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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2009-06-24
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아이세움 배움터 25
마르크 포티에 외 지음, 홍세화 옮김 /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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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아이세움 출판, 이자벨 부르니에, 마르크 포티에 글
 

박범석

세상이 평화롭게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동의 할 것 이다. 평화는 전쟁이 없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도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평화의 뜻은 한가지로 압축이 된다. 인간을 괴롭히는 모든 폭력, 고통, 저항에 맞서는 것이 진정한 평화이다.

지금의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서로를 죽이려 들고, 강자는 약자를 짓밟고, 부자는 가난한 자를 착취한다. 21세기, 더 나아가 22세기에도 그런 일이 줄어든다고는 아무도 말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것 한 가지만은 분명할 것이다. 평화는 아주 아름답고 다채로운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인권존중, 빈곤퇴치, 민주주의, 환경보호 등의 단체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평화를 위하여 고군분투 할 것이다. 이런 단체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과학이나 기술의 발전으로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생화학 무기의 개발로 오늘날에도 평화는 위협받고 있다.

우리의 역사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고 환희보다는 절망이 더 많았지만 성공과 환희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평화도 그러하다. 지금껏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 완전한 평화는 오지 않았고 실패한 적이 더 많았다. 하지만 성공하는 횟수가 하나, 둘 씩 늘어난다면 우리에게도 완전한 평화가 올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