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알래스카 한의원

알래스카 한의원
이소영 지음 / 사계절 / 2023년 3월

누군가의 하루만에 다 읽었다는 후기를 보니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재밌고 따듯했다. 영화화 확정이라는데 누가 캐스팅될 지 궁금하다.

[100자평]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임무를 마친 보이저호가 천천히 뒤돌아 지구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또 천천히 뒤돌아 우주 저 먼 곳으로 날아간 이야기와 아이를 잃은 동료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100자평] 슬픔의 방문

슬픔의 방문
장일호 지음 / 낮은산 / 2022년 12월

이 책을 출퇴근길 2호선에서도 읽고 7번 마을버스에서도 읽었다. 그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도 읽었다. 좋았다. 단단한 마음이 되고 싶다.

[100자평] 루

루
킴 투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언젠가 가고 싶다고 생각한 여행지가 역사로 다가오는 순간.

[100자평] 박완서 마흔에 시작한 글쓰기

박완서 마흔에 시작한 글쓰기 - 고통에서 삶의 치유로
양혜원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22년 3월

그래, 마흔은 결코 늦지 않은 것이었다. <한 말씀만 하소서>를 장바구니에 넣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