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뜯기 공부법 - 0.1퍼센트 공부 고수들의 비밀
자오저우 지음, 허유영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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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고수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지식에대한 호기심과 욕망이 있었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에 관해 집중해서 질문해보는 정신이 있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지렛대 삼아 책을 대했고, 이를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답을 구했다. 그게 끝이 아니다.
답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은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며 기꺼이 또 다른 문을 열었고 생각의 폭을 계속해서넓혔다.
공부의 고수들이 행한 이러한 공부법은 소크라테스식 학습법과도 유사하다.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깨우침을 넓혀가는 것, 나의 뜻을 다른 사람의 뜻과 견주어보는 것, 앎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행해야 할 길을 밝혀나가는 것. 그러다 보면어느새 자신이 도달하고자 했던 깨달음의 수준에 스스로 다다르게 된다.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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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학생들은 더 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강주헌 옮김 / 사회평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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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문예 평론가 윌리엄 데레저위츠William Deresiewica『공부의 배신: 왜 하버드생은 바보가 되었나』에서 대학 교육의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책에서 데레저위츠는 예일 대학교의 학부생을 가르치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이 온갖 장애를 이겨내고 열심히 준비해서 일 류 대학에 입학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방향감각을 상실 하는 듯하다고 말한다. 또 학생들은 장애물을 하나씩 이겨내며 교양 교육을 받지만, 정작 학위를 받은 후에는 그 학위를 어 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따라서 데레저위츠는 그 학생들이 특권에 도취되어 있지만 지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호기심이 없고, 삶의 의미와 관련된 원대한 의문을 탐구하는 데도 무관심하고, 지적 모험을 감행할 만큼의 배짱도 없다고 진단하며 인정된 빌어먹을 놈들이라 칭한다. 한마디로 성취지향적이지만 내적자아와 영혼에는 관심이 없다.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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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레슨 - 명확하고 아름다운 영어 글쓰기
조셉 윌리엄스 지음, 라성일 외 옮김 / 크레센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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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책을 혼자 읽는다면 천천히 읽어라.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가벼운 에세이가 아니다. 한 번에 레슨 하나씩만 읽어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을 수정하면서 직접 연습해보라. 자신이 예전에 쓰글을 수정해보라. 새로운 글을 새로 쓸 때 마다 수정해보라.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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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은 세뇌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몰입의 힘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하진수 옮김, 박홍규 감수 / 새로운제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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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즐기는 사람은 다르다. 몰입하는 사람에게는 정답이 보이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여야만 과제를 찾을 수 있어도 몰입할 대상이 있는 한 전부 ‘즐거운 일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즐거이 암중모색과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다시 말해, 몰입은 사람을 멈춰 세우지 않는다. 몰입은 언제나사람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며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당연한 일이지만 모든 혁신을 낳는 것은 공부가 아닌배움이다.
우리가 온종일 두뇌를 회전시키고 새로운 발상에 이르게 되 는 것은 어떤 대상에 열중했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 고 시행착오를 거듭해도 노력하고 수고한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다.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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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집중력 - 평범한 사람도 집중력의 신으로 만드는 하루 16초 집중력 훈련
모리 겐지로 지음, 정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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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목표 설정이 곧 현재의 행동을 바꿔 주지는 않는다는 것, 그것이 바로 목표 설정의 허점이라면 허점이다. 목표가현재의 과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기를 기다리지 말자. 그것보다는 그냥 눈앞에 주어진 과제를 해치우는 것부터 시작하 자. 당장 기획안 작성을 시작하고, 당장 문제집 다섯 장 풀기를시작하는 것, 그것이 집중이다. 끝내야만 할 과제를 하다 보면 그 다음 가야 할 길이 보인다.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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