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공부력 초등 수학 문장제 기본 6B 공부력 수학 문장제
윤희완.홍지혜.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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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로 이끄는 힘!


완자 공부력 6B 교과서 문해력 수학 문장제


비상교육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 선행공부를 하고 있어요


평상시에 엄마표로 디딤돌 응용, 쎈수학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최상위S,최상위,문해길로 단원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선행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문해길 외에는 서술형 문장제 문제들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문장제 교재를 더 보충할 수 없을까 고민 중이였는데


비상교육에서 문해력 수학 문장제 교재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풀어봐야겠다 싶었네요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책은 완자 공부력 성장노트와 함께 구성되어있었어요


귀여운 부채도 들어있었네요




완자 공부력 성장노트는 매일 학습목표와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줄 노트였어요


개념정리 및 오답노트할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현재 6학년 2학기 선행 진도가 어느정도 다 나가서


저는 6B 단계를 선택했는데 6B는 6학년 2학기 과정을 다루고 있었어요



제가 6학년 2학기 과정인 6B를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5단원 원의 둘레와 넓이 단원 때문이였어요



평소 플라토, 빨간도형 등 도형 교재를 따로 풀어봤지만 


문장제로는 잘 다뤄지지 않다보니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교재에서는


도형파트를 어떻게 문장제로 담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아이가 원주율이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못해서 헤맸던 단원이기도 해서


문장제로 실력을 더 다지게 해주고 싶었어요



완자 공부력 책은 다른 교재에 비해서 얇은 편이였어요


총 103쪽 이며


단원에 따라서 6~10장 이내 분량이였어요


다른 연산 교재들을 풀면서 서브로 문장제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만큼 부담없는 분량이더라고요



계산 문제나 기본 문제를 가볍게 풀면서 개념을 확인하고


문장제 학습에 들어가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하루에 4쪽씩 문장제 학습을 하고 


단원별 마무리를 하도록 되어있었는데


꼭 4쪽이 아니라 한 단원씩 진도를 나가도 부담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장수에 비해서 문제수가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아이가 쎈수학 풀다가 완자 공부력 보고는 너무 쉽다고 했어요


평소에도 쎈수학 문제수에 질려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실력확인하기 코너에서는 앞에서 배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조금 더 어려운 문제까지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




제가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책이 마음에 든 이유는


식을 쓰도록 유도하는 문장제 문제가 다양하게 담겨있어서였어요


사실 엄마표로 공부시켜보니 아이가 식을 제대로 못써서 고학년이 될수록 어려운 문제를


손대기 어려워하더라고요


식을 쓰면서 연습하다보면 안풀리던 문제도 풀리게 되어있는데


식 자체를 도출하지 못하니 문제가 막막하겠죠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식쓰는 연습을 항상 시키고 있는데


보통 문제에서는 답만 요구하다보니 아이가 식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어


이렇게 식을 쓰게하는게 저는 저희 아이에게 잘 맞아 좋았어요




간단하게 식을 보고 푸는 문제가 아니라


직접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식을 만들어야하니


스스로 줄을 그어가면서 차근차근 풀었더라고요


아마 이러한 문제 유형은 다른 교재에서 항상 한두문제 정도만 다뤄봤기에


쉽지는 않았나보더라고요


열심히 푼 흔적이 있어서 뭔가 뿌듯했어요




보통 식쓰는 칸이 없는 문제는 식을 안써도 되니


문제를 쓱 읽고 암산으로 풀다가 틀리는 문제가 많았어요


그런데 식을 쓰라고 딱 되어있으니


식을 쓰려고 문제를 더 꼼꼼하게 읽는것 같았어요


제가 다른 교재를 채점할때와는 다르게 매 장마다 저렇게 


무엇을 구하는지 표시를 하고 구해야할 것들을 줄 그어 놓았더라고요



앞에서 식을 쓰는 것을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식을 쓰는 칸이 없는 문제도 식을 쓰면서 열심히 문제를 풀었어요


문장제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문제 개념을 설명할때부터


구해야할 중요 포인트들을 노란색으로 표시를 해주어서


아이가 문장제 문제의 포인트를 잘 잡을 수 있었어요


솔직히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이 떨어지다보니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다 아는 개념인데도 풀지못하는 경우가 많다고하는데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보통 문장을 끊어서 읽으라고 했거든요


완자 공부력에서는 문장을 읽으면서 구해야할 키포인트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해서


그런 연습도 하다보면 문장제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식을 유도하기 전에


식을 쓰는 방법도 빈칸을 비워 연습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기본적으로 개념 설명도 간단하지만 잘 정리가 되어있었네요


보통 학기별로 수학교재를 많이 풀다보니 개념 정리부분은


쓱 지나가기마련인데 간단하게 핵심만 잘 정리해두어서 아이에게 복습효과가 좋은것 같았어요




답지와 해설에는 매 문제마다 식과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었어요


문장제 문제를 다루다보니 


해설도 식이 다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서술형 문제 몇개 외에는 답만 적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완자 공부력은 식이 다 나와있고


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도 풀이되어있어서


식을 잘 못세우는 아이들이 답지를 보고 연습하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정답과 해설 책의 QR코드에 접속하면 


휴대폰으로 바로 답과 식, 풀이를 볼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폰으로 볼 수 있어서 이 부분도 좋았네요


해당 페이지를 저장해놓으면


많은 답지들 중에서 찾지 않아도 바로 채점할 수 있어서


저는 좀 편한것 같았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수업을 하다보면


한 학기에만해도 다양한 교재를 풀다보니


답지가 참 많거든요


그래서 완자 공부력 매길땐 바로 폰에 즐겨찾기 해둔 페이지에서


보고 채점할 수 있어서 활용성이 좋았네요



수학 문장제를 다양하게 풀리고 싶었는데


완자 공부력 덕에 6학년 2학기는 조금 더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엄마 욕심에 문제 수가 너무 적고


전체 분량이 너무 적어서


다양한 문장제 문제를 조금 더 많이 풀 수 있도록


분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문장제 문제를 풀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사고력도 키울 수 있으니


문장제 문제를 다루는 교재들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심화 문장제를 풀기전에 다양한 문장제 문제를 풀 수 있었던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여름방학동안 예복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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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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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물리수업 1 - 호기심을 실력으로 바꾸는 브리지 영재 학습 생소한 물리수업 1
신학수.남철주 지음 / 세화(도서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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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물리 수업 1 솔직 후기



호기심을 실력으로 바꾸는 브리지 영재 학습


생소한 물리 수업 1


도서출판 세화




물리, 떠올리기만 해도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저는 어릴때 물리가 너무 어려워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해


시험이 끝나면 다시 백지상태가 되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제가 물리를 어려워 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이해하지 못했는데 계속해서 진도를 나아가야했기 때문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은 과학도서를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과학 책을 많이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과학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공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이 책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물리학을 포함한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초등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며 과학을 어렵고 지겨운 과목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되돌리고 싶어 집필한 책이라고 해서


저의 마음을 어찌 알았나 하는 생각에 당장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꼭 필요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고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물리학의 큰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니


저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제가 현 화학 교수가 쓴 책을 읽었는데


학창시절에 다른 친구들이 화학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모르고


다 이해하고 다 좋아하는 줄 만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점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었는데


그 이유는 본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외계어처럼 들렸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분은 자기가 너무 재미있어하는 화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함이 안타까워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일반어로 쉽게 풀어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화학에 대해 글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그 분이 떠오르면서


이 책의 저자인 신학수, 남철주 선생님도 어쩌면 외계어로 들릴 물리학 이야기를


초등 고학년 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어 주신게 아닐까 싶었네요


사실 저자 두분은 무려 서울대 사범대학 물리교육학과 졸업과 대학원 석박사이며


과학고 물리교사까지 하신 선생님이셨어요


이렇게 대단하신 분들이 초등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쓰진 물리학 이야기는 무엇일지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이 책은 운동 교실, 속도와 가속도 교실, 갈릴레이의 상대성 교실,


알짜힘 구하기 교실, 작용과 반작용의 교실, 원운동의 교실, 만유인력 교실 등등


운동과 에너지에 관한 개념을 총 12개의 파트로 가르쳐주었으며


재미있는 이야기과 함께 개념문제, 응용문제, 거기다 영재문제까지 구성되어 있었어요



물리학의 기초인 운동과 에너지에 관한 기본 개념의 학습 적용, 응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책을 읽는 초등 학생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과학 및 물리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물리학의 본질을 설명하는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려운 수식은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주제와 관련된 만화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중간중간에 어려운 내용이 나오면 읽기 진도가 나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어려운 부분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이해하라고 했어요


또 본문을 통해 스스로 알게 된 내용이 무엇인지, 이 내용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난이도별로 구성된 개념,응용,영재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만약 책을 읽고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남쌤의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도 소개해주셨어요


저는 이부분이 참 너무 좋았어요


책을 만들고 나서도 책을 읽는 독자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사실 질문이 많이 달리면 귀찮을 수 있는데


진정 물리학의 재미를 많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으신 분이구나라는걸


알 수 있었어요


저는 제가 메모해두고 나중에 제가 이해못한 부분을 여쭤보려고요


초등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다지만


읽으면서도 잘 이해안되는 부분이 좀 많았거든요



F=ma 고등학교 물리 가장 첫단원에서 배웠는데


그게 이해가 안되서 다음 단원을 공부해도 찝찝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 고사에서도 기말고사에서도 다시 개념을 공부하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무작정 외우고 대입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 책으로 공부 했다면 그때 과포자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다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실 제가 아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몰랐거든요


그 당시에는 시험치기에 급급해서 이해보다는 외워서 당장의 문제를 푸는것에 집중했던것 같아요


성인이 되고 나서 제대로 과학공부를 해본적이 없다는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해서 가르쳐줄때 수학이나 영어에 비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저희 아이들은 평소에 과학책을 조금씩 읽고 있지만 과학을 엄청 좋아하고 그런편이 아니다 보니


책에 나오는 수식, 문자, 기호들은 조금 낯설어 했어요


사실 책을 읽어주면서 이걸 우리 아이가 단번에 이해할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척 흥미로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학 개념에 대해서 배우면서 바로 응용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책은 잘 없으니까요


거기다 영재문제는 다른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과포자여서 그런지 저도 감히 시도해보지 못할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제 욕심이지만 저희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영재문제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싶었지만


제가 워낙에 과학을 어려워했다보니 꼭 영재문제가 아니라도 앞에 나온 개념문제라도 확실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반복해서 읽다보면 물리학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서 2권 3권도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저처럼 과포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신학수, 남철주 선생님처럼 초등 고학년도 읽을 수 있는 물리책을 집필해주신 덕분에


물리학을 가르치는것에 대한 부담을 살짝 덜었어요


꾸준히 함께 읽어나가면서 저도 몰랐던 부분을 다시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물리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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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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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 서울대 커뮤니티를 통해 들여다보는
서울대 눈썹 의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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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서울대생만의 정서에 잠시 매료되어
평생 느껴볼 수 없었던 서울대생만의 정서를 느끼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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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 서울대 커뮤니티를 통해 들여다보는
서울대 눈썹 의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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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솔직 후기



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체인지업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책을 읽을까? 어떻게 공부할까?


평소에도 궁금했던 질문들, 그렇다고 직접 서울대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지인들 몇명과 이야기를 나눈게 전부였는데


서울대생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다고 하니 


여름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알차게 읽어볼 수 있을것 같아


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오래산건 아니지만 40년동안 살아가면서


저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신기하다는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느분야에 특출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하는 질문들이 많이 떠오르게 되어


그런 사람들이 참 신기하더라고요


어릴때부터 괴짜들을 좋아했지만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곧게 나아가는 사람들은 알면 알수록 신기한 점이 많았어요


물론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도 성공하신 분들이 많지만


저는 좀 더 괴짜같은, 덕후같은 자기분야에 푹 빠져 있는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를 너무 좋아해요


그들과의 대화에서는 새로운 것을 정말 많이 배우게 되거든요


우리가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새로운 시각, 관점, 다양한 생각들을 배울 수 있다보니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 시간이 무척 기대되고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이번에는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대생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싶었어요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뭘까 그들의 생각이 평소에도 너무 궁금했거든요



서울대생의 생각 읽기 책은 서울대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대생들의 생각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이 책을 쓴 저자는 서울대 눈썹 의사, 무료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서울대 졸업생이였어요


학창 시절 서울대 기숙사라는 책을 읽고 처음으로 


서울대와 서울대생들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네요


저자의 스펙부터가 정말 남달랐는데요


어떻게 책을 읽고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서울 대학교, 


그것도 의과대학에 입학할 수가 있었던 것일까요?


책을 읽기전부터 대단한 서울대생 한명을 먼저 만나게 되었네요



저자는 서울대 기숙사라는 책을 통해서 서울대생만의 정서에 매력을 느꼈고


그 정서를 공유하는 집단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었는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련의 생활을 마쳤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도 서울대생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경험이 꼭 드라마 속 이야기 처럼 들렸네요


세상은 넓고 재미있고 신기한일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서울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 그리고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주제를 여는 글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댓글과 인터뷰는 수많은 서울대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책의 어떤 주제를 펼쳐 보아도 다양한 서울대생의 생각과 경험을 읽어 볼 수 있다고 해요


서울대생의 삶의 목표나 철학과 같은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평소 서울대생이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슨 교양 과묵을 듣는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하는지, 이웃과 어떻게 지내는지와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오히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가 담겨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과연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는 무엇일까 책을 읽기 전부터 무척 궁금해졌어요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서울대생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서울대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할까?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대인관계를 맺을까?


이렇게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꼭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읽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는 4장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공부할까와 


6장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대인관계를 맺을까? 라는 주제에 대해서


먼저 읽어보았어요


서울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교육서적에서 읽어본바 있지만


서울대생들의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몹시 궁금해지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인관계를 할지,


 대인관계마저 잘 맺을지,


원래 천재들은 대인관계가 서툴다고 하던데 서울대생들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서울대생들이 다 똑똑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방법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들 조차도 누군가의 조언보다는 이런저런 방법을 직접 시도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으면 엄청 똑똑하고 공부를 잘 하신분일텐데도


무엇이 이 학문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무엇을 암기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처음 공부할때는


교재의 모든 문장을 무식하게 암기하려고 했는데 


이내 지치고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고 해요


이후 나름의 머릿속의 체계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점점 법학 공부가 훨씬 덜 힘들고 재미도 생기면서


 성적도 크게 향상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교재의 모든 문장을 다 외울 생각을 하신건지,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고 해도 공부를 잘하고싶다는 


욕심은 남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서울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들으면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원리, 개념을 잘 이해해야한다는 부분이였어요


왜 교과서로 공부했어요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서울대생 조차도 교과서를 많이 읽었다고 해요


어떤 수학 공식이 어떻게 유도가 차분히 살펴보는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네요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단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높으나 


조금만 문제가 비틀어져 출제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흐름을 알고 공식이나 정리의 유도 과정을 상세히 알고 있으면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수학 뿐만 아니라 과학 역시 마찬가지이다보니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문제를 푸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아이들이 충분히 개념과 원리를 읽히도록 설명을 해주었는지


너무 문제풀이 위주로 가르쳐주는것은 아닌지 


저의 교육방식을 되돌아보며 점검해볼 수 있었어요



서울대생들의 인간관계는 특별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네요


저자가 가족이야기를 할땐 저역시 눈물을 훔칠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서울대생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가족, 친구, 


직장동료등에 대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항상 멀리만 느껴졌던 서울대생과의 거리가 좁혀지는 느낌이였어요


그들은 공부도 잘하지만 마음도 따뜻했어요


물론 저자가 그런 따뜻한면을 많이 담고 싶었다고는 했지만요



이렇게 주제별로 서울대생들의 다양한 이야기 읽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되었어요


문체가 가볍다 보니 술술 읽히고 중간에 댓글형식으로 된 부분도 


재미있게 구성되어있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글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서울대생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가 부록으로 담겨있어서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 까지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네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도 저자가 그러했듯이 


서울대생만의 정서에 매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서울대와 서울대생에 흥미와 매력을 느껴 학업에 더 집중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된다면 저희 아이들도 진짜 서울대생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서울대생만의 정서에 잠시 매료되어


이 책을 나도 어릴때 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첫째 책상 책꽂이에 슬며시 꽂아주며 


아이가 스스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으면 했네요



평생 느껴볼 수 없었던 서울대생만의 정서를 느끼게 해준 저자에게 고마웠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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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합격후기


#서울대생마인드


#서울대생생각


#서울대커뮤니티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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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루 습관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 혁명
이성혜.고대원.박민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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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루 습관 솔직 후기



카이스트 하루 습관


21세기북스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 공식 프로젝트,


강남 서초 송파 학부모 커뮤니티가 먼저 알아본 습관 혁명 이라는


카이스트 하루 습관


학구열이 엄청난 그들이 습관 혁명이라고 할 정도면


도대체 카이스트 하루 습관에 숨겨져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했어요




카이스트 하루 습관책은 


초중등 학생에게 딱 맞는 습관 설계에서 고효율 공부 비결까지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했어요


첫째가 중학생이 되면서 학습 습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도 맞고 공부 효율도 오르는 습관을 만들까 매번 생각을 해봐도


아이가 제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딱 맞는 그런 공부 습관을 단번에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어떤 습관부터 도전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시간만 버리는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 벌써 8월이 된 것 같아요



너무 학업만을 강요하면 아이들이 요즘 번아웃이 된다고 해서 그것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아이말만 듣고 설렁하게 시키자니 나중에 아이가 막상 제대로 공부할려고 할때


부족한 부분까지 하려면 시간도 부족하고 엄청난 양을 공부해야하다보니 아이가 넘 힘들것 같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더라고요


제가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많은 것도 아니라


아무래도 더 나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차에 카이스트 하루 습관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아이가 만들고 싶은 사소하고 작은 습관부터 도전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무려 카이스트 영재 학생들의 생생 후기가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깨달아보는것도 무척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이런 고비에서는 이렇게 이겨냈구나 하는걸


아이들 스스로 직접 듣게 된다면 아이들 또한 작은 도전이지만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길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자는 단순히 의지나 열정만 갖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학습 습관을 정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가짐부터 가다듬어야 하고


그 후에는 구체적으로 습관을 선택하는 방법, 습관을 실천하는 시간대와 기록 방법,


그리고 효과적으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까지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그 디테일한 부분들이 잘 설명되어있었어요


열정보다 중요한건 체계적인 방법이라는 학습 습관,


저희 아이들의 학습 습관은 어떤지 책을 읽으면서 비교해보게 되더라고요


카이스트 영재 학생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주도학습 같았어요


자기주도학습의 본질은 내가 내 공부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였어요


공부를 할때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학원의 도움, 부모님의 도움을 받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주도해서 하는 공부라면 모두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했어요


우선 저희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제가 내 준 숙제를 잘 해나가고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시켜서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저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은 좀 먼 이야기 같았어요



하지만 저자는 처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잘할 수 없지만 먼저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만들면서 점진적으로 자기줘도학습 능력을 키워나가면 된다고 하니


늦은게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의 성향이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잘 맞는 공부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모든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학습 습관을 만들어가면서 시행하고 보안하며


자신만의 공부방법도 찾고 학습 습관도 만들 수 있었어요




일단은 좋아하는 일로 작게 시작하는 것이 꾸준함의 비결이라고 했어요


크고 거창한 습관들은 실천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꾸준히 하기 가 어렵기 때문에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작은 습관이 지속되면 큰 성과로 돌아오고, 반복되는 성공의 경험이 자신감까지 자라게 해준다니


작은 습관의 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 역시 아이들에게 꾸준함을 강조하면서 하루 5분 받아쓰기를 1년동안 진행하며


7살의 시기를 보냈던 적이 있어요


두 아이들 모두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틀려 본적이 없었어요


다른 엄마들은 제가 아무리 5분씩만 매일 받아쓰기 공부를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해도


따라서 해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매일 그걸 어떻게 해~ 하면서요


하지만 저는 두 아이 모두 그렇게 해서 받아쓰기로 아이들이 스트레스받는일을 만들지 않았거든요


꾸준히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받아쓰기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들이 집에서 받아쓰기 공부한다고 엄마와 함께 실랑이를 할때


저희 아이들은 급수표를 한번 읽어보는게 다였어요


어쩌다 하나가 틀렸으면 그 부분은 집에 와서 다시 몇번 써보면서 복습을 했고


지금은 두 아이 모두 맞춤법을 저보다 더 잘 알더라고요



저 역시 이렇게 꾸준함의 힘을 알기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카이스트 습관 챌린지가 더 신뢰가 갔어요


저자 역시 아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부터 조금 노력하는 정도의 습관을 선택하라고 한 부분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이 습관을 정말 아이들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아이들에게 너무 거창한 습관을 매일 하라고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숨이 막힐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카이스트 학생들은 챌린지를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글들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카이스트 학습 습관 챌린지를 통해 점점 더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떻게 저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인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참 대견하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챌린지를 이뤄내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에 대해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그러한 후기들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직접 저런 벅찬 감동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어릴때 함수를 공부하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지금도 함수라면 어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함수의 예시인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설명해줄때


왜 저는 학교 다닐때 이런 설명을 듣지 못했을까? 싶더라고요


학습 습관 챌린지 외에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부방법도 가르쳐 주어서 좋았어요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내려놓기 부분은 꼭 공부가 아니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방법은 실패할 수 도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해요


실패할 수 도 있고 실패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해야


실제로 위기가 왔을 때 크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여러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라는것을


꼭 기억하라고 하네요


우리의 습관은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해서 경험이 쌓이고 


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가면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실패는 더 잘하기 위해 통과하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요



실패는 더 잘하기 위해 통과하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는 말은 몇번이고 곱씹게 되는 말이였어요


저희 아이들에게 꼭 기억하게끔 들려주고싶은 글이였어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전략 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방법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습관을 슬쩍 끼워 넣는 방법이였어요


매일 버스를 탄다면 버스틀 타면 무조건 책을 세 페이지 이상 읽는 다는 식으로요


제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면서 하고 있는 습관인데


가방에 책 1~2권을 넣고 항상 이동하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았어요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고 저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었죠


병원을 대기하면서도 그런 시간도 가지고 다니는 책을 읽으며 활용했어요


이러한 습관으로 참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자가 가르쳐주는 방법 중에서 제가 실천해봤던 방법들도 몇개 있다보니


저자와 뭔가 이야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아 더 신이 나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파트5 에 나오는 60일 습관 챌린지 워크시트를 통해


나만의 학습 습관 만들기를 계획하고 8주동안 이를 실천해볼 수 있었어요


이 워크시트는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에서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것 같았어요


아이와 직접 워크시트를 통해서 학습 습관 만들기 계획을 세워보려고요


여름방학 시작할 쯤에 이 책을 읽었다면 벌써 습관 하나를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개학하고 나서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생각해 하루하루 아이가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요


그래서 아이가 본인이 하고싶은 학습 습관을 정하면


저도 매일 저녁먹고 30분 이상 운동하기 습관 만들기를 아이와 같이 해보기로 했어요


책에서 처럼 친구들과 함께 하진 못하지만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그 효과가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 마음 먹었네요


아이와 저에게 작은 습관의 힘을 가르쳐 줘


채린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카이스트 하루 습관,


배울 점, 생각할 점이 많은 책이다보니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직접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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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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