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사계절 그림책
안녕달 지음 / 사계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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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출판사

메리

작가 안녕달


안녕달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당장 읽어보았어요

평소에도 서정적이며 따뜻한 그림책으로 저의 마음을 힐링시켜준 작가님이기에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 휴가, 왜냐면...

전부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는 그림책이죠


이번에 메리 라는 책은

그동안 작가님의 책에 등장했던 메리가 주인공인데요

표지부터 너무 정감있어서 제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켰어요


저도 어린시절 할머니와 살았고, 또 강아지도 키웠고

강아지들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또 그 강아지의 새끼를 키우고, 그 새끼의 새끼를 키웠죠

정말 있을법한, 누구나 겪을만한 소재이기에 더 많이 공감하고 더 마음에 와닿았던것 같아요


아이들은 강아지가 주인공이 책이라서 더 재미있어했고

우리집에도 메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죠



설날 아침 강생이 한마리 키우자는 할아버지의 한마디에

할머니 댁에는 귀여운 새식구 백구를 맞이하게 되요

아이들은 강아지를 보며 너무 좋아했고

시키지 않아도 강아지 집을 짓는일을 도왔어요

할머니는 메리라는 이름을 강아지에게 붙여주셨죠

메리를 데리고 온 날 밤

메리는 엄마를 찾으며 밤늦도록 낑낑낑 거렸어요

그걸 지켜보는 아이들 마음도 안타까웠을거에요

그 이후 다 자란 메리

할아버지의 장례식인줄도 모르고 아무나 보고 짖지도 않고 꼬리를 흔들흔들


할머니가 키우던 강아지는 전부 다 메리였대요

전에 키우던 개도, 전전에 키우던 개도...

사실 할머니 동네 개들은 다 메리라고 하네요


피식 웃음이 났어요

우리는 강아지를 키울때 이름하나도 정말 고민해서 지었는데

할머니들은 부르기 쉽고 정감가는 이름으로 계속 부르셨다고 생각하니

저희 할머니가 떠올랐네요

항상 우리들이 이름을 붙여도 할머니는 부르고 싶으신대로 부르셨거든요



하루는 동네 떠돌이 개가 메리옆에서 어슬렁어슬렁

그 이후 수컷인줄 만 알았던 메리가 새끼를 낳아서 젖을 물렸어요

새끼들은 이름이 없었죠


새끼들의 색을 보니 누가 아빠인지 한번에 알겠더라고요

아이들도 떠돌이 개가 메리 새끼의 아빠라고 말하더라고요


이름이 없지만 할머니들은 새끼들이 누가 누군지 다 아셨어요

개구쟁이들이 장난을 쳐도 야단은 치시지만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할머니 뒷모습


정말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올라서 울컥했네요..

항상 털 날린다, 자꾸 놀자고 올라탄다 하시면서 뭐라하셔도

우리가 학교가서 집에 혼자계시면서 항상 개와 말동무도 하시고

사료나 물도 제일 잘 챙겨주셨죠


옆 동네 놀러온 할머니 보고도 꼬리를 흔들흔들

자꾸 예쁘다 하시는 할머니에게 메리 새끼 한마리를 주셨어요

잘 키우라며, 가끔 고기도 먹이라며


또 슈퍼집 할아버지에게도 한마리를 보내셨어요

가끔 데리고 놀러와서 엄마 얼굴도 보여주라고

그리고 정자 할매 강아지랑 교배 붙이지 말라고 남매라고 일러주시는 할머니


요즘 말로 츤데레 할머니가 따로 없었죠


엽집 춘자 할머니랑 손녀가 놀러온날

그날은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할머니댁에 손녀가 온 날이였나봐요

이제 할머니랑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시는데

괜히 가슴이 찡....

그런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는 먹고있던 고기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 메리와 새끼에게 줘요


강생이 이뻐한다며 가서 키우라고 하시는 할머니

누나 말 잘듣고 둘이 잘 놀아라 하시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죠


마지막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간 날 밤

메리는 밤늦도록 새끼를 찾으며 낑낑낑


이 부분에서 괜히 눈물이 핑 돌았어요

처음에 엄마랑 떨어지고 낯선 할머니댁에 온날도

엄마가 그리워 낑낑 거렸는데

새끼들을 다 보내고 그 새끼들이 그리워 낑낑낑 ㅠㅠ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다 같이 살면 좋겠지만...


새끼들과 떨어져야 한다는건 동물이라할지라도

엄마에게는 가혹한 일일테니까요 ㅠㅠ


그리고 추석 명절이라고 할머니를 보러온 자식들과 손자들

그들이 떠나고 난 방안에는

이것저것 할머니 드시라고 싸온 음식들이였어요

할머니는 혼자서 맛있는 음식을 드셨지만 다 드시기엔 너무나 많았죠


갈비가 맞있다며 밖을 쳐다보시는 할머니

이윽고 밥상을 가지고 마당 마루로 가셔요

그리고 메리 옆에서 식사를 하시며 한점 두점 메리에게도 고기를 주셨죠

밥 들고 오는 할머니 보고 제일 신나게 꼬리를 흔들 흔들 하는 메리


한권의 책을 읽고는 제 어린시절로 여행을 떠나온듯한 기분이였어요

왜냐하면 저도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오히려 더 생생하게 느껴졌거든요

혼자 하시는 식사는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맛이 없죠

여럿이 먹어야 맛있는데..

그나마도 함께하는 메리가 있어서 할머니는 더 맛있게 식사하셨을거 같아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할머니 혼자 외롭다고 강생이를 키우자고 한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도 찡하고...

장면 하나하나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감성 때문에 여운이 긴 그림책이였어요

안녕달 그림책을 보고나면 일상의 소소함이 가장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느끼게 되어요


메리는 정말 제 어린시절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듯 읽어주었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메리가 할머니를 지켜주었을거라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안녕달 작가님 책을 좋아하시거나

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싶은 그런 그림책이여서요


그래서 그런지 다음에 나올 안녕달 작가님의 책들도 몹시 기다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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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수학 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일 수학능력개발연구회 지음, 김선숙 옮김, 박영훈 감수 / 성안당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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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표 수학을 진행하고 있는 저에게 필요해서 읽어보게 된

성안당 출판사 의

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수학


이 책은 받자마자 16000원이라는 돈이 절대 아깝지 않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우선 수학 사전이 살짝 큰편이라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귀여운 그림과 특히나 글씨체가 고딕체로 되어있고 중요한 부분은 굵게 되어있다보니

한눈에 보기에 편했어요


성안당 한글교재료 엄마표 국어를 잘 하고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수학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아이들 학교연계 교재로는 성안당 정말 대만족이에요



생활 속 예저와 그림으로 수학이 한눈에 들어오는 부모랑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수학책 이라고 하니

엄마표 수학 수업중인 저와 아이에게 딱!!!

 


제 1장 수와 식

제 2장 도형

제 3장 방정식과 함수

제 4장 확률 자료의 활용


이렇게 총 4장의 구성으로 되어있었어요

자세히 보면 초 1 과정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한권에 담겨져있네요

 


과연 누가 이런 멋진 책을 만드셨나 궁금했어요

일 수학능력개발연구회 에서 만드셨더라고요

즐기면서 수학적인 감각을 개발한다는 모토 하에 집필활동을 하고 계신다는데

정말 그 모토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저에게도 희망같은 책인것 같았어요

아이 가르쳐야 하는데 요즘 교과과정이 상당히 어려워서

초 저학년까지밖에 못가르쳐 주겠다 했는데

어느새 잊어버린 수학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또 이 책은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기본 수학의 가이드북이라고 하니

이 책 한권에 대한 신뢰도가~ 확 올라갔어요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

이 책은 산수와 수학의 기초를 배울 수가 있는 책이에요

거기다 초등학교, 중학교 ,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해서도

단순한 그림과 의미있는 색상을 사용해 수식으로 나타내어서

한눈에 알아 보기 쉽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주제와 설명, 그리고 칼럼

다양한 구성들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줄 수 있게 구성되어있었어요


또 거기다 각 학년에서 배우는 내용을 해당 책에서 찾을 수 있도록

표로 도움을 주었어요


이거 정말 작정하고 제대로 만든 수학 사전이 아닐지..

초등부터 ~ 고등학교까지 빠짐없이 다 담고 있으니

책 한권으로 엄청 든든했어요!!!


제일 처음 수

모든 수학 책들의 기본으로  아라비아 숫자, 한글, 한자 수에 대해서 알려주고

수를 계산할때 사용하는 도구등도 알려주었어요

기본적으로 조금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고딕체의 글씨가 더 신뢰감을 주는듯했네요

 


정수, 자연수

음의 정수, 양의 정수에 대한 개념

수, 정수, 소수에 관한 개념

정수의 홀수와 짝수에 관한 개념까지

그림을 보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니 더 잘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짝수 홀수 까지는 알아도 처음으로 소수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나누기를 모르기때문에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수라는 말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소수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요즘 한참 하고 있는 덧셈

사과를 가지고 그림과 함께 식으로 설명해주는데

진짜 눈에 확확 들어오더라고요


빼기도 마찬가지고요

왜 이렇게 좋은 책은 늦게 나오는거야~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어요 ㅠㅠ

정말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었으면

아이가 더 쉽게 이해했을텐데 아쉬움이 밀려왔어요


조만간에 곱셈을 해야해서

곱셈, 나눗셈, 그리고 분수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정말 개념을 제대로 설명해주더라고요


한 접시에 2개씩,5접시로 10개 입니다.


한접시분의 수 (한접시에 담긴 것의 갯수) x 접시수 로 전체 개수를 찾아 낸다고 알려주었는데

정말 너무 간결하면서도 제대로 핵심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가 제가 그냥 알려줄 때보다 더 빨리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곱셈 구구의 규칙도 찾아보고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 많은 규칙들이 숨어 있더라고요

 


구구를 사용한 곱셈


하나의 식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이게 대박대박

3가지 방법이나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계산해도 다 답이 나온다고 알려주니 아이가 정말 놀라워했네요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한가지 답만 있다고 생각했겠죠


세로식 곱셈도 알려주는데

제가 엄마표 수업을 하면서 집에 있는 교재로 설명했을때보다 더 빨리 이해했어요



읽어줄 수록 이 책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 하더라고요

 


아이가 곧 배워야할 나눗셈

어떻게 알려줄까 저도 선생님을 불러야하나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겠구나 햇어요

 


세로식 나눗셈

저도 어릴 대 정말 많이 틀렸던 나눗셈

특히나 나머지 때문에 항상 헷갈려서 틀렸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도 자세하게 차근차근 알려주더라고요

처음 나눗셈 하면 정말 멘붕이 올 수 도 있는데

그림과 글자, 그리고 글자색때문에 더 확 눈에 들어와서 그런지

아이가 자기도 풀어보겠다고 달려들더라고요



 


그외에도 제가 너무 어려워했던 속도

측정 단위들도 어려웠지만 속도, 시간, 거리 재는거 진짜 시험에 나올때마다 좌절

어떻게 풀어서 답을 맞췄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기대를 가져보았네요


넓이, 부피의 단위

 


삼각형





 


분수


이차방정식


함수


일차함수와 그래프




미분과 적분까지


정말 초등 부터 고등학생 부터 다 볼 수 있는 책이 맞긴맞더라고요

저도 학교다닐때는 풀었지만

지금은 거의 기억나지 않는 미분적분까지 있다보니

제가 아이에게 새로운 개념을 가르치기 전까지

먼저 보고 숙지할한다면 정말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제가 그당시 배울때보다 개념정리가 간결하고

그림때문에 더욱더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던

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수학

성안당 출판사에서 이런 책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색인까지 담고있어서 궁금한 개념을 바로바로 찾을때는 색인의 도움을 받으면 될것 같아요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소개도 눈에 띄었는데요


그림으로 설명하는 개념 쏙쏙 통계학


또 내 아이의 수리력을 깨워주는 수학 종이접기


이 두 책은 필히 소장해야겠더라고요

정말 믿고보는 성안당 책들이라서요

통계학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을거라 생각하니

기대도 되었고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수학공부 진행중이신 맘님들에게 추.천 해드리고 싶었어요

엄마표 수학 공부에 큰 도움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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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억하세요? 신나는 새싹 64
데보라 홉킨슨 지음, 낸시 카펜터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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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뭉클했던

씨드북 출판사의

선생님 기억하세요?


요즘 학교에 선생님 같지 않은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종종 뉴스에 나오면서

예전 같은 사제지간의 정이 없어진것 같아요

이 책은 어릴때 저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선생님의 깊으신 사랑에 뭉클하기도했네요



 

2학년때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주인공


새학년 첫날부터 웅덩이 마다 첨벙거리고

샛노란 비옷에 얼굴은 잔뜩 구긴 채로 학교에 간 아이

학교가 자신이 못하는것만 하라는 곳이라서 가기 싫었대요

얌전히 좀 있어라

말 좀 잘 들어라


이제 혼날 일만 남았구나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웃으면서

오고우에강을 헤치고 온 메리 킹즐리 같은데 라고 하셨어요


메리 킹즐리는 엄청 용감한 탐험가라고 하셨죠


그리고 출석을 부른후 깜짝 선언을 하셨어요

2학년 최초로 텃밭을 가꾸게 될거란 소식이였죠

아이는 몹시 신이났어요


그리고 여러 식물과 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학교 뒤편 개울에 갔었을때

아이는 혼자 징검돌을 딛다가 개울 한가운데에 풍덩 빠졌어요

그래 놓고선 뻔뻔하게 꼭 메리 그 사람 같으냐고 말했죠


선생님은 악어 나올라 하시며 아이를 꺼내 주셨고

학교로 돌아가는 동안 아이의 손을 꼭 쥐어 주셨대요

덜덜 떨고 있었던것도 비밀로 해주시고 말이죠


또 방학 동안 생쥐 형제를 나서서 맡았는데

아이의 고양이가 생쥐 한마리를 먹어버린 일도 있었어요

아이는 새로 생쥐를 사 넣고 시치미를 뚝 뗐는데

선생님이 이제 생쥐 형제 대신 생쥐 부부라고 불러야 할것 같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선생님 눈은 못 속인다는걸 그제야 알았죠


큰소리로 읽기가 잘 되지 않았는데

 선생님의 조언대로 고양이 루시에게 책을 읽어주어서 큰소리로 잘 읽게 되었고

선생님께 메리 킹즐리 책도 선물로 주셨어요

텃밭도 잘 가꾸어서 교장 선생님에게 시금치가 꿀맛이라는 칭찬도 받았죠


아이는 2학년이 끝나던날 선생님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렸어요

선생님은 영원히 너희들을 잊지 못할거야 라고 말하셨고

아이도 저도 그래요 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이는 정말로 그러지 않았고


선생님처럼 선생님이 되었죠

그리고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어요


자신이 말도 잘 안듣고 선생님을 환장하게도 했지만

2학년 그해가 자신에게 최고의 한해였다고

그리고 자신이 선생님과 같은 일터에 나간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자신의 탐험의 길목마다 내밀어 주신 선생님의 손길을 떠올리며

선생님 처럼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거라고 편지를 쓰는 주인공


그리고 다음날 정말 처음으로 만나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장면까지

정말 이 책은 너무 따뜻하고 뭉클했어요


예전에 저도 어릴때 선생님 복이 많았던지

초등학교 부터 정말 다들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났던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생활이 재미있었고 크게 문제가 없었죠

거기다 선생님들의 관심 덕분에 더 많은 도전을 해보았던것 같아요


요즘은 선생님들 중에서도 직업윤리가 없는 분들이 많아서

부모들도 아이들의 선생님을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 우리아이의 첫 담임 선생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이 들더라고요..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바르게 자랄것 같아서요


학교나, 선생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그림책이라서

예비 초등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것 같았어요


아이 보다 제가 더 감동받아던 책

씨드북 선생님 기억하세요?


이 책을 통해서 저도 아이에게 엄마의 좋은 선생님들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고

앞으로 학교에서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날 거라는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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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과 바른 성장 - EBS 육아멘토가 전하는 내 아이 성장 필독서
윤정선 지음 / 처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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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과 바른 성장

윤정선

처음 출판사



TV에서 윤정선 한의학 박사를 나오는것을 보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또한 얼굴이 익숙한 한의사라서 이번에 성조숙증과 바른 성장이라는 책에 더 신뢰가 생겼는데요

그래서 바로 읽어봤어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가장 관심이 있는것이 아이의 학업 발달, 그리고 성장 발달이였는데요

특히나 또래 아이들보다는 살짝 크고, 덩치도 크고 하다보니 성조숙증이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했어요

그래서 무항생제 달걀이나, 두부에 들어간 콩도 신경을 쓰고 있었죠

책을 읽으면서 더 성조숙증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끼게 되었어요

사실은 우리아이에게는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그런 병이였거든요


아이가 친구들과 만나면서 간편하게 자기네들끼리 먹을수밖에 없는

패스트푸드, 음료, 주스 등..

학교에 계속 따라다닐수 없기에 그런것들은 의례 먹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그러한 것들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많이주고

성조숙증과도 연관이 있다고하니 엄마로서, 부모로서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거기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인 비염,

만성질환 또한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하는데

 처음 알았어요.

비염도 그저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하며

약먹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키 성장에 쓰일 에너지들이 만성질환에 쓰인다고 하니..

제가 그동안 참 몰랐던게 많구나 싶었어요



가장 궁금했던건 성조숙증 예방 법

1. 비만을 부르는 단짠맛을 피하자.

2. 일상 속 환경 호르몬을 피하자.

3. 성조숙증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4. 성조숙증을 불러일으키는 생활 습관을 교정한다.

5. 비만을 막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적절한 운동으로 성장을 돕는다.


그렇다면 성조숙증에 도움이되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곡식류, 녹황색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뼈쪄 먹는 생선, 기름기를 제거한 붉은 색 살코기, 차 종류 등이 있었어요

차 종류가 비교적 아이가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꾸준히 여러 종류의 차를 끓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피해야할 음식에는

기름진 음식 - 튀김류, 중국요리, 고기의 지방부위, 설렁탕, 사골 곰국

이거 전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ㅠㅠ

보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이런 음식을 이제는 달라고 해도 주면 안되니..

특히 짜장면을 참 좋아하는데 돼지국밥도 그렇고요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 푸드 - 라면, 햄버거, 피자, 소시지 등

청량음료 -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어린이 음료 등

색소나 향 등 첨가물이 많은 음식  -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갑각류 - 새우, 꽃게, 바닷가재 등

연체류 - 오징어, 문어 , 낙지 등

조개류 - 바지락, 홍합, 꼬막 등


새우, 꽃게, 바닷가재, 오징어, 문어, 낙지..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건데

이런 음식이 성조숙증 진단 시의 식습관 개선할때 피해야하는 음식이라니..

아이들 ㅠㅠ뭘 줘야하는건지... 시골밥상만을 줘야하는건가 싶네요


식습관과 평소 생활환경은 성조숙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고 한대요

콩과 콩을 이용한 식품인 두부, 두듀등과 육류 초유 등이 성조숙증을 일으킨다고 의심받는 대표적인 식품들이죠

소의 초유에는 일반 우유에 비해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함량이 많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하네요

또 콩 속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갱년기 여성에게 이소플라본은 상당히 유용한 물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성조숙증을 불러 일으킨다고 해요

또 카페인과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수를 많이 섭취한 소녀들의 사춘기가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하니..

진짜 조심해야할것 같았어요

성조숙증 예방에 좋은 음식들에는

다시마, 현미, 귀리,무,고등어,닭 가슴살, 사과,고구마,파프리카, 코코넛 오일, 숙주 나물 등이 있다고 해요

책 뒤에 이 재료들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도 있기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성조숙증 예방 음식과 재료 고르는 원칙도 알려줘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막기위해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은 재료를 고르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류를 식탁 위에 반드시 곁들이고

고기는 기름기를 뺀 살코기 위주로 먹고

설탕과 나트륨은 되도록 적게 칼륨이 풍부한 식품도 잊지 않아야한다네요

청량음료와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은 금물, 간식은 직접 만들어주고

항염과 항산화 작용, 해독 작용을 하고 체내 열을 내려주는 식품을 고르며

식이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효능을 지닌 채소류

도정이 덜 된 곡식류, 해초등을 식단에 적극 활용하라고 하네요


비타민D도 무척 중요하고 칼로리 높은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며 취침은 반드시 밤 10시 이전에 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나 후반부에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성장체조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매일 하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복사해서 침실에 붙여놓고 매일밤 아이와 함께 하고 잠자리에 들면 좋겠더라고요


이 책은 전반적인 성조숙증의 발명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이 함께 나와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한번만 읽어볼 책이 아니라 몇번이고 읽고 내것으로 만들어서

우리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가 되되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경써야할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우리아이의 건강, 그리고 우리아이의 키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엄마가 그냥 지나치면 안될것 같아서요..

성조숙증..무섭다고만 느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한번더 경각심을 가지고 정말 제대로 예방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당장 지금부터라도 예방수칙을 지키며 아이의 밥상부터 지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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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도로시 브리그스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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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자주 듣고, 육아서도 항상 언급되는데요
아이가 클수록 아이의 자존감 키우는 방법이 더 어렵게 느껴져요
아이는 책에 나오는 대로 크지 않고 그리고 그 상황마다 변수도 생기고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겠다고 책의 내용을 습득하더라도 막상 내아이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이 상황에 지금 이 말을 하면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딱 책에서 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푸른육아 출판상에서 이번에 나온
아이를 잘 키우는 자존감 공부 에서는
책 전체가 주제와 그게 따른 예시, 그리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나오다보니
책을 읽기도 쉬웠고 그 예시들과 상황,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 또한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특히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연신 맞아 맞아라고 속으로 외쳤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감당하기에는 벅찬게 사실이다
아이는 부모 마음과는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부모는 인생의 전부를 자녀에게 투자하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다는것..
진짜 공감했어요
그럼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하는걸까요?

지금껏 연구 결과를 보면 자신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는 아이는 결코 인생을 빈둥거리며 살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 아이가 되느냐 못 되느냐는 자신을 향한 태도, 즉 자존감에 달려있다고 하네요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신뢰이며 자기를 긍정하는 마음이라고 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려고 애쓰지 않을것이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자기가 매우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우리 아아의 자존감이 높기를 바라는것도 다 이때문이죠
자존감은 창의력과 성실성, 정서적인 안정뿐만아니라 리더가 될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인성 형성에도 자존감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해요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아닌거죠
우리는 아이가 자신에 대해 확실하고 진실한 믿음을 가지 수 있게끔 도와줘야한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구절을 마음에 새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성장에서 자존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자존감 높은 아이들 중에서 문제아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요
자신을 존중하는 아이는 ㅈ내면이 안정되어 있어서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강하고 능력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행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데 자존감이 낮으면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사귀기 어려워서 행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심리적인 안정과 행복감의 열쇠는 높은 자존감이라고 해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과 사귀는 데 배후 조건이 된다고 하니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한것같네요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였던것은
자존감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하고 가치있다는 느낌에서 온다는것,
살아받을 만하다는 느낌이 가치 있다는 느낌보다 더 근본적이라고 해요
만일 아이가 자신을 사랑받을 만하지 ㅇ낳다고 느끼면 능력이나 가치는 무의미해진다고 해요
자신이 사랑받을 수 없다고 믿는 순간 부정적인 자아상에 들어맞는 것만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데 부모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해요
따뜻한 말과 친밀한 스킨십 등은 분명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아이가 사랑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아이가 부모의 사랑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게 필요하다고요
실제로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라난 많은 아이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니
이건 또 무슨말인지 순간 멘붕이 왔어요
다정한 부모,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왔는데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도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니...

또한 아이와 가급적 많은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주는 것은 부모와 함께 지내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라고 하네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기준에 맞추어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나 성취와 상관없이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낌없이 희생하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아이에게 많은 선물을 주면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것들이 뒤죽박죽되어 아이에게 진실한 사랑을 전하는데 방해가 될 수 도 있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해온 육아가 와르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내가 진정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가 진실되게 느끼도록 ,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행동했나 하는 생각에 말이죠..
사실은 저도 어른의 눈높이로 사랑을 보여주었던것은 아닐까 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많은 육아서와, 부모교육을 들었는데
기본을 제대로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부모가 관심을 갖고 경청할 때 아이는 사랑이라 여긴다고 해요
부모가 온 마음을 집중해서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것
이것이 바로 아이와의 진실한 만남
이때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고 해요
진실한 만남은생동감 있는 만남이며
아이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순수하고 진실한 만남은 시간이 짧더라도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
솔직하고 진지하게 경청하는 것은
지금 너와 이렇게 있다는게 내겐 정말 중요하단다 라는 뜻을 전하는 것이라고 해요
아이들은 이때
엄마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걸 보니 난 정말 엄마에게 중요한 존재인가봐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사랑해주는게 자존감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는것을..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 능력을백 퍼센트 이상 발휘할 뿐만 아니라
언제나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에 부모가 해야할 일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라하니 명심해야겠죠



책을 마무리 하며 저자는 이야기해요
어떤 부모도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당신은 자녀를 기르는 과정에서 적잖은 잘못을 저질렀을 것이다
모름지기 하늘 아래에서 오류를 범하지 않고 자식을 키운 부모가 몇이나 있겠는가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저 부모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 최선도 완전하지 못한 최선이지만 말이다
실패한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아이가 처한 현재에 집중하라
당신이 잘 처리해야 하고 잘 처리할 수 잇는것은 바로 현재뿐이다
방법은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된다
그러면 부모의 행동이 자녀의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 혹은 해가 되는지 힌트를 얻을 것이다

행복은 자기 만족이다
아이가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그것이야말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자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다

책을 읽고나서 나는 아이가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없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직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생각하는것만큼 아이하나를 제대로 키우는것이 어렵다는것을 느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과거에 대한 후회만 하지말고 현재,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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