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작년에 옆지기와 아이들이 나만 쏙 빼놓고 터키로 문화답사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는 아이들 중간고사 끝나는 대로 제주여행을 계획했는데 일정이 극적으로 잡혔다. 이런저런 일정이 있어 7월 17일쯤이 적당 했지만 숙소예약문제로 어쩔 수 없었다. 17일 이후는 성수기로 접어드는 휴가철인지라 비용도 비싸고 숙소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던 것이다. ㅜㅜ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영하다보니 1주일이 앞당겨졌고 7/10(토) ~ 7/14(수)까지 4박 5일로 결정했다. 중간고사는 7월 9일 끝나고, 옆지기의 생일이 7월 7일이니까 나쁘지 않다. 다행히 객실 하나가 남아 있어서 우리를 기다려 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혹시나 해서 숙소확인을 해 본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늦었으면 제주여행은 물 건너갈 뻔 했기에 행운이 뒷받침 되었다.

숙소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회사 제주연수원이다. 금년에 호텔·콘도복합형으로 연수와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원했다. 호텔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예약했다. 10일은 예약완료 상태였기 때문에 제주 KAL호텔을 잡았다. 10일 하루가 난감했지만 다행히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있어서 원활하게 처리되었다. 연수원에서는 50%의 할인혜택을 받기 때문에 요금도 저렴하다.

렌터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1일부터 14일까지 SM5, 비행기는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48%씩 할인받아 10일 16시경과 14일 11시경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저가항공 및 숙소할인 혜택을 받으니 많은 비용이 절감됐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톡톡히 본 것이다. 숙소를 호텔과 호텔형으로 함으로써 식사를 직접 해결하는 번잡함도 없앴다. 제주도의 맛집도 체험하고 이젠 좀 럭셔리한 여행을 하고싶다.ㅋㅋ

이제 남은 일은 일정에 맞는 여행스케줄과 소문난 맛 집을 선택하는 일이다. 여기저기 여행사 사이트를 검색해봐도 만만치가 않다. 대부분은 여행사의 스케줄을 참고로 하겠지만 제주여행에 경험이 있거나 그 곳에 거주하는 알라디너들의 의견이 필요할 듯 싶다.

숙소가 첫날(10일) 공항에서 10여분거리에 있는 KAL호텔, 11일부터 4일간은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연수원이기 때문에 동선을 따라 스케줄을 마련해야 한다. 아침이야 숙소에서 뷔페식으로 하면 되지만 점심과 저녁은 토속 음식점 등 소문난 맛 집이 좋겠다. 출장 등을 이유로 제주를 여러 번 들락거렸지만 옆지기는 대학졸업여행이 끝이었고 아이들도 처음이다. 많이 설레는 만큼 짜임새 있는 여행 스케줄로 모두에게 만족한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제주여행에 경험이 있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자료가 절실히 필요하다.

여러분!
제주도에서 꼭 여행했으면 좋은 곳과 소문난 맛 집 등을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가족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여러분의 조언과 자료가 필요합니다.
많이 알려 주세요.
부탁합니다.
꾸뻑^*^

꼬릿말>>
마라도, 올래길(7코스-외돌개, 월평올래길) 등은 꼭 다녀올 예정이다. 우도는 마라도와의 일정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또한 한라산 정상은 아니라도 영실광장-휴게소-병풍바위-윗새오름으로 왕복 4시간 정도면 제주의 상징을 보는 보람도 덤도 있을 것이다. 짧은 일정으로 욕심이 과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이 책들을 다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떤 책이 좋을까요? ㅋㅋ**


댓글(22) 먼댓글(4)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제주 가족여행(첫째날-예약된 비행기는?)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0 18:35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로 맛난 집을 찾아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가족의 일상과 후일담을 서재에 게재하여 공유했었다. 금년부터 옆지기의 프리랜서 일이 주말에만 집중되면서 시간내기가 어렵다 보니 그럴 기회가 없었다. 기회를 보던 중 최근 아이들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옆지기의 생일이 겹치기에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알라디너분들의 조언과 자료를 구한 적이 있다. 다행히 또치님, 꿈꾸는섬님, 조선인님, 카스피님의 직접적인 조언과 산사춘님의 간접적
  2. 제주 가족여행 둘째날(아! 우도여~~~그렇다면 성산일출봉)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1 22:53 
    2010. 7. 11(일) 둘째 날이지만 여행의 첫째날인 셈이다. 성산일출봉 및 우도를 기점으로 한 제주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여행길을 시작했다.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우도를 들어갈 목적으로 차를 몰았다. 날씨가 흐려 있어서 비가 내릴 것만 같았지만 억지로 참고 있는 듯 했다. 우도 가는 길에 "시흥해녀의 집"에 들러 전복죽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해안도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시흥해녀의 집은 그곳에 거주하는 해녀들이 짐작 채취
  3. 여성과 남성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섭지코지(제주 가족여행 둘째날)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3 01:04 
    섭지코지로 가는 해안길은 좌측과 우측 모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좌측은 성산일출봉을 뒤로 보면서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전형적인 해안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약간의 백사장과 자갈이 섞여 있어서 말을 타고 질주하며 스피드를 만끽하는 동호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마상에서 말과 호흡하며 달리는 맛도 괜찮을 듯 하다. 우측은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해수욕장도 있고, 정자도 있다. 그곳에 피닉스아일랜드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4. 작가의 영혼을 만난 곳 김영갑갤러리(제주 가족여행 둘째날)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6 13:00 
    섭지코지에서 20여분을 달려 "두모악갤러리"에 도착했다. 많은 이들에게 "김영갑갤러리"로 알려진 곳이다. 도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 이라고 한다. 한적하고 고즈넉한 것이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폐교된 삼달초등학교를 작가의 영감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곳이다. 작가 김영갑 선생은 충남 부여태생으로 1985년 제주도에 들어와 정착했다. 제주 섬의 수평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곳에 머물며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제주도의 산과 들, 구름, 새, 나무
 
 
또치 2010-06-1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안녕하세요?
알려드리고 싶은 게 밑도 끝도 없이 많지만, 일단 <놀멍 쉬멍 걸으멍>이랑 터치아트에서 나온 이해선의 <제주 올레> 책을 보시면 서귀포에서 놀거리 즐길거리는 잘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윙버스(wingbus.com) 사이트 들어가셔서 '제주도' 클릭하시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체에서 웬만히 좋다고 하는 음식점이랑 관광지 정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주시 쪽 숙소가 애월이라면 새로 생긴 '한담갯가길' 산책해보셔요. 걸어서 곽지해수욕장까지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
애월읍 버스정류장 앞 '숙이네 보리빵' 참 맛있구요,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수산 물메골(네비게이션마다 좀 달라서 '물뫼골'이라고 찾으셔야 할 수도 있어요)이라는 사찰음식 식당 있는데 여기 강추예요. 연잎에 찐 밥 꼭 드셔보세요.

음... 그리고 숙소가 애월인데, 우도 가시려고 성산포까지 가시면 거의 한 시간 소요... 우도도 좋긴 하지만, 마라도 가실 거니까 우도까지는 욕심 안 내셔도 되지 싶습니다. 시간 되시면 가파도에 가시는 게 어떨지.

전호인 2010-06-18 16:49   좋아요 0 | URL
상세히도 알려주셨군요.
하나하나 동선 등을 파악해서 참고하겠습니다.
특히 '한담갯가길', '숙이네보리빵','물뫼골' 급당깁니다.
모두 제주 고유의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우도는 아무래도 힘들것 같고요.
마라도에 이어 가파도까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파도의 볼꺼리와 맛집이 궁금해지네요.

꿈꾸는섬 2010-06-1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 여행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김영갑 갤러리요.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책도 보시고 아이들과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우도에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지만 절대 우도에서 식사는 하지 마시길......
마라도에 다녀오면 좋긴 한데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흰 아이들이 어려서 주로 해수욕하면서 보내긴 했거든요. 그리고 코끼리쇼도 보긴 했는데 추천할만하진 않더라구요.
자녀분들이 크니 올레길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작년에 다녀왔는데도 어째 이리 아득하게 느껴지고 잘 기억이 나질 않는걸까요? 대강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어요.^^ 부러워요.^^ 계획 잘 세워서 다녀오세요.^^

전호인 2010-06-18 16:53   좋아요 0 | URL
가능하면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인 것과 토속적인 것을 고려하고 있는 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잘 모르겠네요. 아빠의 생각대로 밀어부치는 것이 좋겠죠?ㅎㅎ
올레길은 옆지기가 꼭 체험하고 싶어하는 곳이라 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도는 서귀포쪽에 있고 해서 만만치 않아보이긴 합니다.
다행히 장마가 지금 시작되고 있어서 그때쯤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것이 제일 걱정되긴 하네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쌩유 ^*^

조선인 2010-06-1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의 제주올레길 여행기를 읽어보시길.
http://blog.aladdin.co.kr/alafois/1916193
http://blog.aladdin.co.kr/alafois/1916188
http://blog.aladdin.co.kr/alafois/1881004

전호인 2010-06-21 09:18   좋아요 0 | URL
네,네 고맙습니다.
산사춘님 서재에 가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
갑자기 올레길로만 여행을 하고 싶은 충동이 급 땡깁니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지라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시간될때 옆지기랑 알콩달콩 손잡고 거니는 길이었으면 더욱 운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쌩유 ^*^

카스피 2010-06-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 맛집에 별점을 다신 블로거가 계시네요.한번 읽어보세요.http://jejufood.tistory.com/75

전호인 2010-06-21 09:23   좋아요 0 | URL
제주도의 이름난 맛집이 여기에 거의 다 있군요. 숙소와 여행지 등의 동선을 파악해서 세끼식사시 입이 즐거울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준비해야 겠는걸요.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쌩유 ^*^

2010-06-21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6-22 16:51   좋아요 0 | URL
같이 가시지요. ㅎㅎㅎ
이 책도 올려놔야 겠어염
쌩유^*^

같은하늘 2010-06-22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로 제주여행 잘 다녀오셔서 또 다른 좋은 정보를 남겨주세요.^^
저도 4년전에 백일된 둘째를 들쳐업고 친정아버지 칠순기념으로 다녀왔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가도 갈 곳이 정말 많은 곳이더라구요.ㅎㅎ

전호인 2010-06-22 17:07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은 엄마에게는 고역일 수 밖에 없겠지요.
고생이 많으셨겠는걸요.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는 아직도 여행지 1위일겝니다.
다으에 아이들 크면 그때 오붓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쌩유 ^*^

비로그인 2010-06-22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대문사진만 보고 전호인님이 여자분인 줄 알았어여.
남자사람이군요.

전호인 2010-06-22 17: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셨군요.
남자사람(?)이라....ㅋㅋ
네 저 사람맞습니다.
이참에 확 트랜스해버릴까요?ㅋㅋ

비로그인 2010-06-22 17:21   좋아요 0 | URL
대문사진에 속지 말아야 해!
도대체 몇 분이나 헷갈렸는지...
메피님이 특히...ㅋㅋ

전호인 2010-06-22 17:37   좋아요 0 | URL
마기님이 허투루보신걸꺼에염.
자세히 보세여.
전형적인 남자잖아염.
저 닮아서 약간 꽃남(우웩ㅋㅋ)이긴 하지만....

쟈가 그래도 포청천에 나왔던 전조(전호위)랍니다.
제 닉네임이 전호인이거든요. ㅋㅋ

비로그인 2010-06-22 18:24   좋아요 0 | URL
푸하하~~
꽃남이셨구나?
알써요~알써요~~저 대문사진 고대로 각인해도 되겠져?!

전호인 2010-06-22 18:28   좋아요 0 | URL
푸하하,
각인하더라도 손해(?)보는 일은 없으실 듯.
ㅋㅋ

비로그인 2010-06-22 21:22   좋아요 0 | URL
나중에 얼굴 뵐 때 저 사진의 액면가가 아니라면...
들고계신 장검으로 기필코 응징하겠나이다!

전호인 2010-06-22 22:13   좋아요 0 | URL
허걱!
그때까지 떨고 있을 내가 아니올시다.
지금 당장 확인하여 그 두려움 내려 놓든 지금 당장 장검을 받든 하겠소이다.
요기에 가시면 제가 님을 맞이하고 있을게요.
암호는 "4444"이올씨다.
암호 틀리면 적군으로 간주되어 바로 사살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으시지요? ㅋㅋ
http://blog.aladdin.co.kr/jeonhoin/3809632

비로그인 2010-06-22 23:41   좋아요 0 | URL
정말 대문사진 그대로시군요!
눈으로 보고서야 믿는 소녀의 아둔함을 깨쳐주신 전호인님의 두려움없고 거침없는 기개에 감복하였나이다!
앞으로는 절대 까불지 않겠사옵니당^^

전호인 2010-06-23 09:09   좋아요 0 | URL
군말없이 인정해주시는 님의 호쾌함이 더욱 감명이올시다.
이제부터는 까부셔도 됩니다. ㅋㅋㅋ
 
나도 이젠 축구 아는 여자
차두리의 비밀
[코멘트]차두리의 비밀
차두리-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세미나때문에 은행회관을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빠져나오기 힘들 듯 하여 지하철을 이용했지요. 그런데 왠걸 사무실 앞(강남 삼성역)은 이미 붉은 악마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갈 때는 그나마 한가(?)했는 데 올때는 2호선 삼성역(무역센터역)이 꽉 차 있네요.  

밖의 날씨가 후덥지근하다보니 에어컨이 되는 지하철역으로 몰린 것인데 어휴~~ 몸의 열과 그들이 뿜어대는 응원의 열기로 벌써 찜질방이 되어 있습니다. 사무실 밖에서는 응원의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고, 길거리에는 통닭튀기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사무실이 삼성역과 봉은사네거리 중간지점이다보니 그 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삼성역 반대편의 회사직원들은 5시에 퇴근이 결정되었다는 설도 있고, 퇴근이 본격화되면 강서쪽으로는 자동차로 퇴근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봉은사 네거리와 무역센터 그리고 반포지구에서 응원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과 여동생이 합류해서 강동구 일자산공원에서 응원을 할 예정입니다. 옆지기가 오전에 통닭 시켜놓았다고 연락이 왔네요. ㅎㅎ 옆지기는 고대로 공부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없다네요. 삼성역 가판에서 붉은 티 4장을 샀습니다. 옆지기가 못사게 했는 데 뒷수습은 아들딸에게 맡길려고요. ㅋㅋ여동생이 응원도구 사 온다했으니 오늘 한번 신나게 응원하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이 2:1 승리하거나 1:1 무승부로 마무리 된다에 배팅했습니다.
승리를 기원합니다. 
우리 다함께 신나게 응원합시다.
대~~~한민국!!!!!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꿈꾸는섬 2010-06-1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벌써부터 시작이군요. 젊음이 부러워요.ㅎㅎ

전호인 2010-06-18 10:09   좋아요 0 | URL
ㅎㅎ, 젊음이란 것이 구별되어 있는 듯 해도 함께 어울리면 젊음인게죠. 나이지리아전에서는 함께 어울리시지요.

꿈꾸는섬 2010-06-18 16:22   좋아요 0 | URL
애들 데리고 다니는게 쉽지가 않아요. 저희 애들 워낙 찡얼거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거든요. 집에서 보는게 제일이에요.ㅎㅎ

전호인 2010-06-18 16:55   좋아요 0 | URL
ㅎㅎ, 맞아요
집에서 보면 편하긴 하죠.
그래도 함께 어울린다는 점이 색다르니까요
우리야 알라들이 다 자랐으니 별탈없었습니다
ㅎㅎ

가넷 2010-06-17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으로 신승 할 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이긴다면 기왕에 많은 골을 넣고, 실점은 안하면 더 좋겠지용..ㅎㅎㅎ

전호인 2010-06-18 10:13   좋아요 0 | URL
에융, 그랬으면 좋았으련만 안타깝네요.
나이지리아전을 기대해봅시다.
아마도 좋은 소식이 올 겁니다

같은하늘 2010-06-1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사무실이 삼성역이군요.^^ 저도 역삼역쪽에서 한참을 직장생활 했는데...
저희 가족은 진작에 붉은티 모두 구입해 입었구요, 오늘 옆지기 회사의 잔디밭에서 단체 응원을 한다하여 가봐야합니다. 그런데 집앞에 치킨집이 문을 안여네요. 옆지기 치킨 시켜놓으라 했는데 장사 안하아? 여하튼, 오늘 모두 으쌰으쌰~~~ㅎㅎㅎ

전호인 2010-06-18 10:14   좋아요 0 | URL
와우, 여러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면 그 기쁨과 열정이 두배입니다. 어제 시험삼아(?)치킨집을 전화해봤거든요.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요.ㅋㅋ 참 별난 취미죠?

비연 2010-06-17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만약...이기면...오오오오오. 정말 난리가 날 듯.

전호인 2010-06-18 10:15   좋아요 0 | URL
난리가 났어야 했는데 준비만 잔뜩하다가 말았네요
그래도 실망하지 맙시다.
나이지리아전에서는 달라질 겁니다.
대한민국 홧팅^*^

2010-06-17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6-18 10:16   좋아요 0 | URL
오우, 제대로 즐기셨겠네요.
승패를 떠나 즐기는 분위기도 괜찮아 보여요.
저희들도 열심히 응원하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ㅎㅎ

하늘바람 2010-06-1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전호인님 댁 넘 부럽습니다.

전호인 2010-06-18 10:17   좋아요 0 | URL
ㅎㅎ
우리집으로 오셔서 응원에 합류하실 것을 그랬나요.ㅋㅋ
네 정말 즐거웠습니다.
옆지기도 공부마치고 부랴부랴 합류해서 신나게 놀았네요.

순오기 2010-06-18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이 뭡니까?ㅜㅜ
이청용의 볼은 정말 멋졌어요!!

전호인 2010-06-18 10:18   좋아요 0 | URL
글쎄말입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2:1 상황에서 염기훈의 한방이 두고두고 아쉽네요.
왼발이 아니라 오른발로 좌측구석을 보고 인사이드로 밀었어도 들어갈 수있었던 골이었는데....쩝
이근호가 그리워집니다.

소나무집 2010-06-18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까지는 행복했는데...
저희도 배꽃님의 부름을 받고 원주 따뚜 극장 앞으로 모두 출동했는데...

전호인 2010-06-18 10:19   좋아요 0 | URL
전반으 극적으로 리드당했지만 분위기 좋게 마무리했는 데 아쉬워요.
극장에서 즐기는 맛도 새롭겠군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맛!
경험해보면 신명이 납니다.
그쵸?

stella.K 2010-06-1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차두리가 안 뛰어서 일까요?ㅋ
뭐 워낙 센 상대였으니...
극장에서도 중계를 해 주는군요.
다음 나이지리아전은 극장에서 보고 싶군요.^^

전호인 2010-06-18 16:57   좋아요 0 | URL
차두리의 결장이 아쉬운 경기였어요
그런데 감독은 다른 말을 하니 어느 것이 정답인지 아리송하긴 하지만 해외언론까지 가세한 것을 보면 감독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어쨋든 나이지리아전에서 대승을 거둬서 16강에 안착하길 응원하자구요^*^
 

오랜만에 개인 일상에 관한 글을 올려본다.

지난주 토요일(6/5) 본부직원(400여명)만의 수련회가
강원도 춘천 강촌 문배마을에서 있었다.
이곳의 지형은 분지형식을 띄고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받았다.
주변에서 하는 말이 6.25가 일어난 줄도 몰랐다고 한다.
지형적인 요소로만 보면 그런 말이 충분히 나올 법 했다.
영화 동막골과 유사한 지형을 이곳에서 경험하게 되었다.

 
40대중반이면서 이러고 싶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네에~~! 이러고 싶습니다.(버럭)라고 답하렵니다.ㅋㅋ

한 깜찍하려고 했는 데 보시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한 끔찍에 한 주접이 되었겠지요?.....ㅠㅠ
왜엑~~켁켁

썬크림을 발랐더니 화장빨(?)이 잘 받은 듯 얼굴이 뽀오얗다.
음~~봐줄만하군. ㅋㅋ
이렇게 라도 위안을 삼습니다. 헤헤



짠!
한 포스했나염?ㅋㅋ
여직원 썬글라스 채널(ㅋㅋ샤넬)이라네요.

쫌 어울립니까?
맹인가수 이용복같다고들 합니다. ㅋㅋ


우리부서 족구대표로 출전해서
한판 붙었으나 대표이사님이 끼는 바람에
아깝게 예선탈락하고 말았다.

누굴 탓하기에 앞서
(탓하고 싶으요ㅠㅠ)
주공격수로 허리도 좋지 않고
예전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에휴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게얌 ㅠㅠ
이제 뒤에 앉아
조용히 팀원들 응원이나 하면서 즐길 법도 한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공을 보면 뛰어나가야 하니 이거야 원.
아직도 끓어 넘치는 뜨거운 열정을 어이할 꼬. ㅜㅜ

"20대가 아니라 40대중반의 기로에 있음을 잊지 말자. ㅠㅠ"
수련회를 다녀온 후에 자각해야할 나만의 교훈이었다.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꿈꾸는섬 2010-06-10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배마을 정말 아늑하죠.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몇번 다녀왔었어요.ㅎㅎ
40대 중반의 모습 괜찮습니다. 나이 들수록 어리게 하고 다녀야하는 것 아닌가요?
저희 신랑도 팔토시(햇빛차단)하고 다니더라구요.ㅎㅎ

전호인 2010-06-14 09:56   좋아요 0 | URL
아, 그러시군요.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구곡폭포를 거쳐 문배마을로 산행(?)을 했답니다. 산행이라고 하긴 쪼메 민망하고 산책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워낙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Mephistopheles 2010-06-1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놀이터 지나가다 굴러온 야구공을 보고 그래 내가 소시적 야구할 때 3루수롤 보며 빨래줄 송구로 유명했었지...하며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에게 있는 폼 다 잡고 공을 던졌더니만.....2미터 앞에 떨어지더군요...

전호인 2010-06-14 09:57   좋아요 0 | URL
폼만 잡다 말았군요. 왕 뻘쭘이 되곤 하지요. 축구하는 곳으로부터 공이 굴러오면 멋지게 차 주고 싶은 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그들이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헛발질하는 수준까지 간 것은 아니니까 다행아닌 다행이죠. ㅋ, 야구라.....

순오기 2010-06-1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어이 로그인을 부른 화장빨, 사진빨~ 변함없이 멋지십니다.!^^

전호인 2010-06-14 09:59   좋아요 0 | URL
푸하핫^*^
에궁 그러셔쎄여!!!
한 사진빨하죠.
요즘 이 나이에 이러고 놀고 있답니다.
얼굴이 뽀얗길래 이상하다 했는 데 나중에 썬블럭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봐줄만 하죠? ㅋㅋ

2010-06-11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6-14 10:00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정말 과거에는 펄펄날았는데 이제는 후보로도 끼워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 5분 뛰고나면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 죽을 것만 같아요.
아직은 쓸만한 데 앞으로도 건재하기 위해서는 몸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습니다.
그래도 뭐 꽤 건강합니다. ㅎㅎ

카스피 2010-06-1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호남이세요^^

전호인 2010-06-14 10:01   좋아요 0 | URL
음!
저 충북입니다. ㅎㅎ
썰렁썰렁.

L.SHIN 2010-06-1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잘생긴 전호님..ㅎㅎ
첫 번째 사진 귀여운데요? 한 깜찍하삼~ㅎㅎㅎ

전호인 2010-06-14 10:02   좋아요 0 | URL
오호!
그거 듣던 중 반가운 말입니다.
나이들어도 유소년들처럼 이렇게 살고 싶으니 이걸 어쩝니까.
다들 한주접한다고 할텐데 그것을 극복하는 일이 관건이겠죠?
그래도 꿋꿋하게 한주접하며 살고 싶다우^*^

같은하늘 2010-06-17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를 먹을수록 옷도 젊게, 마음도 젊게~~~
전혀 주접 아니시고 멋지십니다.^^

전호인 2010-06-18 10:3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사실 옷을 젊게 코디하는 편입니다.

2010-06-22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3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님의 이벤트에 선정되어 받기로 했던 책이었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다른 책들을 보내주신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사기1.2.3권"을 비롯하여 추가로 서너권을 더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있었는데....... 
saint236님이 그글을 보시고 이 책을 가지고 계시다면서 보내주셨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그냥 착불로 보내주셔도 될 것을 이렇게 보내주시다니 그저 황송할 따름이다. 알라딘에서 알라디너들의 넉넉한 마음을 통해 사라사는 세상의 따뜻한 정을 새삼스럽게 배우게 된다. 서로 나누고 베푸는 마음(나는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민구스럽지만ㅜㅜ)은 알라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saint236님!
잘 읽고 리뷰올려 보답하겠습니다.
쌩유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int236 2010-06-06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한번 보고 소장만 하고 있는 책인지라.

전호인 2010-06-07 18:24   좋아요 0 | URL
그래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쌩유 ^*^
 

이제 우리집에서는 아이들이 모두 중학생이 된 관계로 어린이날의 의미가 없어졌다. 아이들 또한 청소년이지 어린이가 아니라는 강한 주장이 남다르다.ㅋㅋ 그렇다고 휴일인 그날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는 없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무작정 가족을 데리고 아무 곳이나 가자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또한 지금의 현실이다. 고민고민하다가 프로야구나 프로축구를 관람하는 것으로 결론짓고 옆지기와 아이들의 의사를 타진해 보았다. 유일하게 내 의견에 동감한 것이 아들이다. 그렇다면 옆지기와 해람이는 어떻하겠다고......

요즘 옆지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 꽂혀있다. 그 책을 다 읽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조바심을 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휴일을 한가롭게 독서를 하면서 지내겠단다. 패스!
해람양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사람많은 곳에서 휩쓸리는 것이 피곤하단다. 하여 이미 친구들과 쇼핑하고 맛나는 것을 사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단다. 특히, 개인교습을 하고 있는 피아노샘께서 해람이와 함께 쏘렌토(파스타전문점)에서 럭셔리하게 점심을 하기로 예약이 되어 있단다. 해서 해람이도 패스!

결국 어린이날은 아들과 함께 프로야구든 프로축구든 경기장에서 즐기기로 했다. 인터넷을 통해 프로야구를 조회했더니 이미 매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FC서울과 성남FC와의 프로축구를 관람하기로 하고 지정석을 예매했다. 그곳까지는 자전거로 함께 가려고 했으나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정체가 심할 것을 예상하여 지하철로 이용했다. 결국 탁월한 선택이었다. 길이라는 길은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범석군 입안에 무엇이 가득 들었을까? ㅋㅋ Maybe, 인절미?>

배낭에 이것저것 간식꺼리를 준비한 후 럭셔리하게 지정석에서 한가롭고 열정적인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서울이 데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성남을 4:0으로 대파했다. 골이 많이 터져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고, 경기내용 또한 다이나믹했기에 90분내내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국내 프로경기(야구, 축구 등)사상 최다 관중인 6만747명이 입장하여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어내는 현장에 아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6만관중 돌파기념으로 입장한 모든 관중에게 도넛교환권을 증정했고, 두개의 증정권을 받았기에 돌아오는 길이 더욱 즐겁고 기분 또한 좋았다. 

 
<전호인! 무엇을 씹고 있기에 입이 돌아가셨는지......>

저녁에는 해람이가 피아노쌤과 함께했던 쏘렌토에서의 점심, 친구들과 쇼핑한 물품 및 여담이 곁들여 지면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옆지기가 독서하면서 소갈비를 준비한 후 여동생 가족을 초청해서 함께 식사를 같이 했다. 여동생이 초청에 대한 보답(?)으로 도토리 묵을 만들어 왔다. 15년만에 도토리열매가 열려 그것을 채취한 것으로 만들었다는 동생의 자랑만큼이나 묵이 차지고 감칠 맛을 더해 주었다. 소갈비와 도토리 묵의 궁합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두 사람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어우러져 입도 즐겁고 마음도 흐뭇한 어린이 날을 보낼 수 있었다.
해피해피^*^ 어린이날!!!!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웽스북스 2010-05-0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었군요. 해람이의 미모는 여전하죠? 이제 교정기도 풀었으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남학생들 여럿 쓰러질 것 같은데요. ㅎㅎ
아드님도 해람이와 얼굴이 많이 닮았네요. 미소년의 포쓰. 아. 정말 선남선녀가족이네요. 부러워라~

전호인 2010-05-10 08:44   좋아요 0 | URL
ㅎㅎ, 너무 큰 칭찬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 이해하시죠? 해람이도 참 많이 컷습니다. 물론 전면 교정기는 없어졌지만 구강구조에 대한 교정은 아직도 ING!ㅋㅋ 두 남매가 쌍둥이 처럼 많이 닮았죠.

마노아 2010-05-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을 그대로 닮은 범석군이에요. 부자가 함께 열광한 재미난 경기! 오래오래 추억이 되겠죠. 가족 모두가 재밌고 알찬 어린이 날을 보내었어요.^^

전호인 2010-05-10 08:45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해람이는 해람이대로 옆지기는 옆지기대로 또 우리 부자는 부자대로 서로 차분하면서 액티브한 어린이날 이었네요.

L.SHIN 2010-05-0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드님이 잘 생겼군요. 그런데..밑에 큰 아드님은 누구지? ( -_-)ㅋ

전호인 2010-05-10 08:46   좋아요 0 | URL
켁, 그 큰 아드님은 누군지 저도 잘 모르겠는걸요, 근데 큰아들이 왠지 쫌 늙고 주책맞아보이지 않으세요? ㅎㅎ

꿈꾸는섬 2010-05-0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석군 점점더 잘 생겨지고 있군요. 완소남이에요.ㅎㅎ

전호인 2010-05-10 08:46   좋아요 0 | URL
ㅎㅎ, 완소남이라....완전 최고의 칭찬입니다. 쌩유^*^

같은하늘 2010-05-1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를 능가하는 멋진 아드님이네요. 우리집 아들들은 크면 어찌 변할지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전호인 2010-05-27 15:03   좋아요 0 | URL
ㅎㅎ, 붕어빵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