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운동이 된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10~12키로 정도이다 보니 40~50분정도가 소요된다.
회사나 집에 도착하면 온몸이 흠뻑 젖는다.
특히, 이른 아침에 한강변의 공기를 가르며 달려오는 느낌은 그야말로 기분짱이다.
회사에 도착하면 헬스로 다시 30~40분정도 몸을 단련하고 샤워후 사무실로 오면 기분 또한 상쾌하다.
이런 가운데 공교롭게 늘어진 뱃살을 줄여준다는 쉐이프 업 패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집에 복귀후 샤워를 한 후 늘어진 뱃살에 패치를 붙이니 10여분이 지나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자극되어짐을 느낀다. 뱃속의 지방을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침 회사에 자전거로 도착하기 전까지 8시간이상을 붙였던 것 같다.
패치의 양이 적은 관계로 2주정도를 양쪽 뱃살주위에 붙였는 데 효과가 있었는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느낌만은 좋았다.
패치 자체가 워낙 넓어서 두장 정도를 양 옆으로 붙이면 배를 다 커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1박스(6개의 패치)밖에 기회가 없었던 지라 활용을 많이 할 수 없음이 아쉽지만 느낌만큼은 가벼웠다.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서라도 활용해 보고 싶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약간 발달도 가슴근육과 더불어 아랫배에도 왕자가 새겨질 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