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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무슨 오류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걸까?


나는 대체 무엇을 제대로 착각에 빠져서 살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을까?


나는 대체 무엇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에 험하게 말해서 이모양 이꼴로 살게 되는걸까?


나는 대체 어떤 오류에 발목이 잡혀서 이모양 이꼴로 살아온 것 일까?


나는 대체 무엇을 숭배하고 무엇을 숭상 하기에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걸까?


나는 종교가 없다..근데 무엇을 믿지 못 하고 있고 대신에 무엇을 일방적으로 믿고 살기에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걸까?


나는 대체 수준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대체 레벨. 게임 레벨 (LEVEL) 이 얼마이길래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 걸까?





요즘 부쩍 많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질문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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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완연해서 눈물이 다 또르르 흘러내릴 정도로 퍼펙트한 그야말로 퍼펙트한 가을의 중심 이었다..


이런 방구석. 집구석에 처박혀 사는 것은 가을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나 매한가지 이다..


오랜만에 바깥 동네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우두커니 서서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가을 볕을 양껏 마셔댔다..


가슴이 순간 확 트이는 순간 이었다..


아..정말 나의 글감옥은 지옥이 따로 없구나..


여기가 천국이로구나..새삼 새삼스럽게 느끼는 순간 이었다..


밖은 정상으로 잘 돌아간다..톱니바퀴 에서 나사가 하나 빠져도 잘 안 돌아가겠지..생각하면서도 


막상 닥치고 보면..인간은 불완전하고 불합리하지만 자연은 그리고 계절은 늘상 고백한다..


" 거봐~ 자연과 계절은 거짓말 하지 않지? 우리가 더 믿음직 스럽지? 우리는 거짓말 하지 않잖아? 이렇게 완벽한 날을 선물할 수 있는 건 우리 말고 또 누가 있겠어? "


콧구멍에 바람이라도 쐬니까 몸의 나쁜 기운은 모두 빠져 나간 것 같았고..감기 기운은 한 점의 오점 없이 말끔히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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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으로 쪼개어서 쓰고 있다..


그에 맞게 4개의 카드를 쓰고 있다..


그동안 고백하다시피,,나는 통장을 4군데..4개로 쪼개기만 했지..


그것을 구체적으로 기능을 부여하고 분배해서 쓰지 않고 있었다..


그러니까,,아무때나 즉흥적으로 그냥 몰아서 쓰고 텅 비우고 몰아서 채우고 몰아서 비우고 하는 형태를 계속 지속 했었다..


근데,,그것마저 나의 잘못된 고착화된 경제 습관 이며 경제 관념,,경제 정보 지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 임을 최근에야 눈치채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매주 들어오는 수입을 4등분 내지는 3등분으로 무조건 쪼개기로 했다..


그리고 각각 교육 통장. 투자 통장. 식비 잡비 통장. 보험(펀드) 통장 으로 나누어서 입금 시켜서 처음부터 쪼개고 쪼개면서 사는 삶을 살기로 한 것이다..


어떻게 될 지 관심 깊게 지켜볼 일이다..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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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은 일주일 만에 거의 다 나았다..


오늘은 기운이 거의 다 98 퍼센트 충전 완료 되었다는 메시지가 연신 느껴졌다..


그래서 울 어무이와 데이트 삼아..데이트 겸..해서 


과감하게 백화점. 백화점. 나들이 를 하고 돌아왔다..


백화점은 올해 한국 경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너무나 한산 했고..썰렁 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백화점 곳곳의 자본주의가 낳은 꽃들은 연신 싱글벙글 반짝번쩍 삐까번쩍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었다..


돌아가는 눈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이것이 바로 나다운 삶이다..


이런 삶이 바로 나스럽게 사는 진짜 삶이다..


이렇게 사는 삶이 진짜 나스러운 내가 바라마지 않고 내가 바로 있어야 할 곳이다..


백화점이 진짜 나의 리얼 라이프 다..


니가 진짜 있어야 할 곳은 바로 백화점. 백화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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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아픕니다..


지난 5일 동안,,정말 방 안에 콕 처박혀서..아무것도 안 하고..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끙끙 앓아서 누워 있기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체 놀이를 하니까..방바닥이 나인지..내가 방바닥 인지..분간이 안 갈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역시나 아픕니다..증상은 감기 임에 틀림 없는데..감기의 연장선상으로 온 몸이 아프다고 아우성 입니다..




1.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온 몸으로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온 몸이 식은 땀으로 젖어 있습니다..


2. 기침이 잦습니다..잔기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식도와 폐가 찢어질 정도로 심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3.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기력이 완전 쇠진할대로 쇠진 해졌습니다..


4. 입맛이 없습니다..입맛이 완전 실종 되어서 밥을 먹는건지 돌을 씹는건지 분간이 안 갈 정도 입니다..


5. 가래가 심하게 끼어서 목 안이 답답 합니다..가래가 많이 끌어 올라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의 일주일 동안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 될 정도 였습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 한 이유도 전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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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병상에만 누워 있으니까 자연스레 과거를 떠올리고 잔인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절대 뒤돌아보지 않던 과거 마저 기억의 심연에서 끌어 올려서 반추, 되새김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저는 지난 세월을 실패 로만 규정 하고 실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 하는 걸까요?


아직은 실패를 쿨 하게 인정지 못 하는 것 부터 저에게 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절대적으로 과거를 5분 동안 떠올리지 않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일단 감기 부터 나은 다음 과거와 실패도 다시 점검하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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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워서 잔기침을 하면서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지금의 그녀를 생각햇습니다..


지금 그녀를 떠올리는 것이 유일한 낙 입니다..


그녀가 떠오르면 자연스레 나를 뒤돌아 봅니다..


나의 현재와 나의 모든 것을 점검합니다..


그녀에게 일단 달려가서 나의 작은 메시지와 뜻을 담은 쪽지 한 건 건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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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나의 현재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나는 다른 꿈도 꾸지 않고 있다..나는 오직 한 가지 꿈에만 죽을 각오로 내 몸 하나 당장 던질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너무도 생생한 꿈에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지금 당장 죽어도 될 정도로 달려들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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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 2019-10-12 2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선 몸이 나아서 기운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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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 입학 하자마자 그러니까 중학교 1학년 부터 우울한 기분에 자주 젖어들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우울증이 만연하고 유행병 처럼 퍼지지 않았고,,아직 우울증이라는 병이 널리 인식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나는 곧잘 쉬는시간 이면 반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놀지 않고 홀로 창문 곁으로 가서 가만히 서서 창문 밖 세상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를 좋아했다..지금은 절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지만서도..


그때는 거의 생각이 하나에 꽂혀 있었다..


"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 왜 답답하게시리 학교 안에서 공부를 해야하나? 그냥 놀러나가고 싶다. 바깥 세상으로 자유스럽게 탈출 하고 싶다.."


물론 아예 외톨이,,아웃사이더 는 아니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도시락도 까먹고 농구 같은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말뚝 박기도 하면서 요즘의 보통 중딩처럼 잘 지낸 편이었다..그러나 나는 곧잘 혼자 있기를 좋아했다....자발적인 아웃사이더 였던 셈이다..내가 자발적으로 남을 따(따돌림) 시키고 있었다..


근데 가끔 센치해지고 우울한 기운이 지배하는 날에는 나는 나홀로 학교 창문으로 가서 우두커니 서 있다가 돌아오곤 했다..


내가 왜 굳이 이 타이밍에 이런 얘기를 꺼내느냐 하면,,나는 우울한 기분이 시작할 무렵 부터 세상이 궁금하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적으로 증폭하는 시기라서 그 비밀을 무척 알고 싶어졌다..그때부터 닥치는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물론 학교 공부와 병행 하면서 짬짬이 틈틈이 책을 몰래몰래 읽어나간 것이다..


그런데 그때의 독서는 그야말로 마음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가벼운 책이라고 집어들은 책들은 거의 다 소설류 였다..그냥 손이 가는대로 눈에 보이는대로 읽기 시작하니까 일정한 흐름이나 가지치기 없이 되는대로 읽기 시작하니까 나타나는 폐단 아닌 폐단이었다..


그때의 독서는 아직도 생생하다..모두 다 이해가 쉽지 않았다..거의 한 권을 다 읽는 경우는 드물었다..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책이 있다..헤르만 헤세.의 << 유리알 유희 >>..아마도 사전에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 데미안 >>을 읽고 감동 받고 좋은 느낌이 있었는지 다시 직접 찾아서 읽게 된 것 같은데..정말 이것은 너무나도 한 문장도 이해가 서질 않는 도무지 이해라고는 손에 꼽을 만큼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글과 문장이 투성이었다..흰 것은 종이이고 검은 것은 문자로세..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를 쯤 과감하게 읽기를 중단하고 책을 집어 던지기 일쑤였다....


그리고 한동안 그런 패턴 이 쭈욱 연속해서 이어져 고등학교 까지 이어진다..


사춘기에 시작하는 유 소년 때 읽게 되는 책들은 (그시절의 말랑말랑한 뇌의 특성상) 흡수력은 빠르지만 이해도는 거의 바닥에 머무는 게 인지상정이다..


아직 다시 기억나지 않는 책들은 없지만,,그래도 학교 친구와 놀거나 공부하지 않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책을 손에 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그때 읽은 책들은 거의 소설이 전부를 차지 했다..이유는 없었다..소설이 쉽고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


아직도 다시 재차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무렵 조정래 선생님의 대하 소설 태백산맥 (전집)이 한창 유행 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집어들게 된 책..수업 시간에 만화책 보던 광경도 기억하시겠지만 나는 수업 시간에 학교 교과서와 겹치게 펼쳐서 몰래몰래 소설. 특히 국내소설을 읽어내려갔다..그중에서도 특히나 조정래 선배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읽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생생하게 살아있다..


인상적었던 건,,초반부에 남녀의 관계(성관계. 성행위.)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 나오더랬다..


호기심과 성욕과 더불어 피가 철철 용광로 처럼 끓어오르던 청춘이기에 철근도 잘근잘근 씹어 먹을 시기 이기 때문에 그 장면은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얼굴은 자연스레 발그레지고 아랫 배가 묵직해지기 시작했다


아직도 다른 장면은 기억 나지 않는데..유독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 건 다 알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태백산맥 책도 역시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과 줄거리들이 등장해서 술술 읽히지가 않았다..


특히나 학교 역사 학교 국사 교과서에는 전혀 아니지 거의 언급이 되질 않던 내용 들이 상세하고도 너무도 마치 딴 나라 저 세상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인물들 인물들이 한데 엉키고 설키고 어우려지고 이그러져서 펼쳐지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그래도 독서력과 이해력이 바닥이다 보니 태백산맥 마지막 10권 까지 완결하지 못 한 채 3권 중반부에서 책 읽기를 포기하게 된다..


자꾸 글이 산으로 가는 것 같다..


무튼,,지금도 책을 읽고 있는데 그때의 풋풋하고 덜 익은 그때가 가끔 강제소환된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때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 처럼 닥치는대로 영문소설을 원어로 읽고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책을 더욱 더 왕성하게 읽어내려 갔다면 나의 삶은 지금 얼마나 바뀌고 다른 방향과 속도로 나아갔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뇌도 진화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사춘기 문학 소년 일때는 읽으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던 구절과 문장들이 서른을 넘어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다시 읽게 되면 다른 구절과 문장들이 새로운 방향이나 새로운 포인트에서 이해가 쉽게 쉽게 술술 읽혀내려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럴 때는 나이 먹는 것도 굳이 부정적이고 나쁜 일 만은 아니야..라고 깨달음 같은 것을 획득한다..


이것이 바로 이해력, 독서력, 독서 레벨, 이라고 명명하면 되는걸까?


사춘기 코 찔찔이 유년기 시절에는 도저히 접근 불가 하던 글과 문장들이 시간이 흘러서 머리가 어느 수준으로 알차게 여물게 되면 아무리 어렵게 쓴 글이라도 어떨 때는 자기만의 필터링으로 술술 잘 읽히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나이 먹는 것도..나이 (자)부심이 있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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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대화를 옆에서 경청하고 있으면,,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의사 소통 불가..


한마디로 이 사람은 이 이야기로 말하고 있고,,저 사람은 저 이야기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글에서만 오역, 오해, 곡해, 가 아니라 대화, 구어체 일상 대화 에서도 소통 불가 인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나 주고 받는 대화 사이에..단어의 정의.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의 공통 교집합이 없는 경우에..소통 불가..대화가 산으로 가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그래서 작은 말다툼이 생기고 작은 투닥거림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런 흐름이다..


그래서 중간에 최소한의 예의 차리면서 이해되지 않고 헛스윙만 일삼는 단어의 뜻을 뜻에 맞게 재조정 해주면 그때부터 오해 가 아닌 이해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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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여러모로 착해 보인다..


쎄게 말하면,,착해 빠져 보인다..순둥이가 따로 없어 보인다..


세상에 착하면 손해 보기 쉽다..


전쟁 같은 세상,,


특히나 대한민국 아래서 착한 사람으로 살면 거의 백 퍼 손해 보고 사기 당할 가능성과 확률이 높다..


그녀가 딱 그런 타입이다..


내가 사람을 잘 못 판단한 것 일수도....


아직 진도가 안 나가고 있다..


그때부터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어찌됐든 키와 주도권은 내가 쥐고 있다..


그녀는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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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긋기 - p126 //// p 127. )


뒤젤은 도파민의 인기가 왜 무의미한지 설명했다. 두뇌에서 도파민 활동을 억제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대상에서 쾌락을 발견한다. 마약중독자에게서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해도,


중독자들은 여전히 마약을 찾고 즐기고 마약에 탐닉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 도파민은 어떤 것을 소비하는 쾌락과 관련된 물질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얻으려는 동기의 문제이고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파민 입니다. " 뒤젤은 두뇌에서 도파민이 하는 역할은 어떤 것에 관해 좀 더 알려고 할 때


그것에 언제 ' 접근 '해야 할지 결정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파민은 운동신경에 '어떤 것을 해야' 한다 고 신호를 보내고, 또 그럴 때만 학습 과정을 촉발시킨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도파민은 쾌락 신경전달물질이 아니라 ' 동기 ' 신경전달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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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래곤 2019-10-09 1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을 흡인력 있게 잘 쓰시네요 ㅎㅎ

진실에다가가 2019-10-09 19:38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요..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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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짬이 나질 않을 것 같던 시간인데..


10분 정도 짬이 짜투리 시간이 나서 급하게 부리나케 눈썹 휘날리도록 쓴다..


오늘 낮잠을 자면서 곰곰이 깊은 생각을 했다..


특히 나의 빈약하기 그지없는 경제 관념. 경제관. 경제 지식.에 대해서 질타하고 스스로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예를 들자면, (진짜 이것은 예시에 불과하다)


나의 통장에 잔고가 10 만원이 있다..


그러면 그때부터 나는 물불 안 가리고 쇼핑 사이트. 쇼핑에 목을 멘다..


그러니까 나의 기준은 바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 만원 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현재 소비 패턴 이고 경제 습관 이다..


참으로 부끄럽다..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오늘도 낮잠을 잘려고 잠시 누웠는데..이 생각에 꽂혀서 내내 잠을 청하지 못 했다..


통장 잔고..경제의 기준이 10 만원 (이것은 예시에 불과 합니다..오해 하지 마십시오..) 이라


근데 나의 생생한 꿈은 대체 얼마나 되는가? 


비교해도 비교 조차 불가하는 크기와 질량,,밀도 를 추구하고 있지 않은가?


간극이 크다..간극이 커도 너무도 크다..


그래서 이제부라도 나의 경제 패턴.과 경제 관념. 경제 지식, 경제 정보를 과감히 손 볼 예정이다..


낮잠은 어느새 정신이 번쩍 들어서 공중으로 유유히 날라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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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하루 만에 80 % 퍼센트 나은 것 같다..


이것은 아직도 팔팔한 이팔 청춘 이라서 그런 거다..


약 기운이 온 몸을 휘감고 머리를 몽롱하게 만든다..


그래도 잠은 일찍 청하고 푸욱 자고 일어나니 조금 몸이 어느새 회복되어 있다..


감기 하나 꼴랑 앓았는데..많은 것을 생각했다..


잊어버리지 않게 휘발성 강한 기억을 붙잡기 위해..데일리 리포트 에 열심히 적고 열심히 기록으로 남겼다..


오랜만에 찾아온 시련이 꼭 나쁜 것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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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때면 늘상 나의 현실감. 현실감각이 벼락처럼 깨워진다..


오늘도 제사 때문에 여기저기 마음을 썼다..


친지..친척..가족..지인..들의 얼굴을 마주하면,,나는 그동안 뭐 하고 살았나? 하는 자괴감..과 동시에 희망도 엿본다..


모든 것이 패턴과 무늬로 돌아가니..세상은 패턴과 무늬 인데..내 머리가 핑글핑글 돌고 있다..


가만히 모든 동작을 일시 정지 해서 지구의 공전 과 자전..기울기 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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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선택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나를 선택했다..


나의 최애 작가, 나의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 다음으로 버금가는 미국의 대중 소설가, 폴 오스터 가 한 말이다..


나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아무리 오감으로 느끼고 머리를 굴리고 세상을 관조하고 있어도..


영감은 불가하고 번뜩이는 재치마저 실종 되었다..


근데 그런 믿음은 있다..


시놉시스,,줄거리,,인물,,인물의 구성 및 특징,,다루어져야 할 명명백백한 주제,,는 1초면 충분하다..


찰나의 번뜩이는 순간을 굿 타이밍으로 캐치 하느냐 캐치 하지 않느냐 그것이 나의 중대한 성공과 실패를 가늠 할 것임에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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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이 거두절미 하고 나에게 직언 하셨다..대차게 쏘아 댔다..


" 자신이 의사가 되었다고..자신이 의사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객관화 시켜서 관찰하세요..그러면 자신의 문제점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등이 한 눈에 보이게 될 것 입니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논리와 말씀 이었다..


그리고 한편으론 음흉하게 뒤돌아서서 회심의 미소를 흘렸다..


" 그래 나의 꿈이 그대로 전달되었군..우주와 하늘의 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어.."


여기에 대한 썰이 궁금하시죠?? 혹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뭔 처음듣는 생경한 말을 쏟아내는지 궁금하시죠??..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썰은 차차 알게 될 것 입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여기 채널을 이용하든 다른 채널을 이용하든 위 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제가 차차 고해성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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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감기가  걸렸다..


5년 만이라고 에이 구라 까고 있네..거짓말 하지 마라..고 당신의 원성과 날카로운 눈초리가 보입니다..


근데 이것은 사실 입니다..


5년 동안 저는 감기 한 번 걸리지 않는 그야말로 면역력의 왕..면역력의 황제 였습니다..


근데 어제 오랜만에 콧구멍의 바람을 쐬어주니 동시에 저에게 감기 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감기는 초기 증세 입니다..


목이 따갑고 잔기침이 많습니다..그리고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완전히 가버렸습니다..헬륨 풍선 10개는 마신 후 같습니다..


어제 저녁 부터 감기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어두운 곳에서 잠자고 있던 전기 장판을 꺼내어서 틀기 시작했습니다..


약 기운 덕분인지,,온 몸이 나른하고 몸에 기운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건강체질 입니다..하루 이틀 심하게 앓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 듯이 말끔히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 것 입니다..


사실, 5년 동안 동네 의원에 들린 일이 한 번도 없기에 이제는 감기는 내 사전에 없구나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마음을 놓는 순간 저에게 운도 억수로 좋게시리 감기라는 선물이 쏟아졌습니다..


조금 아프니까 더 생각이 많아집니다..그리고 저보다 더 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증폭하고 있습니다..


은유로서의 질병..수잔 손택의 그유명한 책을 찾아서 오랜만에 다시 읽어내려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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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이불을 싸매고 드러누워 있는데..


한 8년 전 쯤 필요가 없어서 중고시장에 내놓은 100% 소가죽 남성용 고급 가방을 판 과거가 생각났다..


그때 그시절 내가 매입한 가격은 고가의 50 만원 이었다..근데 중간에 사용하지 않고 다락방에 고스란히 처박아 놓고 먼지만  쌓이길래 과감하게 중고시장에 내놓아 버렸다..


나는 중고거래는 완전 젬병이다..햇병아리다..


근데 그때 내가 그고급 소가죽 남성용 가방을 중고시장에 내놓은 가격은 (마지막에) 무려 3만원 이었다..


처음에는 10만원 대로 책정하고 가격을 올려서 내놓다가 아무 반응이나 피드백이 며칠간 없길래 과감하게 내리고 또 내리고 또 내리고 해서 3만원 까지 할인,,에누리는 해버렸던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는 별로 그 상황이 아무 느낌이 없었다..아무런 실패의 교훈 같은 것을 깨닫지 못 했다..오히려 거래가 성사 되었다..내가 제안한 거래가 완료 되었다는 기쁨이 더 컸습니다..근데 실제적으로 투자의 귀재..워런 버핏 이나 피터 린치 가 옆에서 서서 이 거래를 실제로 목격했다면,,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고도 남습니다........


근데 무려 8년 이 흐른 지금에서야 돌아서서 지금 현 시점에서 복기하고 잔인하게 돌아보니,,내가 단단히 실패 했구나..그것은 니가 스스로에게 하나의 거래라는 게임에서 졌구나 하는 깨달음 같은 것이 나를 가만히 안 놔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때 내가 실패한 것은 거래라는 게임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가정하고 선점이나 독점이 아닌 이상,,가격 경쟁이 들어가면 그리고 시간이라는 매개 변수가 개입하게 되면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 이다 라는 경제의 가장 기본 법칙.을 모르고 간과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걸 여기 알라딘 중고 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


그때의 돈을 더 받지 못 했다는 교훈 보다는 오히려 내가 왜 그런 기본 경제 관념. 기본 경제 법칙을 왜 아둔하고 멍청하게 인지하지 못 하고 바보처럼 몰랐다는 사실이 더 억울하고 분하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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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역 운동 선수 ////////// 현직 스포츠 스타 도 아니면서 엄청난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징크스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스포츠 심리학적 풀이 및 뜻은 간단하게 패쓰 하겠습니다..다들 감으로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생략하겠습니다..)


일부러 굳이 카운트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도 수 백 수 천 가지는 징크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가장 쉬운 예가..오늘은 양말을 오른쪽 부터 신다가 뭔가 안 풀리고 하루 일진이 안 좋으면 다음부터는 양말을 왼쪽 부터 신는 행동으로 나만의 징크스가 설정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징크스는..내가 물을 섭취하려고 할 때,,절대적으로 마셔야 하는 부엌 공간에서 기립해서 마셔야 한다는 징크스도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제 물건이 군대처럼 각이 잡혀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징크스의 정의 말고 과연 본질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우리들의 무의식과 잠재의식 나아가 표층의식 까지 지배하고 있는 불안 (anxiety) 때문 입니다 


기본적으로 불안 불안 하니까 그걸 사물이나 행동으로 투영해서 그걸 이겨내고자 하는 경기의 연장선상의 확대된 자신만의 의식과 절차 인 것 입니다........


징크스가 수 백 수 천 가지가 되다보니 조금은 불편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미친 놈이라고 취급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남의 시선, 제 3의 눈빛, 타인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한 번 볼 꺼 평생 볼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편으론 징크스라는 경건한 의식도 어떻게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고 신뢰라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오직 경기 상황에 빠지지 않고 사전에 그리고 사후에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매순간 마음을 다잡고 그순간을 스스로 이겨 내기 위한 분투 이고 담대한 용기 입니다..그러니까 자신이 프로페셔널이고 최고의 승자가 될려는 탑 레벨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이런 저만의 의식. 자기만의 징크스.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누군가의 다소 어색하고 이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되면 그동안의 당신의 시야를 뒤집어 엎기 한 판 하십시오..


저런 별난 행동은 어쩌면 최고의 정상으로 가기 위한 자신만의 징크스. 징크스 일지도 모를 일이야..그러니까 두 팔 벌려 존중해주자!!!!!!!!!!


당신도 저와 같은 징크스 가 있나요? 혹시 하나라도 있다면 저에게 살짝 귀뜸 해주세요..저도 공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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