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1월

이 소설에서 자갈소리가 난다.

[100자평] 그저 좋은 사람

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9년 9월

소설은 끝났지만 소설 속 인물들은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이 땅 위에서 살아가고 있을 거라는 믿음이 드는 소설.

[100자평]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눈 앞에 여러 풍경들이 그려졌다. 작가의 말처럼, 내가 당신이 쓰지 않은 이야기들을 읽어 내었길.

[100자평] 우연한 걸작

우연한 걸작 - 밥 로스에서 매튜 바니까지, 예술 중독이 낳은 결실들
마이클 키멜만 지음, 박상미 옮김 / 세미콜론 / 2009년 7월

피에르 보나르, 제이 드페오, 에바 헤세, 샬로트 살로몬, 프랭크 헐리. 이 이야기들이 특히 좋다.

[100자평] 이백오 상담소

이백오 상담소
소복이 지음 / 새만화책 / 2012년 12월

난 고미숙씨가 좋다. 고미숙씨가 한 말들. 나 회사 그만둘까? 나 연애 그만둘까? 그래, 짜장면과 술을 사기 위해선 회사를 다녀야지. 우리는 언제 진짜 사랑을 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