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솔직 후기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구로기 데쓰노리 지음, 김소영 옮김, 신인선 감수 / 보누스 / 2023년 8월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보누스

첫째가 얼마전에 a 모양은 알파이고 b모양은 베타라고 배웠는데

다른것도 있어? 하면서 질문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수학 기호를 가르쳐준 적이 있는데

아직 배운적이 없는 수학 기호이다 보니 모양과 기호이름만 가르쳐주게 되었어요

어디에 쓰이고 어떻게 쓰이는지 이야기를 해줘도 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고

수학 공식과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100가지 수학 기호 이야기가 있다고 하니

아이에게 당장 읽어주고 싶었어요

보누스 출판사의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은

사칙연산부터 벡터와 미적분 까지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는 수학 기호 이야기가 담긴 흥미로운 책이였어요

기호를 알면 수학 법칙과 공식이 저절로 이해가 된다니

수학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기호, 대학에서 배우는 교양 수학 기호, 

고난도 수학 : 기호로 이해하는 편미분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첫째에게 차례에 나오는 수학 기호들을 쭉 보여주니 눈이 동그레지더라고요

"엄마, 이게 다 수학 기호예요?" 라고 하길래

저도 어릴때 수학 기호를 처음 접했을때는 수학 기호가 참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났어요

처음보는 기호들을 어떠한 약속으로 정해서 식에 넣고

숫자만 있는 식이 아니라 기호가 있는 식들을 쓸때면 뭔가 수학이 멋있게 느껴졌거든요

재미있는 사실은 수학 기호는 인류가 긴 역사를 지나면서 더 쉽게

더 편하게, 더 많은 문제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연구 하고 또 연구한 결과라고 해요

그렇게 기호화 된 덕분에 수학이 수학자의 손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기호 사용과 발전은 이른바 지식의 평등화라고 할 수 있다니

어떻게 보면 수학 기호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당장 어려운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아이들은 이 말을 들으면 왜 수학 기호를 만들어서

자기들까지 수학을 배우게 만들었냐고 불평을 할 수 있는 대목이였지만

한편으로는 지식의 평등화를 이루게 된거니 수학 기호에게 괜시리 고마워졌어요

이 책은 초등 수학 부터 대학교 미적분 까지 쓰이는 수학 기호와

관련된 개념을 쉽게 해설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어떤 개념은 편하게 누워서 읽어도 물 흐르듯 이해할 수 있지만

어떤 부분은 종이와 연필이 필요 한 부분도 있었고

되도록 수식을 최소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 썼지만

 분명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야기만큼은 흥미로웠어요

나눗셈이 곱셈의 역연산이므로 똑같은 값이 나와야하는데

0.9999...가 한없이 이어질 뿐 1로 돌아가지 않는 현상,

이 현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곱하기와 나누기라는 연산때문이 아니라 숫자 표기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애초에 숫자는 두가지 방법으로 표기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1을 0.9999...로 표현할 수 있고

1.5는 1.4999...로 나타낼 수 있어요

즉 무한 소수도 수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모든 수는 무한 소수로 표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무한 소수 개념을 모르는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어떻게 같다는거지? 어쨋든 1이 되지 않아 0.000...1이 모자라는 거니까요

이렇게 설명해주니 수학이 꽤나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수학이 겉으로는 깔끔하게 1로 단장한 숫자라도

사실 속으로 0.999...로 끝없이 불안하게 요동치는 면접을 보는 지원자 같다고 표현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매우 흥미로웠어요

분수는 게으름을 피우려고 만든 개념이고 그 목적과 매우 잘 어울리는 표현방법이라고 한것도

분수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시했어요

정확하게 나눌 수 없는 양을 나타낼 때 적절하게 표현하는 분수는 

정확히 나누어지지 않는 수를 하나의 값으로 나타내 주었어요

사칙연산에 이런 비밀이 담겨있었다니

그냥 더하기 빼기 그리고 곱하기 나누기를 배우고

분수 소수 순서로 배웠는데

사실 이 기호는 숫자를 표현하는 두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든 기호였네요

% 기호의 변천사도 아이는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가 배우지 않은 기호가 나오기 시작하자 조금 설명이 어려워서

수학적인 부분은 조금 생략하며 읽어주었어요

아무래도 수학 기호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흥미롭게 읽었어요

대학에서 배우는 교양 수학 기호나 고난도 수학 부분은 

저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여러번 읽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네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책 속에 담긴 100가지 수학 기호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수학 공부의 믿음직한 도우미로,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를 위한 참고서가 될만한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수학을 배우면서 이런 수학 기호는 왜 만들어졌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 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학의 본질을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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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SKY Lab Crew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8월

PPT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준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PPT를 200%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너무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었네요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솔직 후기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SKY Lab Crew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8월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영진닷컴

최근에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에 관해서 조금씩 배우면서

영상 제작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집에서 유튜브와 책을 보면서 독학하고 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배울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프리미어는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메뉴도 많고 기능도 많고 프리미어를 처음 접하는 저에게는 책을 보고 만들어보려고해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 컷 프로, 베가스 프로를 몰라도 PPT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책을 보고는

내가 아는 PPT로 진짜 영상 제작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파워포인트로 영상 제작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였어요

파워 포인트만 조금 다룰 수 있다면

영상 제작의 90%는 완성이라며

영상을 기획하고 영상 소스를 사냥하고, PPT로 영상을 제작해보라는 희망찬 메세지로

책은 시작해요

파워 포인트는 영상을 제작할때 쓰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어떻게 제작한다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펼쳤어요

영상 기획하기, 영상 소스 사냥하기, 영상 제작을 위한 파워포인트 기본기,

영상 제작 실전, 영상 완성하기

총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영상 제작을 가르쳐주는 부분은 당연하겠지만

영상 제작에 앞서

저처럼 영상 제작을 처음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기획하며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알려주는 부분이였어요

요즘 저작권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데 

그런 저작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저작권이 자유로운 이미지 사이트를 비롯해

무료 글꼴 사이트,

저작권이 자유로운 영상 사이트,

무료 음원 사이트,

각종 효과음 사이트,

더빙 사이트,

무료 이미지 사이트,

영상 캡쳐, 아이콘 사용법,

유튜브 다운로드 등등 다양한 기초 지식들을 가르쳐 주었어요

이런 부분은 사실 다른 책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고 

프로그램의 기능들에 대해서만 다루어주었기 때문에

저 역시 처음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바로 영상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지식들이라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는 영상 제작을 위한 파워포인트 세팅 방법과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예전에 PPT로 자료를 만들때 사용하였던 기능보다 처음 사용하는 기능들이 많았어요

PPT로 영상을 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기능들만 사용했던것 같아요

PPT의 기능들로 포토샵의 효과도 넣을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것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배워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PPT가 아니였어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그림자 효과를 줄 수 있는데

도형옵션 - 효과 - 3차원 회전 - 미리 설정 - 빗각 - 오블리크 :왼쪽 아래 의 순서를 통해서

PPT에서도 멋진 그림자 효과를 줄 수 있었어요

사실 이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보다 더 쉬운것 같았어요

저는 너무 신기해서 진짜 되는지 PPT를 켜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보며 하나하나 따라했어요

사실 PPT는 기본적인 기능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인지

책에 나오는 기능들이 포토샵이나 일러보다 더 낯설었어요

그래도 책에 나오는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니 정말 되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있다보니

설명을 보면서 그림에 나와있는 옵션만 참고해도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여러가지 기능들을 배우는것은 물론이고 책과 비슷하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서

재미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따라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기능들을 익히고 PPT에서 저만의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었어요

요즘은 중학교에만 가도 PPT 활용을 많이 한다고 하던데

이런 기능들을 첫째에게도 가르쳐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PPT 제작을 해야할때 이 책을 참고해서 만든다면

눈에 띄게 멋진 PPT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PPT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준 

PPT로 완성하는 영상 제작!!

PPT를 200%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너무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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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솔직 후기

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 AI로 완성하는 공부습관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8월

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생능북스

한달이면 챗GPT로 학원 없이 스스로 공부가 가능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한다는건지 너무 궁금해서 책이 오자마자 읽어보게 되었어요

AI로 완성하는 공부 습관이라니 너무 욕심나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 하우영 선생님은 어마어마한 분이셨어요

현재 EBS 파견교사로 근무하며  경남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과학 교과서외 30여 권의 책을 집필하셨으며

올해의 과학 교사상 및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한국 과학탐구올림픽 전국 최우수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2회 대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5년 연속 최우수상,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메달 등 200회 이상 수상시킨 분이셨어요

이렇게 대단하신분이 쓰신 책이라 내용이 더 궁금해졌어요

거기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다니는 장슬기 학생이

이 책은 챗GPT를 이용하여 공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며

이 책의 내용으로 공부의 효율이 높아졌다고 했어요

과학영재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공부 효율을 높여준 책이라니

우리 아이들도 책의 내용대로 공부하면 공부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준비하기, 챗GPT와 공부하기 기초, 챗GPT와 공부하기 활용 이렇게 큰 3편의 주제로

총 13장의 챗GPT와 공부하는 방법이 담겨있었고

부록인 하우쌤의 챗GPT 프롬프트 공식 정리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제가 챗GPT에 관련된 책을 몇권읽어보니 프롬프트가 참 중요하더라고요

챗GPT의 채팅 창에 입력하는 텍스트를 '프롬프트(Prompt)'라고 하는데

질문을 잘 함으로써 챗GPT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하우쌤의 챗GPT 프롬프트 공식 정리도 매우 유용한 정보 였어요

하우영 선생님의 중학교 시절 내신 전교 1등부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파견 교사 시험을 준비하는 현재까지

끊임없이 공부를 거듭하고 계셨어요

인생은 공부의 연속이라고 하시는 하우영 선생님은 챗GPT가 조금 더 빨리 나왔더라면,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중고등학교 공부 뿐만 아니라 대학 공부까지 더 쉬워졌을거라고 하셨어요

챗GPT에게 면접관 역할을 주고 리허설도 많이 했을 것이고요

그래서 저자는 챗GPT를 조금 더 빨리 배우고 공부에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공부 노하우를 챗GPT 활용법으로 녹여 이 책에 담았다네요

이 책을 통해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요

저자의 이런 깊은 뜻을 알게된 순간 우리 아이들에게 기필코 챗GPT 공부법을 가르쳐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대단한분도 챗GPT 공부법으로 공부를 했으면 더 쉽게 공부를 했을것이라고하니

챗GPT를 공부하지 않는것은 정말 시대에 뒤 떨어지고 경쟁에서 뒤쳐지는 일 같이 느껴졌어요

이 책은 챗GPT가 무엇인지, 공부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챗GPT에 가입하기 부터 기본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챗GPT에 질문할때 좋은 답변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방법과 

부정확한 답변을 받았을 때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부록에 담긴 챗GPT 학습법 프롬프트 공식을 통해

공부 관련 질문 양식을 확인한 후 공식마다 수록된 예시 질문을 통해 어떤 답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이 공식을 응용하여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공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었어요

저자 하우영선생님께서 챗GPT를 공부하는데 활용하라고 하시는 이유에는 크게 3가지가 있었어요

챗GPT는 PC, 태블릿,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질문에 답변할  수 있고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챗GPT를 제대로 활용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챗GPT가 자동으로 기록하면서 학습하면서

질문하는 사람 개개인의 요구사항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교육을 제공 할수 있다고 해요

또 잘 모르면 계쏙 물어볼 수 있고 같은 질문을 해도 비슷한 내용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답변을 해주고

쉽게 설명해달라고 하면 더 이해가기 쉽게 답변을 해준다고 하네요

거기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더 좋은 답변을 원한다면 월 약 26000원으로 결제를 하면 학원비나 과외비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해요

그렇다면 진짜 챗GPT를 과외 수업이 가능할까요?

전 너무 궁금했어요

저는 챗GPT가 나온 이후에 영문법에 모르는 부분을 물어본적은 있었지만

수학문제를 물어본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충격적인건 챗GPT는 해답뿐만아니라 풀이과정도 친절하게 알려주었어요

저만 이걸 이제알았냐 라는 생각에 왜 이 좋은걸 공부에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과학 개념을 질문할때도 중학생 수준으로 대답해달라고 하면 중학생 수준으로 대답을 해주는 부분도 신기했어요

이렇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답변을 다 얻을 수 있다니

과외선생님이 따로 없다 싶더라고요

저자는 챗GPT를 사용할때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했어요

가끔 부정확하거나 부자연스러운 대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정확성을 항상 확인하고 다른 출처와 비교할 수 있어야 하며

챗GPT에 올바른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공부할때 챗GPT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중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답변을 잘 읽어보고

필요한 부분을 활용하며 그 정보들을 다양한 관점과 출처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해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어요

챗GPT를 사용할때 이런 유의점을 지켜가며 사용해야겠다 싶었네요

챗GPT와는 간단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모호한 표현이나 빠진 단어가 없이

제대로 완성한 문장으로 구체적으로 질문 하라고 했어요

또 답변이 충분하지 않다면 추가 질문을 통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답변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쉬운 설명을 요청하고

언제나 출처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여 챗GPT로 부터 얻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라고 하네요

효과적이고 자주 쓰는 프롬프트는 저장해두었다가 활용하고 표준어를 사용하라고 했어요

챗GPT와 대화할때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하면 더 효과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저장 및 복사 기능을 활용하여 대화 내용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내용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물어볼 생각만했지 저장과 복사 까지 가능하면 

자신만의 공부자료를 만들 수 있겠다 싶었네요

공부 계획을 세우는 질문도 하우쌤의 프롬프트 공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계획도 잘 세우는것처럼

똑똑한 챗GPT는 공부 계획, 수행평가 계획까지 일일 별로 이루어야할 목표까지 정해서

시간과 날짜 수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어요

이건 제가 활용해도 너무 좋을만한 부분이였어요

 지금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이였는데

책을 통해서 챗GPT를 200% 이상 활용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공부계획도 챗GPT를 활용할 수 있고

시험공부 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어요

저는 영문법 질문에서 그쳤는데 모르는 것을 묻고 그리고 그 부분을

중학교 수준에 맞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똑똑한 사람들은 챗GPT를 이렇게나 똑똑하게 활용하고 있었구나 느끼며

더 일찍 챗GPT 활용법을 배웠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가 가르쳐주는 프롬프트 공식에 따라 BTS의 노래 스타일로 중력, 마찰력, 탄성력, 부력을 공부할 수 있는 노래 가사를 만들어 달라는 질문은 진짜 획기적이였어요

이렇게도 챗GPT 활용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암기하는방법이나 암기공식 등을 가르쳐주면서

암기해야할 내용을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의 가사로 만들어서 공부할 수 있다니

이게 바로 공부 혁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외에도 챗GPT를 활용해서 공부를 더 쉽게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담겨있어서

정말 보물같은 책이 아닐 수 없었네요

저는 뒤에 있는 부록 부분의 프롬프트 공식부분을 따로 복사해서 아이들 방에 잘보이는곳에 두어야겠다 싶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따라해도

공부하기가 훨씬 쉬워질것 같아

왜 과학영재학교 다니는 학생이 공부의 효율이 높아졌다는지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네요

챗GPT의 공부 활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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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심리학 솔직 후기

기회의 심리학 -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바버라 블래츨리 지음, 권춘오 옮김 / 안타레스 / 2023년 8월

기회의 심리학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안타레스

기회를 잘 잡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이 문구를 보고는 도대체 뇌가 어떻게 다르다는지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어요

사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쉽게 성공하고

그 운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보니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운이 뇌랑 관련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그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운이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밝혀낼 수 있다니

너무 흥미롭잖아요

주위에서도 평소 인성은 안좋은데

운이 좋아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왜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

남한테 상처주고 함부로 한 

저런 사람들을 쉽게 성공하게 두는거지?

진짜 신이라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꼭 운이라는게 바르고 착하게 산다고 오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정말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고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면

그 성공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성공을 보게 되면 참 씁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운이라는것에 대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세상에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대부분은 정말 열심히 살잖아요

그렇지만 운은 그에 비해 랜덤으로 돌아가는데

꼭 권선징악처럼 착한일을 한사람에게 돌아가진 않아요

그렇다면 그 운은 도대체 뭘까요?

진짜 운이 좋아지는 과학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책을 읽기전부터 궁금한점이 너무 많아 책을 받자마자 정독하기 시작했어요

기회의 심리학 책은

운이란 무엇인가, 운의 탄생, 운의 원인, 운과 미신,

운과 뇌, 운의 과학, 어떻게 기회를 잡는가, 행운의 값비싼 미소 등

총 8장 으로 구성 되어있었어요

목차를 훑어보는데 제목만 봐도 궁금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바버라 블래츨리 인데

심리학 신경과학 교수 답게 전문 용어가 많았어요

전문용어 덕분에 한번에 바로 읽히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들까지 빨리 이해하고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을만큼 흥미로워서

325쪽 분량의 다소 두꺼운 책인데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지루할틈이 없었어요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통계나 확률과 전혀 무관한 무작위 사건인 운이 어떻게 인류 역사를 꿰뚫고

오늘날까지 인간 삶의 결정적 변수로 인색돼왔는지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광범위하게 파헤쳐 마침내 과학적 연결고리를 찾아 냈으며

기회의 심리학 책이 그 결과물이라고 했어요

저자는 그동안 끌어당김, 마음 챙김, 시크릿 등 자기계발 개념 정도로 부유하던

긍정심리학 원리를 신경과학, 뇌과학과 일치시키며

과학적 사실임을 공고히 하고

운이 좋아지고 기회를 잡는 방법을 뇌가 학습할 수 있다고 했어요

어떻게 운이 좋아지고 기회를 잡는 방법을 뇌가 학습 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행운에는 네가지 유형이 있었어요

제 1종 행운은 우리의 행동이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무작위적이고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눈먼행운이라고도 하는 운,

제 2종 행운은 우리가 계속 움직이면서 무언가를 할 때 나타나는 운,

제 3종 행운은 기회는 오직 준비된 마음 만을 선호 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우연과 노력의 조합이며 분별력에서 오는 운,

제 4종 행운은 개인의 행동과 준비가 개인 고유의 성향과 결합해 발생하는 순전히 개인적인 운이 있었어요

운이 이렇게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는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눈먼행운인 제 1종 행운 외에는 모두 개인의 노력, 준비에서 오는부분이 비슷했어요

심리학에서 행운과 관련한 공식적인 연구는 사회심리학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해요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해석하는 방식,

즉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을 특정 원인으로 귀속시키는 과정을 귀인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특정 행동이 나타난 원인을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찾아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귀론 이론은 왜로 시작되는 질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대답하는지에 관한 이론이라고 하네요

귀인모델은 꽤 다양했어요

 귀인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능력, 우리가 결과를 위해 애쓴는 노력,

우리가 당면한 과제의 어려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운등 네가지 요인에 직면하는데

능력은 내적이고 안정하며 통제할수 없는 귀인이고

노력은 내적이고 불안정하며 통제할 수 있는 귀인이라고 해요

과제의 어려움은 외적이고 안정하며 통제할 수 없는 귀인이고

운은 외적이고 불안정하며 통제할 수 없는 귀인인데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노력 그리고 당면 과제의 어려움에서 귀인의 요인을 전혀 발견하지 못할 때

운이 좋았거나 운이 나빴다고 이야기한다고 하네요

귀인에 관한 연구 끝에 현대 사회심리학은 행운과 불운이 우리 삶에서 나타나는 외적이고

불안정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원인이라고 결론 내리며

행운과 불운의 유일한 차이점은 결과라고 했어요

어떤 우연한 일의 결과가 성공이면 행운이 원인이고, 실패면 불운이 원이이라고요

그래서 운은 우리 각자가 느끼는 내적이고 개인적인 특성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도박사들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였어요

그들은 누구보다 운에 친숙하고 운에 의존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운과 기회를 다른 인과관계로 보고 있었어요

운은 어떤 사람에게는 자주오고 어떤 사람에게는 가끔오기 때문에

운은 개인적 특성에 가깝다고

그에 반해 기회는 운에서 파생하는 우연으로 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와 관련이 있고

운을 마주한 모든사람에게 공평하다고 했어요

무작위로 우연히 찾아오는 운을 우리 마음대로 만날 수 는 없지만

우리에게 찾아온 운을 기회로 이용할 수 는 있다고요

우리는 행복하거나 슬프다고 말할때와 같은 방식으로 행운을 느끼는데

운이 좋다는 느낌은 운이 단순히 외적이고 불안정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원인 이상임을 의미하며

나아가 운은 모든 사람이 느끼는 개인적 특성이면서도

개인마다 민감할 수도, 둔감할 수도,

반길 수도, 싫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네요

운이 개인적인 특성이라니 

책을 읽으며 제가 지금까지 운에 대해서 잘못생각한 부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끔 해주었어요

또 재미있는건 행운과 불운에 관한 실험 결과에서

행운을 경험했어도 35%는 계속 반복되기를 바랄만큼 매력을 느끼지 못했고

불운을 경험했어도 운 나쁜 경험의 3%는 반복해서 경험해도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였어요

이 실험 결과만 봐도 운이 개인적인 특성이라는 생각이 맞는것 같았어요

행운과 불운이 지나가고 난 뒤 각자의 생각을 들여다 봤을때

불운 또한 그 사람에게 그다지 나쁜 일이 아니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것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저자는 행운의 여신도 어쩌지 못하는 유일한 대상은 바로 당신의 행동이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고 했어요

우리는 무작위성이 제공하는 기회를 더 잘 잡아내고

무작위성의 흐름에 더 잘 올라타고

무작위성이 내재한 위험을 더 잘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요

우리는 저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가 한 일이 올바른 것인지는 그일을 한 뒤에야 알 수 있다고 해요

무작위성을 다룰 때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최선의 방법은 없으며

우연과 마주해 그 우연을 대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면서 각자 다른 인간이지만

뇌의 메커니짐은 우리 모두 같고

플로시보 효과가 과학적인 이유 역시 그 또한 뇌의 능력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미신이니 비합리적이니 하는 논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우리의 생각은 그 자체로 에너지이므로 끌어당김의 힘,

즉 유인력을 가졌으니까요

행운을 믿는 것은 잘못이 아니며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 힘을 얻기 위해 행운을 기해하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운이 좋다고 믿으면 통제 가능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은 자신감으로 바뀌어 더 나은 성과, 더 많은 성공,

더 유익한 결과로 이끈다고 하네요

성공만큼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없다는 말처럼

한번 성공한 사람은 두 번 세 번 계속 성공할 수 있다고 해요

행운의 부적을 몸에 지니고 좋은 경험을 했다면 얼마든지 또 그렇게 해도 되며

그 좋은 경험은 다음번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때 낙담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타개해나갈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하니

미신이니 비합리적이니 하는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것이 과학이라는 것을 계속 확인 시켜주었어요

운이 좋다는 믿음은 우리가 겪게 되는 무작위성의 물결을 기꺼이 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운이 좋다는 것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있다는 뜻이므로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해야한다고 해요

그저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어도 얻는 제로에 가까운 확률의 무작위 기회만 바라서는 운이 좋아질 수 없다고요

우연한 기횔르 포착했을 때 곱다로 받아들이고 실행하고

심지어 위험조차 푸용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하는데

노력없이 단순히 주사위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행운의 미소를 결코 볼 수 없겠죠?

그 미소는 값이 너무 비싸서 모든 것을 다 줘도 사기 어려울 테니까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 처럼

살다보면 그 순간에는 운이 나쁘다고 여긴 일이 나중에는 운 좋은 일로 돌아오기도 하고

행운이라고 믿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불운인 경우도 경험하게 되는데

행운에 목숨걸고 행운을 잡고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

기회가 왔을때 담담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그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운이 좋아도 될 만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운이라는 것을 심리학적으로  뇌과학적으로 접근해

운이 좋아지는 과학적인 방법을 가르쳐준

기회의 심리학!!

추천사 처럼 인문학적 통찰에서 과학적 증명까지 완벽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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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