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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커피의 향이 마신 후에도 코끝에 감도는 것처럼, 좋은 책을 읽었을 때에도 잔잔한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이 가을에 어울리는 책 한권 펼쳐보며 가을의 낭만에 빠져보세요~ ^^*

회사 자료실 사서로 부터 받은 메일을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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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커피 한잔의 여유~비즈니스 추천도서*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지 소로스 저| 위즈덤하우스| 2008년 8월



 

 

언제나 동시대 사람들보다 수십 년을 앞서 살아온 성공한 금융계의 예언자 조지 소로스가 세계 경제에 대한 공포스러운 전망을 담은 저서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말 ‘금융 재앙’과 ‘세계 자본주의 종말’을 예언했던 조지 소로스는 10년 만에 다시 금융시장에 대한 경고에 나섰다.

이 책에서 소로스는 50여 년간의 시장 경험과 철학적 고찰을 집대성해,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촉발되어 전 세계 금융가를 덮친 최근 금융위기의 원인과 향후 벌어질 파장을 예측하고 있다. 최근의 위기가 왜 과거의 금융위기와 다른 ‘슈퍼 버블super-bubble’인지, 새로운 패러다임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퀀텀펀드 등에 쏟은 자신의 자산을 지금까지 어떻게 투자해왔고 현재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안개 속 금융시장에서 선뜻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2008년 경제 전망’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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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 마음을 다잡는 자기계발서 추천도서*

                          (조화로운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
                                      조신영 저| 비전과리더십| 2008년 7월

 

 

 
2007년 발간 이후 1년 만에 50만부를 돌파해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의 작가 조신영. 그가 이번에는 인간의 자유 의지에 관한 통찰력 있는 주제로 극적인 반전이 있는 스토리의 책, 『쿠션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을 내 놓았다. 이 책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을 쿠션에 비유한 비즈니스 우화이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중 하나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자유 의지를 잘 활용하지 못하며 산다. 책 속에서 할아버지가 손자 바로에게 진정으로 주고 싶었던 유산은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면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방법이었다. 마음의 쿠션이 넓고 두꺼운 사람은 어떤 절망적 상황이나 불쾌한 자극에도 즉각 반응하지 않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주도하여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석 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모든 직장인, 불쾌하거나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상황을 주도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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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볶은 원두커피 그대로의 맛, 커피와 어울리는 소설 추천도서*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저| 문학동네| 2008년 8월  
 

 

 
우리 문학계의 거장, 황석영이 드디어 그 자신의 소년시절을 소설로 썼다. 공사판과 오징어잡이 배, 빵공장을 떠돌다 입산하여 행자생활을 하고, 다시 또 베트남전에 차출되었던, 아픈 방랑의 시간들이 그대로 소설이 되었다.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혀온 그의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어느 때보다 더 아프고, 어느 때보다 더 깊은 감동을 준다. 누구에게나 방황하고, 괴로워하고, 또 상처 받는 시기가 있다. 작가는 그 시절의 아픈 기억들을 꺼내 보임으로써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 황석영이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람의 화원
이정명 저| 밀리언하우스| 2007년 11월

 

 

 

단 두 줄의 기록만을 남기고 역사에서 사라진 신윤복, 베일에 싸인 그의 삶과 그림의 미스테리를 다룬 『바람의 화원』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화석처럼 오래된 그림에 소설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그 속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예술 소설이다. 조선 후기 궁중화원이자 혁신적 화풍을 이끌었던 김홍도와 신윤복. 두 천재 화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예인으로서의 모든 것을 건 대결이 작가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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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더욱 좋은 에세이 추천도서*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 저| 알마| 2008년 8월 

 

 

 

공지영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한국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가 공지영. 더 이상 소개말이 필요치 않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작가 공지영. 18권의 책으로 통권 7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가장 사랑받는 작가’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작가’ 설문 조사에서 1위 또는 상위권에 늘 오르는 그녀.

'인생파' 작가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공지영의 작품은 "평론가의 도움 없이도 뭔 소린지 알아먹게 하는 문장"과 "사생활에 대해 내숭 떨지 않는 정직성(소설가 박완서)"으로 독자들로부터 '내 이야기 같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그래서 수많은 독자들이 직접 그녀를 만나 그녀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 한다. 그녀라면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이 독자들의 갈증을 다 채워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녀를 간절히 만나고 싶어 했던 독자들에게 충실한 대리자가 되어줄 것이다.

1cm
  김은주 저/ 김재연 그림| 생각의 나무| 2008년 6월

 

 

 

"붙박이 나무에게 때로 온몸을 흔들 수 있는 바람이 필요하듯 우리의 쳇바퀴 일상에는 1cm 가 간절히 필요하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반복된 일상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네모 안에 들어갈 무수히 많은 단어들이 그 답이 될 것이다.

광고대행업계 1순위이자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회사인 제일기획의 카피라이터와 아트디렉터의 ‘생기발랄 종합선물세트’ 『1cm』. 상큼한 문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그림들을 함께 버무린 맛깔난 책이다. 지루하고 나른한 일상에 펀치를 날릴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글과 보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세상 살아가는 데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그림이 종합선물세트처럼 푸짐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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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쌓이는 교양, 교양 추천도서*

한국사 傳
KBS 한국사 傳 제작팀 저| 한겨레신문사| 2008년 3월

 

 

 

『한국사 전』은 “개인의 사소한 일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고, 왕조와 제왕이 아닌, 역사 속 인간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 보려고 했다”는 기획의도처럼 의미 있는 기적을 만들어낸 사람들, 혹은 덕혜옹주처럼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사람들을 그 주인공으로 하여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할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책이다.

책은 임진왜란의 숨은 주역인 조선시대 역관 홍순언, 조선의 관비에서 1세대 근대여성의 길을 걸은 리진, 김옥균을 살해한 한국 최초의 프랑스 유학자 홍종우, 흑룡강을 제패한 나선정벌의 영웅 신유, 세조의 킹메이커 신숙주 등 이제 찬란했던 기록의 왕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대화체로 재구성한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다큐멘터리의 성격을 고수하며 어디까지나 고증을 거친 사료를 충실히 따랐다. 또 국내의 권위 있는 학자들은 물론, 전 콜레 주 드 프랑스의 한국통 마크 오랑주 교수 같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최신 연구결과를 흡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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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가는 길~예술 추천도서*

                                                                                                
                                          그 그림에, 마음을 놓다
                                              이주은 저| 앨리스| 2008년 5월 



 


저자는 글을 통해 자신을 고백하는 일기처럼, 이미지를 통해 내면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긍정’을 향한 ‘치유’의 과정 속에서 그림을 바라보며, 그림 치유의 길을 여러 가지로 해석해보고 있다. 저자는 그림에는 언어가 가진 은밀한 폭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미지는 언어보다 무한하게 열려있는 세계이기에, 다양한 명화들을 통해 이미지의 세계에서 마음껏 내면을 토로하고 충분히 치유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는 책이다.

『그림에, 마음을 놓다』는 그림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또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이들의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극복하는 새로운 치유법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에 마음을 털어놓을 것을 권하고 있다. 책은 프랭크 딕시의 「고백」과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에드가 드가의 「기다림」속 모녀를 통해 예전에 어떤 꿈을 꾸었는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어디인지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온 나를 찾는 방법을 담고 있다.

무서운 그림
나카노 교코 저| 세미콜론| 2008년 8월 

 

 

이 책은 명화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 화가의 개인사, 그림 속 인물과 얽힌 얘기들을 통해 그 뒤에 숨겨진 무서움의 실체를 밝히는 책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그림에 접근한 저자의 경쾌하고 기발한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과 광기, 기만과 집착, 늙음과 질병, 그리고 어긋난 사랑의 파국까지, 명화에 담긴 섬뜩하지만 매혹적인 갖가지 공포들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드가의 그림 속 조명을 받으며 한껏 자태를 뽐내는 발레리나 뒤에 검은 그림자는 누구일까? 젠틸레스키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을 주문한 토스카나 대공 부부가 완성된 그림을 치워버린 사연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천진난만한 네 아이의 초상화가 완성된 직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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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따라 떠나는 여행~ 여행 추천도서*

서울 이런곳 와보셨나요?
박상준 저| 한길사| 2008년 8월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준씨와 영화 관련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허희재 씨가 문화 도시로 변모하는 서울을 한번 제대로 탐험하기로 하고 서울 곳곳을 발로 걸으며 의미 있는 공간들을 찾아냈다. 이미 잘 알려진 곳,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은 제외하고 ‘100곳만을’ 모아 책 한 권에 엮었으며, 서울 곳곳을 여러 차례 돌며 꼼꼼한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뒷이야기들과 함께 서울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역사와 추억이 있는 스물 네 곳을 다룬 '그윽한 시간의 향기',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서른 개의 공간들을 소개한 '예술과 낭만과 꿈의 놀이터', 서울의 자연과 공원 열일곱 곳을 담은 '아! 초록빛 바람 불어와', 조금 이색적인 쇼핑 장소 열 곳을 제안하는 '센스있는 사람들의 히든카드', 열아홉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돌아보는 '혀끝으로 누리는 작은 사치'의 다섯 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서울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김향미 저| 예담| 2008년 8월






결혼한 지 10년이 되던 해, 서른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부부가 전셋돈을 찾아 배낭을 꾸리고 길로 나섰다. 이 책은 이들 부부가 인도의 인력거꾼, 아프리카의 택시 운전사, 독일의 형사, 네팔의 순박한 아기 엄마 등 세계 47개국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살아보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은, ‘낯선 곳에서 만난 낯익은 삶’에 대한 특별한 기록이다.

처음에는 1년 남짓 예상하고 떠났던 여행이 967일, 2년 8개월이라는 시간으로 길어진 것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덕분이었다. 언어가 다를지라도 눈빛과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 이 부부 여행자는 어디에 가서나 그곳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동안 잊었던 오래전 꿈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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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사랑하는 촛불잔치 모임의 벙개를 알립니다.

벙개 장소: 서울 광화문(동화면세점)

벙개 시간: 저녁 7시

준비물: 초, 컵, 물, 먹을 것(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우비 챙기시면 좋습니다.)

벙개 목적: 오늘은 그 동안 98명의 베스트 촛불잔치 회원들만이 관광 및 견학했던 경찰서를
회원모두가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촛불 벙개를 하다 지치고
배고프게 될 시간인 12시가 되면 일제히 "닭장차 앞으로!"를 외치신 후
모두가 경찰이 친절하게 대기시켜 놓은 닭장관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카메라를 준비하여 매 순간순간 사진을 찍어
추억거리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촛불잔치 회원들이니 만큼 닭장버스에서도
촛불을 켜면 더욱 환영받습니다.
닭장 관광사인 경찰서에서는 무료 식사를 대접하지만 입맛에 안맞을 경우
직접 사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촛불 벙개에서 만나요.

참고로 비용을 걱정하시는 회원분들이 계시는데 닭장버스 및 경찰서 관광 비용은 일체 무료입니다.
닭장여행사에서 경찰서 홍보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무료 관광상품이라고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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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5-29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닭장 투어하러 가겠습니다. 줄이 길어서 탈 수 있으려나... ( '')

전호인 2008-06-09 15:54   좋아요 0 | URL
많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국민의 소리가 그들에게 제대로 들리기를 기대해보자구요.
항상 몸조심하시길........

가시장미 2008-05-29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몸 조심들 하셔요. -_ㅠ 조만간 저도 투어하렵니다

전호인 2008-06-09 15:54   좋아요 0 | URL
국민이라면 모두가 공감되는 부분이기에 다들 호응하는 것일 겝니다.

2008-05-29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09 15: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8-05-30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가셨드랬어요? 님 다운 글...
저는...좀 바빠서..요즘 정신이 없어요..
머리가 나빠진걸...실감하면서..
님 주말 잘 보내세요~~~

씩씩하니 2008-06-04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님 어디 출장 가셨구나,,뜸하신걸 보니..
ㅋㅋㅋ
그럼.....나중에 뵈어요~~~
저희 사무실 집기류 들어오구,,컴 다시 설치하고 바빠서...통 네이트도 못가구..ㅎㅎㅎ
님 잘 지내시구요~~

전호인 2008-06-09 15:57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그러니까 저와 얘기하는 것은 정신없는 넘과 얘기하는 거죠. ㅋㅋ
베트남으로 중국 상해에서 다시 천진을 거쳐 북경으로 그 와중에 제주에, 다시 부산과 대전으로 출장을 다니다보니 이렇게 늦어 졌습니다.
글게요 요즘 네이트에서 뵙기가 힘드네요. ㅎㅎ
조속한 시일내에 원상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2008-06-06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09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국 교민 이선영씨, "교민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반대

MBC 100분 토론에서 전화패널로 참가한 미국교민 이선영씨는 이날 생방송 중에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미국 교민들도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에 관심을 갖고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전화통화에서 "이런 경각심을 갖고 있는 교민 주부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했다.
따라서 네이션코리아는 이날 이선영씨기 주장한 성명서를 찾아 게재한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 카페에 7일 올라 온 이 성명서는  "쇠고기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 한인 주부들의 모임"이름으로 게재된 것이다.

그런데 이선영씨의 주장대로 이 성명서는 정부가 동원한 것으로 느껴지는 미국 한인회의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는 주장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는 주장으로 보인다. 이는 이 성명서를 만들고 동의한 사람들이 미국에 거주하는 주부들이라는데 있으며 이들 주부들이 현재 미국산 쇠고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아래는 이 성명서를 올린 사람의 글과 함께 게재된 성명서 전문이다.

"쇠고기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 한인 주부들의 모임"은 최근 미국 내 일부 한인회에서 밝히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주장에 큰 안타까움을 느낀 전미 주부들의 뜻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저희는 일부 한인회의 주장이 마치 미주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것인 양 호도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합니다. 미주 한인 주부들의 의견을 모아 온라인 상에서 공동으로 작성된 이 성명서는 이번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미주 한인 주부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는 일부 한인회의 성명에 이의를 제기하며 그 입장은 결코 미주 한인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자 이 성명서를 보냅니다.

[성명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반대하며 재협상을 촉구한다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주부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반대하며 재협상을 촉구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미주 한인 주부들은 이번 미국 쇠고기 협상으로 앞으로 광우병 위험에 노출될지도 모를 한국동포들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내 축산업계는 도축 직전 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현행법을 어기고 광우병의 증세가 의심되는 소를 도축하였고 이 업체의 쇠고기가 학교급식용을 비롯하여 미 전역의 시장에 유통되어 결국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쇠고기 리콜을 야기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4일, 캔자스의 Elkhorn Valley Packing LLC 라는 업체는 광우병 위험물질인 편도를 제거하지 않은 채 유통했다가 결국 냉동 소머리 406,000파운드를 자발적으로 리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캔자스 주 고급 육 생산업체인 Creekstone Farms에서 소뼈 파동으로 막힌 일본 수출시장을 열기 위해 업체 내의 자발적인 전수검사의 의지를 밝혔지만 미 농무부가 이를 최근에 불허하였습니다. 업체의 자발적인 검사마저 가로막는 미 농무부의 태도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례들은 미국 내에서조차 쇠고기 안전성 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욱이 미국 내에서 동물성 사료는 아직도 사용이 완전히 금지되지 않았으며, 비인도적이고 비위생적인 축산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도 되지 않는 광우병 검사비율로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장담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 내에서도 유기농 쇠고기나 풀 혹은 식물성 사료를 먹여 키운 쇠고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호주 및 뉴질랜드 등 광우병 청정지역에서 수입된 쇠고기의 소비 또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국 내 쇠고기 소비행태가 이 같은 변화를 보이고 있고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미주한인회는 미주 동포들이 먹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는 무조건 안전하다는 식의 성명을 발표하여 마치 이것이 전체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인 양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바,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230만 재미동포 중 미 축산업의 실태를 알고 있는 한인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위생성에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산 쇠고기 소비에 더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현재 미국의 축산 환경은 육우 사육, 광우병 검사, 도축 그 어느 과정에서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데, 이번 협상의 결과로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더라도 한국은 수입거부권조차 없이 국제수역사무국의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검역주권도 없이 30개월 이상 소의 살코기와 30개월 이하 소의 뼈, 내장까지 모조리 수입을 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이번 미국 쇠고기 협상결과는 국민의 입장에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건강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채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해제한 졸속적인 이번 협상을 무효로 하고, 재협상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08년 5월 7일
쇠고기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 한인 주부들의 모임


출처 - 다음 카페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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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5-0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쇠고기를 즐겨먹는 입장에서 질 좋은 한우를 먹고 싶은 것은 우리 국민의 공통된 욕구일 것이다. 세계무역환경의 변화와 시장의 논리로 인해 쇠고기의 수입은 우리도 거부할 수만은 없다. 국민들은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원천적으로 거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기가 수입되기를 바라는 것이며, 분노하는 것은 정부가 기존의 입장을 전면 수정하면서까지 미친소의 위험이 높은 것까지 협상한 것이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 나라들에서조차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기에 잘못된 협상이라 주장하는 것이고, 안전한 쇠고기가 수입될 수 있도록 재협상해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광우병에 걸린 소까지 먹어도 괜챦다는 식의 논리를 제시하고 있으니 이것이 몬도가네가 아니겠는가?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려고만 하는 정부가 왜 이렇게 무능하고 답답한지..........

Mephistopheles 2008-05-0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런 주부들의 절박한 심정까지도 불순한 세력의 정치공작이라며 조사하자고 난리칠 것 같습니다.^^

전호인 2008-05-09 17:59   좋아요 0 | URL
그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잘못한 것을 반성하기는 커녕 조중동을 동원하여 순수함을 왜곡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박영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지난 2000년 비비케이 사무실에서 이명박 후보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시시(사용자제작콘텐츠)가 미국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 40만이 넘는 재생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5일(미국 시간) ‘msoohh’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국 네티즌이 ‘BBK’라는 제목으로 올렸으며 7일(한국 시간)에는 유튜브 전체 동영상 가운데 재생수 2위에 올랐고, 이번주 종합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상 아래 댓글도 한글과 영문을 합해 600개가 넘었다.

<한겨레>는 동영상을 올린 김아무개씨(아이디 msoohh)와 이메일로 인터뷰를 했다. 김씨는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를 보고 어이가 없어 정동영 후보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박 의원의 영상을 편집해 만들었다”며 “검찰청에 올리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포털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판단해 유튜브에 올렸다”고 밝혔다. 김씨는 “늦게나마 많은 분들이 (비비케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분43초짜리 동영상 들머리에서 박 의원은 “제가 비비케이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0년 11월 이명박 후보를 BBK 사무실에서 인터뷰했던 취재기자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인터뷰를 하려고 이 후보가 박 의원을 사무실로 안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관 앞에 ‘BBK capital partners’라는 간판이 선명하다. 화면의 아래에는 ‘2000년 11월 서울시청 앞 삼성생명건물 17층 BBK 사무실’이라고 자막이 박혔다. 이 장면은 2000년 11월11일 방영된 문화방송 <경제매거진>의 ‘인물 포커스’ 코너에서 따왔다. 당시 문화방송 기자였던 박 의원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 사태’를 조명하려고 전직 현대 사장들을 인터뷰했고, 그 과정에서 문제의 장면이 찍혔다.

박 의원은 동영상에서 “당시 이명박은 김경준을 아비트리지, 즉 차익거래의 귀재라고 극찬을 했었다”며 “이명박쪽은 취재 화면을 미국 법정에서 증거 배제 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무엇을 숨기고 싶어서 취재 화면을 증거 배제 신청했을까 매우 의아하다”며 “취재기자를 7년 전에 BBK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인터뷰를 해놓고 이제 와서 ‘관련이 없다’ ‘나는 모른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쪽은 “의원실에서 만든 영상이 아니라 누군가 박 의원의 방송 장면을 모아 편집한 것 같다”며 “영상 속 이 후보 인터뷰 장면과 박 의원의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박 의원은 대정부 질문과 언론 인터뷰, 정동영 후보 찬조 연설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이 후보 인터뷰 사실을 밝혀 동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새로울 것은 없다. 그런데도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검찰의 비비케이 수사결과 발표에도 의혹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또 박 의원이 지난 6일 저녁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이 후보를 만나 비비케이 사무실 인터뷰를 상기시키며 “저 똑바로 못 바라보시겠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통박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과거 인연이 뒤늦게 조명을 받았다.

박 의원실 민현석 보좌관은 “영상이 퍼지면서 ‘왜 이런 사실을 진작 알리지 않았느냐’고 항의 아닌 항의전화를 하루에 수십 통씩 받고 있다”며 “검찰 발표 뒤 비비케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더 커졌지만, 의혹은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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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2-1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시골 사람들도 이명박은 안 찍겠다고 하던데요.


전호인 2007-12-11 09:54   좋아요 0 | URL
그 사람을 찍고 안찍고도 중요하지만 나라의 돌아가는 꼴이 넘 요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부정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더 올라가는 것을 보면 온 국민이 다 노망든 것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저의 주관에서 바라본 시각이기에 나만 옳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세실 2007-12-1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들여다 보이는 거짓말에 '증거없으므로 무죄'라고 해서 지지율이 상승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누굴 찍어야 하는지..원.
님 누구 찍으실거예요? 살짝쿵~~ 알려주세요.

전호인 2007-12-11 10:21   좋아요 0 | URL
다들 믿지는 않으면서 다시 지지한다는 것이 많이 잘못되었다 싶기도 합니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만 이거는 아니다 싶기도 해요.
저는 BBK에 열받지는 않습니다. 수천억을 가진 재산가가 단돈 몇백만원을 아끼고자 자녀와 운전기사까지 동원하여 탈세하려는 가진자들의 파렴치한 근성(?)에 열받아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맡길 때 지금보다 더 혼란스러운 일이 발생할 까 저어될 뿐입니다. 이번 대선은 국민들을 너무 스트레스 쌓이게 하네요. 나중에 알려드리지요. ㅎㅎ

소나무집 2007-12-1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서울 사는 친구에게 전화 받았습니다.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전호인 2007-12-13 16:55   좋아요 0 | URL
저야 정해졌지만 정말 이번 대통령선거는 사람을 너무 스트레스받게 합니다.

2007-12-11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12-13 16:56   좋아요 0 | URL
네, 주소 남겼습니다.
지난번에는 달력을 보내주셔서 일년을 꽃과 함께 보냈었는 데..........
 

(  +  )   삶에 플러스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  )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  /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  =  )   편견 없는 동등한 성격과

(    )    자기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  )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    )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 - - ;  )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  ^ ^ )     활짝 웃는 미소 띤 얼굴로

(  => )   앞으로 전진하는

( <=  )   그러나 때로는 한발 물러설 줄 아는

(   ,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와

(   ?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헤쳐나가며

(     )    앞으로의 삶을 의미 있게 마침표를 찍기 바랍니다

의미가 있는 재미있는 글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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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10-17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하루 되세요^^

전호인 2007-10-19 10:36   좋아요 0 | URL
님도 좋은 하루되시고 계시죠.
님의 서재에 자주 들어가 보지 못해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무스탕 2007-10-17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도 좋은 하루, 좋은 요즘 되세요~ ^^*

전호인 2007-10-19 10:37   좋아요 0 | URL
요즘 느무느무 바쁘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대부분의 회사가 다 그럴 것 같기도 한데 저만 유세떠니라 더 그런 건 아닌 가 반성도 합니다. ㅎㅎ

이매지 2007-10-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도 멋진 나날을 보내고 계시기를 ! :)

전호인 2007-10-19 10:37   좋아요 0 | URL
멋진 나날을 위해 홧팅!
^*^

세실 2007-10-1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발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문구는 '활짝 웃는 미소 띤 얼굴~' 내일은 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전호인 2007-10-19 10:38   좋아요 0 | URL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 다죠. 님의 미소띤 환한 얼굴이라면 만사형통. OK!
ㅎㅎ

소나무집 2007-10-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세 개 정도만 실천해도 성공입니다.

전호인 2007-10-19 10:38   좋아요 0 | URL
글쵸? 항상 실천이 중요하다는 거어~!

마노아 2007-10-1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티콘 안에 삶의 철학이 있네요^^

전호인 2007-10-19 10:39   좋아요 0 | URL
삶의 철학이라......
그렇게 불러도 손색은 없을 듯.......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