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는 사이즈나 두께가 딱이더라고요
투명이라서 더 느낌있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더 재밌고 즐거워용
이 책은 주로 잡화점에서 시공간을 넘어서 고민에 대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는데, 주인공과 의뢰자?가 모두 도덕적이거나 이상적이지만은 않은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학생 때 읽었던 것과도 다른 감상을 주더라고요 그때는 잘 모르다보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연상되는 이미지랄까ㅠㅠ 그런 게 좀 생겨서..ㅎㅎ
그래도 책 구성에서는 오히려 부족한 면이 있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함으로써 독자에게 더더욱 생각의 여지를 준 것 같아요
힐링을 하면서 내면도 쌓을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당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