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호비(兎死狐悲)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남의 처지를 보고 자기 신세와 같은 처지의 아픔을
서로 동정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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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옵니다.
내 사는 것이 힘들다고, 전 같지가 않다고
마음을 돌리지는 않으셨겠지요.

어려운 사람끼리 동정하고 돕는다는
동병상련이라는 말처럼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위로의 말을 건네거나
따뜻하게 손을 잡아준다면
사람 사는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저의 손을 잡아주실꺼져?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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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2-0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늘 좋은 글 읽고갑니다 .
쌀쌀해진 날씨 늘건강조심하시구요 ,
좋은 하루보내세요님 ^^*

바람돌이 2006-12-0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꼭 잡아드릴게요. ^^

씩씩하니 2006-12-05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님 손이 어쩜 이리 따땃하시대여????흐....

또또유스또 2006-12-05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맘에 콕 박히는 말씀 한마디를 이리 던지시다니...
넵 알겠습니다
지금 내가 좀 어렵다고 외면하지 않겠나이다,,,
어느 손을 잡아드릴까요 님.... 으흐흐

마노아 2006-12-0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덥썩! 놓지 않을 겁니다. 빼내지 마세요^^

진/우맘 2006-12-0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손이 좀 찹니다.....덥혀 주세요.^^

토트 2006-12-05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그럼요. 저도 덥썩..ㅋㅋ

해리포터7 2006-12-05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잡을 손이 있을까요? 님 손 모자랄꺼에요.ㅋㅋㅋ

짱꿀라 2006-12-06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웃의 아픔을 같이 하는 마음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사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소나무집 2006-12-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남편 손도 잡아본 지 오래인데...내 손은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전호인 2006-12-1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이런이런 지난주말에는 잡아보셨지요. 에궁~~~ 주말부부는 외로버^*^

싼타님, 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지고 행복한 일은 없겠지요,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

해리포터님, 언제든지 님의 손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손 내미시지요...ㅎㅎ

귓속말님, 손 드렸습니다. 역시 님의 손은 따뜻하군요. ^*^

토트님, 님의 손에 난로를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역시 마음이 따뜻하면 손도 따뜻한 것 같습니다. ^*^

진/우맘님, 당근 저의 따뜻한 손으로 님의 손을 녹여 드리겠습니다. 너무 덥져? ㅎㅎ

마노아님, 아파요! 너무 꽉 잡았습니다. ㅎㅎ, 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유스또님, 다 잡아주세요, 저는 님의 따뜻한 마음과 손이 모두 필요하답니다. ^*^

씩씩하니님, 님의 손을 잡으니 불 날 것 같은디유. 119를 불러야 겠당. ㅎㅎ

바람돌이님, 고맙습니다. 님의 따뜻함에 감복이옵니다. ^*^

꽃임이네님, 님도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