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앙아시아 영상제 

일시 : 11월 24일 목요일~11월 25일 금요일
장소 : KT&G 상상마당 시네마 

관람 안내 :
- 상영료 무료.
- 이메일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 후 관람.
srmanager@nomaz.net / 02-3779-3836(실크로드재단) 


쉽게 접할 수 없는 중앙아시아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인물이나 사건, 극화된 스토리의 영화제작을 지원하며  지원작과 중앙아시아의 영화 2편이 상영 예정.  

 

 

 

 

* 영화제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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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장 시리즈
오카모토 기하치전 

  

일시 : 2011.12.1(목) ~ 12.31(토)
장소 : 시네마테크KOFA 1관  

 

 

통쾌한 풍자와 비판의 귀재, 오카모토 기하치를 만나다!
국내 최초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대표작 27편 상영 및 관련 강좌 진행

지난해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과 올해 있었던 ‘3인의 거장전’에 이은 세 번째 일본거장 시리즈로 ‘오카모토 기하치(岡本喜八) 감독 특별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은 <대보살고개>(1966) 등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한국 관객에게 조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독특한 액션과 기상천외한 희극 속에 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의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며 전후 일본영화계를 이끌어온 명장으로 평가된다. 그는 전쟁 후 복귀한 도호(東寶)에서 마키노 마사히로(マキノ雅弘), 다니구치 센키치(谷口千吉), 나루세 미키오(成?巳喜男), 혼다 이시로(本多猪四?) 등에게 사사 받았으며 1958년 <결혼의 모든 것>으로 데뷔하여 2002년 유작이 된 <복수>까지 40여년이 넘게 현역으로 일하며 40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감독이다. 특히 전쟁과 전후시기를 거치며 힘겹게 살아온 평범한 샐러리맨의 비애와 굴절된 심정을 파격적인 형식으로 담은 <에부리만 씨의 우아한 생활>(1963)이나 1945년 일본의 항복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명령을 기다라는 한 학도병의 이야기를 담은 <육탄>(1968) 등은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 느끼는 전쟁과 사회에 대한 소회와 비판을 시니컬한 시점과 코믹한 요소들이 교차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담은 걸작들이며 생전에 감독 스스로도 가장 애착을 보였던 작품이다. 

이번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에부리만 씨의 우아한 생활>(1963)과 <육탄>(1968) 이외에도 데뷔작 <결혼의 모든 것>(1958)에서부터 그에게 유명세를 안겨준 <독립우연대>(1959) 등의 초기작, <암흑가의 결투>(1960) <암흑가의 탄흔>(1961) 등의 ‘암흑가’ 시리즈, 그리고 당대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한 <대보살고개>(1966)나 오카모토 기하치 식 활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킬>(1968), 가쓰 신타로가 자토이치를, 미호네 도시로가 요짐보를 맡아 역대 자토이치 시리즈 중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자토이치와 요짐보>(1970) 등의 호쾌하고 독특한 시대극은 물론 사나다 히로유키와 나카다이 다쓰야, 스즈키 고카 등이 출연했던 유작 <복수는 나의 일>까지 그의 대표작 27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특별강연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의 세계" 

일시 : 12월 17일 오후 4시 <에부리만 씨의 우아한 생활> 상영 후
진행: 일본영화 전문가 알렉산더 잘튼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 상영작 - 

 

영화제목 작품정보 감독

<결혼의 모든 것>

1958년 | 35mm | 84분

활발한 현대여성 가네코는 맞선으로 결혼하여 평범하게 생활하는 언니의 결혼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네코는 정열적인 연애결혼을 꿈꾸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당시 풍속을 표현한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 유명 스타의 우정출현으로 화제가 된 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독립우연대>

1959년 | 35mm | 109분

종전이 얼마남지않은 호쿠시(北支)전선.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주인공이 '독립우연대'로 불리는 부대에 가담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낸다. 매력넘치는 캐릭터, 다이나믹한 액션, 유머섞인 연출. 오카모토 기이치의 이름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통쾌한 전쟁활극.

오카모토 기하치

<암흑가의 보스>

1959년 | 35mm | 101분

암흑가에 몸담고 살아가던 형제가 어느 한 사건을 계기로 조직에서 발을 뺀다. 하지만 조직은 이들의 목숨을 노리는데…
<결혼의 모든것>등 경쾌한 청춘영화를 만들어온 오카모토 기이치감독의 첫 액션 영화. 맛깔나는 연출로 한껏 멋을낸 오카모토 기이치 감독의 세번째 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어느날 나는>

1959년 | 35mm | 104분

총명하고 아름다운 유리코는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는 의대생 오스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어머니는 두사람의 사랑을 반대하고 거기에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음을 느끼는데..
오카모토 기이치 감독 작품중 보기드문 멜로드라마. 구로사와 아키라의 <숨은 요새의 세 악인>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우에하라 미사의 첫 주연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독립우연대 서쪽에>

1960년 | 35mm | 107분

<독립우연대>의 히트행진을 이어가기위해 오카모토 기하치감독이 다시한번 메가폰을 잡은 전쟁액션영화. 호쿠시전선을 무대로 사라진 군기를 수색하라는 명령을 받은 독립좌문자 소대의 대활약을 통쾌한 감각으로 그려냈다.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이것이야말로 기이치활극의 결정판!

오카모토 기하치

<암흑가의 대결>

1960년 | 35mm | 95분

세키자와 신이치의 <청춘을 걸어라>를 영화한 액션 드라마. <독립우연대>등 통쾌한 오락성 영화를 다수 제작한 오카모토 기하치감독의 '암흑가' 시리즈 중 한편. 대립하는 구일 갱단의 세력다툼에 공포스러운 폭력도시로 변해버린 고진시에 악명높은 형사가 나타난다.
미후네 도시로와 쓰루타 고지 두 스타의 출연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보스의 죽음>

1961년 | 35mm | 96분

<독립우연단>을 제작한 오카모토 기하치의 전설적인 액션영화 '암흑가'시리즈중 하나.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알래스카에서 돌아온 한 남자가 갱단의 싸움에 휘말리며 범인 찾기에 나서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암흑가의 탄흔>

1961년 | 35mm | 73분

<암흑가의 결투>에 이어 세키자와 신이치가 각본을 맡은 오카모토 기이치 감독의 '암흑가'시리즈 중 하나.
테스트 드라이버 였던 형의 사고사를 수상하게 여긴 한 남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던중 국제적인 산업스파이단이 관련있음을 알게되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지옥의 향연>

1961년 | 35mm | 94분

나카무라 신이치로의 <검은 종점>을 각색한 액션드라마.
5월1일 소매치기 일당 도베 오사무는 신바시역내에서 음화를 주웠다. 그날 밤 음화를 현상해본 오사무는 크게 놀란다. 전시중 호쿠시에서 심하게 린치를 당한 상사 이타미가 사랑스러운 여자와 함께 찍혀있었기 때문이다. 다음날 도베는 이타미가 사장으로 근무하는 '동광주택KK' 를 방문하지만 이타미와 이미 열차전복사고로 사망했음을 알게 되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시궁쥐 작전>

1962년 | 35mm | 102분

가야마유조 주연의 전쟁활극.
황량한 호쿠시 전선. 특무대장 백호에게 잡힌 신임참모의 구출명령이 내려졌다. 백호는 탈주상습범인 하야시 일등병과 식량을 훔친 병사를 폭행살해한 미요시 중사등 질나쁜 군사들을 이끌고 적진으로 들어가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에부리만씨의 우아한 생활>

1963년 | 35mm | 102분

양주 메이커 홍보부에 근무하는 평범한 36살 남자 에부리만의 생활을 통해 전중전후를 힘겹게 살아온 샐러리맨의 비애와 굴절된 심정을 그려낸 걸작.
원작은 야마구치 히토미의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대담한 편집과 애니메이션 삽입등 참신한 수법이 넘쳐나는 오카모토 기하치의 대표작 중 하나.

오카모토 기하치

<전국 닌자>

1963년 | 35mm | 98분

가야마 유조 주연, 오카모토 기하치감독의 첫 닌자액션시대극.
전국시대 1561년 오치 기치단(越知吉丹)은 다케다 신겐의 비인간적인 모습에 정이 떨어져, 탈주하여 도망닌자가 된다. 도망길에 만난 하리마와 동행하던 중 300정의 화승총을 둘러싼 바샤쿠 단체와 닌자와의 싸움에 말려드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아아폭탄>

1964년 | 35mm | 95분

3년만에 세상으로 나온 완고한 성격의 조직두목의 모습이 급변했다. 조직은 신흥보스에게 빼앗기게 되고, 만년필폭탄으로 복수를 시도한다.
모던재즈부터 왈츠까지. 울리치 원작의 서스펜스를 뮤지컬화한 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사무라이>

1965년 | 35mm | 122분

미후네 도시로 주연의 통쾌시대극.
시현일류의 비책을 가진 검호 니이로시 쓰루치요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지못한채 유유자적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 그가 사무라이가 되기 위해 다이로・ 이이나오스케 암살 계획에 가담하게 되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피와 모래>

1965년 | 35mm | 132분

1945년 호쿠시전선. 상사 고스키는 소년군악대를 이끌고, 팔로군의 맹공으로 전멸한 야키바 요새의 탈환에 나선다. 이토 게이이치 의 <슬픈전기>(『悲しき戦記』)의 에피소드를 영화한 이색 전쟁영화. 오프닝은 즐겁게, 라스트는 장렬한 현자의 행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

오카모토 기하치

<대보살고개>

1966년 | 35mm | 120분

나카자토 가이잔의 걸작시대소설을 영화한 작품. 요검 '오토나시노 가마에'를 사용하는 무뢰배 검객 쓰쿠에 료스케. 허무함에 사로잡힌 주인공의 자아를 찾기 위한 방황과 처참함, 그리고 장렬한 싸움을 그린 영화.
광기의 검호를 연기한 나카다이 다쓰야를 비롯하여 미후네 도시로, 가야마 유조등 3대 빅스타가 출연.

오카모토 기하치

<살인광 시대>

1967년 | 35mm | 99분

"별로 신통치 않은 대학 강사 신지앞에 '대일본 인구조절 심의회'를 사칭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대일본 인구조절 심의회'는 인구조절이라는 명목하에 쓸모없다 여겨지는 인간을 처단하는 단체로 신지의 목숨을 노린다. 신지 앞에 차례차례 모습을 드러내는 수상한 킬러들...
기이치 감독의 감각적인 터치, 쉴틈없이 돌아가는 이색 서스펜드 코미디 대작."

오카모토 기하치

<일본의 가장 긴 하루>

1967년 | 35mm | 157분

1945년 8월 6일과 9일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8일 소련참전이 이뤄지자 궁지에 몰린 일본은 결국 포츠담 선언을수락한다. 그러나 끝까지 항전할 것을 외치던 일부 군인들은 8월 15일 정오에 발표된 옥음방송(항복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쿠테타를 계획한다.
그렇게 종전까지 24시간, 일본의 가장 긴 하루의 막이 열린다! 오야 소이치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전중파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이 제연출을 맡은 토호전기대작 <8・15 시리즈> 중 제1편.

오카모토 기하치

<육탄>

1968년 | 35mm | 116분

1945년, 여름. 학도병 아이쓰는 일본이 항복헀다는 사실을 알지못한채 어뢰를 장착한 드럼통 속에서 대기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빠져있었다. 전쟁 속에서 한알의 곡식처럼 가볍게 치부되는 청년의 모습을 그린 영화.
오카모토 기하치가 전중파로서의 자신의 사상을 그려낸 작품으로, 아련하고 슬픈 한편의 시같은 영화.

오카모토 기하치

<킬>

1968년 | 35mm | 114분

야마모토 슈고로의 소설『砦山の十七日』을 영화한 시대극. 에도 말기, 폭력과 비윤리가 지배하는 구마현 오코노기 영지. 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난 두남자가 가로 살인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번정개혁에 가담하게 되는데… 아군인가 적인가!
베고, 베고, 또 벤다!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오카모토 기하치

<적모>

1969년 | 35mm | 116분

1868년. 적보대사의 겐미쓰는 대관의 저택에서 연공미를 백성에게 돌려주고, 창기들을 풀어주는 등 민중을 위해 일어서지만, 관군에게 제지당하고 만다. 천지개벽을 꿈꾸는 호쾌한 남자. 적보대의 일개 병사를 주축으로 민중의 힘과 체제의 비상을 그린 막부말기 액션 영화.

오카모토 기하치

<자토이치와 요짐보>

1970년 | 35mm | 116분

가쓰신타로가 분한 자토이치와 미후네 도시로가 분한 요짐보. 시대극의 두 간판스타가 선보이는 액션시대극으로 두사람의 대결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할만한 자토이치 시리즈 중 최고 히트작.
고슈지방에 숨겨진 금은보화를 둘러싸고 야쿠자와 그 요짐보, 막부의 관리, 자토이치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데..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오카모토 기하치

<격동의 쇼와사 오키나와 결전>

1971년 | 35mm | 149분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 병력 증강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미군상륙부대와 맞서 싸우는 병사들. 군병원에 들어온 '히메유리' 의 아가씨들,철혈근황대( 鉄血勤皇隊)가 된 학생들. 무고하게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가 흐르는 태평양전쟁 참극의 극전지 '오키나와'. 오키나와전의 전모를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이 고발한다!

오카모토 기하치

<스가타산지로>

1977년 | 35mm | 143분

메이지 15년부터 20년, 격노한 파도처럼 밀려드는 서양문화 앞에서 순식간에 힘을 잃은 일본 유도. 일본인의 정신을 잃지 않은 소수의 사람들이 새로운 유도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각본은 <세계명작동화 백조의 왕자> 의 류 도모에, 감독은 오카모토 기하치가 맡았다.

오카모토 기하치

<블루 크리스마스>

1978년 | 35mm | 133분

구라모토 소우 가 각본을 맡은 SF 드라마.
세계각지에서 UFO 목격담이 줄을 잇고, 목격자의 피가 파랗게 변한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정부는 비밀리에 그들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국방성참모본부의 오키는 자신의 연인 사에코로부터 UFO를 보았다는 고백을 듣게 되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대유괴>

1991년 | 35mm | 120분

오카모토 기하치가 반한 기타바야시 다니에의 호연이 돋보이는 통쾌범죄코미디영화
세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조직에 유괴된 부자 할머니가 역으로 유괴범들을 조정하며 사건에 관계될 사람들을 농락한다. 몸갑 백억엔의 '대유괴 광소곡' 과연 할머니의 진짜 정체는…?

오카모토 기하치

<복수>

2002년 | 35mm | 88분

활극영화의 명인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이 집필하고 만든 통쾌오락시대극.
타인의 복수를 도와주며 여행하는 고독한 스케로쿠가 7년만에 고향에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소꿉친구를 만나게 되고, 머지않아 친구의 복수가 이뤄질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그 복수의 대상은 다름아닌 스케로쿠가 생이별한 아버지 였는데…

오카모토 기하치

 

 

 

- 상영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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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교예술실험센터 송년아트패키지 

 - 텐트올나잇
 


일시:
11월 25일(금) ~ 26일(토) / 12월 16일(금) ~ 17일(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동 틀 때까지!!!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



이 가을을 불태워버릴 따뜻한 텐트영화제
주말에 집에서 보내지말고, 주말에 영화관 가지말고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으로 오세요!
177편의 영화, 미디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참가비 무료. 맥주,소주,와인,막걸리,사케 요쿠르트 등 마실거리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아, 영화상영만 하지않아요!
카스테라, 맨발산책, 복숭아나무, 이성우밴드, 오롯의 공연이
여러분의 11월,12월 밤을 따땃하게 해드립니다^^

(전기장판, 전기담요, 전기온풍기, 전기히터, 전기난로 몽땅 준비되어 있습니다.)



+ 텐트 한 동은 모집된 작품을 스크리닝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juliethj@sfac.or.kr)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가신청서와 상영될 파일 또는 dvd를 함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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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 

 

일시 : 2011.11.17~11.21 

장소 : 광주 광역시 일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등)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미주·유럽 지역의 다양한 3D 콘텐츠 영상물을 상영한다. 국내외 영화제작자와 거장들이 참여하는 영화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이 열려 3D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3D 영상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한다.

영화상영과 더불어 오는 19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는 3D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전문가를 위한 '3D 방송영상학회 추계학술대회'와 '3D 컨퍼런스'도 열린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오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철민과 윤지민 등 영화배우와 국내외 감독들이 참가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제에 출품된 경쟁작 중 장·단편 대상과 우수상, 3D 기술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티켓 구매 안내 [자세히 보기▶]

 

 

 

프로그램 및 상영작 안내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출품된 32편의 장·단편 영화와 3D 영화 붐을 촉발했던 <아바타> 등 기개봉작 9편, 1950년대 제작된 3D 영화를 복원한 고전 1편 등 총 42편의 3D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단편 작품들은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 기개봉작
 

 

- 장편/단편 경쟁
  

 

- 고전
하우스 오브 왁스 House of Wax 
미국 | 90분 | 1953년

감독 : 안드레 드 토스
출연 : 빈센트 프라이스, 프랭크 러브조이

실제와 똑같은 밀랍 인형이 알고 보니 진짜 사람이었다는 무시무시한 컨셉으로 탄생한 공포 영화로, 50년대를 대표하는 호러 클래식이다. 하지만 이 영화 또한 순수한 오리지널은 아니고, 1933년 작품인 <왁스 뮤지엄의 미스터리>를 리메이크한 영화였다. 주류 영화로는 최초로 3D로 촬영되었으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주인공 조각가를 연기한 빈센트 프라이스는 이후 공포 영화 전문 배우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1953년판 <하우스 오브 왁스>에선 원작 스토리에 짜임새 있게 추가된 논리적 추리 과정과 원작에 없던 잔인한 모습의 밀랍 인형이 배치된 ‘공포의 방’을 새롭게 선보여 원작 이상의 스릴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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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결성40주년 & 프레디 머큐리 20주기 추모 상영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ver. : 2011메모리얼> 

 

일시 : 2011년 11월 24일 ~ 11월 30일 pm 8시
장소 : 메가박스 이수 (구 씨너스 이수)
요금 :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

 

퀸 결성 40주년이자,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가 고인이 된지 2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2011년.
한국 최초, 훌륭한 영상과 최첨단 음향설비를 갖춘 영화관에서 라이브 콘서트 실황을 상영!
전설적인 락 그룹 Queen의 전성기 라이브 무대와 프레디 머큐리의 카리스마가 스크린을 통해 재현된다. 

 

 

2011년은 QUEEN의 해다!

1971년 팀을 결성한 이래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퀸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록 밴드 이자,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추앙 받는 그룹이다. 특히 2011년 11월 24일은 팀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우리 곁을 떠나간 지 2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추모행사 등으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올해 초 퀸은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하여 전 앨범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앨범을 발매했고, 11월에는 퀸의 음반에서 최고의 곡만을 뽑은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어 탄생 4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런던에서는 퀸 박람회가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5월에는 퀸 40주년 기념 공식 서적인 [40 Years Of Queen]이 발간되었다. 또한 BBS에서 퀸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메가박스 이수에서는 퀸의 팬들을 위한 메모리얼 상영회 <퀸 락 몬트리올 씨네사운드 버전: 2011 메모리얼>을 개최한다.  

 

Queen Rock Montreal Cine sounds ver. 2011memorial
2007년 | 95분 | 전체관람가 

7~80년대 음악계를 평정한 퀸과 가수로서 절정기를 누렸던 프레디 머큐리의 카리스마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작품.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퀸 최고의 영상"라고 하는 자찬한 만큼 명불허전의 작품이다.
1981년 전설적인 공연<QUEEN ROCK MONTREAL>의 라이브 실황을 2011년 우리가 다시금 볼 수 있게 된 것은 복원의 중심에 섰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의 열정과 최첨단 디지털기술자들의 퀸에 대한 사랑, 노력의 결과이다. 35mm필름으로 제작된 <QUEEN ROCK MONTREAL>의 공연실황은 수십 년이 지나 기적적으로 한 필름 보관소에 발견되었다.
이를 700대의 애플컴퓨터와 700명의 디지털 기술자들이 영상과 음향을 정성 들여 복원하고, 오리지널 녹음 테이프에 담겼던 잡음을 제거, 팬들의 함성 소리와 악기와 보컬의 소리를 파트별로 또렷하게 되살리는 등 입체감을 강화하여 HD 5.1테이프를 완성시켜, 현대의 하이비젼(High Vision)중계와 같은 수준의 영상을 재현해 냈다. 이로써 상상을 초월하는 현장감과 스케일로 씨네사운드 버전이 완성된 것이다. 현지 캐나다에서는 2007년부터 전국규모로 개봉되어 연일 매진사례를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영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를 거쳐 2009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퀸(QUEEN)을 빼고는 한국에서 팝 음악을 논하지 말라! 

<퀸 락 몬트리올>은 퀸의 최고 전성기시절, 캐나다 몬트리올을 뒤흔들었던 팝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전설적으로 남아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의 기획은 대형 화면으로 상영할 수 있는 촬영 시스템을 개발한 한 업체의 프로젝트에 의해 시작되었다. DVD 혹은 라이브 음반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란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경쟁은 뜨거웠고, 당시 이틀간 1만 8천 석의 자리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등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팬들에게 선사 한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공연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이 공연에서 당시 아직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Under Pressure’의 초연과 81년 음반 ‘Flash gordon’에 수록된 ‘Flash’s Theme’, ‘The Hero’도 불러 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공연 실황이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된 음반은 퀸이 발매한 라이브 앨범 중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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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트 2011-11-1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보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