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 한국의 27가지 녹색기술
녹색성장위원회 펴냄, 이영철 엮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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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구촌 곳곳에 ‘녹색 혁명’이 불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녹색성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국민의 역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정부는 녹색정책을 개발 지원하고 기업은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민 또한 참여와 실천을 통해 녹색생활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기업, 국민의 역할을 바로 알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통해 그린 코리아로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쓰여진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미래의 환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4대강 죽이기나 중단하면 좋으련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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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업그레이드 하라
티모시 도빈스 지음, 김정미 옮김 / 미디어윌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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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수십가지, 아니 수백가지 상황과 맞닥뜨리고 그 곳에서 선택이라는 것을 해야한다. 각각의 상화에 반응하여 결정을 내려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결정 하나하나에 모두 다른 결과가 따라온다. 의미있게 산다는 것은 수많은 선택의 길 중에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를 택하는 것을 뜻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동료, 직원, 고객에 대한 그리고 회사, 사회, 국가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행동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에 대해 신중하게 숙고하고 최선을 다해 애정 어린 선택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면 삶에서 의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큰 걸음이든 작은 걸음이든,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당신의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할 선택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면 죽음에 직면했을 때 많은 이들이 그토록 답을 알고 싶어하던 그 불변의 질문에 대한 해답 쪼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상황을 외면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거나, 상대방의 길을 가로막거나,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거나, 정면으로 부딪쳐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중 하나다. 저자는 하나의 문제를 제시하고 이 다섯 가지 선택을 각각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 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래 결심했어!"라는 말을 유행시켰던 오락프로그램의 단막극처럼,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를 책을 통해 확인하고 경험하다보면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이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더라도 마치 그 일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처럼 하라.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미국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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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8-09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이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더라도 마치 그 일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처럼 하라.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미국의 철학자-

가슴에 콱 박힙니다!

전호인 2010-08-10 13:32   좋아요 0 | URL
ㅎㅎ, 멋진 말인 듯 하여 인용을 해 봤습니다.
감사감사 ^*^

카스피 2010-08-09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좋은 글이시네요^^

전호인 2010-08-10 13:33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눈을 통해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작은 일, 하찮은 일. 모두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꿈꾸는섬 2010-08-0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멋져요!!

전호인 2010-08-10 13:34   좋아요 0 | URL
쌩유,^*^

stella.K 2010-08-1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생각해도 멋진 말 같습니다. 자꾸 생각나요.^^

전호인 2010-08-12 15:37   좋아요 0 | URL
ㅎㅎ, 생각할 수록 그 말이 현실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좋은 것은 많이 생각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어가면 좋지요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자기 긍정 성공학
노먼 빈센트 필 지음, 정경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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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의 창시자로 알려진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저명한 저술가이자 '만인의 성직자'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연설가다. 그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경험 등을 토대로 이 책을 엮었다. 

열정(Enthusiasm)이라는 단어는 '신으로 가득차 있다' 뜻의 그리스어 'Entheos'에서 유래했다. 열정이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적과 같은 힘이라고 정의한다면, 마음 속의 신이 모든 난관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때 필요한 지혜, 용기, 전략, 믿음을 주는 셈이다. 그러므로 효율, 열정, 올바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만 찾으면 된다. 

열정은 눈동자에 빛을, 뺨에 붉은 빛깔을, 가슴에 즐거운 생기를 가져다준다. 열정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인생에서 무엇이 소중한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늘 되돌아보고 다짐하는 것이다. 사소한 일상에서도 그 목표를 되새기고 목표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실천을 하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 

당신은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도 사람이고 아직은 성공한 사람이 아닌지라 좌절하고 실망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갖고 일을 대하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비춰진다. 열정은 결국 외부로 어떻게 표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열정의 차이는 긍정적인 자신감의 표현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통한 외부로의 표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정립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공유할 때 열정은 더욱 더 뜨거워 진다.  

나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힘 그것이 내가 가진 열정이다. 꿈이 이루어 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 열정은 계속 될 것이다. 그것이 존재해야 할 마음의 힘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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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7-2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정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데 열정적인 사람이 실망도 잘 하지 않나요?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면 가장 좋을텐데.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동기와 열정,노력. 그리고 꾸준함이 제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

휴가 즐거우셨어요?

전호인 2010-08-02 11:51   좋아요 0 | URL
네, 휴가는 즐거웠습니다.
비로 인해 추억도 많이 생겼구요.
동기부여로 대변되는 열정, 있을 수록 좋지요. ^*~

2010-07-29 1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2 1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7-2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힘 그것이 내가 가진 열정이다. 꿈이 이루어 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 열정은 계속 될 것이다. 그것이 존재해야 할 마음의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 글이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전호인 2010-08-02 11:53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맙습니다.
저와 마음이 와 닿는 동료(?)가 생겼군요.
어떤 것이든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꿈을 나누는 사람이라지요. ^*^

따라쟁이 2010-08-06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인생에서 가장 더운 여름을 가장 열정적이게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열정이 사람을 아름답게 보이게 해 주는건 맞는 말인것 같아요 ^^

전호인 2010-08-08 15:08   좋아요 0 | URL
ㅎㅎ, 정말 너무 덥습니다.
이런 날, 열정까지 불태운다면 우리몸은...녹아내리겠죠?ㅋㅋ
 
인간 경영의 천재, 세종
최기억 지음 / 이지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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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국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3대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가 역량,재능,기량이고, 둘째는 행운을 꼽았다. 셋째로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즉 시대정신에 부합하라는 것이었다.

조선왕조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임금이었던 세종은 마키아벨리가 주장한 요소중에 어느 면에 적합한 사람이었을까가 궁금해진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와 두번째에 주목하고 싶다. 물론 개인의 역량과 재능이 뛰어났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아마도 행운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뛰어난 학식과 식견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오늘날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회자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고려 왕씨 정권을 무너뜨린 태조 이성계를 보필하여 세번째로 왕위에 오른 세종의 아버지 태종이 있었기에 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행운도 따랐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또한 그의 형인 양녕대군이 세자에 책봉된 후 왕위를 계승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모든 마음을 비우고 그가 좋아하는 서책을 가까이 하면서 오히려 학문에 정진한 결과 학식과 식견 그리고 본의 아니게 왕제로서의 틀을 완성해 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종은 이미 준비된 군주였던 것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어떻게 위대한 임금이 될 수 있었는 지는 책을 통해 그리고 이미 알려진 역사적인 사실 등이 있기 때문에 부연 설명하는 것이 의미없어 보인다. 그가 추구한 백성에 대한 사랑, 끊임없는 학습과 사물에 대한 탐구 그에 기인한 과학적인 발견과 발명 그리고 훈면정음의 창제 등은 그의 위대함을 증명할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사람과 서책은 공자였다고 한다. 특히 공자의 많은 가르침 중 행실과 말에 대해 이야기 한 대목을 좋아했다.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등등 인간에 있어서 기본에 충실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공자는 인간의 삶에 있어 말이 차지하는 비중과 행동이 갖는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던 성현이었다. 세종은 공자의 이런 훈계를 병풍, 족자등으로 써놓고 아침저녁으로 읽었다. 

"논어"의 이야기는 세종에게 인간 품성의 크기를 키워준 대목들이다.

"군자는 세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 첫째, 젊을 때에는 혈기가 안정되지 못하지라 색을 경계해야 한다. 둘째, 장년에 이르면 바야흐로 혈기가 강한지라 투쟁을 경계해야 한다. 셋째, 노년에 이르면 혈기가 이미 쇠한지라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이 세가지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손쉽고 성공적인 처세의 지름길이다." 이 부분은 세종이 10대 후반 정욕의 호기심과 여색을 탐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릴 때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도 이와 다를 것이 없다. 마음에 새겨 둘만한 대목이며 살아가면서 지침으로 삼아도 오히려 넘치지 부족하진 않다. 

그의 아버지인 태종 밑에서 숨죽어 살았던 시절 세종이 가장 좋아했던 <논어>의 구절은 이 대목이었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일을 이루고, 관리가 참으면 승진하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하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어진다"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한번쯤은 접하게 된다라고 가정할 때 어떻게 처신하고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길인가를 깨우쳐 준다. 결국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신에 대한 절제가 핵심이라 할 것이다. 나를 먼저 주장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곳에서 나라의 안녕과 백성에 대한 안위 등이 고스란히 묻어있기도 하다. 

세종 또한 일반인 못지않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공자가 주장했던 <논어>의 각 구절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서 모범적인 군주로 각인될 수 있었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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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뷰티 스트레이트 고데기 MY-520M
예스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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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주의 여우짓에 아빠는 녹아내렸다. 그래서 옆지기 몰래 질렀다.ㅋ뒷수습은 꽁주몫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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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6-10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들은 그래야 마땅합니다. ㅎㅎㅎ

전호인 2010-06-14 09:54   좋아요 0 | URL
푸하하, 그런가요?
이땅의 아빠들은 가족을 위한 앵벌이 같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뭐 당연히 내가 해야할 의무(?)잖아요.
능력의 범위를 따지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