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필로소퍼 2018 4호 - Vol 4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4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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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라는 제목을 달았기에 'rest'나 'relax', 혹은 'labor'와 관련한 현학적 주제를 다루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play'에 취중된 논조가 강했다. 특히 축구와 야구에 관련한 글은 기예와 함께 민족주의적인 성격을 다루기도해서 워라밸이라는 제목과는 결이 좀 다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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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2018 4호 - Vol 4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4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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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즉 진짜로 노는 일은 어렵다. 놀기는 열심히 노력하기보다 훨씬 어렵다. 노력은 쉽다.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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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과 함께 읽는 나쓰메 소세키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6
강상중 지음, 김수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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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구매했었다. 가벼운 중단편이려니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두꺼운 책의 위용에 눌려 선뜻 읽기를 시작 못하고 있다. 그러던차에 재일학자인 강상중 교수의 서평집이 눈에 띄어 몸풀기 삼아 읽기 시작했다. 이와나미서점의 책소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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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늘의 물레 환상문학전집 33
어슐러 K. 르귄 지음,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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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의 제목은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목차에서 따왔다. 프로이드는 소원 성취에 관하여란 장의 마지막을 페렌치의 '조정할 수 있는 꿈에 대하여'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매듭짓는다.

"꿈은 정신생활의 관심을 빼앗는 사고를 모든 방향에서 가공하며, 소원 성취를 이루지 못할 위험이 있을 때에는 그 꿈-형상을 포기하고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여, 결국 정신생활의 두 심급을 타협적으로 만족시키는 소원 성취에 성공한다."

도덕경을 직접 번역하기까지 한 어슐러 K. 르 귄의 이 작품은 꿈과 무의식, 다중우주를 엮은 장자의 SF적 변주이다. 장자의 경상초편에서 언급된 천균(天均)을 영어로 번안하는 과정에서 오역된 제목인 '하늘의 물레'는 원래 '하늘의 균형'이 맞는 해석이라고 한다.

이 작품의 주제가 된 장자의 '경상초편'이다.

장자 경상초편(庚桑楚篇)

學者(학자) 學其所不能學也(학기소불능학야)

行者(행자) 行其所不能行也(행기소불능행야)

辯者(변자) 辯其所不能辯也(변기소불능변야)

知止乎其所不能知(지지호기소불능지) 至矣(지의)

若有不卽是者(약유불즉시자) 天鈞敗之(천균패지)

세상의 학자들은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려 하고,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행할 수 없는 일을 행하려 하며,

변론하는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 한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자연의 도에 위배되는 자들이다.

지혜에 있어서도 알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만약 이에 따르지 않는다면 하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 차경남 저 / 미다스북스 2012)

미국에서는 2002년 <Lathe of Heaven>이란 제목으로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https://www.imdb.com/title/tt029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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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환상문학전집 34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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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를 표방한 듯한 헤인 시리즈는 이 작품에서는 영화 미션의 아마존 밀림 속 원주민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유럽인, 시대는 다르지만 식민통치의 비판적 근거가 된 이른바 바야돌리드 논쟁, 그리고 베트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엮어 고유한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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