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찾다



  봄이 다가오면 언제나 아이들이 바쁩니다. 어른은 살림으로 바쁘고 아이는 놀이로 바쁜데요, 아이들은 이곳저곳 누비면서 어디에 어떤 꽃이 피었나 하고 살피면서 어른한테 알려줍니다. “얼른 이리 와 봐! 여기 꽃이 폈어!” 꽃찾기놀이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은 온몸에 꽃빛을 띠면서 환합니다. 2018.2.25.해.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꽃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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