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Baker street 221B (이매지 서재) &gt; 과학예술</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category/143642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에머슨</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5 May 2012 13:36:5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매지</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70844153595927.jpg</url><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category/143642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매지</description></image><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진화론에 대한 맹신을 부수다 -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 진화론에 가로막힌 과학]</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3519356</link><pubDate>Sun, 14 Mar 2010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35193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453838&TPaperId=351935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41/74/coveroff/89844538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453838&TPaperId=35193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 진화론에 가로막힌 과학</a><br/>제임스 르 파누 지음, 안종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02월<br/></td></tr></table><br/><br />
&#160; 이 책은 소포클래스의 “경이로운 것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중 가장 경이로운 것은 바로 인간”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표지에서도 느껴지지만 이 책은 진화론을 다루고 있다. 언젠가 다윈의 &lt;종의 기원&gt;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쩐지 어려울 것 같아 미뤄오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 책을 통해 다윈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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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인간과 침팬지 등의 영장류가 다른 점을 꼽자면 직립보행과 언어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외에도 문명과 예술을 향유하고 있다는 점 등도 있겠지만, 유전자 상으로는 침팬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 한 것은 이 점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윈의 진화론은 오늘날에도 그 효용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은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두뇌 영상 연구를 통해 다윈의 진화론에 얽매인 과학의 숨통을 조금 풀어놓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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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다윈 이후로 과학 기술은 계속 발달되어왔다. 하지만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과학적인 맹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맹신을 조금이나마 깨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단지 진화론 뿐만 아니라 뇌나 영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고, 서술 자체도 어렵지 않아 처음에 겁을 먹었던 것에 비해서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br />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41/74/cover150/8984453838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453838</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우리 그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책.  -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3234979</link><pubDate>Sun, 29 Nov 2009 2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3234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588118&TPaperId=323497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58/32/coveroff/89885881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588118&TPaperId=3234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a><br/>오주석 지음 / 월간미술 / 2009년 04월<br/></td></tr></table><br/><br />
&#160; 고흐나 클림트 등 서양의 유명 화가의 그림은 우산이나 핸드폰 케이스부터 심지어는 우유 포장이나 CF에&#160;사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우리 그림에 대한 관심을 부족한 것 같다. 물론 &lt;바람의 화원&gt;이나 &lt;미인도&gt;, &lt;취화선&gt; 등의 영상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된&#160;신윤복이나&#160;김홍도, 장승업과 같은 몇몇 유명 화가는 어느 정도&#160;관심을 끌었지만, 그것은&#160;그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는 그들의 삶에 대한 관심에 지나지 않았다.&#160;그렇게&#160;우리의 그림도 제대로 모른 채 그저&#160;유명 서양화 이름을&#160;주워 섬기던 이들에게 오주석은 우리 그림에 대한&#160;관심을&#160;일깨워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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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lt;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gt;으로&#160;오주석의 글을&#160;처음 접하며 정말&#160;우리 그림을 사랑한다는&#160;생각이 많이 들었다.&#160;그림 하나하나에 대한&#160;그의 넘치는 애정이 글에 물씬 묻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던 차에 그의 부고를 듣게 되었고,&#160;더이상 그의 글을 만날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이 마냥 안타까웠다. 그러던 차에 유고집 &lt;그림 속에 노닐다&gt;가 출간되었고, 뒤이어 일년여 간의 공백 뒤에 동아일보와 북새통에 연재되었던 글을 묶은 &lt;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gt;이 나왔다. 신윤복의 &lt;월하정인도&gt;나 김정희의 &lt;세한도&gt;, 정선의 &lt;금강전도&gt;, 김홍도의 &lt;씨름&gt; 등&#160;익숙한 그림에서부터 &lt;오수초족도&gt;나 &lt;답설심매도&gt; 등&#160;처음 접하는 그림까지&#160;스물일곱 점의 멋진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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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항상 그림에 대한 책을 읽을 때면 그림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동안은 단순히 귀여운 고양이와 나비의 한때를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했던 김홍도의 &lt;황묘농접도&gt;가 사실은 생신 축하와 장수를 비는 그림이라는 설명을 듣고 보니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만약 그의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고양이가 칠십 노인을, 나비가 팔십 노인을 의미했다는 것도, 그림 속의 패랭이꽃과 돌도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진 것이라는 점도 몰랐을 것이다. &lt;황묘농접도&gt; 뿐 아니라 찬문을 통해 그림의 의미를 보여준 강세황의 &lt;자화상&gt; 등의 해석도 짧은 분량이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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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200자 원고지 7매 정도의 짧은 분량의 원고. 때문에 평소 오주석을 좋아해 그의 저서를 꾸준히 읽어온 독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직 우리 그림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우리 그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줄 교두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림의 부분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할 때 확대컷이&#160;제공되어 일일이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줄여줘서 좋았다. 우리 그림처럼 여백이 많은 편집도 책 속에 수록된 그림과 글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아직 읽지 못한 오주석의 책들이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 많은 그림과 그림에 담긴 더 많은 이야기가 읽고 싶어졌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58/32/cover150/8988588118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588118</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정보와 재미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 피렌체편 - 김태권의 미술지식만화]</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944587</link><pubDate>Sun, 05 Jul 2009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944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3351&TPaperId=294458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75/3/coveroff/8984313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3351&TPaperId=2944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 피렌체편 - 김태권의 미술지식만화</a><br/>김태권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05월<br/></td></tr></table><br/><br />
&#160; &lt;십자군 이야기&gt;로 처음 만났던 김태권. 사실 &lt;십자군 이야기&gt;도 화풍(?)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읽기를 망설였는데 정작 읽기 시작하니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울대 미학과 출신) 미술에 대한 썰을 풀어놓았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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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저자는 화자로 16세기에 살았던 미술사학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조르조 바사리를 앞세워 미술사에 있어서 가장 찬란하고, 가장 파란만장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lt;르네상스 미술가 열전&gt;이라는 책을 쓴 바 있는 바사리가 과거로 돌아가 도나텔로, 보나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안젤로 등의&#160;거장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준다는 방식으로 구성해서 단순히 이미 죽은 거장들의 삶을&#160;멀찌감치서 보여준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눈 앞에서 그들이 티격태격 싸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160;다가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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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만화로 어떻게 풀어간다고 해도 좀 어렵지 않을까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어갈 수 있었다. 물론 이렇게 만들기까지 작가는 엄청나게 고생했겠지만 그 덕분에 항상 미술은 어려워했던 나같은 초짜도 미술작품과 화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울 수 있었다. 특히 다방면에 소질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먹튀' 일화들이나 그저 다비드상의 작가라고 생각했던 미켈안젤로의 건방짐을 보여주는 일화들이 기억에 남았다. 또, 이 두 사람의 끝내 승부를 내지 못한 대결도 인상적이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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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단순히 '지식 만화' '교양 만화'로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간간이 현실 풍자를 하며 웃음을 안겨준 점도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면, 피렌체와 나폴리가 전쟁중일 때 피렌체의 수장인 로렌초가 나폴리에 등장해서 "가난한 신혼부부, 병든 노인들, 나폴리의 축제를 위해, 이 돈을 왕창왕창 퍼드릴까 하는데요?"라고 말하자 나폴리 시민들이 "허, 허본좌의 공약이 실현된단 말인가!"라고 기뻐하는 모습이나 로렌초가 죽자 도시의 실권이 비인기, 비호감이었던 장남 피에로에게 넘어간 뒤 그를 싫어한 시민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지지율 역대 최저, 모든 정책엔 악플만 달리는 군! 거의 대운하 수준인데?"라고 표현하는 등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한 지문들이 많아 무릎을 치며 읽었다. 또, 엄친아, 하앍하앍, 므흣 등 인터넷 세대에게 친근한 어휘들을 사용했다는 점도&#160;이제 갓 서양미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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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lt;십자군 이야기&gt;처럼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잡은 책.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작가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다음 권이 나올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이제 &lt;십자군 이야기&gt; 3권과 &lt;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로마편&gt;도 같이 기다려야겠다.&#160;<br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75/3/cover150/898431335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3351</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DNA는 답을 알고 있다.  - [DNA 연쇄살인의 끝 - DNA 과학수사와 잔혹범죄의 역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766474</link><pubDate>Sun, 05 Apr 2009 09: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7664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215546&TPaperId=276647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45/38/coveroff/89962155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215546&TPaperId=27664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DNA 연쇄살인의 끝 - DNA 과학수사와 잔혹범죄의 역사</a><br/>김형근 지음, 한면수 감수 / 글항아리 / 2009년 03월<br/></td></tr></table><br/><br />
&#160; 케이블 TV에서 CSI 데이라고 하루종일 CSI만 틀어줄 정도로 이미 우리나라에도 CSI의 팬이 많다. CSI를 한 번쯤 본 사람이라면 드라마 속에서 CSI 요원들이 정액이나 혈흔을 체취해 이를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혹은 범인)들을 밝혀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핏방울 하나, 침 한 방울에서도 DNA를 뽑아 범인을 밝혀내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도 저런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도 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강호순 사건에서처럼 DNA를 이용한 과학수사는 진행되고 있다. 소위 과학수사라고 불리는 이러한 기법들은 어떻게 발전되어 온 것이고, 실제 사건에서는 어떻게 쓰이는 걸까? 그 대답을 이 책 &lt;DNA 연쇄 살인의 끝&gt;이 들려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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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총 3부로 구성된 책은 DNA 지문을 발견하는 과정에서부터 최초의 DNA 수사라 할 수 있는 콜린 피치포크 사건을 비롯, 애인에게 에이즈균을 주사했던 의사의 이야기, 사형 집행까지 이틀을 앞두고&#160;있던 이가 DNA때문에 풀려내는 이야기&#160;등 실제 사례로 이어지며 DNA가 범죄 수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외국의 낯선 사례만 소개되면 다소 딴 나라 이야기처럼 들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동안 떠들썩했던 서래마을 사건이나 마지막에 부록으로 실린 한국의 DNA 과학수사의 실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과학수사가 이뤄지는지도 알 수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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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 끌리는대로 발췌독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2부까지 소개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3부에 소개되는 DNA를 이용해 역사적 사건을 검증하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자신이 러시아의 공주였던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했던 여인을 둘러싼 첨예한 진위논란, 나치 정권에서 죽음의 천사라 불렸던 멩겔레가 브라질에서 이름을 바꾼 채 살고 결국 죽었지만 DNA때문에 뒤늦게라도 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었던 점, 감옥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진 루이 17세라고 주장한 남자를 둘러싼 또 하나의 미스터리 등 DNA가 단순히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검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죽은 시체나 오래된 머리카락 하나, 심지어는 딱딱하게 굳은 심장에서까지 DNA 뽑는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의 발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160;CSI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160;추리소설을 읽으며 DNA에 대해 좀 더 앍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160;읽을만한 가치가 있을 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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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60;중간에 CSI를 언급하면서&#160;"CSI가 드라마로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과학수사를 배경으로 한&#160;각종 CSI&#160;드라마가 쏟아져 나오면서 안방을 독차지해나갔다. 마이애미 CSI, 뉴욕&#160;CSI도 모자라 시애틀 CSI, 시카고 CSI 등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설명했는데, 내가 알기로&#160;시카고 CSI나 시애틀 CSI는 없는데 어떻게 된걸까. 으음..&#160;&#160;&#160;<!-- 투표하기/포토리뷰/밑줄긋기/마이리스트 --><!-- 투표 기간 --><br clear="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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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45/38/cover150/8996215546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215546</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그들의 열정이 과학을 발전시켰다.  - [매드 사이언스 북 -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451693</link><pubDate>Thu, 11 Dec 2008 16: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451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24854&TPaperId=245169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77/27/coveroff/89900248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24854&TPaperId=2451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드 사이언스 북 -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a><br/>레토 슈나이더 지음, 이정모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8년 10월<br/></td></tr></table><br/><br />
&#160; &lt;매드 사이언스 북&gt;이라는 제목 때문에 뭔가 기상천외한 엽기적인 과학실험들을 생각했는데, 개중에는 나름 엽기적이라 할 수 있을 실험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기상천외하다가보다는 독특하고 엉뚱한&#160;실험들이 많았다. 머릿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미친 실험의 책'에 실린 대부분의 실험들이 괴상해 보인다는 사실이 그 실험들이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것들은 언뜻 어리석고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로 정교하고 '과학적'이라 비과학자인 일반 저자들에게 '이런 사소한 것에도 과학이 숨겨져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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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사실 책을 읽기 전에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과학'이 주는 하나의 장벽이었다. 태생이 문과생인 내게 과학은 '이게 대체 뭐임?' 수준이라 가끔 과학에 대한 무지를 타파해보고자 과학 교양 서적을 들춰보는 것말고는 별다른 과학 지식이 없기에 살짝 겁을 먹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실험들은 독자가 얼마나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과학'하면 지구과학, 생물, 화학, 물리와 같은 과목만 떠올렸던지라 사회과학도 과학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는 오히려 심리학과 관련된 실험들도 꽤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낯설지 않았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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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60;이 책을 보며 새삼 과학자들의 '열정'을 느꼈다. 그것은 '광기'와는 거리가 먼,&#160;호기심의 충족을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것이랄까. 팔뚝에&#160;독사 맘마의 독을 주사해 죽을 뻔하기도 하고,&#160;어떻게 병이 감염되는지 알아내기 위해 환자의 토사물을 먹기도 하고,&#160;위장병의 원인을&#160;밝혀내기 위해서 죽에 박테리아를 섞어 먹기도 하는 등 자신의 몸을&#160;마루타로 사용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열정에 탄복했다.&#160;갖가시 실험에 동원된 사람,&#160;동물 등의&#160;고생이 있었기에 과학은 날이 갈수록 진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게 얼마나 엉뚱하고&#160;황당한 실험이던간에.&#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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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60;이전에 &lt;스키너의 심리 상자 열기&gt;와 같은 책을 재미있게 본 독자라면 이 책에 소개된&#160;심리 실험들도 꽤 구미가 당길 듯 싶다.&#160;익히 유명한 스탠포드 감옥실험이나 스키너의 실험, 나쁜 사마리아인 실험, 죄수의 딜레마 등의 실험을 비롯해 팁을 많이 받는 방법이나 히치하이킹에 성공하는 법, 작업의 기술 등에 관한 실험들도 있으니 나름 곱게 미친 과학 실험들을 보며 키득거려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총 111개의 실험이 수록되어 있지만 짧을 경우에는 몇 줄, 길어야 세 페이지 남짓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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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옮긴이의 말에 마태우스님의 일화가 잠시 등장하는데 예상 외의 만남이었던지라 반가웠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77/27/cover150/899002485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24854</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깊이가 너무 없는 토막 과학 지식.  -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1]</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013657</link><pubDate>Sat, 29 Mar 2008 0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20136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5214&TPaperId=201365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85/88/coveroff/89546052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5214&TPaperId=20136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1</a><br/>정재승.전희주 지음 / 달 / 2008년 03월<br/></td></tr></table><br/><br />
&#160; 수학에 젬병이라 인문계로 방향을 틀었지만, 과학은 그런대로 좋아해서 지금도 가끔 과학과 관련된 책들을 읽곤 한다. 하지만 관심과 배경 지식과 비례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인지, 자칫하다가는 너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드는 것이 과학분야의 책이었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을 꼽자면, 역시 &lt;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gt;, &lt;과학 콘서트&gt;를 지은 정재승 박사의 책이 아닐까 싶다. 그런 그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냉큼 읽게 된 책. 하지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다소 실망스럽기도 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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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최근에 뒤늦게 일본의 아이돌그룹인 아라시에 대한 관심이 생겨 찾아보기 시작한 &lt;D노 아라시&gt;(우리 나라로 치면 &lt;호기심 천국&gt;이나 &lt;스펀지&gt;쯤의 레벨?)에서는 엉뚱하고 바보같은 갖가지 실험들이 등장한다. '대체 왜 저런 게 궁금한건가?'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그 실험에 빠져들어 같이 놀라고 같이 즐거워하곤했다. 이 책도 어떤 면에서는 그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책을 읽을 때는 '오호~ 그렇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책을 다 읽고 나면 뭔가 얄팍한 지식만 쌓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고작 2페이지에 모든 것을 설명해놓고 있기 때문에 어떤 깊이있는 지식의 습득보다는 화장실에서, 아니면 심심할 때 재미삼아 과학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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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기존의 책들을 떠올리며 잔뜩 기대를 하고 봤는데, 과학에 대한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신문이나 잡지에 짤막하게 생긴 '토막 과학 지식'을 만난 느낌이 들었다. 책 사이즈도 핸디하고, 내용 구성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서 가독성은 좋았지만, 내용도 그렇고, 깊이도 그렇고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책.&#160;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보면&#160;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책.&#160;&#160;<br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85/88/cover150/895460521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5214</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아프리카 미술을 찾아서 - [아프리카 미술기행 - 인간과 예술의 원형을 찾아서]</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719025</link><pubDate>Sat, 24 Nov 2007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719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132551&TPaperId=171902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9/45/coveroff/8959132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132551&TPaperId=1719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프리카 미술기행 - 인간과 예술의 원형을 찾아서</a><br/>편완식 지음 / 예담 / 2007년 10월<br/></td></tr></table><br/><br />
&#160; 아프리카 미술하면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 &lt;라이온킹&gt;에서 접했던&#160;색들이 원색이었기 때문인지&#160;원색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푸르른 초원 안에서 살아가는 색색의 동물들. 그런 이미지가 남아있기에 막연히 아프리카 미술은 원색이 떠올랐나보다. 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처럶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아프리카 미술은 강한 원색, 그리고 색감만큼이나 강한 모습으로 다가왔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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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현대 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미술의 오늘을 보기 위해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남아공, 말리,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떠나 화가와 작품,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을 만난 저자의 발자취는 흥미있었지만 기행문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부실했고, 그렇다고 미술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하기엔 이 또한 부실해서 왠지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책이 된 것 같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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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짤막짤막한 글보다는 사진으로 아프리카 미술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아프리카 미술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 아프리카 미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김종우와 권순익의 그림도 접할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도 들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있었던 책이지만 어느 페이지를 펴도 눈을 파고드는 아프리카 미술작품들의 이미지만은 강하게 남았다.&#160;기회가 닿는다면 아프리카에 대한 다른 책들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160;예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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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겉표지보다 속표지가 더 매력있었던 책.]]></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99/45/cover150/895913255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132551</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별자리 이야기가 아닌 천체관측 이야기 -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천문 우주 여행]</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520771</link><pubDate>Sat, 25 Aug 2007 0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5207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273X&TPaperId=152077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3/13/coveroff/89843527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273X&TPaperId=15207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빠, 천체관측 떠나요!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천문 우주 여행</a><br/>조상호 지음 / 가람기획 / 2007년 06월<br/></td></tr></table><br/>&nbsp;&nbsp;언제였던가 새벽에 시골 할머니댁에 내려가다가 우연히 창 밖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nbsp;차창밖으로 그야말로 별이 쏟아질 듯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nbsp;'원래는 하늘에 별이 저렇게 많구나'라는 생각과 함께&nbsp;어린 시절 별자리에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nbsp;떠올랐다. 하지만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별은 많지 않았기에 그저 가끔 밤하늘을 보며 '오늘은 날이 맑아서 별이 좀 보이네' 정도로 생각할 뿐 본격적으로 천체관측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못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나 천체관측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생겨났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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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타겟은 청소년들이다. 하지만 청소년이 아니라 나같은 일반인들도 어차피 천체관측에 있어서는 초보자이기는 매한가지. 오히려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성단, 성운 등의 개념을 공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 성단, 성운은 얼마만에 들어보는 명칭인지!) 청소년이 독자층이니만큼 이해하기 쉽게 호성이라는 아이가 천체관측을 시작하며 겪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이야기 식으로 풀어가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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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망원경의 종류에서부터 시작해,&nbsp;망원경 구입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이후 본격적인 천체관측의 단계로 넘어가기때문에 이왕이면 진짜 천체관측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굴절망원경이니 반사망원경이니 겉보기 시야니, 배율이니 다소&nbsp;낯선 개념들이 쏟아지기때문에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별을 보기 위해 이 책을 접한다면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단순히 이런이런 별자리가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아마추어 천체관측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기에 이 책의 주인공인 호성이와 은하처럼&nbsp;동아리 활동으로 천체관측을 하는 청소년들이나 천체관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았다. 천체망원경은 부담되서 구입할 수 없지만 대신 천문대에 가서 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br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93/13/cover150/898435273x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273X</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고개를 돌려보면 또다른 삶이 있다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069140</link><pubDate>Tue, 27 Feb 2007 0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0691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361434&TPaperId=10691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6/24/coveroff/89863614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361434&TPaperId=10691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a><br/>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01년 01월<br/></td></tr></table><br/>&nbsp; &nbsp;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생명들이 존재한다.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새들,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고 있는 개미들, 여름이면 귀가 쨍할 정도로 울어대는 매미들. 이 지구는 인간만 살아가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간이다. 하지만 다른 생명체들에 대한 관심은 TV 속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방식의 삶을 사는 동물들이나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는 몇몇 동물들에게만 한정되어 있다. 이에 생물학자인 최재천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제각각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인간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nbsp; 기존에 신문이나 다른 언론매체를 통해 기고한 글들을 묶어서 만든 책이라 그런지 한 동물의 삶이 여러번 나오기도 하지만(개미나 까치, 벌의 이야기는 몇 번이고 나온다) 산만하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반복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았다. 흔히 동물과 인간의 생활에 대한 글을 쓴다면 '하물며 동물도 이러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이러지 말아야지'와 같은 훈계조의 내용(자연주의적 오류)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최대한 그런 훈계에서 벗어나 자연을 바라보는 눈으로 우리의 삶을 뒤집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자연의 지배자가 아닌 일부라는 사실을 느끼게 하고, 우리만이 우수한 생명체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nbsp; 자신의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는 인간과 다르게 치열한 생존경쟁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예를 들어, 백로의 경우에는 같은 어미가 낳은 친형제들끼리 서로 둥지 밖으로 밀어 떨어뜨리거나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지 못하게 하여 끝내 죽게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어미는 이 사건을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다. 이런 점들만 봐서 동물들이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강하지 않은 존재는 결국 둥지를 떠나서도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기때문이다. 
&nbsp; 하지만 동물들이 이렇게&nbsp;냉정한 것만도 아니다. 한편으로는 지극한 자식사랑도 존재하는 법. 염낭거미 암컷은 번식기가 되면 나뭇잎을 말아 작은 두루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 들어앉아 알을 낳는다.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방어막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게 된다고 한다. 
&nbsp; '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을 가진 최재천 교수.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만물의 영장이라고 온갖 오만한 생각에 빠져있는 인간으로의 삶을 반성해볼 수 있었다. 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많은 생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모든 생명은 그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6/24/cover150/8986361434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361434</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클래식과 가까워지기  -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067005</link><pubDate>Fri, 23 Feb 2007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10670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194&TPaperId=106700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5/19/coveroff/898498619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194&TPaperId=10670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a><br/>금난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br/></td></tr></table><br/>&nbsp; 클래식하면 왠지 어렵다는 인식때문인지 클래식을 듣는 사람은 뭔가 교양있고 지적인 사람처럼 보곤 한다. 하지만 정작 알고보면 클래식도 대중음악만큼 좋은 곡들이 많고, 오랜 세월을 살아올만큼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한다. 평소 청소년 음악회 등을 통해 클래식을 알리는 데 앞장 선 금난새는 이 책을 통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클래식에 대해 마음을 열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nbsp;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금난새는 먼저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자고 이야기한다. 그는 클래식을 인류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고 하며 우리가 부모님의 시절을 이해하기 위해 그 시대를 이해해야하는 것처럼 클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그 시대의 분위기나 작곡가의 사회적 지위, 생활 등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그 음악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인 상황,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간 작곡가의 환경을&nbsp;이해해야 음악을 총체적으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곡을 듣고 어떻게 느끼느냐는 각자의 몫이지만)
&nbsp; 이런 이야기를 풀어놓고 그는 시대순으로 동시대를 살아간 굵직굵직한 음악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 명의 음악가씩 묶어서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임의적으로 묶은 것이 아니라 그 양상이 대비되는 음악가끼리 묶어 동시대에 이런 분위기도, 또 다른 분위기도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교회음악가로 다수의 종교음악을 작곡한 바흐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거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음악을 한 헨델을 비교하기도 하고, 불우한 운명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베토벤의 모습과 편안한 삶을 살며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오페라를 만든 로시니의 모습 등을 비교, 대조하며 보여주고 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한 음악가의 음악이 그런 분위기를 풍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느낄 수 있었고, 그렇게 이해하고 음악을 들어보니 그냥 무작정 들을 때보다 좀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nbsp; 저자는 단순히 음악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좀 더 세부적인 음악이론들을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추천곡도 더해놓아 책을 읽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태교음악으로 억지로 듣거나, 아이들 두뇌개발에 좋다고 듣는 것이 아닌 음악을 즐기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85/19/cover150/8984986194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194</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좀 더 위험해져도 좋다 -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997317</link><pubDate>Fri, 10 Nov 2006 2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997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54825&TPaperId=99731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1/92/coveroff/89010548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54825&TPaperId=997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a><br/>슈테판 볼만 지음, 조이한.김정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06년 01월<br/></td></tr></table><br/>&nbsp;다소 도발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이지만 부제인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라는&nbsp;구절을 보면 이 책이 그렇게 '위험'한 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 실린 저자의 '책 읽는 여자'와 '화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약간은 긴 듯한 글을 읽고 나면 본격적으로 책 읽는 여인들과, 그리고 독서의 역사와 만나볼 수 있다. 
&nbsp; 많은 예술가들의 손에서 소재로 택해진 책읽는여자. 수많은 예술가들이 접한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신분의 여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읽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치 책을 읽는 나의 모습을 엿본 것 같아 흥미롭게 책을 읽어갈 수 있었다. 독서의 역사에 관한 책이지만 많은 삽화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읽어갈 수 있었던 책이다. <BR><BR>&nbsp; "책을 읽는 여자는 어떤 사람도 들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자유 공간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독립적인 자존심 또한 얻게 되었기 때문에"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게 취급됐다. 하지만 오히려 여성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들이 '독서'를 함에 따라 자유로워질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기에 '더 위험'해져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한 행복한 고립. 그리고 그 고립을 벗어나 책을 통해 얻은 생각들로 좀 더 자신답게, 독자적으로&nbsp;살아갈 수&nbsp;있다는 것. 이것은 독서하는 자의 특권이자 권리가 아닐까?&nbsp;&nbsp;<BR><BR>&nbsp; 자율적인 독서보다 강제적인(억지로 하는)&nbsp;독서도 많이 행해지는 요즘이지만(논술때문에 억지로 책을 읽는 경우도 꽤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정말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옆에서 누군가 '시간 낭비이고 게으름뱅이나 하는 나쁜 습관'이며 '다독은 일종의 정신병으로 간주'한다고 해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읽다보니 가끔가다가 이상한 구절(번역이 이상했던 경우)도 있었고, 그림에 대한 설명도 다소 부족한 듯 느껴졌던 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독서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던 것 같다. 이제 나는 좀 더 위험해지련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1/92/cover150/8901054825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54825</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한국 현대 미술에의 첫걸음 - [화가의 집을 찾아서]</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925218</link><pubDate>Mon, 31 Jul 2006 0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9252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15649&TPaperId=92521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7/4/coveroff/89464156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15649&TPaperId=9252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화가의 집을 찾아서</a><br/>한젬마 지음 / 샘터사 / 2006년 07월<br/></td></tr></table><br/> 얼마 전에 &lt;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gt;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한국 미술에 대해서 무관심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비교적 대중적으로 '교양'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서양미술에 비해서 한국미술은 '교양'과 '전문분야'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에 거리감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좀 더 많은 한국미술작품들도 접해봐야지하고 생각했지만 그 놈의 게으름때문에 잠시 잊고 있던 찰나에 한젬마의 &lt;화가의 집을 찾아서&gt;를 읽게 되었다. 
&nbsp; '한젬마의 한반도 미술 창고 뒤지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은 &lt;화가의 집을 찾아서&gt;와 &lt;그 산을 넘고 싶다&gt; 이렇게 두 권. (나머지 한 권은 내년에 나올 예정이라고) 부제에서 대략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은 한젬마가 발로 직접뛰며 한국미술에 대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쓰고 있다. 각 지역별로 분류해서 그 지역에서 태어난 화가들의 행적을 뒤쫓고 있다. 그 중 이 책 &lt;화가의 집을 찾아서&gt;에서는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의 화가들과 만나볼 수 있었다. 
&nbsp;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나는 한국미술에 대해서는 굉장히 무지한 편이다. 그래서 부끄럽게도 이 책 속에서 내가 아는 화가는 박수근과 신사임당뿐이었다. 그 외에 한국 현대 미술 작가들은 모두 처음만나는 화가들이었기에 미지의 영역을 개척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읽은 &lt;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gt;에서는 한 작품 한 작품을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그림을 보는 눈을 뜨게해줬다면 이 책에서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그렇게 많지 않지만 화가의 삶에 대해서 쫓으며 그를 이해함으로 그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nbsp; A4 사이즈가 넘지 않는 작은 사이즈 속에 단순하면서 정겨운 그림을 그려넣은 장욱진이나 한국의 고갱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이인성, 아들 둘을 잃고 그 슬픔을 초연해서 따뜻한 느낌의 그림을 그려낸 양달석 등. 여러 화가들을 만나며&nbsp;그들의 작품을 조금 더&nbsp;만나보고자&nbsp;웹서핑을&nbsp;하며&nbsp;가상의 미술관체험까지 하고나니 좀 더 그들을, 그들의 그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nbsp; 전반적으로 깔끔한 구성도 괜찮았고,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느낌이 몇 번 들기도 했지만 한젬마의 글이 쉽게 쓰여졌기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었다. 다만, 한국 미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좀 더 많은 도록을 원한 사람들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좀 더 많은 도록은 웹서핑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나처럼 한국 미술에 대해서 별다른 지식이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볼까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nbsp;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nbsp;책 속에서 다룬 화가들의 생가나 기념관, 박물관 등의 지도를 실어놓아 직접&nbsp;눈으로 느낄 수 있게끔 도와준 것도 친절하게 느껴졌다. 다음 편인 &lt;그 산을 넘고 싶다&gt;에서 만나게 될 또 다른 화가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7/4/cover150/8946415649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15649</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우리의 눈으로 우리미술 바라보기 -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58538</link><pubDate>Sat, 15 Apr 2006 15: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58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5990&TPaperId=8585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9/71/coveroff/89813359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5990&TPaperId=858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a><br/>오주석 지음 / 솔출판사 / 2005년 05월<br/></td></tr></table><br/>&nbsp; 우리는 흔히 한국의 미를 떠올릴 때&nbsp;매끈하게 빠진 곡선형 지붕, 뽀얀 백자, 은은한 색채의 청자같은 것들과 같이&nbsp;교과서에서나 등장했을 법한 구절을&nbsp;떠올리고 우리의 미술은 별볼일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에 반해 서양미술작품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은 수묵화대신에 아그리파 조각상을&nbsp;데셍하며 미술을 배워간다. 즉, 우리의 미술의 우수성이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nbsp;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서양미술에 눈이 멀어 미처 우리미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나도&nbsp;이 책을 통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우리의 문화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동안 우리미술작품들을 바라본 내 눈이 잘못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nbsp;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오주석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의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때문에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도 어렵지 않고, 글 자체도 구어체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읽어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작은 글씨로 청중들의 반응도 실어놓아 그들과 함께 놀라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었다) 책은 크게 강연의 흐름에 따라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 이렇게 3부분으로 나뉘었다. 때문에 나같은 경우에는 실제 강연을 듣는 것처럼 첫째 이야기를 읽고 잠시 쉬고, 둘째 이야기를 읽고 잠시 쉬면서 되도록 책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했다. 
&nbsp; 책 속에는 딱히 유명한 작품은 아니더라도 눈에 익숙한 작품들이 등장한다. 오주석은 &lt;세한도&gt;나 &lt;몽유도원도&gt;같은 빼어난 대작들은 잠시 뒤로 미뤄둔 이유를 그런 걸작들은 한 작품을 설명하는데 한 시간도 더 걸리기때문이라고 설명한다.&nbsp;따라서 대중강연에는 대중의 이해를 돕기 좋은 작품들을 선정했다는 것. 그는 강의 초반에 김홍도의 &lt;씨름&gt;을 보여주며 이 그림을 모르는 사람은 한 분도 안 계실 것. 그렇지만 자신의 설명을 듣고 나면 '아니, 저 그림을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네'라고 절감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몇 페이지 뒤에서 그의 설명을 접하고 나니 내가 그 그림을 얼마나 건성으로 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작품의 구도, 등장인물들의 분석, 먹의 농담 등과 같은 세부적인 내용들의 설명을 듣고 마치 내가 씨름장에 가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 자연의 음양오행에 기초한 선조들의 생각에 놀랐으며, 단순히 고양이와 나비, 꽃이&nbsp;그려져있다고 생각했던 그림이 실은 '70노인이 80 노인 되시도록 오래오래 장수하시는데, 그것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청춘인 양 곱게 늙으시기를, 그리고 그 밖에도 가사 내외 모든 일이 다 뜻대로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그림 한 장의 함축성에 대해 또 한 번 놀랬다. (같은 이유로 게 2마리가 보리를 잡고 있는 그림이 과거급제를 기원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놀랬다) 
&nbsp; 책을 한 장 넘길수록 서양 미술에 쏟은 관심의 반도 우리미술에 쏟지 못한 것이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우리미술을 서양미술의 관점으로 잘못된 눈으로 바라보았다는 점, 백자를 보며 왜 저렇게 밋밋한 작품을 만들었을까라고 생각했던 점 등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깨닫게 되었다. 우리의 미술은 우리의 눈으로 보아야하고, 단순해 보이는 백자라도 시대상을 고려해야했던 것일텐데. 호랑이의 모습을 꼼꼼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나 곰보나 사팔뜨기인 모습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초상처럼 우리의 미술은 사실성면에서 세계 어느 미술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한국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다른 책인 &lt;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gt;을 통해 다시금 선조들의 정신을 느껴보려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9/71/cover150/8981335990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5990</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명화와 좀 더 가까이 - [세계명화 비밀 -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5]</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54044</link><pubDate>Fri, 07 Apr 200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54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4647&TPaperId=85404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noimg_off_b.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4647&TPaperId=854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명화 비밀 -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5</a><br/>모니카 봄 두첸 지음, 김현우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08월<br/></td></tr></table><br/>&nbsp; 이 책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책 중에 하나이다. 정작 출간되서 나왔을 때는 이 가격에 이런 책을 만날 수 있다니!라고 많은 분들이 환호(?)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출판사측에서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해 사재기를 했다는 것때문에 시끌시끌했었더랬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nbsp;불공정한 경기이긴 하지만&nbsp;워낙 책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일단&nbsp;독자의 눈에 띄고자한다는 생각에 이해는 한다만. 뭐) 어쨌거나&nbsp;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서인지 아니면&nbsp;꽤 두께가 되기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내가 미술에 별로 아는 게 없어서인지 왠지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더랬다. 그러던 중 잠시 머리를 좀 식혀볼까하고 집에 있는 책장을 둘러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고 결국 잡아들고 읽기 시작했다.&nbsp;
&nbsp; 세계 명화 비밀이라는 제목에 내가 잘 알고 있던 작품에 과연 무슨 비밀이 있는가와 같은 것을 원한 독자라면 이 책은 별로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 이 책은 나처럼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작품을 보는 눈을 제공해주는 책이기때문이다.&nbsp;이 책에서는 아무리&nbsp;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은 봤음직한 작품(다비드상, 모나리자, 1808년 5월 3일, 올랭피아, 해바라기, 절규, 아비뇽의 처녀들, 가을의 리듬)들을 대상으로 그 작품을 만들어낸 예술가의 삶,&nbsp;작품성향, 그리고 시대상들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며&nbsp;그림이 생겨난 일을 유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nbsp; 흔히 많은 사람들이 미술은 어려운 것, 난해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작품을 이해하기보다는 이해하는 '척'을 하면서 지낸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손을 붙잡고는 옆에서 '자. 그림의 이 부분을 보렴. 이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단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미술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단순히 하나의 작품만을 두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그림들도 수록하고 있어 독자 스스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기때문에 스스로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듯 싶다. 
&nbsp; 마치 한 작품이 살아있는 것처럼 그 작품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즐길 수 있어서 나름대로 이 책을 통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전문성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이 책을 보고나니 미술에 좀 더 많은 관심이 생겨 좀 두꺼워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지만 그 유명한 곰브리치 서양미술사에 도전해볼까라는 욕심이 생겼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img/noimg_150_b.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4647</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심리학적으로 바라본 범죄자 - [프로파일링 - 범죄심리와 과학수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29157</link><pubDate>Tue, 28 Feb 2006 14: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8291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TPaperId=82915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off/89902877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TPaperId=8291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로파일링 - 범죄심리와 과학수사</a><br/>브라이언 이니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5년 12월<br/></td></tr></table><br/>&nbsp; 저자의 전작인 &lt;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gt;를 재미있게 봤기에 이 책 &lt;프로파일링&gt;도 덥썩 손에 집었다.이전의 책처럼 이 책도 양장본에 올칼라본으로 제법 묵직한 느낌을 주고, 책장에 꽂아놓으면 내심 뿌듯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전작에서는&nbsp;나름의 만족을 느꼈다면, 이번 책에서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nbsp; 이 책에서 주로 말하고 있는 것은 범죄자들의 심리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인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사건의 현장이나 범인의 필체를 통해서 범죄자들은 어떤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 나아가 범인의 유형을 파악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렇게 범인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의 구축을 각 국가들이 어떻게 구축해갔는가에 대한 내용도 이 책에는 함께 실려있다.&nbsp;하지만, 대부분은 그 분야에서 공이 큰 사람들이 어떻게 범인의 심리를&nbsp;파악했는가와 같은&nbsp;내용들로 채워져있다.&nbsp;물론, 범인을 심리적으로 파악하는 것도&nbsp;그를 체포하는데 도움을 준다.&nbsp;스카페타 시리즈에서도&nbsp;벤슨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이 어떤 사람일 것이라는 것을 추측해내고, 그보다 훨씬 전에는 셜록홈즈는 사람의 외형을 판단하여 그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은 그저 육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추론한 것이고, 때문에 그런 것들을 통해 용의자의 범위를 줄여갈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책에서 보여주는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다. 
&nbsp;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nbsp;몇 군데에서 번역상의 문제를 발견했었고, (번역이 문맥에 맞지 않았다. 특히 조사의 사용이 굉장히 껄끄러운 부분이 몇 군데나 있었다.) 다소 지루한 느낌도 들곤 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찝찝했던 것은 과연 이 책을 이렇게 양장본에 칼라판으로 뽑아낼 필요가 있었는가하는 것이었다. 앞선 &lt;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gt;에서는 칼라화보는 책의 이해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떤 물리적인 증거를 다루기보다는 범죄자 개개인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주로 실린 사진들도 범죄자들의 얼굴 사진들, 혹은 피해자들의 사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사진들을 칼라로 보나 흑백으로 보나 크게 독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앞선 책인 &lt;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gt;와 판형을 맞추려는 것처럼 보여서 씁쓸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nbsp; 범죄심리나 행동과학에 대한 어떤 일면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점들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던 책이었다. <BR><BR><BR>덧) 아래의 구절이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의 내용에 대한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nbsp;"다른 어떤 경우보다 바로 이 경우에, 행동과학과 셜록홈즈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는 분명해진다. 범인의 행동을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은 행동 양식을 비교하는 것이지 하나의 단서에서 어떤 사실을 추론하는 것이 아니다. 심리 분석을 통해 범인을 추정한다는 것은,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여러 특징들의 전체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p. 166&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150/8990287790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프로파일링 엿보기 </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87392</link><pubDate>Tue, 20 Dec 2005 15: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87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TPaperId=78739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off/89902877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TPaperId=787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로파일링 - 범죄심리와 과학수사</a><br/>브라이언 이니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5년 12월<br/></td></tr></table><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150/8990287790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790</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쉽고, 무겁지 않은 과학 이야기 -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 현대과학의 양면성, 그 뜨거운 10가지 이슈]</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64853</link><pubDate>Sun, 06 Nov 2005 0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648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0431X&TPaperId=76485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8/98/coveroff/895220431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0431X&TPaperId=7648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 현대과학의 양면성, 그 뜨거운 10가지 이슈</a><br/>이은희 지음, 류기정 그림 / 살림 / 2005년 10월<br/></td></tr></table><br/>&nbsp; 우리는 과학의 혜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으면서, 정작 과학에 대해서는 어려워한다. 학교를 다닐 때, 지긋지긋하게 외워야했던 화학공식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거나, 도무지 왜 배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물리 공식들이 생각나서인지 모르겠다. (지금도 마찰력을 왜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문과생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거리감을 갖는 과학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 있으니 바로 이 책이다. 
&nbsp; 사실 과학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준 책이라 하면 물리학자 정재승이 쓴 일련의 책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과학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해주는 그의 책들에서 나는 조금이나마 과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심지어 학교에 그가 강연을 하러 왔을 때는 쫄래쫄래 가서 귀를 귀울였던 기억도 있다.그가 지은 책들이 영화나 음악을 통해서 과학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면,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시각적 자료로 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nbsp;&nbsp; 하리하라라는 이름은 예전에 나온 &lt;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gt;로 어느 정도 낯이 익는 이름이다. 그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워낙 쉽고 재미있다는 평들이 많아서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어쩌다보니 이 책을 먼저 읽게 됐다. 
&nbsp;&nbsp;책을 넘기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진이나 그림들이다. 얼마 전,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봤을 때 그 칼라풀함에 놀랬던 기억이 불쑥 다시 들었다. 단순히 국어 교과서도 그렇게 칼라풀하게 나올지인데, 과학 교과서는 어떻겠는가. 그런 책들을 보고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이런 시각적인 자료가 충분한 책이 더 익숙할 지도 모른다. 책의&nbsp;주 독자층을 학생으로&nbsp;삼고 있던, 일반 성인들을 독자로 삼고있던 간에&nbsp;컬러풀한 구성은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 &nbsp;
&nbsp; 내용면에서 보면 크게 10가지 이슈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게 그야말로 과학의 뜨거운 감자같은 놈들이다. 특히나 항생제 논란, 유전자 조작 식품이나 환경호르몬, 백색식품, 비만, 시험관 아기와 같은 주제는 우리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 그 외에 주제들인 장기이식, 다이너마이트, 원자력 에너지, 석유 에너지와 같은 내용들도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다만, 이 책에서는 그런 이슈에 대한 대안이나 확실한 대답은 제시해주지 않고 있다. 그저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여지를 남겨줄 뿐이다. 물론, 그런 대답까지 제시했다면 쉽게 쓰여질 수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책보다는 훨씬 두꺼운 책이 되서 되려 더 부담됐을 것 같기는 하다. 
&nbsp; 현대 과학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한 번쯤 생각해보고, 과학에 대해 경계를 늦출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해줄 뿐 아니라, 쉽게 과학을 설명해준다는 점에서는 괜찮지만, 이미 과학에 대해서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이 읽는다면 좀 가벼워보일 수도 있을 듯 싶다. 어디까지 이 책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8/98/cover150/895220431x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0431X</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미학으로의 첫걸음  - [미학 오디세이 1]</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54695</link><pubDate>Mon, 17 Oct 2005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546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99729&TPaperId=75469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4/39/coveroff/8989899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99729&TPaperId=7546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학 오디세이 1</a><br/>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3년 11월<br/></td></tr></table><br/>&nbsp; 원시시대의 벽화에서부터 현대의 그림까지, 미술사를 에셔의 작품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플라톤과 아리스의 대화를 통해서 쉽게 미학을 설명하기도 하고,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인 '장미의 이름'을 통해서 중세를 설명하기도 하는 등, 미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느껴졌다.&nbsp;<BR><BR>&nbsp;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적 사고의 차이라던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립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점도 마음에 들었다. 크게 대조되는 인물상을 통해서 각각을 더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미의 이름'에서 호르헤 노인이 지키려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론이 실제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되어서 다시한번 움베르트 에코의 지식에 놀라움을 표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미적범주들이라는 부분에서는 좀 이해하기 힘들었다.&nbsp;하지만&nbsp; 전체적으로 미학에 대해서 조금더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와준 책이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4/39/cover150/8989899729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99729</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쉽게 쓰여진 의학상식 이야기 -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43188</link><pubDate>Sat, 24 Sep 2005 1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431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698012&TPaperId=74318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7/75/coveroff/89956980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698012&TPaperId=7431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a><br/>서민 지음 / 다밋 / 2005년 08월<br/></td></tr></table><br/>&nbsp; 사실 건강에 대해서는 어디서 주워들은 잡설만 있었지 이런 종류의 건강관련서적은 접해본 적이 없었다.&nbsp;TV에서 하는 비타민이니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느니 그런 프로도&nbsp;어쩌다 채널 돌리다가 스치듯 볼까. 그나마 관심사였던 법의학에 대해서는 몇 권의 책을 접해봤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건강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내가 이 책을&nbsp;접함으로 조금은 건강에 관해서 유식해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nbsp;&nbsp;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상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다.&nbsp;게다가 '이런 이런 이론이 있어&nbsp;그건 말이 안된다.'라고&nbsp;어렵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저자나 주변 인물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마음아프게 다가온다. (하지만 유쾌함이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크다.)
&nbsp;어린&nbsp;시절에 불렀던 동요인 "여보세요~여보세요 배가 아파요. 배아프고 열이 나면 어떡할까요? 여기는 소아과 병원입니다~" 처럼 이 책에서는 어디가 아플 때 어느 과에 가야되는지도 알려주고 있는데, 정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부분들도 도움이 됐지만, 그 부분이 특히.) 사실 어느 과에 가야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소아과라도 가버릴까 싶어지니. (니 나이가 몇 개인데...-_ -;) 그런 점에서 이제는 올바른 과로 찾아가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nbsp; 책의 내용은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책 속에 실린 그림이 좀 마음에 안 들었다는 것이다. 그림이 좀 더 괜찮았더라면 더더 좋은 책이 됐을텐데. 그런 면에서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의학에 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7/75/cover150/899569801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698012</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10288</link><pubDate>Tue, 19 Jul 2005 18: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7102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20331&TPaperId=71028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4/95/coveroff/89586203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20331&TPaperId=7102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a><br/>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03월<br/></td></tr></table><br/>　이 책은 &lt;미학 오디세이&gt;시리즈를 지은 진중권의 책이다. 그 시리즈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그 시리즈보다 이 책은 훨씬 더 쉽고 재미있었다. <BR><BR>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이 책 속에서는 우리가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그런 놀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총 7개의 부분으로 나눠진 책은 재미있게도 무지개색대로 분류가 되어 있고, (일곱빛깔이라는 말을 떠올린다면 무지개는 바로 떠오르는 키워드가 아닌가 싶어서 '센스있군'이라는 생각을 잠시 가지기도.) 그 속에는 그림자 놀이, 미로, 주사위 등등의 많은 놀이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어릴 때 호기심에서 해본 놀이들이 과학적, 미학적으로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BR><BR>　다소 생소한 단어들이 등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아크로스틱이라는 것은 우리가 한동안 많이 한 삼행시와 같은 개념이고, 아나몰포시스라는 것은 왜상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생소한 단어들이 그 이름보다는 속성이 더 익숙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BR><BR>　만약, 이 책을 보면서 평소와 같이 그저 책을 똑바로 읽는다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기울여서 보기도 하고, 세워서 보기도 하면서 저자가 이끌어주는대로 즐기면서 보는 공간도 있기 때문이다. 혹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다른 이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지도. (책을 이리 돌려서 봤다가, 세워서 보기도 하고, 기울여서도 본다면 십중팔구는 '저 사람 왜 저러나'라는 눈초리로 볼테니 조심하자.)<BR><BR>　여튼 무료한 일상에 뭘 하고 놀까라는 고민을 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즐기기를 권하고 싶다.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책이니까 말이다. 내킨다면 책에서 소개된 놀이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4/95/cover150/895862033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20331</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 법의학과 과학수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92359</link><pubDate>Mon, 13 Jun 2005 0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92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596&TPaperId=69235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5/36/coveroff/899028759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596&TPaperId=692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 법의학과 과학수사</a><br/>브라이언 이니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5년 04월<br/></td></tr></table><br/>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다보면, 종종 '아, 정말 이 책은 사고 싶다!!!'라는 생각을 드는 책이 있다. 그런 책들은 책을 읽은 뒤에 소장용으로 따로 사놓는 편인데, 아무래도 이 책은 그런 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워낙 가격이 비싸서 언제쯤 살런지는 모르겠지만...(올칼라에 양장인 관계로 2만 9천원이나 한다.)<BR><BR>　C.S.I나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를 읽으면서 점점 더 법의학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에 법의학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이 책만큼 폭넓고 자세한 책이 있었는가 싶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주제에 맞는 설명을 해주고, 사진을 통해서 그 설명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그 뿐 아니라 그 주제에 맞는 실제 사례(C.S.I에서 본 사례들도 몇 개 있었다.)를 소개함으로써 읽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그것을 채워주고 있다. <BR><BR>　증거 수집, 자살이냐 타살이냐?, 죽음의 흔적, 치명적인 독극물, 두개골과 뼈, 생명의 호흡, 사체 속의 벌레들, 지문은 말한다, 피는 알고 있다, DNA 지문, 머리카락과 섬유조직, 발사된 총알, 화재와 폭발, 파편과 증거, 목소리의 주인공, 범인 식별, 법의학 장비와 같은 17개의 세부적인 주제들 속에서 독자는 마치 자신이 법의학에 대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책의 뒤에 쓰여진 '책으로 읽는 CSI 과학 수사대'라는 문구는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좀 더 생생한 느낌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되도록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법의학 과외선생님 같은 느낌이랄까. 몇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존재하긴 했지만,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인데 그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애교로 넘어가 줄 문제. <BR><BR>　이 책에 설명과 함께 곁들여지는 사진들이 때로는 너무도 뚜렷하게 등장해서 행여나 놀래서 가슴을 쓸어내릴 아주아주 비위가 약한(?)사람만 아니라면 좋은 법의학 관련서가 될 것이라고 본다. (밥 먹으면서 이 책을 읽은 나는 진정 비위가 좋은 것인지...)이 시간에도 알게 모르게 범죄의 진실을 밝혀내고 있을 모든 법의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들이 악과 맞서고 있기 때문에,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에 대해서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5/36/cover150/8990287596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287596</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명화로 보는 사건 - [명화로 보는 사건 - 시민 법의학]</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77556</link><pubDate>Tue, 17 May 2005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77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98394&TPaperId=67755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8/9/coveroff/89900983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98394&TPaperId=677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화로 보는 사건 - 시민 법의학</a><br/>문국진 지음 / 해바라기 / 2004년 04월<br/></td></tr></table><br/>　이 책은 우리나라의 법의학자인 문국진이 법의학을 보다 일반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서 명화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하나의 이야기마다 두어개의 그림을 통해서 그 그림이 연상해주고 있는 자신이 맡은 사건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그에게서 어느정도 법의학자의 자부심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BR><BR>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 책의 저자는 미술학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이 책에서 미술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혹은 전문가적인 비평등은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 책 속에서 미술작품은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어 독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해줄 뿐이다. 물론, 가끔씩은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을 갖게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유명한 작품을 의학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에서는 재미를 느끼게도 해준다. <BR><BR>　저자가 시민들에게 법의학에 대해서 긍정적인 혹은 제대로 된 인식을 바랬고,(법의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분야이므로) 그 때문에 이 책을 지었다면 이 책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림과 사건을 결합하여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긴 하지만, 때때로 그림을 사건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마이너스적인 요소도 안고 있다. 내가 알고 있기론, 저자는 이런 류의 법의학과 미술이 퓨전화된 책을 몇 권 더 낸 것으로 알고 있다. 대중에게 법의학에 대해서 알리고자 하는 그의 열정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지만, 아직은 뭔가 부족한 듯 싶은 느낌이 마음 한 켠에 들어온다. 차라리 CSI처럼 드라마를 만들어서 보여주는 편이 좀 더 대중 인식에 좋지 않을까? (모방 범죄 일어난다고 항의 들어오려나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8/9/cover150/899009839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98394</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죽은자들은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 [죽은자들은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 마이클 베이든의 법의학 이야기]</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75153</link><pubDate>Fri, 13 May 2005 0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6751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612745&TPaperId=67515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3/93/coveroff/89556127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612745&TPaperId=6751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자들은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 마이클 베이든의 법의학 이야기</a><br/>마이클 베이든 지음, 안재권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01월<br/></td></tr></table><br/>　이 책의 부제는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이클 베이든의 법의학 이야기'이다. 물론 책의 제목을 보고도 어느정도 내용을 짐작했겠지만, 이 책은 법의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BR><BR>　요새 보기 시작한 C.S.I뿐만 아니라 각종 소설을 통해서 많이 접하는 것이고, 게다가 믿을지 모르겠지만, 어릴 적 한 때 꿈이 법의학자이기도 했으니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더 긴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법의학에 관련된 '나름대로' 전문적인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법의학에 관한 몇 권의 책들을 더 읽어볼 참인데, 이 책이 첫 스타트를 잘 끊어준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BR><BR>　이 책은 크게 11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죽은자와 대화를 나누는 법, 피의 흔적을 찾아서, 감정증언, 죽은자의 내부를 들여다보다, 실존하는 셜록홈즈 헨리 리, O.J 심슨 사건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 살인사건 속의 벌레들, 진실은 무덤 속에 있다, 인간의 머리 그 불가사의, 쓰레기 과학이 남긴 것, 리노에서 만난 사람들. 이렇게 각각의 소제목안에는 법의학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적절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곤 한다. (여담이지만 C.S.I에 나왔던 사례도 있어서 왠지 반가웠다.)<BR><BR>　C.S.I에서는 물론, 드라마의 특성상 극적인 모습들이 많이 담겨져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진짜' 법의학의 세계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법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혹은 C.S.I를 재미있게 보는 사람 등이 이 책을 본다면 반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　아, 다만, 재미는 있는데 이상하게 읽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는 편이고, 또 한 가지, 작자가 예를 들어주는 것(예를들어, 부검하는 모습이라던지, 책 속에서 실험하는 어떤 것들.)을 상상할 수밖에 없는 나름의 고통(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보단 상상하는게 훨씬 잔인하기 마련이다.)만 감수한다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3/93/cover150/8955612745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612745</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MBC 느낌표 선정도서]</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89628</link><pubDate>Wed, 15 Dec 2004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896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65349&TPaperId=5896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4/9/coveroff/89881653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65349&TPaperId=5896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MBC 느낌표 선정도서</a><br/>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11월<br/></td></tr></table><br/>예전에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다. 영화를 통해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그 책은 요즘도 종종 심심하면 꺼내읽는 책 중에 한 권이다. 그 책을 지은 물리학자인 정재승의 또 다른 책이 바로 과학콘서트란 책이다. 작년에 독서세미나때문에 학교에 초청되서 강의를 했던 케빈베이컨의 법칙과 머피의 법칙 속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 들어있다. 한 편의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각각 소단원은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느리게,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점차 빠르게의 4장으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번 책이 영화속의 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짚어줬다면, 이번에는 카오스이론에 대해서 보다 깊게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생활속의 카오스 이론에 대해, 또 카오스 이론과는 상관없을 듯이 보이지만 알고보면 카오스 이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특히나 자본주의의 심리학이나 크리스마스 물리학은 무척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었다. 딱딱한 주제를 맛깔스럽고 재미있게 담아내는 것이 정재승이 가진 특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정재승의 이야기는 과학을 꽤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게 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4/9/cover150/8988165349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65349</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열려라 현대미술  - [열려라 현대미술]</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42</link><pubDate>Thu, 25 Nov 2004 2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00269&TPaperId=57894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5/81/coveroff/89898002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00269&TPaperId=5789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열려라 현대미술</a><br/>모니카 봄 두첸, 재닛 쿠크 지음, 최창규 옮김 / 아트북스 / 2004년 01월<br/></td></tr></table><br/>100페이지도 채 안되는 책. 우습게 봤다가는 큰일 난다. 다른 책보다 좀 더 큰 크기때문일까? 아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가득 설명이 써있었기 때문일까? 여튼 이 책은 얇지만 매우 알찬.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눈을 만들어준 책이었다. <BR><BR>그리고 많은 그림을 모두 직접 소개하기보다는 몇몇 작품들을 수록하고, '더 감상해야할 작품'이라고 해서 몇 작품을 더 소개하는 방식이어서 그런지 독자가 직접적으로 찾아보는 적극적 형식의 이해가 된 것 같아서 더 좋았다. <BR><BR>또, 제일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현대미술가들에 대한 소개를 곁들여 참고가 되기도 하였다. <BR><BR>얇지만 속은 꽉 차있는 현대미술의 기본감상서였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5/81/cover150/8989800269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800269</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40</link><pubDate>Thu, 25 Nov 2004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44362&TPaperId=5789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7/96/coveroff/8931444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44362&TPaperId=5789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디어 퍼주는 스푼</a><br/>최문규.조현경 지음 / 영진팝 / 2002년 10월<br/></td></tr></table><br/>&nbsp; 개인적으로 신기한 물건들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살 돈은 없지만, 그냥 그런 물건이 있다는 자체가 즐거운..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이라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굉장히 나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BR><BR>&nbsp; 이 책은 첫번째, coolg하거나 perfect하거나!, 두번째, 기발한 상상, 유쾌한 놀이, 세번째,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생활 속의 아이디어 발견, 네번째, 아이디어 렌즈를 끼고 미래를 본다면? 이렇게 총4개의 테마로 나뉘어져있다. 각각의 테마에서는 제목에 어울리는 물건들을 저자의 간략하지만 요점적인 설명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BR><BR>&nbsp; 몇 몇 물건은 이미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본 물건들이라 새삼스레 신기할 것도 없었고(예를 들어 소니 사이버샷 u, 미니 쓰레기차, 소금과 후추를 갈아주는 토끼, 애플의 ipod 등) 어떤 물건들은 정말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 물건들도 있었고, (애플의 ipod는 애플컴퓨터와만 호환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사고 싶었고, 가방자전거는 하나쯤 가져다니면서 타고 싶었고, 휴지처럼 끊어쓸 수 있는 우표는 정말 무지 필요한 물건이라고 여겨졌으며, 커피맛을 조절해주는 기계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엉뚱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되는 물건들도 있었다. (13주 태아 모양의 엽기 호루라기-_-) <BR><BR>&nbsp; 어쨋든 이와 같은 물건들이 개발된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필요성에 의해 태어난 것이다.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듯이 사고의 전환으로 꽤나 쓸모있고, 디자인도 꽤나 괜찮은. 그런 물건이 개발된 것이다. 간간히 물건의 가격이 나오는데, 좀 비싼 물건들도 있었지만, 그런 물건들이 팔릴 수 있는 것은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도 멋진 그런 물건들.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났을 때는 굉장히 즐거워졌다.<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7/96/cover150/893144436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44362</link></image></item><item><author>이매지</author><category>과학예술</category><title>팜므파탈  - [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title><link>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37</link><pubDate>Thu, 25 Nov 2004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5789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348390&TPaperId=57893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2/10/coveroff/8989348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348390&TPaperId=5789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a><br/>이명옥 지음 / 다빈치 / 2003년 06월<br/></td></tr></table><br/>얼마전부터 팜므파탈이라는 용어를 꽤나 많이 듣게 되었다. 흔히 요부라 불리는 관능미와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남성을 종속시키고 그들에게 치명적 불행을 야기시키려는 여성을 의미하는 팜므파탈. 이 책은 크게 잔혹, 신비, 음탕, 매혹의 4장으로 나뉘어 전개된다. 문학작품, 혹은 예술작품, 혹은 마릴린 먼로와 같은 실존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팜므파탈적 성향을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BR><BR>현대사회에는 과거보다 보다 더 팜므파탈적 성향이 강한 여성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풍기면서 그로써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누드집을 찍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자 한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서도 팜므파탈이라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 <BR><BR>이 책은 팜므파탈의 성향을 보여주며 그에 마땅한 화보를 보여주는데, 지나치게 선정적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과분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또한, 모나리자나 스핑크스 등이 팜므파탈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한 마음도 들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2/10/cover150/8989348390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348390</link></imag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