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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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처음 스토너의 신입생 교양수업, 세익스피어의 소네트가 주인공의 마음뿐 아니라 내 마음도 움직여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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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다섯 번째 계절 - 부서진 대지 3부작 1 부서진 대지 3부작 1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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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K. 르 귄의 어스시의 마법사 시리즈와 헤인 시리즈, 그리고 서부해안연대기를 모두 끌어모아 놓은 듯하면서도 독창적인 이야기와 플롯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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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주차번호판 - 앨리스_체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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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부분이 쉽게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접착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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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0-09-0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의하신 상품은 접착제가 필요한 상품은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번호칩을 접합홈에 잘 맞춘 뒤 강하게 눌러서 접합하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이외에도 궁금하신 점, 불편하신 점을 1:1 / 전화상담 창구로 문의하시면 확인 후 속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 풀지 못한 미적분은 무용하고 이해하지 못한 미적분은 공허하다
데이비드 애치슨 지음, 김의석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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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멋진 책. 하지만 미적분에 문외한이라면 소귀에 경읽기가 될 난해한 책. 미적분 에세이집. 나에게는 아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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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모멘트 아케이드 + 테세우스의 배 + 그 이름, 찬란 + 네 영혼의 새장 + 트리퍼
황모과 외 지음 / 허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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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장르는 단순히 과학적 소재만을 늘어놓은 사변이 아닌 완성미를 갖춘 문학이다. SF 문학작품이 괴짜들의 비주류 장르가 아닌 가장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학상 수상작품집의 경우 일단은 아마추어의 경쟁 속에서 기성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뽑힌 작품이므로 매번 완성도 높은 좋은 작품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수상작들은 대체로 그 편차가 심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리스크(?)를 감안하고 읽는 재미는 쫄깃하기까지 하다. 그렇게 김초엽 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었고, 올 해는 황모과 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됐다.

스토리가 아닌 그안에 담겨진 감정을 뽑아 오픈마켓에 유통시킨다는 플롯은 짤방만으로 TV채널을 대체하고 있는 유튜브처럼 왠지 익숙하면서도 모멘트라는 타인의 감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소재의 신선함이 함께 다가온다. 게다가 굳이 SF장르가 아니더라도 왠만한 문학상은 수상할 것만 같은 문학적으로도 완성된 느낌이라 편안하게 잘 읽혔다.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이라 황모과 작가의 차기작이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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