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어, 사만다 - 파리에서 온 러브레터
사만다 베랑 지음, 엄연수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아흑, 이렇게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이정도로밖에 쓰지 못하다니. 이 독특한 사랑 이야기에 엄청나게 마음이 끌리지만, 이 책에는 자꾸만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 차분하게 다시 써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싸리 내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쓸까... 싶지만,
그치만....
난 해피엔딩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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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6-07-2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를 다그치고 싶은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락방 2016-07-22 13:42   좋아요 0 | URL
네, 그치만 이 책의 저자는 소설가나 수필가가 아니라 아트 디렉터란 직업을 갖고 있었던 만큼, 제가 너무 욕심이 큰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흣.

북프리쿠키 2016-07-2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엔딩이 아닌걸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_-+

일하다가 살짝 훔쳐본 다락방님의 책속에서

일요일에 잠 못드는 심리를 읽게 되었는데..

다락방님도 천상 이야기꾼입니다 역시..~! 흐흐..

다락방 2016-07-26 16:22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북프리쿠키님, 일하다가 제 책 읽고 계시는군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천상 이야기꾼이라니, 아이쿠야, 과분한 칭찬을 해주셨네요.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저도 눈물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