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왜 책을 읽으라고는 하면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책을 좋아하는 저도 어느순간 문득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많은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생각만큼 잘 써지지 않더라고요

생각은 이렇게나 많은데 생각한것을 멋진 글로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하지만 송공한 사람들은 다들 글을 쓰고 있다고 해요

 


그 이유는 기록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펜을 움직이면 그것이 곧 스스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고

결국 우리의 손으로 삶을 움직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 정말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책 쓰기를 선택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겼어요

자신이 직면한 상황을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에게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현재 상황을 글로 써 내려가다보면

비로소 문제점을 찾을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글쓰기의 힘이 정말 엄청난것아닐까요?

 


예일 대학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했는데 20년전 예일 대를 졸업한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 조사였대요

3퍼센트만이 미국을 대표하고 미국을 이끌어가는 나라의 중책을 맡은 지도자가 되었다고 했는데

이 3퍼센트의 사람들은 재학시절부터 글로 쓴 아주 구체적인 비전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비전을 글로 썼는지 만으로 다른그룹과 시간적 경제적 풍요와 행복의 차이가 수백배나 낫다니..

정말 글쓰기의 힘이 이렇게나 위대할 줄 몰랐어요

 


저자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슴에 품고 반드시 글로 써서 남겨놓아야한다고 해요

글로 써서 남겨놓는다는 것은 우주에 나의 꿈을 선포하는 행위이고 그로 인해 무의식이 발동해

올바른 방향으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된다고 하네요

 


마치 미래일기와 같은 맥락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런 글쓰기 중에서 비전과 목표를 글로 담아 놓았을때 가장 큰 효과를 누리는 방법은

바로 책 쓰기라고 해요

저서를 통해서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인생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지요

사실 저도 어릴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소설을 쓰기도 하고 학교에서 하는 콩트나 연극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고 나름 글쓰기를 계속 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학교에는 저보다 책을 많이 읽었던 책들이 있었고 아무래도 문장을 구사하는 어휘력이나 이런것들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기에

나는 글을 잘쓴다기보다는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그 쪽으로 꿈을 꿔보지 못한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무언가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는걸 좋아하지만

혼자 만족하는것이고 누군가의 공감을 얻어낼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했네요

그래도 마음속 깊은곳에는 나도 책 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에 이 책이 참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책을 통해 꿈과 비전이 선포되는 순간 이미 그 꿈은 이루어져있는것과 같다고 하니

책 쓰기의 힘과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러고 보면 강연하거나 자신의 생각이 이렇다고 확고하신분들은 보통 그와 관련된 책을 내고

그 책을 통해서 또 공감을 얻고 그 책에 적힌대로 또 그 저자는 살아가고 있고..

어떻게 보면 정말 너무나도 좋은 선순환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육아를 하면서 느꼈던 많은 고충들, 육아전부터 아동심리에 대해서 공부했던 부분들,

육아를 하면서 읽어보았던 백여권의 육아관련서적들에서 얻은 정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직접 키우면서 책과 달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어쩌면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다 읽고나니 나도 지금부터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자의 말처럼 자신감을 갖고 책쓰기를 시작해도 될것 같았어요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푸념만 하지말고 나의 삶을 살도록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고 내가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마음이 이미 알고 있으니

그 결정을 두려워하지말라는 말을 듣고 있으니 마음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게 느껴졌어요

정말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나는 할 수 있어 라는 확신이 생기는 순간이였어요

 


꿈을 이루기 위한 완벽한 조건이란 없고 언제가 타령만 하다가는 나와 나의 꿈은 함께 무덤에 묻히고 말것이라는 글귀는

내 아이들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글 쓰기, 책 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알기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때문에 참응로 알게된다고

책을 쓴다는 것이 가장 잘 배우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 우리는 저자의 말처럼  다섯시에 일어나는 Hi-Five 를 실천하며 하루 1시간씩 글을 써보기로 하면 되는것이에요

 


책을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서는 저자가 알려주는

하루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쓰기 실전 노하우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책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저처럼 아~ 나는 이런주제로 글을 한번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SNS도 하지 않지만 가볍게 제 글을 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인것 같아서

비공개 계정을 만들어 우선은 저 혼자만 볼 수 있도록 저의 이야기, 저의 책 쓰기를 시작해보아야겠어요

하루 1시간, 그 1시간의 힘이 저의 미래를, 저의 5년뒤, 10년뒤를 바꾼다고 생각하니

설레이지 않을 수 없었네요.

나중에 제가 뜻을 이루고 난뒤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이라는 책 한권이였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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