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홈
문지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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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건, 지혁씨 고유의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겠지요.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중인가 봅니다.
집에 가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feat.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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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4-03-2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중급한국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저는 초급한국어보다 중급한국어가 더 좋았는데.

다락방 2024-03-25 14:57   좋아요 1 | URL
문지혁 세 권 읽었거든요. 초급한국어, 중급한국어, 고잉 홈.
고잉 홈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ㅎㅎ

저에게는 초급한국어>중급한국어>고잉 홈 입니다.

단발머리 2024-03-26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지혁을 세 권이나? 읽으셨단 말이에요? 전, 처음 듣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은 세상.
문지혁, 제 공부 노트에 적어둡니다.

다락방 2024-03-26 07:58   좋아요 2 | URL
<초급한국어>가 참 좋습니다!!
 

아 맞다. ㅋㅋㅋㅋ

오늘 아침, 드디어 듀오링고 연속학습 100일을 채웠다. 만세!!



내가 남자친구랑 백일기념은 센 적도 없고 기다린 적도 없지만, 듀오링고 백일은 손꼽아 기다렸다. 자랑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쑤~

파티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될성부른 나무인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어제의 음주로 피곤하다.

피곤해도 듀오링고는 놓지않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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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4-03-21 08: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피곤해도 듀오링고를 놓치지 않는 다락방님 만세!
오늘 자축파티로 달달한 디저트 어떠신가요?ㅎㅎ

단발머리 2024-03-21 09:14   좋아요 0 | URL
찬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2:40   좋아요 0 | URL
저 점심에 미친듯이 먹었어요. 같이 먹던 동료가 빵터졌어요. 나름 자축하는 의미로 많이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3-2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밤에 듀오링고가 이런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마지막으로 레슨을 한지 4일이 지났어요. 오늘 영어를 연습하세요. 아님 말고요.
제가 상관할 바 아니죠.

듀오링고 삐지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님, 100일 진짜 짱인데요!! 엄지척!!

독서괭 2024-03-21 09:51   좋아요 1 | URL
삐지다니 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2:41   좋아요 0 | URL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하거든요. 버스 타고 지하철 역 가는데, 지하철 타면 책 읽고 그 전까지 듀오링고해요. 루틴이 있다보니 거기에 짧은 듀오링고 하나 넣기는 딱히 어렵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백일 연속이라니,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101일째 라고 말해주더군요? 으하하하하하하하.

삐진 듀오링고 좀 달래주시죠, 단발머리 님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1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00일 기념 파티를 어제 했구먼...?!

다락방 2024-03-22 12:41   좋아요 0 | URL
어제도 했고 내일도 하려고요. 매일매일 술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3-21 0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친과 100일은 안 챙겨도 ㅋㅋㅋㅋㅋ
저 한두번 빼먹은 적 있는데 보석 써서 해결 가능하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안 놓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멋진 다락방❤️❤️❤️

잠자냥 2024-03-21 10:06   좋아요 3 | URL
헐ㄹ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보고 잠깐 독서괭이 남친하고 100일 한두번 빼먹어서 보석으로 해결했다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3-21 10:13   좋아요 2 | URL
저기여… 전 눈물의여왕이 아니거든요 ㅋㅋㅋ

잠자냥 2024-03-21 10:31   좋아요 2 | URL
🤔🙄 아 이거 뭔가 텔레비전 이야기 같은데…….🤔 개그를 받아칠 수 없는 슬픔…😹😹

독서괭 2024-03-21 11:07   좋아요 2 | URL
드라마 안 보는데 기사가 자꾸 떠서 뭔가 안 보고도 본 것 같은 느낌 ㅋㅋ

다락방 2024-03-22 12:42   좋아요 2 | URL
저는 눈물의 여왕 압니다. 봤습니다! 김지원 엄청 예쁘더라고요. 김지원 영어하는 짤 보고 그 드라마 찾아봤어요. 그런데 딱 한 번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흐음... 아쉽..

아무튼 남친과 백일은 안챙겨도 듀오링고 백일은 챙기는 다락방인 것입니다. 멋져! 근사해! 내가 최고다!!

책읽는나무 2024-03-22 13:27   좋아요 2 | URL
저도 잠깐 잠자냥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괭 님. 보석으로 달래시다니? 은근 재력가시다!!!!! 친하게 지내야지.
했는데....ㅋㅋㅋ

다락방 님 김지원 이쁘게 나와서 저도 그 드라마 볼까? 했었어요.^^

독서괭 2024-03-22 14:11   좋아요 1 | URL
엄머 책나무님 섭합니다. 제가 보석은 없어도 나무님 드릴 하트는 있습니다만 ❤️❤️❤️

책읽는나무 2024-03-22 14:49   좋아요 0 | URL
와 하트다. 하트!!
하트로 반지도 만들고 목걸이로 만들어 간직할게요.
고마워요.💕

망고 2024-03-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ㅊㅋㅊㅋ 듀오링고랑 행복한 백일 파티하시길요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2:4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매일매일 파티이긴 한데, 오늘은 101일째니까 101일 기념 파티를 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nine 2024-03-21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듀어링고 부엉이 마크를 여기 알라딘에서 보게 되다니!!

다락방 2024-03-22 12:43   좋아요 0 | URL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알라딘, 그 한복판에 제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2024-03-26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3-28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4-03-2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듀오링고를 알라딘 다락방 님 서재에서 처음 봤네요.
영어공부 앱인가 보군요?
요즘 갈수록 현실 세계와 동떨어져 사는 느낌이 드네요.ㅜㅜ
부엉이 마크 얻는 게 쉬운 게 아니군요.
하긴 100일동안 빠짐없이 영어 공부 한다는 게 쉽진 않죠.
참 잘 하셨습니다. 칭찬 드립니다.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7:26   좋아요 1 | URL
네, 책나무 님. 영어 공부하는 앱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 잠깐 동안 하는 영어공부인데 엄청 반복을 하게 해줘서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시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요. 그래서 백일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후훗.
부엉이는 듀오링고 캐릭터인데, 여기서 저 캐릭터를 보게될 줄은 몰랐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필! 승!
 

몇해전에 <알쓸신잡>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나는  불만이었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좀 달라진걸로 알고 있지만, 처음 패널들은 죄다 남자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온갖 잡학들이 그들의 입을 통해 나올텐데, 그렇다면 그 프로를 보고난 후의 인용 역시 죄다 남자들의 것일거란 말이지. 이게 너무 짜증이 나서 당시에 트윗에다가 그렇게 남자들만 데려다놓으면 그 후에 인용 출처도 다 남자들의 것이다 라고 적어둔 적이 있었더랬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읽는 도나 해러웨이가 내가 그 당시 느꼈던 것에 대해 얘기해줬다. 더 지적으로, 더 상세하게. 크-



근대 페미니스트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가부장제적 목소리로부터 물려받았다. 생물학은 아버지의 말에 의해 잉태되고 창시된 생명과학이다. 페미니스트들은 부계로부터 지식을 전수받았다. 그 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자 갈릴레오의 말이며, 베이컨의 말이고 뉴턴의 말이자, 린네의 말이고, 다윈의 말이었다. 반면 육신은 여성의 것이었다. 그리고 말씀은 자연스럽게 육신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는 젠더화되어 왔다(engendered). 샌드라 길버트(Sandra Gilbert) 와 수전 구바(Susasn Gubar)는 19세기 여성작가들을 연구하면서, 목소리를 구성하고, 권위를 가지고, 텍스트를 저술하고, 이야기를 말하고, 말씀을 출산하려고 애쓴 여성들의 노고에 관해 논의한다. 저술한다는 것은 창시하고 이름 짓는 권력을 갖는 것이다. 글쓰기와 말하기를 배워야만 했던 우리의 자매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연과학적 지식을 생산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남성들에 의해 합법적 권위를 부여받았던 텍스트인, 자연의 책(book of nature)을 읽어내야만 했다. -p.128~129



처음부터 어려워서 간신히 100쪽을 넘기고 있는데 그래도 어렵다. 하나 하나 따져보면 어려운 단어들이 아닌 것 같은데, 단어들의 어렵고 낯섦이야 크리스테바를 이길 수가 없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은 왜이렇게 어려운걸까. 도나 해러웨이 읽는게 처음도 아닌데 책장 안넘어가서 미치겠다. 그런데 벌써 3월 21일. 미치겠구먼. 어쨌든 열심히 읽어나가야 한다.



페미니즘은 새로운 이야기를 탐색하고, 이를 통해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명명할 언어를 탐색하는 활동이다. -p.148



여자사람 학자가 더 많아지고 또 더 많이 드러나야 한다. 여성이라는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남자들의 말로 우리의 육신을 구성할 순 없지 않은가. 그렇게 만들어진 몸은 어떤 몸인가. 도나 해러웨이는 젠더화된 몸이라고 했다. 젠더화되기 보다는 내가 되기 위해서 읽고 쓰고 공부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그걸 하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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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4-03-21 0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 겨우 100쪽 넘겼습니다ㅠㅠ 말씀하신대로 크리스테바는 개념 자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아 어려웠는데 해러웨이는 단어 자체는 괜찮은데 왜 문장을 확인하면 어려운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쫓기지만 남은 날들동안 열심히 읽으면 완독 가능하리라 봅니다. 화이팅!

다락방 2024-03-22 12:43   좋아요 0 | URL
저 어제 퇴근후에 까페 가서 각잡고 읽는데 와 왜이렇게 어려워요. 한참 읽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뒤에 절반 넘게 남아있더라고요? 절망.. ㅠㅠ
화이팅!!

단발머리 2024-03-21 09: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걸 곰곰 생각해봤는데요.
해러웨이는 한 문장이..... 시처럼(?)...... 시가 제일 비슷하다고 여겨지는데 너무 무겁고 두껍고 중요한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딱 정리해 이야기해버리니까 그 무게가 상당한거 같아요.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고요.
저도 쫓겨읽고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해러웨이 좋아하는 저를 발견하는 이 시간이 참 좋아요.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화이팅!!

다락방 2024-03-22 17:27   좋아요 1 | URL
저는 해러웨이를 좋아한다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싫어하느냐 하면 그게 아니라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뭘 알아야 좋아하든 말든 할텐데 지금은 그냥 정신이 없습니다. 얼른 다 읽고 싶어요. 얼른 다 읽고 소설 읽고 싶어요. 엉엉 ㅠㅠ
화이팅!!

망고 2024-03-2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어렵구나...

잠자냥 2024-03-21 10:2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얼굴하고 너무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4-03-21 10:3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고 순수해서요?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1 11:10   좋아요 0 | URL
네.... 망고가요.


헐 아니 망고 님 말고 저 망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4-03-21 11:21   좋아요 0 | URL
네 망고요 제가 망고죠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7:27   좋아요 0 | URL
어려울거라 생각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어려워서 힘들게 한장한장 넘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절반이 더 남은것 같네요 ㅠㅠ

햇살과함께 2024-03-21 12: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계속 어려워서,, 서문을 다시 보았는데 논문 모음이라는 문구가.. 하,, 어려운 이유가 있었어..

다락방 2024-03-22 17:28   좋아요 0 | URL
논문이라고 해서 다 어려운 건 아니던데 도나 해러웨이 넘나 어려운 사람.. ㅠㅠ 얼른 읽고 다른책 읽고 싶어요! ㅠㅠ

호시우행 2024-03-21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문 모음집이란 사실이 들통났네요.ㅎㅎ

다락방 2024-03-22 17:28   좋아요 0 | URL
너무나 어려운 도나 해러웨이 입니다. ㅠㅠ

책읽는나무 2024-03-22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다가 계속 딴 일 하다 보니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기를 며칠 째 하는데요.
와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문장인 겁니다.?
여기까지 읽은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되돌아가 읽어도 또 새로운 문장들의 향연!!!
뭘 읽고 있는 건지...ㅋㅋㅋ
아....아무래도 이번 달 안에 완독하긴 쉽지 않겠어요.ㅜㅜ
그래도 북펀딩해서 산 책이니 그리고 도나 해러웨이니 끝까지 해봅시다. 파이팅입니다.^^

다락방 2024-03-22 17:29   좋아요 1 | URL
저는 읽다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두 번 세 번 읽거든요? 그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칭찬하는 거야 욕하는거야, 비난하는 거야 허용하는거야? 막 이렇게 되어가지고. 하아- 갈 길이 멉니다.
저도 지금 이번달에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벌써 23일이 다 가고 있고 오늘 술마실거고 내일도 마실거고 모레도 마실거라서 읽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ㅠㅠㅠㅠㅠ
전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이거 팔아버려야지 했는데 이미 제가 너무 형광펜으로 낙서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책나무 님, 화이팅!! ㅠㅠ 우리 화이팅!!
 
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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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는 사람이 잘 쓸 수 있다는 자명한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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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3-19 15: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먹는 사람이 잘 쌀 수 있다는 자명한 이치!!

은오 2024-03-19 17: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많이 읽고 안 쓰는 사람도 못쓴다는 자명한 이치!!

건수하 2024-03-19 17: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많이 읽는다고 잘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자명한 이치!

다락방 2024-03-19 18: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분들이 증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19 18: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괭도 달아야 하는데… 발동동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19 19:11   좋아요 1 | URL
이 맛에 알라딘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3-20 17:38   좋아요 0 | URL
뒤늦게 왔습니다 ㅋㅋ

독서괭 2024-03-20 1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산 사람이 많이 읽을 수 있다는 자명한 이치!! (다락방님께 바침)

다락방 2024-03-21 07:45   좋아요 1 | URL
그렇습니다! 일단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끈!!

잠자냥 2024-03-2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마신 사람이 숙취에 시달린다는 자명한 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22 17:30   좋아요 0 | URL
이것이야말로 너무나 자명한 이치. 하아-
그런데 다음에 그걸 잊고 또 술을 마신다는... 하아-
 
모든 공주는 자정 이후에 죽는다
캉탱 쥐티옹 지음, 박재연 옮김 / 바람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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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느라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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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3-19 15: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헐 나 자정 이후에 죽는 건가효? ㅠㅠ

햇살과함께 2024-03-19 15:55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은 사이보그, 책 읽고 글 쓰는 사이보그!

은오 2024-03-19 16:55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은 공주도 맞긴 한데.....
제가 왕자 하겠습니다~!!

잠자냥 2024-03-19 17:23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고양이할게요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3-19 18:33   좋아요 1 | URL
잠자냥 님은 영생할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