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 좋은 집을 지으려면 좋은 재료를 잘 갖춰야 한다.”

 

세탁 공장 직원, 건물 경비원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스티븐 킹의 말이다.
그렇다. 글을 쓰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 집을 짓기에 앞서 면밀한 설계도가 필요하듯, 글쓰기 역시 탄탄한 구조와 재료가 마련되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무작정 글을 쓰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 과연, 그런 집이 세월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을까?

 

그런 집은 절대 오래 갈 수 없다. 나아가 독자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감동하게 할 수도 없다. 독자를 설득하고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독자를 감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목수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최고의 집을 짓듯 최선을 다해 글을 지어야만 한다. 



작가들도 배우는 글쓰기 대가들의 꼼꼼하고 탄탄한 글쓰기 철학과 비법


버지니아 울프는 첫 소설 《출항》을 출간하기까지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또한, 부커상 수상작인 살만 루시디의 《한밤의 아이들》은 16년 만에 세상에 나왔고,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는 엔딩을 무려 47가지를 썼다가 하나로 결정했다. 그러니 그 작품의 얼개(어떤 사물이나 조직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는 마치 잘 지은 한 채의 집처럼 꼼꼼하고 탄탄하기 이를 데 없다.

김동인, 김남천, 임화, 김영랑, 박용철, 이효석…… 각자 책 몇 권쯤은 너끈히 엮어낼 수 있는 우리 문학사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다. 그들 역시 꼼꼼하고 탄탄한 글쓰기로 이름 난 대가들로, 많은 후배 문인들 역시 그들의 글에서 글쓰기를 배웠다고 고백한다.

그들에 의하면, 글은 무작정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적지 않은 사람이 글 때문에 고민하고, 글을 못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목수가 집을 짓듯 꼼꼼하고 탄탄하게 글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충분히 습작한 후 작가라고 불러도 전혀 부끄럽지 않을 때 비로소 작품을 발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부끄러운 증거물을 세상에 영원히 남기게 된다.
- 김동인 
  
어떤 지식이건 그 윤곽이나 일부분만 어렴풋이 알아서는 도저히 붓을 댈 수 없다.
사소한 부분까지 알아두지 않으면 단 한 줄의 묘사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김남천

 

 


시, 소설 및 수필, 비평,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에 관한 조언과 흥미로운 뒷이야기
 


<글, 쓰는 것이 아니다, 짓는 것이다》는 탄탄하고 꼼꼼한 글 솜씨를 통해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킨 우리 문학사의 글쓰기 대가들의 글쓰기 철학과 비법, 원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시와 소설은 물론 수필, 비평,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법과 친절한 조언, 충고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글쓰기를 두려워하거나 처음부터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글 쓰는 과정 및 글을 쓴 후에 생긴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것 역시 하나의 볼거리다. 특히 글쓰기에 있어서 대가 소리를 듣는 그들 역시 글쓰기가 절대 쉽지만은 않음을 은밀히 고백하고 있다.    

 


낳을 때의 고통이란! 그야말로 뼈가 깎이는 일이요, 살이 내리는 일이다.
그러니 펜을 들고 원고지를 대하기가 무시무시할 지경이다.
한 자를 쓰고 한 줄을 긁적거려 놓으면 벌써 상상할 때의 유쾌함과 희열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뜻대로 그려지지 않는 무딘 붓끝으로 말미암아 지긋지긋한 번민과 고뇌가 뒷덜미를 움켜잡는다.
피를 뿜는 듯한 느낌이란 아마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 현진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리 든든하고 풍부한 천품을 타고 태어나지 못한 나로서는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사색하는 것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러니 펜을 잡는다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무엇을 쓴다는 것이 죄악 같을 뿐이다.
- 나도향
  
글을 쓴다는 것은 제 살을 깎는 것과도 같았다. 쓰면 쓰는 만큼 건강이 부쩍 축났다.
 이에 글이란 제 피로 아로새겨지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 계용묵

 

 

글은 그냥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적지 않은 사람이 글 때문에 고민하고, 글을 못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그들은 말한다.


“글은 쓰는 것이 아니다,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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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생 2017-02-0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책도 있었네요.. 급 호기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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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 깨달은 35가지 행복의 지혜

 

나는 뭔지 모를 조급함에 쫓기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멀리 있는 풍경은 잘 보이는 데 정작 아주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마음을 살필 겨를이 없었고,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소중한 자연의 변화 역시 모른 채 지나가기 일쑤였다.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바쁘게 사느라 정신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나 자신이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가는 내 인생의 속도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넘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나는 인생의 속도를 줄이기로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지금까지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시속 1센티미터로 살아가리라!

 

 

우리는 오늘도 달리고 있다. 뭔지 모를 조급함 때문이다. 그로 인해 과연 우리는 뭘 얻었을까.
먹고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결과, 멀리 있는 풍경은 잘 보이는데 반해,

정작 아주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은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함께하는 사람들, 즉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마음을 살필 겨를이 없었고,

부모와 동료의 안부를 묻는 일에도 인색했다. 나아가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소중한 자연 역시 여유 있게 바라본 적이 없다.
그 결과, 어느 순간에 이르면 길을 잃은 것처럼 불안해지기 일쑤다.

삶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 역시 고개를 든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나는 지금 행복한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자기만의 위로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아가 조급함을 내려놓고 삶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허겁지겁 달릴 때는 미처 볼 수 없었던 것들
뭔지 모를 조급함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

 

누구나 젊고, 잘 나갈 때는 앞만 보며 달려간다.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결코 듣지 않는다.

오직 자기 밖에 모른다. 그러다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비로소 깨닫는다.

 너무 빨리 달려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가장 소중한 것은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나는 더 이상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는 허겁지겁 달리듯 살아가는 삶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의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뭔지 모를 조급함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어깨에 제 덩치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란 짐을 짊어진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에게

살뜰한 위로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너무 빨리 달려가려고 애쓸 필요 없다. 그보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허겁지겁 달리느라 놓치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행복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거친 호흡을 가다듬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자. 그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하자.

그러면 허겁지겁 다릴 때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소중한 것들과 일상 속에 감춰졌던 작은 행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나아가 나와 마주하고 있는 아내의 표정 속에 담긴 마음이 읽어지고, 훌쩍 성장한 아이들의 생각이 보이기 시작하며,

바쁜 일상 속에 감춰졌던 행복의 지혜를 비로소 하나씩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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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까워질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속도 바이러스에 걸린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긴급 처방!
삶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느림의 건강학, 슬/로/푸/드/의 비밀과 효과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느림’은 삶의 질에 대한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하지만 느긋함이 곧 게으름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의 식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무조건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음식에서 마저 속도에 휩쓸리듯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스턴트식품이 등장하기 전 우리의 먹을거리는 모두 슬로푸드(slow-food)였다. 인공적인 가공이 아닌 자연 숙성이나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재료에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깃들다보니 먹는 사람들도 ‘삶의 여유’를 느꼈다. ‘음식이 곧 약’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불과 몇 십 년 사이 우리의 밥상은 180도 달라졌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넘치는 세상이 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그 해답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즉, 조상들이 즐겨먹던 음식인 슬로푸드를 통해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야 한다. 이에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슬로푸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었던 슬로푸드의 숨겨진 비밀과 효과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의학자들과 건강전문가들이 주목한 최고의 건강식단, 슬로푸드
과연,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슬로푸드란 천천히 조리하거나 오랫동안 숙성시켜 느리게 먹는 음식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채소나 산나물, 도정되지 않은 현미, 잡곡 등이 있으며, 이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식단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1. 슬로푸드는 우리의 건강지수 뿐만 아니라 행복지수 또한 높여준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다보면 마음의 여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 역시 느낄 수 있다. 

 

2. 슬로푸드는 최고의 건강식품이자 장수식품이다. 변변한 의료시설 하나 없는 산간오지에 살면서도 암·당뇨병·고혈압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은 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 10대 장수마을 노인들의 건강한 삶이 이를 증명한다.

 

3.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의 삶과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아야 했던 소중한 것들을 재정비할 수 있다.

 

4. 슬로푸드는 우리 전통 음식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유지하고 계승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의 전통과 맛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현재 세계 유수의 의학자들과 건강전문가들이 슬로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그만큼 최고의 건강식단이라는 반증이다. 이에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점검은 물론 왜 지금 슬로푸드를 먹어야 하는지, 슬로푸드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하는 작금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분명하게 되짚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연과 가까워질수록 병은 멀어진다. 반대로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소 거칠더라도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건강한 몸과 행복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얻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정답을 멀리서 찾으려고만 한다. 정답은 의외로 우리 가까이에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인스턴트식품이 등장하기 전 우리의 먹을거리는 모두 슬로푸드(slow-food)였다. 인공적인 가공이 아닌 자연 숙성이나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재료에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깃들다보니 먹는 이들도 ‘삶의 여유’를 느꼈다. ‘음식이 곧 약’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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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이 책을 먼저 읽어본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

부모와 선생님은 학습의 감시자나 평가자가 아닌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를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망은 모두 한결같다. 하지만 그 노하우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어렸을 때는 매우 똑똑하고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문제아가 되거나 학교를 자퇴하는 등의 안타까운 일 역시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에 수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기대와 달리 계속 엇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뒤늦은 후회를 하곤 한다.

이 책은 자녀교육의 핵심 이론과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했던 수많은 상담, 강연,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진행했던 연구의 결과물로 자녀교육 및 아이들 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것이다. 이에 아이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출간 전 이 책의 원고를 미리 읽어본 부모들과 현직 선생님들의 리뷰를 통해서도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

 

가르치고 훈계하는 책이 아닌 아이들에 관한 면밀하고 세심한 관찰이 돋보이는 부모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

- 김민지/ 39/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아이들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100% 리얼 공감 스토리! 아주 특별한 강연을 들은 느낌이다.

- 이수정/ 41/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아이가 스스로를 믿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인 나의 역할이란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 도연지/ 32/ 초등학교 선생님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

- 주은경/ 42/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자녀교육의 핵심과 본질을 과학적 이론과 수많은 사례를 토대로 면밀하게 분석한 책.

- 나영희/ 41/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부모

 

부모들을 위한 매우 구체적이고 성찰적인 자녀교육의 지혜가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무궁무진하게 펼쳐져 있다.

- 최윤주/ 45/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부모

 

지금까지 잘못 알아왔던 수많은 생각들을 바로 잡고, 좋은 부모가 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 김수영/ 40/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부모

 

부모와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이영주/ 41/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아이들 문제로 고민하는 현직 선생님들과 예비 선생님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

- 신혜진/ 42/ 초등학교 선생님

 

나와 똑같이 아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꼭 선물하고 싶다.

- 임민정/ 43/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부모

 

 

자녀와 학생 지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들을 위한 UP학습코칭 지침서!

 

자녀교육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이가 공부를 못하게 될 조짐은 아주 어려서부터 나타나며, 작은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그 조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대다수 부모들이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가 학교에 들어간 후에는 그 책임을 온전히 학교와 선생님에게 미룬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와 가정, 부모와 선생님이라는 서로 다른 두 환경이 긴밀하게 협조하지 않을 경우 아이의 학습 부진은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부모와 선생님의 협력과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아이의 학습과 뛰어난 성취를 돕기 위해 부모와 선생님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우선, 아이들의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근본적인 처방을 통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은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한 각 상황별 접근을 통해 학습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한편, 다양한 학습 전략과 노하우, 핵심 이론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 및 성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UP학습코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녀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들을 위한 ‘UP학습코칭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자녀교육의 핵심 이론과 수많은 상담, 강연,

그리고 수십 년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얻은 명쾌한 솔루션!

 

그렇다면 아이들의 뛰어난 성취와 잠재능력,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와 선생님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그러자면, 우선 아이들이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 요인은 그야말로 다양하기 그지없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부모의 과잉보호와 지나친 욕심이다. , 부모 자신들이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방해하고 망치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다시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1. 누군가에 의존하려고만 하는 아이

2. 항상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

3. 매사에 반항적인 아이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와 선생님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전략과 근본적인 처방, 상황별 접근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 상황별 자녀 지도 노하우 및 학습코칭 효과를 높여주는 다양한 소통 전략

- 자녀의 성격과 공부 습관 체크 후 가장 알맞은 학습 스타일 찾기

- 학생들과의 소통법 및 교감코칭,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다양한 학습 전략

- 기초 학습능력 및 학생들의 잠재능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지도법

- 학습 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 이해 및 실제 사례를 통한 각 상황별 접근법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선물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스스로 알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부모와 선생님은 학습의 감시자나 평가자가 아닌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끊임없는 관심과 칭찬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나와 내가 되고자 했던 것 모든 것은 나의 천사 같은 어머니 덕분이다.”

-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공부가 어렵고, 힘든 아이들 및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UP학습코칭 10계명

 

-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통해 확실한 학습 동기를 심어줘라.

- 아이들의 성격 및 학습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줘라.

-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라.

- 부모와 선생님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눠라.

- ‘부모와 선생님은 내 편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심어줘라.

-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인정하고 성취 수준을 높여줘라.

- 평소에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잘 경청하라.

- 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성취하게 만들어라.

- 주변 인물들 가운데 바람직한 역할모델을 제시하라.

- 항상 일관성 있게 대하고, 결과보다는 노력과 의지, 용기에 대해서 칭찬하라.

 

부모는 자신의 삶과 목표를 희생하면서까지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한다. 즉, 자신의 성공 척도를 아이에게 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처음에는 서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 … (중략) … 이렇듯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부모의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거기에도 어느 정도 선이 있어야 한다.

가장 훌륭한 스케이트 코치는 아이로 하여금 가장 짧은 시간 내에 혼자 스케이트를 타도록 만드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는 자전거를 배울 때 역시 마찬가지다. … (중략) … 언제까지 부모가 아이를 도울 수는 없다. 당장은 마음이 다소 아프겠지만 진심으로 아이를 생각한다면 단호해져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 역시 더 이상 갈등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스스로 처리하며,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아이가 5~6세까지는 부모가 어느 정도 독재자일 필요가 있으며, 7~8세부터는 행동 방향을 제시하는 지시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사춘기 시절에는 함께 하며 조언하는 코치 역할을, 그리고 성인이 되면 단순한 조언자로서 그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바로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많은 관심을 원한다. 이에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서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면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게 된다. 즉,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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