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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해피데이 - Oh! Happy Da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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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써 당시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의 장나라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온 영화인 듯 하다.
영화 자체는 순수한 듯한 코믹, 로맨스 틱한 분위기를 몰고가 장나라의 이미지를 위한 영화라고 여겨진 듯 한데
이미지와 영화 전개가 잘 어울려서 별 다른 이질감은 없었던 것 같다.

뭐 당시의 모든 영화가 그러했듯이, 조금은 특별한 소재 혹은 단순 무난한 형태의 코믹, 멜로 영화였던 것 같다.
장나라의 성우 역할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그런 기억이 남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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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 Silmido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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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보내주십시요..!!' 라는 설경구의 명대사 그리고 안성기 분의 '날 쏘고 가라..~' 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유명했던 영화다.
아마도 최초 천만관객 돌파 영화였던걸로..? 기억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겠다..
실제로 전과자들을 데려와 684 부대라는 국내의 엄청난 살인조직집단을 구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현실감 있게 잘 다루었던 이야기이다. 물론 전과자이지만 그들에게도 과연 인권이 존재해야 하는가..? 등등의.. 많은 인간 윤리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하고... 아! 쓰다보니 생각 났었는데 도중에는 아마도 사형에 처한 전과자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 된다..

북측의 고위 간부를 제거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집단이지만 후에는 쓸모가 없어져서 사라져 버렸다는.. 실화를 다룬 이야기이다. 당시에 꽤나 많은 나이 드신 분들이 공감을 사셨다는 뭐 그런 일화를 들은 적이 있는 영화였는데 영화 중반부의 현실감 있는 전개가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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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 Memories of Murd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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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성 연쇄살인의 실화를 다룬 추리,범죄극이다.
송강호의 다소 무식하면서도 거침없는 형사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그 외에도 "향숙이..?" 라는 명대사를 남긴 백광호라는 인물의 역할도 많이 알려졌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의 시골에서 느껴지는 긴박한 상황 전개가 상당히 일품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다소 현실적인 사실을 구성으로 하다 보니, 초중반까지의 전개는 정말 훌륭히 다루었다고 여겨지는데 사실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사실이 있으니.. 마지막엔 꽤나 어이없고 분통한(?)듯한 허무함을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뭐 이런 정신병자 싸이코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들은 뭐 하나같이 다 어처구니 없는 결말들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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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 The 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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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스캔들을 다룬 다소 참신한 소재의 영화이다.
물론 시대적으로 보았을 때 사극이 조금 더 친근한 현재 유행에 개봉하였다면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조선 시대의 바람둥이 선비의 모습이라던가 옛날 사람들의 음흉하고 응큼했던 사상들을 현대적으로 잘 풀이해낸 영화였던 듯 하다.

한류 스타인 욘사마 배용준 씨가 개인적으로 일본에서는 어필을 하지 못한 작품이라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작품성으로는 한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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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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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예 여배우들을 배출해낸다는 징크스를 가진 독보적인 이름을 갖고 있는 여고괴담 시리즈의 3번째이다..
뭐 여우계단이라는 타이틀 처럼 딱 보면 계단에 관련된 공포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여고에서 있을법한 괴담 뚱뚱한 친구가 갑자기 예뻐진다거나 1등, 2등을 경쟁 다룬 에피소드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전체적인 여고괴담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낫지 않았나 싶다. 얼짱 출신이었던 박한별이 배우로써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으로도 유명해졌었던 것 같다. 영화상에서의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에서 본인의 매력을 잘 살려낸 듯 하다.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니 조금 막장이었던 것도 같은 느낌이 든다. 실컷 계단에서 비바람 몰아치고 결국에는 어이 없이 끝나버리는 전개.. ㅡ ㅡ; 마치 졸작 일본 영화인 하나코와 같은 느낌을 없지 않아 받았었다. ㅋ (하나코= 인형 하나 가지고 공포 영화 만들어 낸 대단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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