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사라진 공룡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9
페트리샤 멘넨 글, 한스 G. 쉘렌베르거 그림,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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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룡

아들들 중에 공룡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공룡에 대한 사랑은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쭉~ 이어져 왔는데요


요즘 즐겨보고있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에서도 공룡 이야기가 있었어요

공룡이 왜 사라졌을까요?

사라진 공룡의 세계 라는 제목으로 만나봤어요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사라진 공룡의 세계


크레용하우스 책은 다른 과학책 들에 비해서 우선 커요

그래서 크고 디테일한 그림을 만날수있어요

또 플랩을 열어보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에 빠져들게 되죠

지금 계속 크레용하우스 책을 보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글밥이 좀 되지만 읽어주는 보람이있어요


공룡은 어떤 동물이었을까요?

공룡은 언제 어디에서 살았을까요?


플랩을 열어보면 에드몬트라는 오리주둥이 공룡이 나와요

앞으로 공룡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마스코트 같은친구가 있어요

 


개구리와 도롱뇽의 조상, 공룡의 조상인

이히티요스테가 라는 공룡도 있대요


공룡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부분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유치원에서 공룡 프로젝트 수업하면서 공룡박물관도 방문하고

공룡화석도 발굴하고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의 그 기억때문인지

엄청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어떻게 공룡이 화석이 되는지

화석은 어떻게 발견하고 발굴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뼈를 발굴한 학자들은 이 뼈를 다시 맞추는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은 종종 여러 해가 걸리기도 한다네요


 

어디에 가면 공룡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까요?


세계 곳곳에는 공룡 뼈와 공룡의 흔적을 알 수  있는 화석 조각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있고요

프테라노돈은 익룡인데 펼친 날개의 길이가 7미터나 된다고 해요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가 12미터, 키는 6미터나 되는데

이렇게 공룡의 뼈 모형을 보면

비로소 공룡이 얼마나 크고 위험한지 잘 알수있다고 하네요



 


화석을 보면 공룡이 어떻게 죽었는지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알 수 있어요

화석 연구가 왜 중요한지 아이가 몹시 흥미로워하네요

화석이 된 콤프소그나투스 몸속에서 도마뱀의 뼈가 발견된것으로 보고

작은 도마뱀을 잡아먹었다는것을 알게되었대요


초식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공룡들은 어떻게 방어했을까요?


공룡 하면 아이들이 가장 관심있는게

누가 가장 쎈가 하는거죠

그러면 공룡들은 어떻게 방어해서 살아남았을까요?

에우오플로케팔루스는 몸 전체가 철갑으로 둘러싸인 판과 뾰족한 가시로 뒤덮여 있어서

뼈로 이루어진 꼬리로 공격하는 맹수 공룡의 엉덩이를 부수어 버릴 수 도 있다고 하네요


트리케라톱스는셰의 뿔과 목 방패로 방어를 하고

노도사우루스는 뼈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등 위에 뼈 모양의 혹을 갖고 있다고 해요


철갑으로 둘러싸인 공룡은 아주 느리대요

맹수를 만났을때 자신을 지켜 주는 유일한 것은

뼈로 이루어진 판과 가시라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맹수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나봐요


육식 공룡들은 얼마나 위험했을까요?

가장 커다란 공룡은 얼마나 컸을까요?






 


육식 공룡은 강한 턱과 칼날같은 이빨,

날카로운 손톱이 있는 손

강한 다리 그리고 밝은 눈을 가지고 있어요


티라노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알로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 이 공룡들은 무서운 입으로 초식 공룡의 몸통 전체를 갈기갈기 찢어 꿀꺽 삼켜 버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엄청난 위력이네요..

짧은 칼 같은 알로사우루스의 이빨은 길이가 약 15센티미터나 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웠대요


정말 초식공룡들이 꼼짝못할수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세상에 존재하던 가장 커다란 공룡은

1억 3천5백만년 전에 살았던 슈퍼 사우루스 (울트라사우루스) 라고 해요

그 길이가 40미터였고

키는 17미터여서 6층 건물 만큼이나 높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이 공룡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진게 없다고 해요

 


공룡의 새끼는 어떻게 태어나고 자랄까요?

공룡 조상들의 초상화


 

 



공룡들은 알을 낳아요

엄마 공룡은 새들처럼 알을 품지 않는대요

 무게 때문에 알이 눌려 부서졌을테니까요

알을 품는 일은 따뜻한 태양과 모래 그리고 나뭇잎이 대신 맡아서 했다고 하네요

알 껍질은 새끼 공룡이 쉽게 깨고 나올수 있도록 상당히 얇았대요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머리 위의 기다란 빗 모양의 뼈로 소리를 냈을거라고 추측하고

스피노사우루스는 사람키보다 훨씬 큰 지느러미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유지했을거라고 하네요

 


익룡과 해룡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익룡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공룡 프로필

누가 어느시대에 살았을까요?

 


공룡 카드를 뜯어보니


공룡 찾기 게임이있었어요

새끼공룡이 부모공룡을 찾는 게임요

이렇게 놀이 까지 할수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책을 보았어요


그리고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

어느 시대에 누가 살았는지 간단하게 배울수도 있었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는 백악기에 살았다고 해요

아이가 티라노가 어느 시대에 살았었는지 궁금해했는데

직접 표를 보고 찾아볼 수 있었네요




 


아이와 책을 다 보고 촉촉이모래 로 공룡화석을 만들어봤어요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책에서 배운걸 직접 만들어본다니 얼마나 신이나겠어요

한참을 촉촉이모래로 공룡화석놀이를 했네요


아이가 공룡을 좋아한다면 공룡에 관한 백과처럼 집에 한권씩 있으면 좋을것 같았어요

유아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책 같아서

저희 아이처럼 공룡좋아한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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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바꾼 여성 위인들 CQ 놀이북 7
오홍선이 지음, 임덕란 그림 / M&Kids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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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아이가 한국의 위인들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위인들이 남자에요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서 조차 단 4명만 언급되어있다고 해요


여성 위인들이 별로 없어서 이기 때문일까요?


고대 사회에서는 여성의 힘이 컸대요

하지만 점차 남성의 힘이 강해지면서 여성은 주로 집안일을 담당하게 되었대요

그리고 남성중심으로 역사책이 기록되면서 여성의 이야기는 빠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남성 못지않게 위대한 업적을 이룬 여성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그럼 어떤 여성 위인들이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한국을 바꾼 여성 위인들 중에는 누가 있었는지 책을 통해서 배워볼 수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네요






 


한국을 바꾼 여성 위인들

M&Kids 출판사



 


새로운 세상을 연 여성들

소서노, 평강공주, 선덕여왕, 천추 태후, 대장금, 김만덕


뛰어난 재능을 펼친 여성들

신사임당, 황진이, 허난설헌, 진채선, 바우덕이


새로운 시대를 연 여성들

박에스더,나혜석,윤심덕,최용신,최은희,최승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여성들

유관순,남자현,김마리아,권기옥


노력을 꽃피운 현대 여성들

박경리,조수미,강수진, 김연아


그리고 부록 세계를 바꾼 여성 위인들

측천무후, 엘리자베스1세, 골다 메이어, 마거릿 대저,아웅 산 수지

테레서 수녀,오드리 헵번,왕가리 마타이, 오프라 윈프리

마리아 몬테소리, 아멜리아 에어하트, 마거릿 미드, 레이첼 카슨, 제인 구달

이사도라 덩컨, 안나 파블로바, 코코 샤넬, 프리다 칼로, 마거릿 버크화이트, 조앤 롤링


목차보면서 이름만 봤을때는 누구지? 하는 생각이 든 이름도 보였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번쯤은 꼭 읽어줘야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인

허난설헌

조선시대

뛰어난 시를 짓는 업적을 남겼어요


허난설헌은 지체 높은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홍길동전 이라는 한글 소설을 쓴 허균이 남동생으로

남매가 모두 글솜씨가 뛰어난 작가로 알려져 있어요

허난설헌은 여덟 살 때 지은 시로 천재라는 말을 들었어요

열다섯 살에 시집을 갔는데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어요

시댁에서는 여자가 글을 짓는 걸 좋아하지 않았으니까요

남편 조차도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허난설헌을 부담스러웠다고 해요

자유롭게 살았던 허난설헌은 결혼 생활이 답답하고 불행했어요

그러던 중 아버지와 오빠가 죽고 두 아이까지 병으로 잃었어요

허난설헌은 시를 지으며 슬픔을 달랬지만 점점 몸이 약해져갔대요

내 시를 모두 태워 다오

허난설헌은 동생 허균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는데

허균은 허난설헌이 남긴 글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고 해요

그 책 이름은 난설헌집인데요

난설헌집은 중국 일본까지 전해져서 큰 찬사를 받았다고 해요

허난설헌이 시대를 너무 앞섰다는게 잘 느껴졌네요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더 당당하고 훌륭한 시인이 되었을것 같아요



 



조선의 독립을 외친 소녀

유관순

일제 강점기 시대

3.1만세 운동에 앞장선 업적을 가지고 있어요


유관순의 아버지는 민족 교육 운동ㅇ르 펼친 분이에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서도 나오죠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억압받고 있을때

유관순은 이화 학당에서 공부하며 나라를 구하려고 마음먹었어요

나라 안팎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버리며

1919년 3월 1일 큰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했어요

유관순도 학생들과 목이터져라 만세를 외쳤지요


대한 독립 만세


만세 운동은 전국으로 퍼졌고

일본 헌병은 사람드을 죽이거나 잡아갔어요

유관순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그때 목숨을 잃었고요

유관순은 잡혀가 모진 고문을 받았어요

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감옥 안에서도 만세를 외쳤지요


지하 감방에 갇혀 심한 고문을 받은 유관순은 열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유관순 열사 정말 읽을때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것 같네요

 

 


독립군을 도운 여자 안중군

남자현


일제 강점기때 독립운동에 앞장섰어요


남자현이란 이름을 아이들은 생소해햇어요


남자현도 유관순 처럼 독립운동에 앞장섰어요

거기다 여자 안중근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죠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남자현은 열아홉 살에 시집을 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남자현은 슬픔과 복수심에 잠도 오지 않을 정도 였죠

하지만 늙은 부모와 어린 자식들을 위해 생활을 꾸려나가야 했어요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며 힘든 생활을 꿋꿋이 이겨 나갔어요

그러던 중 우리나라는 일본과 강제 조약을 맺어 주권을 빼앗겼어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남자현은 중국으로 건너갔어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남은 생을 바치기로 결심한거에요

남자현은 독립운동가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렸어요

군자금을 모으는 일뿐 아니라 교육 운동, 여성 계몽 운동도 벌였지요

그리고 감옥에 갇힌 독립운동가를 돕거나 암살 작전에 직접 나섰어요

하지만 일제 경찰에 잡혀 가옥에 갇히고 말았어요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여자 안중근이라 불린 남자현은 감옥에서 단식을 하다 세상을떠났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여러 여성위인들이 정말 많았네요




 



세계 정상에 선 성악가

조수미

세계 오페라의 정상에 오른 업적을 남겼어요


조수미는 어릴 때 부터 승부욕이 강하고 예술에 재능이 많았어요

선화예술중학교 입학시험 때는 악보를 보지 않고도

피아노 음이 틀린걸 알아채고 지적했다고 해요

조수미는 뛰어난 실력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어요

그리고 참가하는 국제 콩쿠르마다 일등을 휩쓸었죠

조수미의 공연을 본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은 놀라워했대요

신이 내린 목소리라면서요

조수미는 카라얀에게 뽑혀 오페라 '가면무도회' 무대에 섰어요

이 공연으로 조수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어요

조수미는 1993년 최고의 성악가에게 주는 황금 기러기 상을 받았대요

조수미는 일 년에 삼백 일이나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요

벌써 몇 년 일정이 꽉 차 있다니 정말 놀랍죠?

오페라는 서양 노래여서 동양인이 부르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수미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해요


조수미 정말 존경하는 분인데요

어릴때부터 정말 대단하네요

조수미 노래듣고있으면 황홀하기 까지 한대요~

세계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조수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나라를 빛낸 위대한 여성이에요




제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 에 대해서도 언급해주더라고요


세계인이 사랑한 피겨 여왕

김연아


김연아는 일곱 살 때 처음 스케이팅을 배웠어요

재미로 시작햇는데 코치의 눈에 띄었대요

팔과 다리가 길고 유연해서 신체 조건이 굉장히 좋았대요

김연아는 열 살 때 전국 체전에 나가 우승을 차지 했어요

훨씬 오랫동안 훈련한 선배들을 제치고 말이죠

김연아는 스케이팅이 발달한 캐나다와 미국에서 실력을 갈고닦았어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국가 대표로 선발 되었어요


김연아는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주니어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했어요

그런 뒤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했지

김연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경쟁하며 더욱 실력을 쌓았어요

우리나라에는 전용 스케이트장도 없고 스케이트화도 부족했지만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는 당당히 금메달을 땄어요

동계 올림픽의 꽃 피겨 스케이팅에서 신기록을 세우면서 말이에요

김연아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피겨 여왕이에요


김연아는 멘탈부터가 정말 너무 대단해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존경한다는말이 절로나오는 선수에요


한국을 바꾼 여성 위인들에서 김연아를 빼면 안되죠

피겨 스케이팅 하면 퀸연아

김연아가 곧 피겨 피겨 라는 상징적의미가 있기도 했었잖아요

러시아 선수한테 금메달을 빼앗겼을때 제가다 눈물이 났었거든요 ㅠㅠ


그래도 여전히 피겨 하면 김연아죠

지금 후배들 양성하는데 정말 너무 멋진 지도자가 될것 같아서

앞으로의 행보도 정말 기대되요


저희 아이는 김연아를 잘 모르지만

온 국민이 피겨를 사랑하게 만든 , 세계가 피겨를 사랑하게 만든

아주 훌륭한 선수였죠

저희 아이도 김연아의 선수시절 때 함께 경기를 보면서 응원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긴 하더라고요

 


부록으로 한국 외에도 세계를 바꾼 여러 여성들에 대해서도 나왔는데요

역경을 이겨 낸 세계적인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고

열네살에 아이를 낳았지만 얼마뒤 아이가 죽어 큰 슬픔을 겪었어요

하지만 그후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크게 달라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졸업하고 방송 기자, 뉴스 아나운서를 거쳐 진행자가 되었지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관습에 얽매이는걸 싫어했던 솔직함과 진실함이 무기였던 오프라

덕분에 세계적인 진행자로 성공했고 현재는 세상을 바꾸는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한 말 정말 멋있죠?



아이와 함께 그동안 몰랐던 여성 위인들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위인들을 한권의 책으로 알아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여성 위인들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워주워서

아이가 더 궁금한 위인들에 대해서는

인물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는 계기가 될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지금 한참 위인,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고 읽기에도 쉬워서

부담없이 읽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6세부터~ 초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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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 세상은 놀라워 네버랜드 자연학교
이완주 지음, 한상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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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이들과 모래놀이, 흙놀이를 정말 많이했어요

아이들과 그렇게 흙장난 하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죠

친정에서 주말농장으로 고추,배추 등을 키우실때도

따라가서 물도 주고 그리고 한쪽 흙에서 아이들이 호미로 흙도 파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물 부어서 웅덩이도 만들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럼 흙, 흙이 뭘까요?

아이들은 흙을 뭐라고 생각할까요?

그냥 지나치기 쉬운 흙

하지만 우리에게 아주아주 소중한 흙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흙 편

시공주니어 출판사

흙 속 세상은 놀라워 에서

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어요


아이들은 흙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깨끗하다고 생각할까요?

더럽다고 생각할까요?


흙에서 자라나는 채소를 먹으니까

흙은 깨끗한거겠죠?

흙을 먹는 새끼돼지도 있고

흙을 만지며 놀수도 있잖아요


쓰레기만 버리지 않으면 깨끗할텐데

물론 요즘 환경이 너무 많이 오염되고

쓰레기 뿐만아니라

중금속이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거기다 폐수 등 화학물질까지

그런것들때문에 환경이 위협받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흙이 깨끗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흙하고는 비교할수없을것 같았어요


그래도 우리나라에 정말 유명한 머드축제도 있고

동물들도 흙을 먹는 동물들이 많대요


아프리카에 사는 어떤 침팬지는

독이 있는 식물을 진흙에 섞어서 껌처럼 씹어 먹는데요

그러면 흙이 몸속 기생충을 없애고 병균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흙에 그런 능력이 있다니

아이가 처음 듣는 이야기에 눈이 반짝반짝 해졌어요




식물을 기를 때는 흙이 꼭 필요해요

그럼 흙은 어디서 구할까요?


저희아이는 꽃집, 다이소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ㅎㅎ

아이와 함께 화분갈이할때 꼭 들렀던 곳인데...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그럼 그런 가게말고 흙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이 노래처럼 바위르 깨뜨리면 흙이 될까요?




흙은 단지 바위가 깨져서 만들어진게 아니래요

단순한 돌가루가 아닌 셈이지요

영양분이 있는 흙 알갱이래요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시간이 흘렀대요

흙 속 여양분은 그 오랜 시간에 걸쳐 생긴거라고 하네요


1센티미터 두께의 흙층이 만들어지는데

짧게는 7백년

길게는 2천년이 걸린데요


1cm의 흙층인데 그렇게나 오래걸리다니..엄청나네요


용암이 식으면 바위가 되고

바위가 부서져 자갈이 되고

자갈이 부서져 모래가 되고

모래가 부서져 흙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위와 흙은 용암에서 태어난 한 가족이고 우리가 사는 땅을 이루고 있대요

 



하지만 바위와 흙이 다른점은

흙이 살아있다는거라네요


흙은 사람처럼 숨을 쉰다고 해요

흙 알갱이에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생물인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미생물들이 숨을 쉬며 살기때문에 흙은살아있는거래요

그래서 풀과 나무 곤충과 동물등 다양한 생명이 흙 속에서 다 같이 살수있는거라니

진짜 신기하네요



흙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아주 작은 생명체가 어마어마 하게 많이 살아요

그것을 미생물이라고 부르는데

찻숟가락만큼의 흙에 무려 3천만 마리나 산다고 하네요

흙은 많은 생명체들이 바글바글 모여사는 마을같은 곳이래요


그림에 보면 미생물 아파트 가 보이는데요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미생물들이 모여산다고 하니

아이가 정말 흥미로워했어요


흙은 병균에 저항하는 힘을 키워 준대요

그래서 농부나 흙을 갖고 노는 아이들이 건강하다고 해요

시골에서 흙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아토피도 고치고 천식도 고치며 건강하게 지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하는데

흙속에 미생물 덕분인가봐요

앞으로 흙이 그냥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해지는데 도움을 준다고하니

되도록 흙을 많이 만질수있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혹시 머드축제를하다가 아이들이 먹을까봐 주춤했는데

이리 좋은 흙이라면 매일 마사지 해도 좋을것 같네요



내년에는 다 같이 머드 축제 다녀오는것도 너무 좋겠어요



흙의 색깔도 다 다른데요

장소에 따라서 흙의 색깔이 다르다고해요

흙의 빛깔이 검은색이면 틀림없이 영양분이 많은 땅이라고 하네요

낙엽이 썩어서 흙 속에 남으면 검은색을 띠기 때문이라고 해요


붉은색을 띠는 황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흙이고요

오랜 세월 동안 빗물에 씻겨 철분만 남게 되어 붉은 색을 띤다고 하네요


또 도자기 등을 굽는 데 쓰는

하얀색 또는 회색의 흙을 고령토 혹은 백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백토가 세곚거으로 아주 우수하대요

경상남도 하동에서 많이 난다고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동으로가서 직접 백토를 만져보게 해주고 싶다는생각을 했어요


평상시에는 하얀색 흙을 잘 볼 수 없으니까요




흙에 숨구멍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생명체 지렁이

지렁이는 흙 속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길을 만들어 준대요

작은 몸으로 무려 1미터~ 3미터 깊이 까지 땅을 파 들어간다고 해요

그 길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고 물도 저장되고

또 지렁이가 흙을 먹고 싼 거무튀튀한 똥이 흙을 기름지게한다네요


물이 잘빠지고 공기가 잘 통하는 흙에 사는 식물은 병도 잘 안나서 건강하게 자란다고 해요


저도 아이랑 비오는날 인도로 나와있는 지렁이들을

나뭇가지로 옮겨서 화단이나 풀밭에 놔준적이 많아요

보이는대로 밟혀죽지 말라고 그렇게 해주는데요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그동안 많은 지렁이들을 살려주었으니

흙을 많이 도와준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아이가 흙이 깨끗하면 지렁이도 깨끗해요? 라고 물어보는데

만져도 되냐는 말에 선뜻 만지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생김새나 만졌을때 그 느낌 때문인것같은데..

만져도 된다고 허락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긴 하겠죠?

하긴...낚시하시는분들은 다들 지렁이 맨손으로 만지시기도 하니..


그래도 저는 ㅠㅠ아직은 맨손으로 지렁이 만지진 못할것 같았어요




흙은 모든것을 키워요

먹다 남은 음식물등을 땅에 묻으면 미생물들이 감쪽같이 분해해서 영양분을 만든다고 하네요

하지만 음료수캔, 패트병, 비닐봉투는 미생물이 분해를 못해 썩지 않으니 흙 속에 버리면 안되고요



또 흙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진다고 해요

흙의 성질에 따라셔요

식초를 탄 물을 부은 산성 흙에서는 파란색 수국 꽃이 피고

석회나 재를 뿌린 알칼리성 흙에서는 분홍색 수국 꽃이 핀다고 해요


만약에 분홍색 수국 꽃이 피는 화분에 질산이나 인산을 물에 타서 뿌리면 다시 파란색 꽃이 핀다고 해요

파란색 수국 꽃이 피는 화분에 석회나 재를 뿌리면 분홍색 꽃이 피듯이요

너무 신기했어요

흙의 성질에 따라 꽃 색깔이 다르다니

처음알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제 지나가며 보는 수국의 색이 허투루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파란색 수국을 보면 그 흙은 산성 흙이고

분홍색 수국을 보면 그 흙은 알카리성 흙이라는걸 알테니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흙은 지역과 환경에 따라 또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해요

흙이 좋은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네요

우리 나라는 주로 황토로 이루어져 있대요

황토는 철분은 많고 영양분은 적은 아주 늙은 흙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영양분도 적고 척박한 흙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거친 땅을 부지런히 일구고 땅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영양제를 일년 내내 만들어 흙을 기름지게 했다고 해요

영양제는 가축의 배설물과 풀을 섞어 썩혀 만들었다네요




흙으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세요?

파우더, 립스틱 같은 화장품에 곱돌이라는 돌을 곱게 갈려서 들어있대요

물에 잘 녹지않고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흙으로 그릇과 도자기도 만들고 타일이나 유리, 악기도 만들수잇다고 해요

찰흙에도 60%이상 흙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오카리나도 흙으로 만들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요즘 플라스틱 오카리나가 많아서 흙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진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나 다른 악기들은 소리가 참 맑고 좋다고 해요


흙으로 집도 짓고 옷에 물을 들여 여러 색깔의 옷도 만들어요


그리고 흙에서 나는 냄새는 흙속에 있는 유기물에 붙어사는 방성균이라는 미생물 냄새라고 하네요

뭔가 좀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런 특유의 흙 냄새가 미생물의 냄새였다니~




이번에 시공주니어 출판사

흙 속 세상은 놀라워 책을 읽으면서

흙에 대해서 몰랐던 지식들을 많이 배우게 된것 같아요


아이에게 흙하니 이제 뭐가 떠올라? 라고 하니

지렁이와

그리고 파란색 수국, 분홍색 수국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고요

몹시 인상적이였나봐요

저도 앞으로도 길거리에 나와서 밟혀죽을지도 모를 위협에 처한 지렁이를 도와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아이와 함께 흙에 대해서 배우면서

흙이 더 좋아진것 같아요~

그래서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날씨 좋을때

흙놀이 하러 한번 가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시다면

네버랜드 자연학교 흙 편 읽어주세요~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읽어주면서 저도 흥미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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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 대니얼 T. 윌링햄 교수의 특강,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는 어떻게 독서광으로 성장하는가?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김정용 옮김 / 왕의서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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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어떻게 독서광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디지털 시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제목 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은 왕의 서재 출판사 책이였어요


요즘 TV , 미디어, 스마트폰 때문에 정말 매일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학교 다니면서 공부도 봐줘야하고

아이는 또 놀아야하고

그런데 책 읽은시간보다는 그 짬 시간에 TV 나 아니면 스마트폰 으로 게임을 하려고하다보니

그렇게 점점 독서 시간이 줄어드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렇다 보니 제가 읽어준다고 해도 원하지 않고 그냥 쉬고 싶단 소리도 하고요

초등학교 저학년 놀아서 피곤한거지 뭐가 그리 힘들겠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쉬고 싶다는 아이말에 쉬어라 말고 다른말을 할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어릴때는 책 읽는다고 잠도 안자고 하루에도 50권씩 읽더니

지금은 읽고 싶은 책이나 새책이 있어야만 읽다보니..

오히려 독서시키기가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아이가 저나 신랑 처럼 TV나 스마트폰 게임 보다는 책을 즐기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기때문에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 때문에

가끔 읽어내려가면서 몇번을 다시 읽은 문장들도 많았어요

일반적인 한국의 독서에 관련된 책들과는 다르게 많이 딱딱하고 느껴지는 책이였네요


그도 그럴것이 대니얼 T. 윌링햄 박사는 버지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며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등 전문적인 책을 많이 만드셨네요

우수 학술서 목록에도 들어가는 책들도 많다보니

다소 독서에 관한 전문적인 도서 같은 느낌이였어요

백과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우리가 왜 독서에 가치를 두어야하고

어떤 가치를 두어야하는지 부터 독서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려주는 책이네요


우리가 독서를 시키는 이유가

여가시간을 독서로 보내는 사람이 더 똑똑해져서?

독서를 즐기는 아이들이 자라서 더 좋은 직업을 얻고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시사 문제에 더 정통하며 따라서 더 나은 시민이 되기때문에?


보통 그런 이유에서 독서에 관심을 가지는분도 많지만

저자는 자신이 가진 독서의 동기는 그런것들이 아니라고 하네요

저자는 독서는 불가능한 경험까지 경험할수있게 해주기때문에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저자에게 독서는 아주 가치있는 일이라고 해요

자녀가 독서의 가치를 알길 원한다면 학교도 도움이 될순 있지만 부모의 영향력이 더 크고

부모가 더 큰 책임을 지니고 있다네요


독서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첫 번째, 쉽게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이해하면서 읽어야 한다

세 번째, 자발적인 책 읽기에 대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이 세가지 조건을 갖춰야한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이 세가지 원칙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우리가 원하는 동기는 일시적인 동기보다 독서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서 비롯된

자발적 선택에 의한 동기에요

많은 아이들이 저학년 때는 독서를 좋아하지만

고학년이 될 수 록 점점 독서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하네요

고등학생이 된 자녀들은 대부분이 독서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해요


긍정적인 독서 태도의 주된 원천은 긍정적인 독서 경험이에요

읽는다는 것을 즐길 만하고 가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게 하면 된다고 해요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면 더 자주 읽게 되고

더 자주 읽게 되면 읽기에 더욱 능숙해지고

그럼 해독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읽고 있는 모든것이 배경지식에 더해지는거죠


그 반대 역시 읽는게 힘들면 읽기를 즐기지 못하고

그러면 읽는다는 행위에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가능한 읽기를 피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는것이고요


이 책에서는 읽기를 위한 준비,

0세 부터 취학 전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를 하기전 긍정적인 독서 태도를 짚어주고

연령별로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알려줘요

이게 실제로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해볼 수있는 방법들이라서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에 다 내걸로 만들지 못해서

저도 2번 3번 반복해서 읽고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해줄지 정리를 해보았어요


미국 아이들도 한국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독서할 시간이 부족했죠


그럼 우리 아이가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지내길 원한다면

독서태도를 형성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해요

저자가 설명해준 방법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식탁 주위에 사전두기

그렇게해서 엄마 아빠의 어려운 말을 찾아보고 스스로 단어를 이해하도록 하는방법

그리고 가족 모두의 생일에 적어도 책 한권씩 선물하는 가족

이건 제가 앞으로 아이와 꼭 해보려고하는거에요

이거 정말 너무 멋진데요..

사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저는 이런 생각을 못해봤는데

가족들끼리 책을 읽어보는 시간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서로에게 선물하고 또 서로 읽어보고...


또, 이 책에서 제가 가장 궁금했던 디지털 시대 어떻게 아이를 제한해야할까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영상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방법을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었어요

뭉뚱거리며 영상 보는 시간을 제한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주어서

실질적으로 실천하기에 무척 유용했어요


사실 이책을 다 제것으로 만들기에는 아직도 몇번은 더 정독해보아야 할것 같았어요

마치 독서에 관한 전공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본 육아서처럼 술술 읽어내려가진 못할거에요

하지만 분명한건 아주 상세히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 독서를 할 수 있게끔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넘쳐나는 디지털 정보 시대에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겨보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다 잡아줄수있는 책이였음은 분명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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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 라임 어린이 문학 19
기욤 페로 지음, 이세진 옮김 / 라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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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출판사

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


사실 이 책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되어있어서

아이랑 그림을 보며 재미있게 읽을수있을것 같아서 읽고 싶었어요

그런데 책소개를 보면서

아~ 우리아이에게 꼭 읽어줘야겠다 생각이 들게되었는데요

이유는

저희 아이는 무언가 새로 시작할때

못할것 같아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물론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일 외에

처음하는일이거나 해봤지만 크게 흥미가 없었던일들

그런 일들은 하기 전부터 하기싫다, 못한다, 그러면서 하기싫은티 팍팍 내며

입이 먼저 나와있어요

뭐든일이든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면

잘될일도 안되고 당연히 더 하기싫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왜 그런마음을 가지고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육아서에보면 아이가 지적받거나 잘하고싶은 욕구가 너무 크다보니

잘하지 못하는게 싫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평소의 성향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잘하고 싶어하거든요 뭐든..

저는 괜찮다라고 하는데도 자기 욕심에서 잘하고 싶어해요

그런 마음이 크다보니 실수, 실패, 지적에 더 민감한것 같아요


그런아이처럼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두려워하지말라고

도전하는거 그거 별거아니라고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도할때는

하기싫어서 할때와는 다른 무언가가 보이고, 느낄수있다는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였어요


어찌보면 만화책일수도 있는데

저는 그림과 함께 있는 이런 만화책들도 좋아해서

제가 집에서 사서 읽는 책중에도 이런 책들이 많은데요

아이도 평소에 제가 만화가 그려진 책을 보고 있으니 궁금해서 막 옆에와서 본적도 많기에

읽기전부터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아이들이 제가 글밥만 있는 책 읽고 있으면

전혀 다가오질 않아요

엄마 또 책 읽는가보다 하면서

그런데 한번씩 책꽂이에서 만화? 그림이 그려진 이런 책들을 보고 있으면

놀다가도 한번씩 쓱 와서 보고 나도 읽어보자 이러더라고요

아무래도 시각적인 효과때문에 그런 책을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만화책이라고 저는 다 나쁘다고는 생각해서 보여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학습만화들의 학습효과가 뒤떨어지고

어휘력과 문장력이 떨어지고 지식도 단면적인 지식이 많아서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뭐 저는 학습만화로 먼저 흥미를 가져서 글밥많은 백과로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흥미를 불러일으켜서 재미가 생겼다면 그다음은 알아서 한다고 믿어서요


그리고 만화로된 책들은 서정적이고 무언가 가슴뭉클한 감동도 있어서

저는 몇가지 책들을 소장하고 한번씩 꺼내보내요

읽다보면 마음이 힐링되는것 같아서요


이번에 읽게된 라임 출판사

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 라는 책도 그랬어요

막바지에 다다르게 되니

아~ 이런이야기를 하려고 했구나

하면서 괜시리 뭉클 하더라고요..





 


우주의 우편 배달부

이 행성 저행성 우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직업이에요

 

 



우주의 우편배달부 보브는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었어요

항상 똑같은 근무복

언제나 똑같은 길로 하는 출근

너무 단순하고 규칙적이어서 하품이 날 지경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보브는 이렇게 소소한 일상을 참 좋아했어요

골치 아픈 일 없이 술술 풀리는 평범한 나나들이요


그런데 뜻밖에도 보브에게 무지무지 곤란한 일이 생겼어요


항상 똑같은 일정이였는데

갑자기 바뀐 일정

오늘부터 다른 지역으로 배달을 가게 되었다는거에요


늘 똑같은 지역으로 배달을 해서 그 동네 전문가였던 보브지만

어쩔수없이 다른 지역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가야했어요


보브는 새로 배달을 하러 가게 된 동네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었고

갑자기 근무복이 갑갑하고 덥게 느껴졌고

뱃속도 살짝 꼬이는 것 같았어요

낯선 곳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그래도 누구에게나 우편물은 소중하니까 하는 생각을 한 보브는

평소처럼 하루를 시작했어요



보브를 보면서 저는 저희 아이가 아닌 제가 떠올랐어요

저도 무언가 새로해야할때가 있거나

갑자기 닥친일이 아니라면

미리 준비를 하거든요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어느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돌발상황이 있어도

잘 받아들일수있겠구나 하면서요

물론 갑자기 닥쳤을땐 조금 멘붕이 되버리니

미리미리 알아보는게 좋더라고요

보브도 아무 준비없이 갑작스레 닥친 일이라서

그런 걱정이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몸이 이상해졌네요

진짜 사람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낯선 곳에 간다는것 자체가 거부감이 드니

가기싫다는 마음이 더 가기싫도록 몸도 무겁게 하고 배도 아프게하고

정말 신기했어요

우리 아이들도 아마 하기싫은일이있을때

마음이 몸을 지배해서 몸을 더 하기 싫게 만들어서

막 짜증내고 그러나봐요


진짜 마음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것같았네요







첫번째 행성에서는 커다란 거인이 쓸 커다란 우산을 배달했고






두번째 행성에서는 차 주전자를 배달했고




세번째 행성에서는 무엇을 배달한지 모르지만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개들에게 빼앗겼어요


네번째 행성에서는 어린왕자 프티 에게 편지를


그리고 다섯번째 행성에서는 어떤 상자를 배달했어요

그런데 배달한 상자 안에 그 행성에 사는 친구가 들어있지요


첫번째 행성, 두번째 행성, 세번째 행성.. 을 지날때마다

이상한 행성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멋진 근무복이 엉망진창으로 더러워졌고

넘어져서 멍까지 들었고 샌드위치도 개 떼에게 뺏기고

우주선을 빼앗길뻔도 하고

몹시 화가난 보브는 투덜거리며 우체국으로 돌아가려했어요

글대 구름이 걷히면서 다섯번째 행성이 눈에 들어왔어요





 


다섯번째 행성은 너무 근사했어요

보브는 자신이 너무 겁을 먹어서인지 그 행성이 그렇게 아름다울줄 상상도 못했어요

또 프티씨의 네번째 행성을 지나가는데

아까보다 프티씨 기분이 좋아보였어요

아까전에만 해도 툴툴대고 있었는데 말이죠

보브는 프티씨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지만

굳이 예민하게 굴 것 까진 없었는데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봤어요

그리고 세번째 행성을 지나다 보니

자신이 배달한 커다란 상자에 공이였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개떼가 달려와 줄행랑 쳤는데

자신을 잡아먹으려던게 아니고 자신과 놀고 싶었던거였구나 생각했어요

또 두번째 행성에서 할머니가 주신 쿠키는 정말 맛있었고

첫번째 행성도 비가 많이오고 흙탕물투성이었지만 훌륭한 농부가 사는곳이라는걸 알게되었죠


우주 우체국으로 돌아온 보브

국장님이 보브가 자신의 일정이 바뀐걸 못마땅하게 여긴것때문에

내일부터 원래 다니던 데로 조정해준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보브는

오늘 그랬던 것 처럼 한번도 가보지 않은 동네로 또 배달하러 가되 돌까요? 하면서 대답했어요



사실 한 두번 도전해보면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는게 재미있고 신나는일이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어른이 된 저도 막상 무언가를 도전하려면 겁부터 나는게 사실이지만요

그대로 우리아이들은 그렇게 겁부터 내는 아이가 아니라

뭐든지 도전해보고 그 도전 속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얼마나 많은게 변하는지 아이들이 깨달았을까요?


짜증내고 하기싫다는 마음이 한가득이니

같은 모습을 봐도 부정적으로 보이고

계속 더 화를 내게 만들죠


결국 화를 내면 자기 자신한테 가장 안좋은데 말이에요


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서 느꼈어요

마지막에 보브의 한마디가 얼마나 귀엽고 훈훈하던지


새로운 행성으로 배달을 가도

이제는 두려움이나 겁보다는 새로운 행성으로 가서

설레이고 또 얼마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까 하는 기대로 가득찬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도 어떤것을 하라고 했을때

그것도 재미있을까?

오~ 재미있겠는데?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고싶었네요

도전해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거니까요

가만히 있고

하기싫다고 안하면

아무 발전도 없고 자신에게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걸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갈수있도록

부모로서 옆에서 꼭 알려주고싶은 이야기가 담긴

라임 출판사

우주의 우체부는 너무 바빠!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아이의 도전 정신을 키워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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