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수인과 진언 - 불교 수행의 방편, 깨달음의 상징
비로영우 지음 / 하남출판사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가의 수인(무드라)를 다룬 책은 더러있지만 국내에서 불교의 수인과 해당 진언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저작은 이 책 외에는 본적도 없습니다. 불교 수행 특히나 밀교 수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간혹 진언의 산스끄리뜨어 로마자 부분과 한국어 독음이 차이가 나고 수인의 사진과 그 설명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개정이 필요한듯 합니다. 치명적인 단점이긴 합니다만 틀린 몇 부분 때문에 전체를 몰아세울 수는 없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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