것이다.

 

본디 타고난 바탕이나 아름다움과 영험한 미(美)를 돈으로 사버리고 해결해버리는 일련의 과정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허나 최근에는 나의 부정적인 견해가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용인하고 있는 것이다.

 

가끔 상상한다.

 

내 여자가 강남 미인 이라면, 내 여자가 페이스 오프 (Face Off) 해서 개과천선 했더라면,

 

너는 용서를 구하고 마음이 편하겠냐고?

 

내가 말 할 수 있는 바는, 바로 현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린 세월의 흔적일 뿐이다. 너가 아름다움을 돈으로 쉽게 사버리든 뭐 하든 너는 이미 현재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 한 것이고 현재에 순간순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열정과 몸부림을 친 결과 이다. 한마디로 너는 삶을 궁극적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너의 긍정적인 자세와 에튀튜드를 사랑하는 것이다.

 

너가 강남 미인이든 아니든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지금 현재의 너가 바로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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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본 방송을 경건하게 시청했다.

 

너무나도 재미지다.

 

그리고 어제는 재방을 재탕 삼탕 하면서 세번이나 돌려서 봤다.

 

지금 그 방송의 장점을 구구절절 나열하면 입만 아플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그만 두겠다.'

 

그러나 여러 재미와 장점을 제하고 내가 힘주어 강조하고 싶은 바가 있다.

 

바로 거기의 메인 MC. 진행자. 유일한 홍일점. 신아영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본방송을 시청하면 신아영 밖에 눈에 안 들어온다.

 

흡사 그녀 뒤로 후광이 비치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녀를 볼 때 마다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장점만 눈에 들어온다.

 

나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보지 않고 신아영 때문에 오직 그녀 때문에. 88 퍼센트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승전신아영너무나도예쁘다. 구나. 내 마음이 녹는다 녹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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