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뉴턴 2017.10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과학고 다니는 조카 추천으로 알게된 그래픽 과학잡지 뉴턴

몇달째 아이뉴턴에서 나온 뉴턴 월간 잡지를 받아보고 있는데요

이번 10월호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담기였었어요






오일러의 등식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

이번 10월호 주제는 이건가 보네요


책 펼치자 마자

뉴턴 하이라이트잡지에 대해서 나오네요

특수 촬영! 갑충의 세계

신기한 갑충들을 초정밀의 희귀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바구미,

거저리,잎벌레 등 142종의 독특한 모습의 갑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이 하아리이트잡지 완전 기대되네요

아이가 정말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소장하고싶은 욕구 200% 인

우주과학 단행본 시리즈

와우..제목만 읽어봐도 다 소장하고 싶네요

블랙홀 화이트홀 아이랑 꼭 한번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월간 뉴턴 어플 출시 된거 아시죠?





Newton 어플 출시

어플에 회원가입 하시면 모든 분에게 결제 상품을 드린다고 해요

5000원 상당의 포인트 증정까지



어플을 통해서 VR 동영상 , VR 과학기사

뉴턴 과학 기사 e-Book

뉴턴 하이라이트 e-Book 등의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요



월간  과학 뉴턴과 VR의 멋진 컬래버레이션


이제 언제어디서나 과학 잡지를 볼 수 있겠어요


뉴턴 10월호


암흑 물질의 정체에 다가간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일러의 등식

실용화로 나아가는 다양한 줄기세포

철저해설 뇌졸중

굿바이 카시니

매너티

탈모를 과학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몸의 세포는 왜 따로따로 떠러지지 않을까?

숲의 예술품 버섯
X선 촬영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10월호였네요



개는 아시아에서 탄생했을까요?

개가 언제 어디에서 탄생했는지 그 기원에 관한 새로운 설이 제기 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발견된 약 7000년 전 ~ 4700년 전의 3마리 개의 뼈에 들어있는 유전자를 분석하고

그 결과와, 과거에 이루어져 있던 다른 개와 늑대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비교하자

개의 조상은 약 4만 년 전~ 2만년 전 아시아에서 늑대의 조상에서 갈라져 탄생한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그리고 그후 약 2만 년 전~ 1만 2000년 전에 가축화되어 사람과 함께 살게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개는 아시아에서 탄생한걸까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항공기가 날기 어려워진다고 해요

기온 상승이 이대로 계속되면 항공기의 적재 중량을 크게 줄이지 않을 경우 이륙하지 못할 날이 올것 같다고 하네요


기온 상승에 의해 공기의 밀도가 작아지며

그 만큼 날개에 발생하는 양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래요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대학원생 코펠 씨등 세계의 19개 공항에서 운용되고 있는 5종 제트 여객기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이대로 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이륙에 어떤 영향이 나타날지를 조사했다고 해요

그 결과 금세기 중반 무렵부터 끝까지 하루에 가장 기온이 상승하는 시간대에서는

모든 비행평의 약 10~30%가 적재 중량을 줄이지 않으면 이륙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대형기나 표고가 높은 공항에서는 특히 영향이 크며

현재의 활주로 길이에서 이률하려면 승객 수나 탑재 연료를 삭감하지 못해 적재 중량의 삭감양은최고 4%나 된다고 해요

온난화가 진행되면 기체 설계의 수정이나 운항 시간대의 조정, 활주로 연장들의 대책이 필요해질것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비행기 값이 엄청 비싸지는거 아닐까요?

그럼 해외여행 ㅠㅠ 더 하기 힘들어지는건 아닐지...

아이랑 그전에 해외여행 좀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네요


지구 온난화 현상이 계속 심해지고 있으니 말이죠


지구 온난화 현상이 환경문제뿐만아니라 이렇게 비행기를 뜨지못하게 할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바다에 가라앉은 대륙

질란디아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40% 정도의 면적인 질란디아

94%가 해수면 아래에 가라 앉아 있다고 해요


질란디아는 약 8500만년 전까지 오스트레일리아와 붙어있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 분열했다고 하네요


왜 분열했는지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2개의 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나는 질란디아의 동쪽 해구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질라디아의 어느 지각이 늘어나면서 분열했다는 설과

또 다른 하나는 맨틀의 심층부에서 솟아오른 맨틀의 상승류에 의해 대륙이 갈라졌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이 수수께끼는 해저 밑에 잠자고 있는 분열할때 생긴 암석의 성분을 조사하면 밝힐수있다고 해요


그런데 질란디아에는 아무도 살고있지 않겠죠?

아이가 그게 궁금한지 물어보더라고요

94%가 해수면 아래에 가라 앉아있다면 불안해서라도 살지 못할것 같긴해요



기온 상승으로 예상 이상으로 호우 발생

GPS 위성에서 오는 전파가 느려지는 데서 대기 속 수증기의 양을 추정해 기온과의 관계를 밝혔다



생명에 꼭 필요한 유전자를 갖지 않은 세균 발견


강알칼리성의 샘에 생물학의 상식을 뒤엎는 미지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생명이 살아갈 수 없을 듯한 가혹한 환경에서

미지의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 세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 정보(게놈)는 매우 적으며, 에너지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는 것 등

생명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상당수의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닸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는 지 현재의 생물학 지식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X선 촬영

어떻게 몸속을 찍을 수 있을까?

X선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아이들이 X-ray 촬영을 하게되면

자신의 뼈사진을 보면서 엄청 신기해해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몸속 뼈를 찍게될까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궁금증의 해답이 담겨있었어요


X선 촬영을 하면 방사능에 많이 노출될까 걱정을 했었는데

흉부 X선 촬영 1회에 비추는 방사선은 대략 0.05mSv라고 해요

사람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쏘이는 방사선이 세계 평균으로 연간 2.4mSv인 점을 생각하면 낮은 수치라고 할수있다네요


그럼 X선 촬영을 하는 방사선사들은 많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지 궁금하긴했어요


과학의 기본을 이해한다 코너에서는

삼투압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다뤘어요

작은 구멍을 통해서 물만 흘러 들어가는 삼투압

과학시간에 배운것보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었어요



과학 혁명 전야 제1회

암흑 물질의 정체에 다가간다


존재하는데도 관측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물질



우주에는 원자 이외의 무언가로 이루어진 물질이 대량으로 존재하는것 같대요

그 물질을 암흑 물질이라고 한다네요

그 정체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최초 검출에 대한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수수께끼로 가득 찬 암흑 물질의 정체 진짜 궁금해지네요


볼수도 만질 수도 없는 암흑 물질

하지만 주위에 중력을 미치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여러 천문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연구자는 암흑 물질이 우주에 널리 존재하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대요

직접 간접을 불문하고 암흑 물질을 검출하는 데는 아직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지만요



대량의 암흑 물질이 지금도 우리의 몸을 통과하고 있다네요

우리의 몸이 지구에 잡아 당겨지는 것처럼 주위에 중력이 작용하는 암흑물질은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는 중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우주 전체에는 우리가 아는 보통 물질보다 5~6배나 많은 질량의 암흑 물질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고 하네요

이것은 우주관측등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라고 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암흑 물질



전세계적으로 암흑 물질을 검출해 그 정체를 알아내려는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암흑물질이 보이지 않지만

중력 외에 약한 핵력이라는 힘을 매개로 아주 드물게 보통 물질과 충돌하리라 생각된대요

그 충돌이 생길때 나오는 희미한 빛을 검출해 암흑 물질의 정체를 알아내려고한다네요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눈에 보이지도 만질수도 없는 물질을 검출하고 연구한다니 말이죠




우주공간의 양전자 양을 측정해보면 에너지가 높은 영역에서

그 이론상의 예측보다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있는데요

실은 이렇게 너무 많은 양전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암흑 물질이라는 추정도 있다고 하네요


암흑 물질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은

이번 뉴턴 10월호 꼭 챙겨봐야할것 같아요





심오한 수의 세계 제3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일러 등식

인류 보배가 e i π 를 결합했다



이번 뉴턴스페셜에서는 오일러의 등식에 대해서 나왔는데

오일러의 두 식이 가진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오일러의 두 식을 유도한 천재 수학자 오일러

( 오일러의 등식과 오일러의 공식 )


수학자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번 스페셜을 엄청 좋아할것 같았네요










지수함수와 삼각함수

그리고 얼핏 보면 전혀 관계가 없는 듯한 함수와 수 사이에 숨겨진 관계성을 오일러는 찾아냈고

이 불가사의하고 신비하다고도 할 수 있는 관계성에 많은 과학자와 수학자가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실용화로 나아가는 다양한 줄기세포

iPS세포 외에도 유력한 세포와 전략이 있다


9월호에서 iPS 세포에 대해서 많이 배웠는데요

이번에는 iPS 세포 외에도 유력한 세포와 전략이 있다고 해서 읽기전부터 흥미로웠어요



배아 줄기 세포와 성체 줄기 세포의 의료 응용

iPS 세포의 이식 사례는 2건

선배인 배아 줄기세포는 수십건


배아 줄기세포가 임상 응용된 신체부위의 예와

성체 줄기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의 예로 털과 이가 있다고 하네요

배아 줄기세포가 임상 응용되는 사례의 다수는

눈의 망막에 생기는 병이 대상이고

또 척수 손상이나 ,1형 당뇨병 등이있고

어느 경우든지 배아 줄기세포를 각각의 환자에게 필요한 세포나

그 전 단계에 해당하는 세포로 변화시키고 나서 그 세포를 이식한다고 하네요


털뿌리(모근)나 이의 속(치수)에 조직 재생에 사용되는 성체 줄기세포가 있다고 해요


아픈 눈의 망막에 이식해서 눈을치료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에서는 2017년 안에 최초의 의료용 배아 줄기세포를 완성


iPS세포와 배아 줄기세포중에 위험성 낮고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세포를 선택할수있다고 하네요

또한 이식 하지 않고 재생 가능해지는 것이 궁극의 재생 의학이라고 한대요

도롱뇽 처럼요

사고로 팔다리를 절단해도 어떤 이식을 하지 않고도 재생하게 되는거싱 재생 의료라고 해요


진짜 그런날이 온다면

다쳐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그렇게 다리가 자라면서 신경조직도 다 살아나는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조직을 치유하는 간엽계 줄기세포



근육이 아닌 세포를 근육 세포로 바꾸어 심장을 치료



돼지 가루로 재생

영원 수준의 재생능력을 되찾는다?


돼지 방광으로 만든 가루로 상처가 재생?


저도 이 유투브를 본적이 있는데요

돼지방광으로 만든 가루를

절단된 손가락에 뿌렸더니 시간이지날수록 조금씩 자라나더라고요

정말 신기했는데요


이 마법의 가루는 몸속 줄기세포의 발판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 사람도 양수 속에 있는 태아 무렵에는 높은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대요

하지만 재생 능력이 사라졌다는데요

어떤 줄기세포가 사라지는것이고

또는  세포가 어떤 성질을 잃어버린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만약 그것이 알려지면 필요한 것을 몸밖에서 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우리에게도 재생 능력이있었다니

SF영화에서만 있는일이 아닌것 같네요



아이보다 제가 더 관심이는 의학 이야기

현대인을 괴롭히는 5대 질병중

뇌졸중 에 대해서 나왔어요

징후를 포착해 최악의 상황을 막는다니

꼭 읽어봐야겠더라고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나

뇌혈관이 파손되어 출혈이 생기는 뇌내 출혈, 거미막하(지주막하)출형 등 뇌혈관 장애의 총칭이에요


뇌졸중을 막을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고 얼마나 빨리 대처할수있는지가 가장 중요 포인트라고하네요

대처가 늦어질수록 사망률이 높고

손발의 마비나 언어 장애등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커진대요


뇌졸중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데

어떤 증세들이 있는지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FAST에 의한 본격적인 뇌졸중 증상 출현이 체크를 해볼수있었어요

숙지만 잘 해둔다면 위급상황에도 침착하게 잘 대응할수있을것 같았네요





뇌졸중의 최대 위험 인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




동맥류에 코일을 채움으로써 거미막하 출혈을 막는다




금속망으로 핏덩어리를 붙잡는다



줄기세포를 사용함으로써 뇌졸중의 후유증을 해소할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굿바이 카시니

최후를 맞이하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업적을 되돌아보았어요




탈모를 과학으로 극복할 수있을까?

탈모에 관해서 궁금했는데

탈모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재생 모닝 원기를 쥐의 등에 이식한 모습이에요

재생모가 생겨났죠?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커다란 몸 유유히 살아가는 수생 포유류 매너티도 만나봤네요

얼핏보면 영화 옥자가 생각나는 매너티


매너티는 물속에 떠서 적을 먹인다고 해요

한번의 출산으로 1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어미가 기른다고 하네요

매너티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생물이라고 한대요














숲의 예술품 버섯

멋진 그래픽으로 버섯을 만나보니

정말 실제 눈앞에 있는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버섯 참 좋아하는데

버섯도 정말 종류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피를 흘리는 버섯, 피즙갈색깔때기버섯 모습은 정말 신기했어요

빵위에 딸기젤리가 얹힌 느낌이였는데

독버섯은 아니고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또 맹독을 지닌 버섯들도 살펴봤어요

독우산광대버섯은 정말 평범한 모습인데

자칫하다가는 큰일 나겠어요

잘 기억해뒀다가 산에게서 절대로 만지지 말아야겠더라고요



이번 뉴턴 10월호도 과학 수학 의학 자연 등,

정말 너무나도 알찼던것 같아요


아이와 뉴턴 잡지 읽으면서 아이가 점점 더 똑똑해지고

배경지식이 풍부해진다는걸 느끼네요


다음 달 11월호 월간지가 몹시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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