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 폈습니다.
그렇게 재밌다는데... 이거 번역 실화입니까.
온갖 수동형 번역에 것 투성이, 한숨 나오는 문장구조...
주인공이 집사여서 수동형으로 쓰나요?
유서 깊은 집에서 일하던 인물이라 문장이 이렇게 고색창연한 말투인가요?
원서 문체가 원래 이런가요?
하긴 그런 거 다 고려하고 번역하셔겠죠?
가독성 진짜 꽝인데...
누가 제 생각이 잘못 됐다고 말해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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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1-12 21: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을 읽어보고 번역에 대한 의견을 밝힐께요. ^^

양손잡이 2017-11-13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기대랄게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