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쓱싹! 하루 5분 참 쉬운 그림 그리기
민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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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쓱싹!
하루 5분 참 쉬운 그림 그리기
위즈덤 하우스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때
저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무언가를 따라그리지 않으면 그려주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아무래도 학창시절부터 그림을 잘 못그리다보니 자신감이 크게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금손들이 상당히 부러웠는데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손쉽게 그릴 수 있는 그림들을 따라그려보려고 책 한권을 골랐어요
하루 5분만으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책,
똥손 엄마에게는 뭔가 획기적인 책이 아닐 수 없었네요

 

 


표지 그림부터 저희 둘째의 취향을 저격했어요
귀여운 공룡과 강아지, 닭 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빨리 자기도 따라 그리고 싶다고요

 

 


특히나 저도 인물을 그리기가 참 어렵던데 저자는 손,발,머리카락 등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똑같이 그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며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이끌어주라고 하셨어요
저도 손,발, 이런 디테일한 부부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니 그림그리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책에서는 단순하면서도 생동감있게 사람들을 표현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농구선수의 그림을 보면서 이건 나도 따라 그려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뭔가 어렵지 않고 단순해보였거든요
그림을 그리는것이 어려운 이유가 생각나는것을 선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는 작업인데
디테일한 면들을 단순화게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제 머리로는 그게 잘 안되다보니
뭔가 그릴때 보여지는 부분 하나하나를 다 그리다보니 그리기가 상당히 부담스럽고 또 결과적으로 제가 그린 그림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제 마음에도 들지 않다보니 점점 더 그리기가 꺼려지더라고요

 

 


그림을 잘그리는 분들은 그림을 단순하게 그리면서도 그 특징을 잘 살려내는 그런 재주가 있으신것 같았어요
책의 저자도 그러했고요
귀여운 동물들, 특히 공룡은 저희 둘째의 취향에 딱이였어요
공룡책을 읽으면서 프테라노돈을 그렇게 그리고 싶어했는데
제가 책에서 실사로 되어있는 공룡책을 보면서 프테라노돈을 그리려니 참 막막하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프테라노돈도 상당히 귀엽게 거기다 단순하게 선 몇줄 만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학교에서 그림그리기를 할때도 참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무언가 생각나서 그리고 싶어도 어떻게 그려야할지 모를때가 많은데 목차를 보면서
관련 그림을 찾아서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집에서 연습을 해보고 간다면
그림그리기에 자신감이 붙을것 같았네요

 

 

 


또 특별부록으로 꿀잼 보장 창의력 쑥쑥 그림 노트가 수록 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려볼 수 있었어요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소통하는 행복감을 느껴볼 수 있을만한 워크북이였어요

 

 

 

 


 

 

 

 

저도 똥손이라서 책을 보면서 따라 그려보았어요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열심히 따라그려보았는데
생각보다 책에 나온 그림과 비슷해서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보통 한쪽이 균형이 안맞아서 그림이 참 못나보이는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정말 5분만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 같았어요
첫째가 어릴때부터 이런 책이 있었다면 저도 그때부터 연습해서 조금 더 그림에 자심감을 키웠으면 좋았을텐데 싶더라고요
아이 앞에서 엄마는 잘 못그려 말은 못하고 열심히 그려도 뭔가 제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저도 귀엽게 예쁘게 그리고 싶은데 손재주가 없는 저는 그게 안되니 그림보다는 만들기를 더 많이 함께했던것 같아요
요즘 둘째가 한창 그림 그리기에 빠져있으니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과 같은 취미를 만드는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림 그리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엄마,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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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1 - 슈퍼 팬티맨의 탄생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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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1.슈퍼 팬티맨의 탄생
보물창고

 

 

 

저희 아이들이 처음 만나본 그래픽 노블은 대브 필키의 도그맨이 였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보고 또 보고 또 볼만큼 애정하는 책이 되었죠
그러다 원서로 캡틴 언더팬츠를 알게 되었어요
현지에서 초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원서라고 했어요
저도 원서를 공구할때 책을 사두었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아이가 읽기 어려워해서
아직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었어요
너무 재미있다고는 하는데 영어를 읽을 수 없으니
영어 리딩 레벨이 올라갈때까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가 없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캡틴 언더팬츠 그래픽 노블 한글판이 나왔다고 해서
이건 꼭 아이들과 읽어야해 라고 생각했어요
먼저 이 책을 읽고나면 영어원서도 아이들이 보지 않을까 싶은 욕심도 들었고요

 

 

 

제가 먼저 책을 읽어보았는데
대브 필키는 기발함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그맨을 처음 읽었을때도 이렇게 엉뚱한 이야기를 기발하게 또 재미있게 풀어내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캡틴 언더팬츠 이야기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린시절 대브 필키 본인을 닮은 주인공 조지와 해럴드,
이번에 조지와 해럴드는 팬티만 입은 초 강력 히어로 캡틴 언더팬츠 만화를 그렸어요
엉뚱하고 장난꾸러기인 조지와 해럴드를 보면서 참 저희 두 아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장난을 치고 혼이 나고도 계속 되는 장난, 그래도 가장 행복해보이는 두 친구들이였어요

 

 


저는 처음에 이 책을 읽기전까지 표지에 나오는 캡틴 언더팬츠 주인공이 어른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저 좀 큰 아기나 아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캡틴 언더팬츠의 주인공은 엉뚱하게도 조지와 해럴드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장선생님이였어요
아이들은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무서운 교장선생님이 최면반지를 통해서 최면에 걸리고 캡틴 언더팬츠가 된게 너무 웃기대요
첫째는 본인 학교 교장선생님이 만약에 이렇게 팬티만 입고 빨간 망또를 두르고 돌아다닌다면
너무 웃길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최면 상태에서 교장 선생님은 캡틴 언더팬츠가 된것처럼 악에 맞써 싸우려고 해요
최면에 걸린줄도 모르고 자신이 진짜 캡틴 언더팬츠인것 처럼요
만화책에서 처럼 그런 초능력도 없는데 악당만 보면 맞서 싸우려고 하죠
조지와 해럴드는 혹시나 교장선생님이 다치거나 다른 큰일이 생길까봐
교장선생님을 따라다니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요
기발한 두 사람의 아이디어로 위기를 모면할때는 짜릿함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아직 어린 조지와 해럴드지만 그들의 생각은 매번 기발했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반전, 이제 손으로 딱 소리만 나도 자신이 캡틴 언더팬츠가 된줄 아는
교장선생님의 다음이야기가 몹시 궁금해졌어요
도그맨 책을 읽을때도 뭐지? 하고 읽다가 빠져들어서 2권, 3권을 소장하게되었는데
이번 캡틴 언더팬츠도 마찬가지였어요 1권보다 2권이 더 기대가 되었어요
앞으로 캡틴 언더팬츠가 어떤 사건과 맞닥들일지 그리고 어떻게 그 사건을 해결할지
벌써부터 설레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 조지와 해럴드를 보면서
문득 순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아이들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그들은 장난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물론 그들의 장난이 남들에게 피해를 줄때도 있었지만 너무 심한 장난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았지만요
그래도 그들의 기발한 장난, 아이디어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해낼 수 없는 부분들이였어요
저도 같은 또래의 아들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장난이나 엉뚱함 기발함 등을 장난말고
또 다른 무언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이 아이들이 더 멋지게 빛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물론 책속에서 그들은 그러한 아이디어를 만화책 속에서 마음껏 펼치지만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그런 장난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줘야겠다 싶었어요

 

 


도그맨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캡틴 언더팬츠도 실망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대브 필키 때문에 그래픽 노블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래픽 노블 책들을
하나둘씩 모으고 있네요
보고 또 봐도 웃음이 빵빵 터지고 재미있는 대브 필키의 그래픽 노블, 캡틴 언더팬츠도 진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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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2 : 인공 지능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2
이람이 지음, 최우빈 그림, 이철현 감수 / 대원키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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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과학 탐정단 2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에 대해서 너무 관심이 많은 두아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제가 이번에 준비한 책은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이였어요
요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나오는 학습만화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두 아이 모두 카카오프렌즈를 너무나도 좋아하다보니 나올때마다 보여주게되는것 같아요
어려운 과학 개념이나 과학 상식을 친근하게 접근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게 학습만화의 장점이잖아요

 

 


수사반장 라이언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탐정단들이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두번째 사건은 4차 산업 혁명이 이루어진 최첨단 스마트 시티에 귀신이 나타난 사건이였어요
연구원과 함께 귀신을 찾아나선 카카오프렌즈 탐정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귀신의 정체를 밝힐수록 이 도시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스마트 시티 칸타워에 귀신이 나타났대요
그래서 이번에도 카카오프렌즈 탐정단들이 의뢰를 맡았어요
로봇, 인공지능의 세상이 왔는데 귀신이라니 장난전화 같기도 한대요
이번 사건은 튜브 어피치 그리고 제이지가 해결하러 나섰어요
사건을 의뢰한 소녀는 인공지능 요타였어요
이제 인공지능이 사건을 의뢰할 수 도 있는 그런 세상인가봐요
요타는 입력된 명령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고 사람처럼 대화도 가능한 인공지능이였어요
이런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그건 인간의 학습 방식을 본뜬 머신 러닝 시스템 때문이라고 하네요
머신러닝이란 명시적으로 프로그램 되지 않아도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연구 분야였어요
인공지능 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공 지능 예술가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인공 지능 화가가 그린 그림이 최초로 경매에 팔리고, 다른 유명 작가의 작품들보다도 훨씬 더 비싼 가격을 책정받았다고 하네요
이 인공지능 화가는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서양화 약 15000개의 데이터를 분석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낸 것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억원에 낙찰되었다는 그 그림은 저도 한번 보고 싶었어요
이 외에도 구글이 발명한 예술 창작 인공 지능 마젠타는 피아노 곡을 연주하고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문학상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네요
이제 예술도 인공 지능이 대신하게 되는건 아닐지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예술이라는것은 인간의 고유 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그 자리마저 빼앗겨버리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발전되는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점점 더 인간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또 책에 나오는 인공지능 자유주행자동차는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운전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차를 운전할 수 있고
인공지능이 알아서 데려다 주니 얼마나 편리할까 싶더라고요

범죄 수사 속에서도 최첨단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어요
최첨단 얼굴 인식기술을 이용해 범인을 잡거나, 아니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서 미리 범죄를 예방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최첨단 기술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술이 된것 같았어요

증강,가상 현실을 활용해서 가구 배치도 해볼 수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상점을 찍으면 무슨 물품을 파는지도 알 수 있고
지진이나 홍수, 화재와 같은 사고 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 교육도 할 수 있었어요
인공지능을 통해서 정말 우리의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다는것을 느꼈어요

 

 


그런데 로봇이 군사 분야에도 활용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킬러 로봇은 조종하는 사람 없이도 인간을 목표물로 선정하여 상처를 입히거나 살해할 수 있는 무기래요
로봇이 경찰이나 군인의 위험한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지만
로봇은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다네요
또 해킹을 당해서 민간인을 진압하거나 분쟁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니.. 어쩌면 너무 무서운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과 영화처럼 로봇 킬러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죽이게되면 어떨까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너무 끔찍하더라고요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할테니..
그래서 이런 로봇은 신중하게 만들어져야할것 같다 싶었네요

실제로 그렇게 로봇이 해킹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요타를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갑자기 요타가 해킹을 당하면서 로봇들이 인간을 공격했거든요
병원에서 환자를 도와야하는 로봇이 갑자기 인간을 공격하다니 실제로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수가 없었어요
모두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스마트 시티는 해킹 소동 때문에 자율 주행 자동차도 탈 수 없고
가게도 문을 닫아야했어요
중요한건 무조건 기술을 발전시키는 게 아니라 기술을 인간 사회에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이라는것도 배웠죠
보안이나 로봇 윤리 문제에 힘써야할 부분들이 많아보였어요
특히 인공 지능 윤리인 트롤리 딜레마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인공 지능에게 어떤 판단 즉, 윤리를 줄것인지가 문제인 것인데,
인공 지능의 판단으로 누군가 죽게 된다면 그 책임은 어디에 있느지도 모호하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의해 설계가 되다보니 이러한 딜레마가 생기는것 같아요

아이들의 책이지만 저역시 인공지능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편리하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인공지능에 여러가지 문제점과 윤리적 문제가 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인간과 함께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로봇 기술이 발전되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가장 좋을것 같았네요
학습만화이지만 정말 유익한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과학 상식을 접하게 해줄 수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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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조물조물 귀신 클레이 만들기
신효진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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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조물조물 귀신 클레이 만들기
서울문화사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두 아들과 함께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클레이로 만들어보고싶었어요
색종이로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만드는 놀이도 무척 좋아해서
클레이로 만들면 더 재미있어 할 것 같더라고요

 

 

 

요즘 놀이터에 나가도 친구들이 잘 없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집에서 많이 놀게되는데, 집에 있으면 틈만 나면 심심하다며
TV나 스마트폰을 보거나 아니면 게임을 하려고 해요
저는 아이들이 딱 그 나이때 놀 수 있는 놀이를 하며 놀았으면 좋겠어서
시간이 되면 항상 놀아주려고 애를 쓰고 있네요

저도 클레이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유튜브에서 나왔듯이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은 고무인간 신난다 유튜브체널을 운영중인 신효진 님이 만든 책이였어요
저자의 본명은 몰라도 고무인간 신난다 하면 웬만한 아이들은 다 알더라고요
평소에도 한번씩 보았던 유튜브 체널이라서 아이들이 더 반가워했어요

 

 

 

책 속엔 오싹한 신비아파트 귀신 클레이 26개를 수록하고 있었어요
저희 집 두 아들 모두 좋아하는 신비는 물론이거니와 두억시니까지 소개되어있었어요
두억시니를 그렇게 좋아해서 피규어를 갖고 싶어했는데
이제 집에서 클레이로 두억시니를 만들면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클레이 아트의 기초, 조형 도구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저희 집에 없는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주문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클레이 모양을 만들거나 다듬을때 쓰는 조형 도구 들이 집에는 없었거든요
클레이 전문가 도구 라고 검색하니 책에 나오는 조형 도구들과 비슷한 것들이 검색이 되었어요
다만 똑같은것은 구입할 수 없어서 이 도구를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도 책에 나온다면 참 좋을것 같았어요
가위와 칼, 그리고 밀대, 필름지,빨대,접착제, 그리고 책에 보면 가끔 핀셋도 필요할때가 있더라고요
우선은 집에 있는 도구들만 이용해서 만들어보기로했어요
아이들이 주문한 도구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요

색깔을 만드는 방법부터, 기본 모양을 만드는 방법도 하나씩 가르쳐주었어요

 

 


저희는 신비를 만들어야해서 연두색이 필요한데 당장 초록색과 흰색밖에 없어서 옅은 초록색이 되었네요
원래는 초록색3, 노란색7로 연두색을 만들어야하는데 말이죠
검정색도 없어서 눈 부분을 보라색으로, 파란색도 보라색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저희는 책에 나온대로 QR코드를 스캔해서 만들기 영상부터 보았어요
폰으로 동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간편했어요
손재주 없는 제가 책만보고 도와줄 수 없는 부분도 있을텐데 동영상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것을
보고 책도 보고 만들 수 있어서 엄마가 크게 도와줄게 없었어요
만약 잘 모르겠다고 하면 동영상을 다시 보면 되고
또 책에서 설명이 잘 나오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클레이를 만드는데 동영상과 책 두가지 도움을 다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클레이로 만들어놓은 작품만 구경할 줄 알았지 실제로 만들어보려고 하니 막막했어요
아주 섬세한 작업이 필요했고 만들때마다 도구들이 필요하더라고요
눈을 만들때도 플라스틱판을 이용해서 동글납작하게 펴서 눈을 만들고
부채꼴 모양을 만들때도 작은 가위로 섬세하게 잘라서 표현해야했어요
그리고 조형도구를 이용해서 순서에 맞게 만들어서 붙여야 되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클레이로 신비를 만드는것을 유심히 관찰했는데 고사리같은 손으로

 

 

 

책을 보고 순서에 맞게 쪼물딱쪼물딱 뭔가를 만드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다만 조형도구가 없어서 마감처리가 책처럼 깔끔하진 못했지만
책에 순서와 설명이 워낙 자세하게 되어있다보니 진짜 신비같았어요


 

 

 

 

다음에 만들작품은 두억시니였는데 두억시니는 과정샷만봐도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해골모양도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표현해야했거든요
어려워보이긴 했지만 클레이로 이렇게 디테일한 표현까지 해내는 저자의 손재주가 놀라웠어요
그야말로 금손이 아닌가 싶었네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클레이로 무조건 색깔을 이것저것 섞으면서 놀더니 이제는 클레이로 곧잘 작품을 만들고 싶은가봐요
없는 색도 주문하고, 책에 나온 클레이 아트 도구들도 주문했으니
택배가 도착하면 원없이 만들어봐야겠어요

 

 

 

 

 

 

 


둘째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금비를 좋아한다며 본인은 금비를 가장 먼저 만들겠다고 하네요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클레이로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준다면 단연 인기짱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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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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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
사람in


영어로 하고싶은말을 표현할때
배웠던 문장이 아니면 도통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머릿속으로 문장을 만들다 입을 꾹 닫게 되는데요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을 발견했네요
저자는 저 처럼 완벽한 영어 문장을 만들려고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한다고 했어요
문법이나 작문 실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회화 표현들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부분에 조금 힘을 얻었어요
왜냐하면 매번 정확하게 외국어 문장을 만들려고 머리를 쓰다보니
솔직히 입에서보다 머리에서만 문장이 더 오래 맴돌거든요
저자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들과 똑같이 사용하고
그러면서 그 언어를 이해하기 위하여 배우는것이라고 했어요

 

 

 

우리가 하고 싶은말을 원어민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 표현을 하나하나 배우면 된다고 했어요
이 표현들을 기억해서 활용하면 되기때문에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네요
어려운 단어가 포함되어있더라도 특별한 한 가지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표현이 그 하나 밖에 없다면
그 말을 써야한다고 해요
그러니 어려운단어라고 어려운표현이라고 안쓸게아니라 내가 하고싶은말에 해당하는 영어표현이 딱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네요
이 책에는 1000여개의 적재적소의 회화 표현들이 담겨있었어요
저자는 이 1000여개의 표현들을 완전히 기억될 때까지 쉬지 않고 정확한 발음으로 연습하고 큰 소리로 읽으라고 했어요

 

 

책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한글 표현을 보고 영어로 어떻게 말할지 생각해보는것이였어요
거진 다 틀렸지만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배웠어요
또 QR코드를 스캔하면 원어민 발음으로 들 을 수 있어서 활용하기에도 간편했어요

 

 

 

책에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친구, 가족들과 늘 주고 받는 표현 중 가장 빈도수가 높은 표현들을 정리해서 담고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일반 영어 책에 나오는 매번 똑같은 문장들이 아니라
실제로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문장들이라 이 문장들을 빨리 익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 못 들었어 라는 표현을 아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었어요
I never heard why.
우리가 평상시에 대화를 나누다가 오늘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 상대방에게
너 오늘 좀 이상하다 라는 표현을 하죠
제가 알고 있는 표현은 평소의 너 같지가 않아 라고 책에도 나오는 You`re not yourself. 였지만
너 오늘 좀 이상하다 라는 표현을 You`re being weird. 라고 한다네요
우리가 평소에 대화할때는 잘 하는 말이지만 막상 영어로 표현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로만 생각하는
그런 문장들을 담고있다보니, 저도 영어로 하고싶은 말이 더 많아지는것 같았어요
대박! 이라는 단어도 Fantabulous! 라고 표현하는데
대단히 훌륭함을 강조한 속어라고 해요
Fantastic + Fabulous 가 합쳐진 말이라네요
이런 표현이 있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기존의 영어책으로 표현한다면 대박 이라는 표현을 Great 나 Fantastic 정도로 표현했을테니까요
저는 동의,호응,칭찬,안도,인정,감탄 부분의 표현들에서 제가 평상시에 아이들에게도 써먹을 수 있는 문장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진짜 싱크대에 메모해놓고 아이가 영어로 이야기할때 다양한 표현들로 대답을 해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처럼 영어 문장 만들기가 머릿속에서 멤돌기만하는 분들에게
조금 더 영어가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한번도 해외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배운 영어라고는 기존에 비슷비슷한 영어책에서의 비슷한 표현들 뿐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지금 까지 배운 패턴이 아니라 이런 문장으로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걸 많이 배우게되었네요
단기간에 현지인들이 쓰는 표현을 습득하기에 탁월한 책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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