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10 : 이집트 Go Go 카카오프렌즈 10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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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먼저 찾는 베스트셀러!!

초등 세계사는 이 책으로 OK!!

어린이 학습만화로 즐거이 배우는 초등 세계사 추천 도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세계 역사 문화 체험 고고!!


[Go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

글 김미영 / 그림 김정한

아울북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나 관심이 없었던 친구라도 아이들이 먼저 찾는 책!!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전 세계로 흩어진 역사 퍼즐을 찾으며 즐거운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책!!

[GoGo 카카오프렌즈]시리즈가 벌써 10권이 출간되었네요.

이번에는 신비로운 명소가 가득한 이집트로 여행하게 되네요.

낙타를 타고 땀을 흘리는 표지 속 어피치의 표정을 보니, 내용이 더욱 궁금하다는 콩군이네요.

이집트라면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로 가득하니 즐거운 여행이 될 듯 하네요.


이제 그럼 [Go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책속으로 고고~고!!!



 


히스토리 뱅크에서 퍼즐을 훔쳐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인 이프 덕분에(? ^^)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은 이번에도 흩어진 역사 퍼즐을 찾으러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네요.

지난 스페인 편에서 첫 등장했던 '바보똥강아지'라 칭해진 '쌍둥이 여동생인 이브'를 만나러 이프.

그 사이 카카오프렌즈 요원인 라이언, 제이지, 어피치, 튜브는 역사 퍼즐이 있는 이집트로 가기 전,

가상현실 체험방에서 '오시리스 신화'를 홀로그램의 입체 영상으로 미리 경험하게 된답니다.


태양신 / 하늘의 여신 누트 / 땅의 신 게브


하늘의 신 누트와 땅의 신 게브의 아들인 오시리스가 이집트를 다스리다 동생인 세트에게 죽임을 당해요.

하지만 오시리스의 아내인 이시스 여신이 마법의 힘으로 살려내죠.

그렇게 죽었다 되살아난 오시리스는 죽은 자들의 세계인 저승으로 가서 죽은 사람들을 재판하는 '저승의 왕'이 된답니다.


고대 이집트인의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생각이 담긴 '오시리스 신화'!!

요즘 부쩍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하는 콩군에겐 각인 효과가 큰 이야기가 될 듯 하네요.



 


한편, 이브에게서 {사자의 서}라는 가상현실게임을 선물 받은 이프는 개발 중인 게임의 끝부분을 체험해보게 되네요.

게임에서 마주하게 된 오시리스의 재판인 심장의 무게를 재는 저울은 은근 오싹하다며 콩군은 무서워서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다네요. ㅎㅎㅎ



 


각 장의 마무리 부분에는 카카오프렌즈가 소개하는 <역사 상식>이 있답니다.

첫 장은 라이언의 역사 상식으로 시작하네요.

고대 문명이 태어난 나라'이집트 이야기', 그 속에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죽은 자들의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이집트를 떠올리면 '나일 강'을 빼놓을 수 없죠.

마침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이 시간의 문을 통해 나일 강 근처에 도착했네요.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의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이다! ◀


하지만 갑자기 닥친 나일 강의 홍수로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은 정신이 쏙! 빠지네요.

이 와중에 콩군은 제이지의 축~ 늘어진 헤어스타일을 보며 꺄르르~ 꺄르르~ ㅎㅎㅎ

나일 강 한가운데에 길게 자란 파피루스로 배를 만든 덕분에 나일 강에 떠 있던 역사 퍼즐 하나를 저장하는데 성공한 제이지!!

그리고 축복으로 이야기되는 나일 강의 홍수 덕분에 천문학과 측량술, 수학 등이 발달했다는 사실!!



 

 


나일 강의 홍수 조절을 위해 만든 아스완 댐과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인해 누비아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어 아부심벨을 비롯한 20여 개의 누비아 유적을 옮기던 유네스코가 있던 1960년대.

1956년의 수에즈 운하를 둘러 싼 전쟁.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만난 클레오파트라 7세.

왕들의 무덤으로 유명해진 룩소르, 왕가의 계곡.

그리고 투탕카멘의 무덤까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 카카오프렌즈네요.

더불어 역사 퍼즐도 저장 성공!!


​그리고 시간문으로 급히 돌아 온 이프와 마주한 이브!!

다음 편에서 이프와 이브의 쌍둥이 전쟁(?)을 기대하는 콩군이네요. ^^;;

악당 이프보다 더 악당같은 이브의 활약이 기대된다면서요. ㅎㅎㅎ

 


 


[Go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편을 보고 난 콩군은 이제 직접 이집트를 가봐야겠다네요.

나일 강에서 종이의 근원이 된 파피루스,

하얀 돌과 금으로 다듬어 이루어졌었지만 지금은 그 모습이 달라진 피라미드,

투탕카멘의 저주가 사실일지 모두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서요. ㅎㅎ

이집트 여행을 언젠가는 한 번 계획해봐야겠어요~ ^^;;;



 


[GoGo 카카오프렌즈]이집트 여행을 마쳤으니 해야 할 일이 있죠!! ^^

바로 <고고 카카오프렌즈 여권>에 스티커 붙이기!!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은 어땠을지 한 번 상상해보면서 스티커를 착!! 붙여주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세계 역사 문화 체험 완료!!!

이집트를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장면과 가고 싶은 장소도 적어 보니 더 여행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죠? ^^


이번에는 이집트를 신나게 여행했으니, 다음 편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펼쳐질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역사 문화 이야기를 벌써 기대하는 콩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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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식생활 - 내 안을 건강하게 가꿔요 초등 생활 탐구 1
홍준희 지음, 양수빈 그림 / 다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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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을 건강하게 가꿔 볼 기회를 놓칠 수 없어요!!

올바른 식습관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책!!


[슬기로운 식생활]

글 홍준희 / 그림 양수빈

다림



요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콩군 때문에 아침마다 실랑이를 해요.

늦게까지 자고픈 마음에 아침을 먹지 않겠다 하거든요.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가니 수업 집중도도 떨어지는 듯 하다며 본인도 느끼는데도 심각성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이런 때에 딱! 도움이 되는 이 책!!!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200퍼센트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움되는 책의 한 수!! ^^


 


[초등 생활 탐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네요!!!


'슬기로운 식생활'이란 책제목을 보자마자 몇 해 전 아빠가 즐겨 보았던 드라마 제목이 생각난다면서 친근하게 느껴진다 하더라고요. ㅎㅎㅎ


[슬기로운 식생활]의 부제는 <내 안을 건강하게 가꿔요>랍니다.

홍준희 작가님이 덧붙이신대로

식생활을 바꾸면 건강해질거라는 막연한 이야기와 잔소리를 얹은 것보다는,

아이에게 음식을 왜 먹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이런 식생활 습관이 나 뿐만 아니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면 정말 더 효과적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아침밥, 탄수화물, 고기, 감자튀김, 당근, 패스트푸드, 물 대신 콜라, 불량 식품,

이렇게 8가지의 주제로 식생활을 이야기 해주고 있으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 같아요.

콩군도 [슬기로운 식생활]책을 재미나게 끝까지 금세 읽었거든요.

그럼 한 번 책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



 


아침밥과의 전쟁은 잠이 부족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흔한 풍경이지 않을까요?

콩군도 남편도 요즘은 도통 아침밥을 먹지 않으려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첫 장의 주제는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해요?>이네요.

콩군이 [슬기로운 식생활]에서 가장 깊이 느낀 것이 있는 주제이기도 해요. ^^;;

학창시절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예능프로그램이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학생이던 그때만해도 7시 30분이면 등교하던 때였으니 아침밥을 굶는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아홉시 등교인 지금은 아침 시간이 분명 예전보단 늘었지만 그래도 밥보다는 잠을 선택하는 친구들도 많죠. (콩군도 포함요! ^^;;)


그래도 아침밥을 먹으면 뇌의 활동을 돕는 포도당을 공급해 집중력도 좋아지고 쉽게 피곤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니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침밥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많네요.

뇌 활동을 활발히 해주고, 만성 피로도 예방해주며,

두뇌 안정을 돕고, 비만도 예방해 변비도 없애준다고 해요.


 


아침밥을 먹지 않으니 점심 급식 때 늘 많이 먹게 된다며 '이러니 살이 찌는구나~'라며 큰 깨달음(?)을 얻은 콩군은 이제 아침밥을 잘 먹으려 실천 좀 하겠죠? ^^



 


[슬기로운 식생활]에서 여러 주제 중, 제게는 또 이 주제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콩군보다 찡이군이 요즘 편식이 더 심해지고 있어서인지 고민되는 주제라서 말이죠.

식감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부쩍 채소들을 멀리하는 아이들이거든요. ㅠ.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슈퍼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

 아주 적은 양으로도 우리 몸의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비타민은 반드시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하니 비타민 섭취도 꼭 해야겠어요.


 


혈액 속에 곧바로 들어가 활동하며 몸속에 저장이 되지 않아 매일 섭취해야하는 수용성 비타민,

지용성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혈액속으로 들어가며 몸속에 저장이 되는 지용성 비타민.

이런 비타민의 성질을 알고 나면, 각각의 비타민이 들어있는 음식을 스스로 챙겨 먹게 될 것 같아요.


'미네랄'이라고도 하는 '무기질'도 빼놓을 수 없죠.

채소나 육류, 해산물에 많이 들어 있는 무기질의 대표적으로 알려진 칼슘!!

콩군은 다른 영양소보다 무기질 흡수가 높다며 이야기 했답니다.

고기와 우유 섭취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이렇게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든 것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골고루 섭취하는게 가장 좋겠죠? ^^



 


콩군도 익히 들어서 아는 '컬러 푸드'이야기가 나오네요.


혈관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초록색 채소!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붉은색 채소!

면역력을 높여 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노란색 채소!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보라색 채소!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흰색 채소!


이 중, 콩군은 흰색 채소라도 즐겨 먹어주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

이제는 알록달록 컬러 푸드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려 하겠죠?



 


그리고 [슬기로운 식생활]각 장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첨부해두었어요.

그 중 5장에서 언급된 <못난이 채소 캠페인>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3분의 1이나 되며,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이 썩는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에 대해 이야기해주네요.

식생활 뿐만 아니라 환경도 함께 생각해보는 '가치 소비'에 대해 읽고 나니, 콩군은 못생겼다고 사지 않으려 하는 마음을 버려야겠다며 한 번 더 다짐해보네요. ^^



 


[슬기로운 식생활] 마지막 부분에는 '부록'으로 첨부된 내용도 놓칠 수 없어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게 하는 슬기로운 식생활 여덟 가지>

아이들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식습관 8가지를 제시해주고 있으니 아이와 직접 확인해 보면서 지켜야 할 항목들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슬기로운 식생활] 책을 보면서 콩군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책 내용을 되짚어 보면서 하나하나 써보네요.


아침밥 꼭 먹기 ☆

고기는 채소랑 함께 먹기!

빵 줄이기!

감자는 쪄서 먹기!

콜라 대신 물!!

등등...


콩군 스스로 적어본 것이니 이제 실천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리라 믿어보려 합니다. ^^



 


아이들에게 제대로 먹는 즐거움을 안겨 줄 책인 [슬기로운 식생활]로 건강도 지키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쳐주도록 이끌어 주시길 추천해드려요!!!




▶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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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9 : 스페인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9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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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베스트셀러인

초등 세계사는 GoGo 카오프렌즈로 시작!!

카카오프렌즈와 즐거운 세계 역사 여행으로 문화 체험까지 일석이조!!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

글 김미영 / 그림 김정한

아울북



세계를 무대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세계 역사 체험 학습만화인

[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책이름처럼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로 탄생한 것이랍니다.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접하면서 거부감 없이 즐거이 흡수할 수 있는 건,  

[GoGo 카카오프렌즈]가 있기 때문일 거에요.

콩군도 이에 격하게 동의하거든요. ^^



카카오프렌즈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잖아요.

카카오프렌즈 모두 너무 사랑스럽지만 저와 콩군은 특히 라이언을 가장 애정하거든요.

[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의 첫 주자로 프랑스편의 표지 모델이었던 '라이언'이 다시금 스페인으로 돌아왔네요^^ 꺄악~~ ^^♥♥♥


 



 


카카오프렌즈들과 1편 프랑스부터 8편 인도까지 함께 여행해봤어요.

9편 스페인으로의 여행안내자인 듬직한 라이언과 함께 설레며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책을 맞이해볼까요?



 


악당 이프 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역사 퍼즐을 찾기 위해 비밀요원이 된 카카오프렌즈!!

인도에서 퍼즐을 찾아 저장한 뒤, 본부로 돌아와 체력 충전 중인 카카오프렌즈에게

스페인에서 역사 퍼즐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네요.


※ 여기서 잠깐! ※

 혹시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한 번 더 체크하고 갈까요?

'에스파냐'는 스페인의 영어식 이름이랍니다.


이번 스페인으로 역사퍼즐을 찾아 나설 요원은 라이언, 어피치, 네오와 프로도네요.

카카오프렌즈 요원과 악당 이프는 1492년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람브라 궁전에 도착했어요.

인도의 타지마할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알람브라 궁전도 스페인의 이슬람 시절에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이전 편인 [GoGo 카카오프렌즈 8 인도]를 만난 친구들은 타지마할이 익숙하죠?

스페인 역사에서 이슬람 최후의 왕국인 나스르 왕국이 멸망한 날에 시간문을 열고 들어 갔군요.


콩군'알람브라 궁전'을 세계사로 접한 것이 아니라 익숙한 드라마 제목으로 먼저 인식을 해버렸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제부터 '알람브라 궁전'의 역사를 새기면 되기에 문제 될 건 없을 거에요. ^^



 


스페인의 첫 번째 역사 퍼즐을 놓친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은 다른 역사 퍼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요.

여긴 바로 출렁이는 바다 위의 배.

이곳에서 에스파냐의 도움을 받아 인도를 찾아 항해중인 콜럼버스를 만나게 되네요.

이 날은 마침 콜럼버스가 바하마 제도의 과나하니 섬에 도착한 날이네요.

다행히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은 어피치의 활약으로 역사 퍼즐 하나를 저장하게 되네요.

인도를 발견한 줄 알고 황금과 향신료 같은 보물을 기대했던 콜럼버스는

뜻대로 되지 않자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괴롭히고 노예로 삼기도 했어요.

게다가 천연두나 흑사병 같은 유럽의 전염병이 아메리카에 전해져 많은 원주민들이 죽게 되었답니다. ㅠ.ㅠ


콩군은 이제 콜럼버스를 마음속으로 좀 미워하기로 했다네요.

자신의 뜻한 바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주민들이 살아오던 터전에서 횡포를 부렸으니까요.

신대륙인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럼버스인 줄만 알았는데 원주인을 노예로 부려 먹기까지 했다는 것에 분노하네요.

콩군의 생각처럼 그 때의 원주민들에게는 콜럼버스란 사람은 정말 악마같이 여겨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좀 씁쓸하네요.



 


다음으로 시간문을 통해 도착한 곳은 바로

1만 5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이 그린 벽화가 있는 스페인 북북의 '알타미라 동굴'이군요.

1879년 고고학을 좋아하는 사우투올라가 8살 딸과 함께 이곳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당시 고고학자들은 원시인들이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며 가짜라고 사우투올라를 무시했어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이 이프 때문에 다른 시간문으로 엉뚱한 곳으로 나갔지만,

거긴 사우투올라와 마리아를 만날 수 있는 1880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고고학회가 열리는 곳이었죠.

비록 역사 퍼즐은 놓쳤지만, 고고학자들이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인정해주지 않아 속상한

사우투올라와 마리아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요원들이었네요. ^^



 


빨간 색 역사 퍼즐을 찾으러 시간문을 통해 간 곳에서,

1571년 레판토 해전에서 만나게 된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축제 관광중인(? ^^) 역사 퍼즐 덕분에,

현대 스페인 남부 세비야의 '플라멩코'를 추는 여인!!

발렌시아에서 파야스라는 거대한 인형을 만들어 즐긴 뒤 축제 마지막날 모두 불태우는 불의 축제인 '라스파야스 축제'!!

스페인의 유명한 토마토 축제 '토마티나'!!!

거대 인형의 행진을 볼 수 있는 '메르세 축제'와 인간 탑 쌓기 행사인 '카스텔 축제'까지 보게 되었네요.

정말 스페인에는 수많은 축제가 열리네요.


콩군은 매일매일 축제 구경하며 참가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년을 보낼 것 같다며, 스페인에 사는 친구들이 부러워진다네요. ㅎㅎㅎ



 


7월의 스페인 팜플로냐에서는 '산 페르민 축제'가 열려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건 화난 소 6마리를 풀어 놓고 소를 몰아 정해진 장소에 가두는 행사인 '엔시에로'랍니다.

소들에게 쫓기던 카카오프렌즈 요원들.

악당이라 얄밉지만 그래도 곤경에 처한 이프를 위해 라이언이 나섰네요.

스페인의 스포츠인 '투우'경기처럼 붉은 깃발을 흔들어 소의 시선을 돌려 이프를 구해주네요.

그 와중에 퍼즐을 발견하고 차지하려는 이프! 역시 넌 악당이야!! ㅎㅎ


콩군은 '투우'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표정은 한없이 성나있어도 소들의 눈에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면서요.

스포츠 경기라는 이름하에 소들이 찔러 죽임을 당하는 걸 응원하면서 본다는 건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요.

저도 사실 그 안쓰러움에 투우 경기는 tv에서 나올 때 조차도 보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스페인 전통의 경기이니 존중해야 하는 마음은 가지면서 말이에요.



 


스페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있죠.

바로 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펼쳐지기라도 하면 나라가 들썩일 정도겠죠? ^^


그리고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도 빼놓을 수 없어요.

동화 속 나라를 현실에 옮겨 놓은 듯한 구엘 공원이나,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그의 천재성이 잘 드러난 독특한 건축물이랍니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몇 년 전, 꽃보다 할배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우디 건축물인 구엘 공원을 보고 탄성이 절로 났었어요.

콩군도 그걸 기억하더군요. 언젠가는 꼭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서요.


역시 역사 퍼즐은 여행을 즐길 줄 아네요.

축구장도 빼놓지 않더니 가우디의 건축물들도 하나하나 구경하느라 카카오프렌즈 요원들 손에 저장되지 않고 요리조리 피해다니네요.


카카오프렌즈 요원들은 마지막 남은 스페인의 역사 퍼즐을 이프보다 먼저 손에 넣어 저장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프와 비슷하게 생긴 누군가를 만난다는데, 과연 누구일까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와 만나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 편에서는

각 장의 끝에서 카카오프렌즈가 소개해주는 부분인

<역사 상식>을 놓치면 아쉬울 깨알 정보들이 있어요.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 그리고 콜럼버스, 

알타미라 동굴 벽화, 돈키호테와 세르반테스,

축제와 가우디의 건축까지

스페인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으니

매력적인 스페인편에 퐁당! 빠져 보아요~



 

 

 


[GoGo 카카오프렌즈]시리즈 중, 2번째 영국편을 구입하면 득템할 수 있는 <고고 카카오프렌즈 여권>!!

그리고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책과 함께 랩핑되어 있던 스페셜 스티커를 이용해 여권을 꾸며 볼 수 있어요.


콩군은 이번 아홉 번째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스페인 여행을 꼭 해보고 싶어졌다 해요.

지금 당장은 못 가지만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한 여행이 세계사를 이해하고 흡수하는 데 반드시 한 몫 해낼거라 믿어 봅니다.

콩군이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여권에 적은 '토마토 축제'에서 토마토를 던져 보며 즐거워 할 모습을 그리면서 말이죠.


[Go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책 덕분에

이번에도 콩군은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의 경험치를 한 단계 더 쌓아 올렸네요.







▶ 위 도서는 아울북 & 을파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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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조성진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김래현 그림, 류태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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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자신의 감정을 담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조성진



[Who? Special 조성진]

글 김현수 / 그림 김래현 / 감수 류태형(음악 칼럼니스트)

다산어린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교양 만화인 다산어린이의 [Who?]시리즈!

꿈을 꾸게 하는 어린이 책 시리즈인 [Who? Special]의 새로운 인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바로 이번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한국 클래식계에 '조성진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조성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Who? Special 조성진] 책을 펼쳐 볼 준비가 된거랍니다. ^^



 


각 장마다 조성진의 이야기와 피아노 관련 이야기로 꾸며진 <통합지식 플러스>가 덧붙여져 있어요.

<차례>를 보니 음악가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풍부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해 줄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드네요.

6개의 주제로 묶어 놓은 <통합지식 플러스>에는

피아니스트를 포함한 음악가를 꿈꾸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접하고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즐거운 정보를 제공해준답니다.



 


어릴 때의 조성진은 네 살때까지 말문이 트이질 않았던 아이였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조급해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며 기다려주기로 했죠.


'천천히 가다 보면 더 많은 풍경을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제게도 참 와닿더군요.

마침 울집 네 살짜리 찡이군이랑 비슷해서 말이죠.

콩군도 보면서 찡이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데요.

콩군이 찡이군에게 수시로 말놀이를 하면서 말문이 트여 자신과 함께 대화해 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거든요. ^^;;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즐겨 들으시던 클래식 음악을 듣게 되는데

그날따라 피아노 소리가 노래를 부르는 듯이 다르게 들리게 되네요.

이 일을 계기로 피아노를 접하게 된 조성진.

게다가 부모님께서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눈여겨 봐주며,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는 데 최선을 다하셨네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봐야 하는 교육의 방법을 또 한 번 깨닫는 부분이었어요.



 


피아노를 동네 학원에서 배우기 시작해 예술의 전당에서 운영하는 '음악영재 아카데미'에 합격해 '박숙련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조성진.


박숙련 교수로부터 세상에 존재하는 감정을 느끼고 연주에 담아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조성진은 2007년 3월 모차르트 홀에서 주최한 공연에 참여하면서 신수정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자로 깊은 인상을 남겼죠.

이후 국제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신수정 교수의 레슨을 받게 된답니다.

이후 1년 후인 2008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세계 3대 청소년 콩쿠르 중 하나)에 참가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뛰어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하게 되죠.

그리고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성인 국제 콩쿠르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 하게 된 것 아마도 '즐기는 마음'으로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조성진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유학을 고민하던 조성진은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기로 결정하고 입학시험을 치르기 위해, 3개월 가량 피아노 연주와 병행하며 하루 일곱 시간씩 프랑스어 공부를 했답니다.

콩군은 여기서 입이 떠~억~ 벌어졌었다며 고백하네요.

요즘 공부와는 사실 친하지 않은 콩군은 하루 일곱시간씩 공부했다는 조성진이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졌나 봅니다.

콩군에게 이 부분이 뭔가 기폭제로 작용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바람인건지... ^^;;


스스로의 힘으로 유학을 준비하면서 이룬 입학!

정말 필요성과 절실함이 만나면 임팩트 있는 효과가 발휘되는 거겠죠?

자신의 꿈을 찾는데도,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한 번 더 깨닫게 되는 순간인 듯 하네요.



 


파리에서 있는 동안 자신만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문제점을 찾고,

작곡가와 곡의 해석에 매달리며 조성진은 한층 더 성숙해져 갑니다.


그러다 세계 최고의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참여한 조성진은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조성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으며

본인만의 색으로 채워진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되었어요.



 


콩쿠르 수상 이후 조성진은

그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연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억에 남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Who? Special 조성진]을 다 읽고 난 뒤,

콩군은 뜬금없이 박수를 치더라고요.

정말 멋진 피아니스트이자 멋진 한국인이라면서요. ^^

조성진의 꿈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에 대해 느끼는 바가 큰 듯 하네요.

조성진의 이야기가 콩군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ㅎㅎ




자신만의 소리를 피아노 건반이 울리는 음악에 담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귀한 음악'을  연주하려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이야기

[Who? Special 조성진]을 접한 친구들이 음악가에 대한 꿈을 꾸면서

자신만의 색을 담은 멋진 음악을 즐기며 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길 바라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멋진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Who? Special] 시리즈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좀 더 명확해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들이 더 즐거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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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속 괴물 - 평화를 꿈꾸는 오소리족 이야기
김경옥 지음, 한여진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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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나뉘어진 우리와 닮아 있는 이야기,

'평화의 땅'에서 솟아나는 희망!!

남북의 행복을 꿈꾸는 평화 동화


[꽃밭 속 괴물]

글 김경옥 / 그림 한여진

상상의집




 


[꽃밭 속 괴물] 책을 보자마자 콩군'꽃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뭔가 으스스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평화를 꿈꾸는 오소리족 이야기>라는 부제가 담긴 이 책, 궁금하시나요?


<차례>를 넘겨 보면서 콩군'뿔 달린 괴물'이 가장 궁금했다 하더군요.

과연 '뿔 달린 괴물'은 무엇일까요?



[꽃밭 속 괴물] 동화의 주인공은 '뻣뚜렁 씨'입니다.

뻣뻣한 털을 가진 오소리 뻣뚜렁 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 특수 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꽃잎 열차'를 보는 뻣뚜렁 씨.

부서질 듯 녹슬고 낡아 있는 열차는 꽃잎 열차 같아 보이지 않네요.


어릴 적 소풍으로 꽃잎 열차를 타며 만났던 리안과 결혼해 예쁜 오소리 아이들도 태어났어요. 

아이들이 타야만 달리며 멋진 풍경을 보여 준다는 꽃잎 열차이지만,

어른들 눈에는 그저 서있기만 하는 열차래요.

그런데 '꽃잎 열차'는 왜 달리지 못하고 서 있기만 할까요?


 


오래 전, 오소리들이 평화롭게 지내던 때가 있었지만 종족간의 커진 욕심 때문에,

서로 땅과 먹이를 더 많이 차지하려 싸움이 났답니다.

오소리들이 돼지코족과 코끼리코족으로 나뉘어 다투다 협정을 맺기로 했죠.

서로에게 피해만 남는 싸움이었거든요.


그래서 가운데 금을 그어 놓고 서로 침범하지 않기로 하고,

금 주변으로 어느 정도 공간을 마련해 평화를 지키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름을 '평화의 땅'이라 부르기로 했죠.

그러면서 양쪽을 오갔던 기다란 열차를 평화의 땅에 세워두기로 했답니다.


이 부분까지 읽고서는 콩군단 번에 이야기가 낯익다는 것을 알더라고요.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우리와 비무장지대와 빗대어 지는 평화의 땅!!


 


돼지코족 뻣뚜렁 씨가 어릴 적 평화의 땅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하다 정체 모를 폭발물에 오소리 친구가 목숨을 잃었어요.

폭발물의 정체는 '지뢰'라고 하는 괴물이었어요.

웅크린 개구리를 닮았지만 몸에 세 가닥 뿔이 빼죽 솟아 있어 그 뿔을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하여 조그만 거죽때기만 남겨 놓았죠.


평화의 땅 속에 그렇게 무시무시한 괴물인 지뢰가 있다니...

하지만 비무장 지대 안에도 수없이 많은 지뢰가 묻혀 있다는 걸 콩군이 알고는 놀라더라고요.

적이라 여기는 서로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지뢰...

눈에 띄지 않아 더 무시무시한 괴물 지뢰 때문에 '평화의 땅'은 '위험한 땅'이 되어,

그곳에 서 있던 '꽃잎 열차'도 폐쇄되어 버렸답니다.


뻣뚜렁 씨도 어릴 적 소풍을 간 이후로 꽃잎 열차를 구경한 적이 없었어요.

아이들에게 꽃잎 열차를 탈 수 있게 해 준다면 둘로 나뉜 오소리족도 화해할 수 있을 듯한 생각에,

뻣뚜렁 씨는 괴물을 찾으러 다닙니다.

뻣뚜렁 씨에게는 남다른 후각을 가진 코가 있었거든요.


 


'괴물 하나를 찾아낼 때마다 오소리 목숨 하나를 구하는 거야'라며  괴물을 찾아 없애던 뻣뚜렁 씨는,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괴물을 찾으러 나섭니다.

하지만 이번엔 운이 좋지 않았네요.

뻣뚜렁 씨가 평화의 땅에 들어서자마자 숨어 있던 삵이 달려들어서 도망치다 폭발 괴물을 밟고 말았거든요.


 


한편, 며칠을 아빠 뻣뚜렁 씨를 기다리던 아내 리안과 형제 통이 뽕이.

아빠를 닮아 남다른 후각을 지닌 통이가 아빠를 찾으러 갈 결심을 하고 '평화의 땅'으로 향합니다.

평화의 땅으로 들어간 통이는 엄마 아빠가 말해 주었던 '꽃잎 열차'를 발견하죠.

뼈대만 남아 앙상하고 녹슬어 퀭한 모습의 열차를 꽃잎 열차라고 부르는지 의아했지만,

주변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보랏빛 쑥부쟁이 꽃을 꺾어 다발을 만들어 열차의 녹슨 구멍마다 꽂아 놓네요.


이렇게 꽃잎 열차를 만난 통이는 다시 아빠 뻣뚜렁 씨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통이는 아빠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꽃밭 속 괴물]을 다 읽고 난 콩군은 남북이 서로 이렇게 갈라져 살아 온 이야기를 동화에 빗대어 들으니 역사책을 읽는 것보다 더 실감나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하네요.

우리도 오소리족들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렇게 평화를 바라는 모습으로 얼른 바뀌었으면 좋겠다면서요.




[꽃밭 속 괴물]의 뒷 부분에는 <깊이 읽기>란을 두었어요.

오소리 뻣뚜렁 씨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나누고 새겨 볼 수 있는 페이지이죠.

우리의 역사를 한 번 되새김질 하는 시간이 될 거에요.



[꽃밭 속 괴물] 책은 평화를 갈망하는 오소리들의 이야기였어요.

서로 상대부족보다 더 많이 땅과 식량을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커져 서로를 이해하지 않고 둘로 나뉘어진 모습이 우리와 많이 닮아 있을지도 몰라요.

남북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바가 달라, 땅도 나뉘고 전쟁까지 하게 되었던 그 때의 우리 모습과 말이죠.

돼지코족 오소리와 코끼리코족 오소리.

그들은 '죽음의 땅'이라 불리던 '평화의 땅'도 없었던 처음처럼 마음 열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삽화 속 '꽃잎 열차'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우리도 다시 꿈꿀 수 있을까요?

'녹슨 열차'와 '지뢰'를 보면서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김경옥 작가님의 말씀대로

[꽃밭 속 괴물]책이 아이들에게도 평화의 울림을 안겨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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