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밀은 있다 - Everybody Has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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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세 자매의 역할을 맡은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 이렇게 세 명의 개성이 전부 다른 여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세 자매가 한 남자에게 빠져 버리는 그런 독특한 영화의 전개였던 걸로 기억이 되고, 뭐 여자들의 어쩔 수 없는 본성에 대해서도 새롭게 깨우칠 수 있는(?) 뭐 그런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하다..
결국에는 그 누구하고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끝나게 되는데.. 뭐 나름데로 구성과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고품스러웠다는 느낌을 받았다.

추상미의 남편으로 나왔던 역할의 인물이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에이. 가족하고 무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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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유혹 - Romance of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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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미소를 보고 여자들이 죽어나간 명장면을 남긴 위대한(?) 영화이다.
그놈은 멋있었다랑은 똑같은 전개의 영화였지만, 캐스팅이 그나마 꽤 잘 어울렸다고 생각된다.
당시의 강동원과 조한선의 출연으로 거의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했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둘의 캐릭터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이청아란 신인 배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초, 중반부 이후 잔잔한 스토리로 지루함을 느끼게 해 주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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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야, 서울가자 - Dalmaya Seoul G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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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야 놀자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속편이다.
역시 속편의 특성상 스토리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지 오래고 그저 이전의 극중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소 기억 나지도 않을 법한 뻔한 스토리들로 영화는 이어져 간다.

마지막에 찢어진 로또 한장을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들이 기억에 남고 그것을 맞추어 내는 꼬마의 모습또한 인상적이었다.
(근데 그거 맞춰서 바꿀 수 있을까나..? ㅡ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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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텔파파 - Don't Tell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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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집으로 이후의 아역 연기를 볼 수 있는 연기이다.
정웅인 분의 세남자의 시트콤 이미지를 그대로 잘 살려온 듯한 다소 잘 짜여진 듯한 느낌의 성인 코미디 물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15세 관람가이지만..)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것이 정웅인을 좋아하는 트랜스젠더로 열연했었던 임호의 굵직한 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좀 싼티나는 역할의 채민서의 캐릭터도 많이 기억에 남는다.
아, 글고 어린 마음에 유승호와 채민서가 (극중 모자지간) 같이 목욕을 하는 씬에서 채민서 씨의 가슴이 노출 되는 것을 보고 덜컥 놀랐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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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싸가지 - 100 Days With Mr. Arrog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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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과외하기랑 비슷한 맥락의 영화인데, 나름데로 비슷한 컨셉이지만 다른 맥락으로 나아가는 스토리를 따르는 듯 하다.
물론 뭘 믿고 까부는지 모를 법한 전형적인 여고생 역할의 여주인공과, 당연히 있는 집 자식의 잘나가는 싸가지 주인공의 설정은 뭐 식상함을 넘어서서 이제는 교본이 될 정도였으니깐..

간단한 단편 드라마라 생각하고 보면 꽤나 유쾌할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아! 글고 마지막에 끝내 노예로 지내던 하리수가 영계 남자 키우는 장면은 꽤나 기억에 남는 유쾌한 장면이었던 듯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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