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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 - 29년 부동산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가 전하는 부자의 비밀
권선영(왕비)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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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엄마 투자 수업

권선영(왕비). 글

길벗 』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1도 해 보지 않았다. 다만 내가 노력한 만큼 수입을 내고, 그 수입으로 적절한 저축과 소비를 하며 나만의 미래를 설계하며 살았고, 그렇게 살아가며 법으로 저촉받지 않으며, 남에게 손벌리지 않으며,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길 희망한다.




그런 나에게 얼마 전부터 "투자"라는 말이 자주 들리면서, '투자', '재테크'가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지난 주 '런닝맨'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주식'과 '개미'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주식 게임이 이루어지는 풍경을 보면서, 다들 지금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한 저축이 아닌 또 다른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에 나의 모름이 너무 늦었지만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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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의 저자는, 가난했던 부모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고, 투자에 눈을 뜨기 위한 공부에 최선을 다한, 가난으로부터 스스로 독립을 한, 자수성가 투자가라 할 수 있다. 부모의 가난을 자식에게 물림하기 싫다는 강한 의지로 시작한 투자는, 노력하고 애쓴 만큼 성과를 거두었기에 그녀는 투자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무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 마인드". 난 부자로 살아본 적도 없고, 지금까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꿔 본 적이 없기에 와닿지는 않지만, 인생 설계를 하고,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한 그녀의 의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20대부터 시작된 저축과 투자, 부동산과 경제 흐름을 읽는 눈을 가진 저자의 능력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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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서, 투자를 위해서, 부자 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한 전환해야 하는 사고는 무엇인지, 내가 꿈꾸는 삶은,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지 등 '부자'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에 답을 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막연하게 돈을 많이 버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부자 마인드를 지닌 부자가 되기 위한, 진실의 시간을 가져본다.





부자들은 이 순간에도 돈을 주고 타인의 경험을 사고,

따라 하며 자신의 부를 확장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살지, 남의 꿈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부자엄마 투자수업』을 펼치면서, 나는 배우기 위해 집중했다. 부자엄마가 된 저자가 투자를 위해 배웠던 지식을 풀어내고 그것이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수익과 손해의 한 끗 차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현실 속에서 이루어진 투자에 대한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이 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펼친 책이었다. 제목을 보고 막연하게 가졌던 기대감은 무너졌지만,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의 전환과 투자를 위한 노력의 정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생각만 바꾸면 부동산으로 돈을 굴리며 삼대가 다른 인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 뭐가 무서워 자식에게 공부만 하라고 하나요? 뭐가 무서워 늘 아끼고,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고 말하나요? 물려줄게 없으니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자신의 습관을 깨야 합니다. 그동안 놀던 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곳을 고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습관이란 놈은 깨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엄청나게 아파보거나 쫄딱 망해보아야 겨우 깰 수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너무 아프기 전에, 완전히 망하기 전에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깨기 바랍니다. 35쪽





부자가 되고 싶나요? 학력, 학점, 자격증 같은 것들은 사실 필요하지 않습니다. 돈을 벌고 싶은 명확한 이유, 적극적으로 돈을벌 자세만 준비되어 있으면 됩니다.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최대한일찍 재테크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투자를 할 때 '창의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창의력은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에서 나오죠. 시키는 것만 하고 싶고, 무언가를 혼자 찾아서 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부자가 되는 길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법을 적당히 배워 숟가락 얹듯 따라 하면 작은 부자도 되기 힘듭니다. 투자는 통찰에서 나옵니다. 통찰을 잘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하죠. 그것은 습관을 들이는 일로 연결됩니다.  57쪽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 부자는 참 많다. 그 부자들이 모두 어떤 노선을 탔기에 그 자리에 올랐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 그들은 모두 책에서 말한 "부자마인드"를 타고 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면서, 그들이 사회에 보여주는 단면들에서 그것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자식에게 가난 대물림을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자식들과 부동산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주변을 살피는 눈을 키워주고자 살아있는 교육을 펼치는 모습에서 엄마의 당당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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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월급으로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가파르게 올라 계층간 진입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다수는 희생당했지만, 누군가는 엄청난 부를 창출했습니다. 희생은 결국 누구 몫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로 다수의 개인이 희생됩니다.

그 대상은 무작정 부지런히, 열심히, 성실히 사는 사람입니다.

밀레의 작품 〈이삭 줍는 여인>에서 평화를 본다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먹을 게 없어 이삭이라도 줍고 있는 모습에서 성실하게만 사는 무지를 봐야 합니다.

99쪽





읽다가 좀 당황한 부분이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수고와 수확한 다음의 평화를 '무지'로 단정짓는 저자의 생각을 접하는 순간, 난 당황스러웠고, 투자를 모른다고 노동자의 삶이 '무지'로 치부되어야 한다는 것에 부자마인드가 1도 없는 나의 입장에선 억울함이 치밀어올랐다. 저자가 의도한 것은 나의 울분을 자아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또한 계층간의 불균형이 심각해지는 과정에서 희생당하는 것이, 나와 같은 일반 서민이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기 위한 예였겠지만,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그들을 '무지'로 표현해야만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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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모의 삶을 그대로 받아 자식에게 그대로 물림할 수 없었던 저자가 '투자'를 하기 위한 노력과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그리고 '투자'로 지금의 삶을 영위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부자마인드를 갖기 위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과 '부자가 되기 위한 법칙'을 정리해 두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부자가 되기 위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읽는다면, 주변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소비와 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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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적, 엄마 하기 달렸다 - 조기원 교수의, 공부력을 확 끌어올리는 부모 코칭 실전 매뉴얼
조기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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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녀를 키우면서 육아서를 참 많이 읽고, 읽은 대로 실천하기 위해 무단히 애쓰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육아서 이론과 내 아이 그리고 나의 상황이 서로 다름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이론이 나와 아이에게 맞추는 것이 때로는 버겁다는 생각이 드는가 동시에 이론서와 어긋하는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것을 느끼는 순간, 육아서 또는 부모 교육에 관한 책들과 이별을 고하였다.

지난 주에 우연하게 조기원 교수의 『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를 만나면서 살짝 망설여졌다. 그 동안 만난 육아서들에게 치인 마음을 버리고 책이 전하고자 하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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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는 엄마표 학습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집 십대 소녀들을 위해 읽어보기로 한다. 처음 엄마였던 그 때의 무작정 따라하기가 아닌 그 동안 나와 소녀들의 성격과 습관, 시간을 조율하여 진행한 학습플랜에 조금 나은 팁을 적용한다면, 하는 바람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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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는, 책의 목록만으로도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한 채 선택해야 하는 독자의 입장에선 이보다 더 성실하고 친절한 책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제목과 목차가 엄마들의 눈을 편안하게 해 주며,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배려가 엿보여서 참 좋다.

 

행복한 부모에게 불행한 자녀는 없다. 부모가 불행하면 자녀는 절대로 자아실현을 위해 몰입할 수 없다. 자녀를 위해 행복해져야 한다. 탁월한 내 안의 진짜 나를 발견하고 직면한 사람은 반드시 자각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다. 칭찬받을만한 자녀를 칭찬하는 일은 능력이 아니다. 숨겨져 있는 자녀의 탁월성을 발견해주는 것이 부모의 능력, 아니 책임이다. 30쪽

자녀의 학습을 코디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우선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자녀의 주된 기질이다. 업적과 일, 성과의 관심이 높은'주도형', 원인과 결과 분석적이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신중형', 사람중심이며 일하는 속도와 의사결정의 속도가 빠른 '사교형', 사람중심이나 일의 속도와 의사결정이 느린'안정형'으로 분류한다. 어느누구도 뚜려한 한 가지 기질로 태어나지 않으며, 후천적인 영향으로 변화하므로, 어느 유형에 가까우며, 어느 유형과 걸쳐져 있는지 살피고, 내 아이의 기질에 맞는 코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한다.

또한, 동기부여와 학생으로서 성과를 측정하여 자녀에게 맞는 리더십을 부모가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가 원만하기 위한, 자녀에게 딱 맞는 리더십을 네 가지로 나눈다. 의욕과 성과가 모두 낮으면 '지시의 리더십', 의욕은 높은데 성과가 낮으면 '지도의 리더십', 의욕과 성과가 모두 높다면 '위임의 리더십', 의욕과 성과가 모두 높았다가 갑자가 의욕과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이면 '격려의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리더십이란 글자 앞에 붙은 단어만 보아도 엄마가 자녀에게 어떤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는 그 동안 읽은 부모교육서에서 사용하지 않은 용어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용어를 바르게만 안다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금세 눈치챌 수 있어 부담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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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성장하는데 질소, 인산, 칼륨, 석회 중 어느 것 한 가지라도 불충분하면 제대로 자랄 수 없듯이, 자녀의 성적에도 '최소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가는 자녀의 의지와 성향, 습관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눈이 필요하다. 성적 향상을 위한 '최소의 법칙'을 위한 평가 항목에는,동기부여 · 계획성 · 암기능력 · 읽기능력 · 노트필기 · 시험노하우 · 의사소통 · 사고력 · 건강 · 목적의식 · 공부의식 · 무의식 · 자기조절능력 · 공부습관 · 공부환경등이 있다.

 

학습 전략은 학습의 과정과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좋은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 즉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을 잘 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만큼, 인생의 큰 틀을 아이 스스로 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함은 당연한 부모의 몫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그 기술이 바로 학습 코칭이다. 185쪽

 

내 자녀와 맞는 코칭이 자녀를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자존감과 주관이 뚜렷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성적'이란 제목이 주는 '성적향상'이란 결과에 치우치지 않더라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의 역할에 좀 더 책임감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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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는, 자녀 성적을 위한 부모가 하면 좋은 코디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기 위한 지침서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가 가진 기질을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당부한다. 성적 향상 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에 상처입히지 않고 현명하게 주어진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조언을 한다. "성적"이란 말에 무게를 두지 않아도, 엄마에게,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자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모에게 힘을 실어주기에 충분한 책이라 여겨진다.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관계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서로가 다른 기질을 타고 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만으로도 『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가 주는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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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부자로 키운다!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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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경제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나이가 들면서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무언가 한가지를 하고자 해도 '돈'을 떼고 생각할 수 없으며, '돈'이 없다면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도 보기 때문에 더욱 그 비중은 높아지며, '돈'을 벌기 위한 다양한 형태도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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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자의 삶을 부러워하지는 않았지만, 부자로 산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라는 정도는 확신할 수 있다. 또한 나의 아이들에게 부여되는 기회도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는 것 쯤은 깊이 생각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부자'가 꿈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기사도 있듯이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을 통해 이 시대가 말하는 부자는 무엇인지, 어떤 자격을 갖춰야 가능한지 알고 싶다. 부자가 되기 위한, 부자로 키우기 위한, 부자인 부모가 되는 비법들이 담겨져 있을 것만 같은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기대를 걸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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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성장 속도는, 부모의 사고와 행동과 직결한다는 말이 뻔하면서도 다소 충격적이었다. 당연한 말인 줄 알면서도 하루하루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입장에선 첫장부터 기가 죽고, 무언가 많이 잘못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곧 그것은 우리의 시선을 현재가 아닌 미래로, 내 아이도 다양한 부자 중 하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며, 그 어떤 부자이건 부모의 사고와 행동이 기반이 되어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데 기초가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부자의 사고를 강조하는 이유는 '생각'이 모든 것의 출발선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만바꾸면 세상에서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많고 돈도 많습니다. 내 아이를 성공시키고 싶고 부자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동도 중요합니다. 즉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모의 바른 인성과 태도는 아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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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은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일부 받아들이고, 일부 부정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부모의 몫은, 깊이 있는 질문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으로 넓은 시야와 두근거리는 가슴을 갖게 해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4차 산업시대로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그 변화는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가 짐작하는 대로 흐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막연한 변화에 우리는 조금씩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그것이 바로 교육이고, 교육은 가정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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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와 마주서게 될 우리 아이들과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이 기성세대에게는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3차 산업시대도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 조작조차 어설픈 세대가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는 것은 벅찬 일임에 틀림없다. 교육은 혼자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함께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고 성장해 나가듯이 지금의 시대와 다음 시대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부터 알고, 변화된 시대는 무엇을 중심으로 변화되는지를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면 충분히 다음 시대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습관과 행동의 변화를 위해 강의에서 자주 말하는 차트는 '인식 → 인정 → 목표→ 행동화 → 반복'입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깨달은 사실을 곱씹어 생각하여 솔직히 인정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죠. 그리고 행동화로 변화를 이끌며 반복하여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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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은, 부자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침을내려준다.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닌, 부자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워내기 위한 기초훈련과 그 돈을 활용하여 자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실전 훈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몇 년전에 '마음부자'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듯이 2019년 그리고 앞으로 다음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경험 부자', '역량 부자', '창의력 부자', '꿈 부자', '자존감 부자', '인성 부자', '즐기는 부자'등 다양한 역량으로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새로운 접근의 육아서이자 자기 계발서이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강조를 드린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음도 알아야 합니다. 기업은 지금 사람이 잘 따르는사람, 사람이 주위에 차고 넘치는사람, 원만한 성격을 지닌 사람을 채용하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인 것입니다. 돈 부모, 창의성 부자, 대학간판 부자도 중요하지만 이 인성 부자는 꼭 아이에게 증여해 주어서 아이들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사랑을 듬뿍주는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258~259쪽

'부자 아이'라는 말이 적힌 책 제목을 보고, 반감이 생기기도 했다. 아이에게 꼭 부자라는 명칭을 붙여야만 했을까 하고 말이다. 어쩌면 이런 반감이 내가 부자가 아닌 부모이기에 그럴 수도 있고, 내가 부자 아이로 어떻게 만들어 주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에서의 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영역 안에서의 아이에게 '부자'라는명칭을 사용해서 자신이 좀 더 뛰어나고 특별한 존재임을 표현해주는 대명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경제관념을 바르게 세워야만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발휘할 수도 있고, 지켜낼 수도 있음을 당부하고 있다. 부자는 부자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며, 부자는 자신의 삶을 확장시켜나가는 힘을 발휘하며,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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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 유대인은 하브루타 한국인은 밥상교육
허태근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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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리더"와 "밥상교육" 부모라면, 솔깃해지는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허태근 님이 쓰고, 지식과 감성이 펴낸

『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밥상교육의 중요성은,

몇 년전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거론되고 있었으나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특성상

가장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밥상 앞에 앉기란

쉽지 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학생들의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위해

등교시간을 9시로 실시하는 법안까지 통과할 정도이니

밥상 그리고 교육은

우리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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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박사로 현장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허태근 님은,

밥상, 밥상교육의 리더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아이의 의견을 묵살하고

부모가 먹이고 싶은 것에 대한 강요하라는 것이 아닌

부모가 리더가 되어

밥상에서 지켜야 하는 마음가짐과 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함을 말한다.

미래의 인재는, 똑똑한 인재가 아니다.

'똑똑한'은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

이제 우리 아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의 관계를 융합할 수 있는 됨됨이

곧, 인성을 갖춘 인재이다.

밥상교육은, 기본을 갖추고

서로가 신뢰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예절, 질서,청 결과 정리정돈, 절제"를 기본으로

밥상 앞에서 지켜야 하는 마음가짐과

가족을 위한 작은 배려를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마음이 열리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부모가 먼저 실천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사회속에서 우리 아이의 모습임을

그려볼 수 있다.

『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는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밥상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밥상교육을 통해 품성과 지혜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한다.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을 들여다보면

밥상을 준비하는 시간부터 밥상이 차려지는 시간

함께 밥을 먹고 자리를 정리하는 시간까지

교육이 이루어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밥상 앞에 함께 모인 시간동안

"약속, 자립심, 리더십과 책임감, 창의력-근성과 순수함"의 품성과

"독서와토론, 봉사, 경제학습, 운동과 건강"의 지혜를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인재, 이것은 욕심이 아니라

사회로 나올 우리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의무이자 사랑인 것이다.

산업이 발달하고, 세상이 변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세상의 중심으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똑똑한'이 아닌 '나눔과 따듯함'이 녹아있는

한 사람으로, 미래리더로 키워내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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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와 만난 독서수업, 교실을 바꾸다
김마리아.목효정.이재연 지음 / 이비락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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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 우리 집에는 방문판매로 구입했을 법한 세계명작 전집 한 질이 책의 전부였다. 기술 없는 아버지가 벌어오는 적은 월급으로 사남매 키우기도 벅찬데 책은 사치요, 필수조건의 품목이 아니었을 것이다. 책이라는 문화와 글쓰기라는 매체를 즐겨보지 못한 나에게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은 글짓기 대회가 있을 때마다 주제를 주시면서 언제까지 써 오라는 숙제를 곧잘 내주였다. 지금이야 서점에 가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넘치는 것이 정보요, 그것만으로도 글쓰기가 무엇인지 흉내라도 낼 수 있었겠지만 그 당시에 나의 숙제를 도와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1년 내내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하고 졸업식을 맞이했다. 지금이라면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감사했다고 인사를 드렸겠지만, 그 때 나는 너무 어렸고 소심 했던지라 고개만 숙인 채 졸업식을 맞았다. 그런 나에게 선생님이 주신 동화 낭독상은 너무나 황홀함 자체였다. 한 번도 생각지 못한, 내 목소리가 어떤지도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 나에게 큰 희망이었고 빛과 같았다.

나의 꿈은 이제껏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 그리고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나이 들어가는 것이다. 나의 꿈이 이렇듯 나는 돌아돌아 책으로 소통하고, 책으로 위로하며, 책을 친구 삼아 살아가는, 책 읽어주는 엄마이자 책읽기를 함께 하는 독서지도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십대에 어설프게 시작한 독서지도자의 일은 너무나 가벼웠다. 책을 읽어주고, 책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서 후 활동으로 연결하면 나의 역할은 다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자신감 하나는 나를 우울만 개구리로 만드는데 힘을 발휘했으며 노력하지 않는 내 모습에 실망하고 상처를 주기에 딱 맞았다. 혼자 작업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너무나 외로운 독서지도사. 난 그 일을 앞으로 20년은 더하고 싶은 욕심하나로 새로운 학습 기법을 배우는데 게으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내 곁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책이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남아지길 바라고 있다.

교과와 만난 독서수업, 교실을 바꾸다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실에서 교과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독서 교육의 다양한 사례와 학생들의 반응, 그리고 결과까지 상세히 담아내고 있다. 수업에 쓰였던 읽기 자료와 교과와 함께 한 도서와 활용 매체 그리고 학생들에게 배부되었던 활동자료까지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실전에서 수업을 하는 독서지도사와 지도 교사 그리고 내 아이와 책과의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많은 부모님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과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이가 가까이 있다는 것에 한 번 더 반갑고 좋았다.

우리의 어린 시절엔 책이 귀하고, 요즘 아이들에겐 책에 빠져들 여유가 귀하다. 학습의 빠른 진행을 따라가야 하는 현실에서 글을 읽고 그 속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킬 여유가 없는 것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수업 속으로 들어가 주제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면 꼭 한 명은 다 읽어오지 못했다고 한다.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크고 흔한 이유이다. 이런 경우가 종종 또는 매주 일어난다면 책과의 소통은 힘들어지고, 책을 모두 읽고 준비된 아이들에겐 교사의 입장에서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비중을 조금 낮출 수 있다.

개성만큼이나 다양해진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적절한 매체 활용은 수업 진행과 결과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와 상식을 알 수 있는 신문. 신문의 사설과 광고에 제목을 달거나 광고의 포스터 또는 광고 글을 개성을 살려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글자와 친해질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학생들이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주제였던 면접을 참고하여 모의면접교실을 열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과 교실의 분위기를 보고 너무나 깜짝 놀랐다. 웃으며 봤던 예능의 한 장면을 수업으로 이끌어왔으며, ‘자아에 주제를 맞춘 것 또한 놀라웠다.

영화와 그림 그리고 음악은 예술의 한 장르로 관점에 따라 많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매체이다. 책을 통해 이해한 사실을 오감을 활용하여 자극받으며, 그 자극을 글쓰기와 토론으로 연결하여 표현해 내는 것이 학생들에게 또 다른 자극으로 발산되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본다.

-말문을 열고 무언가 말할 거리가 주어졌다면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서로 다름을 인식하며 느끼고 나아가 나를 알고 돌아보며 세상을 이해하는 일련의 과정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독서의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34]

글자 없는 그림책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무궁무진한 소재가 된다. 책 속에서 소개된 책 외에도 도서관을 이용하여 직접 고른 그림책을 새로운 나의 책으로 만들거나 막대 인형극으로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입체적인 활동을 해 보는 것 또한 새로운 자극의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 소재를 정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진행하고 그 이야기 속에 살을 붙이고 의미를 담는 과정에서 그림이 전해주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 이 과정을 무사히 잘 마친 학생들은 책이 주는 그 이상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며, 이는 책과의 소통에 다리를 놓아주는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다.

- 최소한 마음에 와 닿는 작은 울림을 경험한 학생은 졸업을 하고 학교를 떠나 어른이 되어서 책을 찾으러 서점에 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나를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80]

우리나라는 몇 년 전부터 독서교육의 바람이 불었고, 여전히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어오고 있다. 도서관마다 책읽기를 위한 새로운 슬로건을 걸면서 책읽기를 권장하며, 아이를 잉태했을 때부터 태교로 책을 읽을 읽으며 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책의 바다에 빠져야 할 시기인 십대에는 책보다는 교과서에 치중한 나머지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책은 습관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손에 들러 있어야 하는 최고의 수단이며 도구이다.

-모두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독서문화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학생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전제되어야 한다. [15]

학생들과의 독서 수업을 위해 새로운 기법과 매체를 검색하며 노력하는 많은 지도교사와 독서지도사들에게 교과와 만난 독서수업, 교실을 바꾸다는 단순히 수업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와 진행 속도를 눈에 보이듯, 현장에 함께 있는 듯 그대로 전달한다. 책을 읽고 매체를 활용해서 이런 발문에 이런 활동을 단순하게 소개하는 시중에 나온 다양한 책들과는 차별화되었다.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수업에 적용한 내용을 그대로 전달되어 사실적이며 어느 부분에서 실패로 돌아오게 되었는지를 밝혀주어 현장에서 수업을 하는 많은 지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독서 교육에 관심이 기울여진 만큼 현장에서의 형편이 나아진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서지도사들이 다리가 되어 책과의 소통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외롭게 혼자 작업하는 많은 독서지도사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으로 거듭나길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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