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가 나왔습니다.

'살아남기 시리즈'는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요. 네버엔딩스토리!


봄에는 꽃가루, 날씨 싸늘해지면 어김없이 오는 비염!

이번 이야기는 21세기의 유행병이라는 알레르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토피, 비염, 현대 질병, 의학 상식등을 담고 있는데요.


알레르기의 어원을 알고 계신가요?

알레르기(allergy)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변형된 것(allos)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소아과 의사 피르케가 처음 사용한 말로,

영어로는 '알러지' 도는 '앨러지', 독일어로는 '알레르기'라고 발음한다고 하네요.


원인을 알 수 없으면 정말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이 알레르기인 것 같아요.

예전엔 흙에서 마구 굴러도 멀쩡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야외 물놀이 놀이터에서 놀아도 피부가 뒤집어 지는 경우가 있죠.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얄레르기의 정의와 증상, 발생원인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쇼크 발생 시 대처법 서바이벌 상식도 담고 있어요.

21세기의 유행병 알레르기에 대처하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죠.


지오와 아이들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고뭉치 큐 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도 기생충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는데요.

역시나 지오일행은 알레르기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고 마네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상식들을 많이 담고 있었습니다.
 ​

​알레르기는 왜 생길까요?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이 오염되고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이 증가하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이유는 환경이 너무 깨끗해진 탓에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라는

가설도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알레르기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밝혀지진 않았어요.

예전에는 환경이 지금만큼 깨끗하지 않았어도 이렇게 알레르기가 심하게 보이진 않았던 것을 보면

후자의 가설이 더 맞는게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손을 씻는 것도 모자라 손세척제등 다양한 세척제를 사용하고 있으니 걱정도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다양한 가설만큼 미리 안좋은 것들을 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요즘 사람들은 툭하면 항생제를 먹고,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다고.

그러니 몸속에 미생물이 남아나겠어? 면역 체게가 발달할 기회가 없다니까."


우리 몸속도 미리 다 해주면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알아서 발달할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한가봐요.

우리 몸속 면역 체계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물질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켜서 나타난다는 알레르기.

평범한 물질과의 접촉에도 항체가 과잉으로 생산되서 두드러기나 재채기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도 알레르기가 생기고 있어요.


우리나라 식품에는 알레르겐 표시가 되어있어요.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데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문구입니다.

원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이나 첨가물을 사용한 경우에도 반드시 원재료명을 표시해야 한다고 해요.

"우유, 돼지고기, 대두 함유" 근처에 바탕색과 구분되도록 별도의 표시란을 마련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재료명을 표시하도록 되어있고

"이 제품은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게, 새우, 오징어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섞여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표시도 들어있다고 해요.


그동안 이런 표시가 왜 있을까 그냥 지나쳤는데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한 표시입니다.

아이 친구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모르고 먹었다가 목이 부워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순하게 피부가 간지러운 것을 넘어 아이들고 꼭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이란 생각이 들어요.

친구나 주변 사람이 알레르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살아남기'에 나온 서바이벌 상식처럼 행동하면 더 바람직하겠죠.


아이들이 꼭 알고 있어야하는 상식들을 가득 담은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발명왕 26 - 내일은 퀴즈왕 내일은 발명왕 26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은 발명왕 26권이 나왔습니다.

늘 위태위태한 한국 대표 발명팀이

과연 이번에도 탈락의 위기에서

어떤 신기한 발명품으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내일은 발명왕 26권 내일은 퀴즈왕!

이번 이야기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의

괴짜 협회장이 대회 참가 팀들을 대상으로

미니 퀴즈 대회를 개최하며 벌어집니다.

 

괴짜 협회장의 독특한 퀴즈!

아이들이 답을 보기 전에

퀴즈를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늘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 한국 B팀.

영국팀과 한국팀의 대결에서 안타깝게도

참패를 하게 되는데요.

비슷한 주제였는데

더 창의적인 영국팀의 아이디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최하점을 얻게 되는 한국 B팀!

​ 

거기에 갑작스러운 퀴즈대회로 멘붕.

험난하기만 한 대회.

한국B팀은 최종까지 갈 수 있을지!

​내일은 발명왕은 평소에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책인데요.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라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관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음파를 이용한 야생 동물 퇴치 로봇,

방풍 망으로 낙과를 방지하는 장치,

재활용 제품들을 활용한 허수아비 등.

자연스러운 과학 이론을 접하면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도 알게됩니다.

 

이번 퀴즈대회에서는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트리즈기법에 대해서 접하게 되는데요.

트리즈기법이란 러시아의 겐리츠 알트술레르가

고안해낸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트리즈기법을 활용하면 아이디어가 톡 튀어나오겠어요.

 ​ 

흐물흐물 가벼운 종이위에

무거운 책을 올려놓아도 쓰러지지않는다!

종이로 여러개의 육각형을 접어서 올려놓으면

아주 튼튼하다는 것을 알게되는데요.

벌집구조는 충격을 흡수 아주 견고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색종이를 이용해 벌집 구조를 만들어보고

아이들이랑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해봐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여기서 트리즈 문제 하나!

"학교 교실에 큰 매트를 깔려고하는데,

책상과 의자가 많아서 매트를 깔기 불편합니다.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트리즈 기법은 무엇이고,

관련된 발명품은 어떤 것이 있을가요?"

 

해답을 알고 싶다면 내일은 발명왕 26권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 대한민국의 발전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입니다.

이것이 그림이 아니고 실제라는 사실이 더 답답해지는데요.

역사적으로 그동안 가려져있던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아직도 끝이 나지 않고 여전히 진행중이네요.

어쩜 이렇게 우리나라는 대통령들이 퇴임 후의 말로가 좋지 않은 것인지 어휴.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책을 보면서 그들에겐 정치지만 우리에겐 삶이다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히스토리카 마지막 12권은 좀 더 가까운 역사기에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박근혜와 최순실등 최근의 이야기는 담겨있지 않네요.

아이들이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사건들도 담았다면 더욱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히스토리카 12권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이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발전을 들려줍니다.

그동안 정부에서 숨기려는 것들이 민주화로 인해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그런 이야기들도 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이런 이야기들을 교과서에서 잘 다루지도 않았고 들려주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욱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패션이라고 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왜 안되는지도 모른다면 역사를 제대로 모르기때문이겠죠.

알아야 왜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뭐든 알아야 제대로 행동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모르게 행했던 일들이 결국 드러나고 터지게 되네요.

근현대사와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면 정말 나도모르게 욱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거를 제대로 알면 지금은,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않게 할 수 있겠죠.

  

남북분단.

아이들에겐 점점 멀게 느껴지는 일일텐데요.

이도 역시 강대국들의 이해득실로 벌어진 일이에요.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지금 이순간에도 이산가족이 되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참 마음이 아파옵니다.

 

정치적 세력확장과 권력이 뭐기에.

그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더 많이 알려지고 상세하게 알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떤 죄를 받게 되는지도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효. 죄를 제대로 받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이 되는 것이겠죠.

  

히스토리카 12권의 이야기는 멀지않은. 지금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삶입니다.

역사는 쭉 이어진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이 구석기, 신석기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을 더 잘 알아야하는데 말이죠.

정치에 무관심해지지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들에겐 정치지만 우리에겐 삶이라는 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0 : 개항기와 대한 제국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0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한동안 한국사 부지런히 외웠는데
다 까먹어버렸어요.
이래서 어릴 때 공부를 해야하나봅니다.
요즘 외우는건 기억에 남질 않네요.

초등5학년! 아들냄이 사회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어요.
단원평가, 수행평가 문제를 보니
이제는 서술형으로 물어보네요.
와 나는 답을 못쓰겠다.

초등한국사 쉽게 공부하기!
어떻게하면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
그걸 고민하고 있어요.
강의나 티비 방송을 보는 것도 좋은데
아직까지 한국사를 강의로 공부하는 건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공부!라고 생각되서 그런 것 같아요.
울아이에게 맞는 건 책읽기.
글밥가득한 책은 저도 잘 못읽겠기에
학습만화책을 봅니다.
저도 같이 읽는 중이에요.
 
2-1. 조선의 개항
2-2. 자주독립 국가의 선포
2-3.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
 
초등 6학년 1학기에 다뤄질 내용들이 담긴 
히스토리카 10권 개항기와 대한제국입니다.
초등 사회 교과와 긴밀이 연계해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한국사를
담았다고 합니다.
내년에 배울 내용이니까 예습하는 차원에서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 청나라는 1982년 임오군란 후 조선을 보호한다는 핑계로
일본에 빼앗겼던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회복하려고 했습니다.

미국은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 신미양요로 조선과 충돌.
1982년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이 제결되면서
외교 관계를 수입.

프랑스는 1866년 흥선 대원군이 프랑스 선교사를 포함하여
수천 명의 천주교 신자를 처형하자,
함대 7척을 보내 강화도를 점령하고
프랑스 신부를 살해한 자에 대한
처벌과 통상 조약 체결을 요구하다 물러납니다.

러시아는 1884년 조러 통상 조약을 통해
조선과 외교 관계를 수립.
이후 고종의 아관파천사건을 계기로 강한 영향력을 갖기 시작합니다.

영국은 1882년 영국 동인도 회사가 조선에 와서 교류를 시도하나
무산되고 1885년 거문도를 점령했다가 물러납니다.

일본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을 맺고
결국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고 맙니다. "

19세기 말 조선을 둘러싼 정세를 보니
어마어마합니다.
19세기 말 조선은 청나라와 일본은 물론,
새롭게 등장한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서구 열강 세력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개항기의 대한 제국은 정말 격변의 시기였네요.



19세기.
아시아의 정세를 이해하면
우리나라의 정세를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급속한 산업 발전으로 서양국가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아시아에 진출합니다.
영국은 청나라에 아편을 판매해서 큰 이익을 챙기고
전쟁으로 번지게 됩니다.
영국의 승리로 끝난 전쟁으로
일본은 미국이 개항을 요구하자
불평등조약을 맺습니다.
일본이 자신들이 당한만큼
아니 당한것보다 더 우리나라에게 했던 것 같네요.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인다는 말에 끄덕끄덕.

 
요즘 나오는 한국사의 내용을 보면
제가 학창시절 배우던 내용과는 사뭇다르다는 것을 느껴요.
역사적 인물에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진 것을 봅니다.
시대상황에 따라 과거의 인물에 대한 평가가
참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역사는 일어난 사건 자체보다
일어난 배경이 중요하다고 하죠.
역사를 배울 때도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로 인한 영향이 무엇이었나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공부하기가 더 쉬울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 항일 민족 운동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하는 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초등 5학년, 6학년이되면 사회 교과서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2년에 걸쳐서 전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봐보니

한국사는 정말 하루아침에 알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어느 정도 들은게 있어도

한국사를 아는게 이렇게 어려운데

아이들은 더욱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 만화를 읽게하고 있어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가 12권으로 완관되었네요.

이번 겨울방학엔 12권 무한반복입니다.

한국사 지금 잡아주면 중고등학교때 가서도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때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사를 알아야할 이유가 있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치며 노력했는지 아는 거!"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학생들이 3.1절을 읽을 줄도 모르고

뭔지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에 충격.

할로윈은 알면서! 왜 이걸 모르니...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역사공부!

 

초등한국사는 단답형으로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시험을 위한 공부는 좀 더 나중에

지금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사에 등장하는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자주 반복해서 보고 익숙해지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한국사 핵심카드가

부록으로 들어있는데요.

생소한 용어들을 익히기에 도움이 되는 카드에요.

​시험에 나온다고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눈으로 익혀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단, 종이카드로 되어있어서

분실하기가 쉽더라고요.

모바일 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나오면 더 좋겠어요.

오랫동안 분실되지 않고 보관도 가능하고

책에 나온 핵심내용들을 더 자세하게

활용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 QR코드를 만들어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앱도 나오면 좋겠어요.

 문제풀이도 있고

내용도 다시 보여주고 하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항일 민족 운동에서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35년간의 비참한 역사,

그리고 그에 맞선 항일 민족 운동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역사를 몰라도 이 부분은 꼭 알아야할 것 같아요.

시험빈도와 상관없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하는 초등한국사입니다.

  

히스토리카는 총 12권으로 완간되었는데요.

1권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12권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모두를 다루고 있습니다.

평소에 부지런히 계속 읽게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학습만화지만 부록과 책 중간중간

역사의 중요 내용들을 글과 사진으로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처음엔 쓱쓱 만화를 보고

반복해서 보다보면 이런 내용들이 툭툭 들어오겠죠.

처음부터 어려운 내용들까지 빼곡하게 읽어가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 

전체 흐름은 이게 다.

항일 민족 운동, 일제 강점기의 시대별 흐름을

떠올리면 뒤죽박죽인데요.

 인포그래픽으로 눈에 확 들어오게 정리해보면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도 무조건 외우는게 아니라

정리를 해가면서 이해하도록 해주면 도움이 되겠어요.

​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항일 민족 운동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35년간의 비참한 역사를 담았어요.

책 속 사진을 보면 참 처참했던 역사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그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분들이죠.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역사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벌였던 다양한 항일 민족의 역사를 아이들도 꼭 알아야겠어요.

 

 

초등 사회 6학년 1학기 교과연계가 되는데요.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3-1. 8.15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등

초등 사회 교과와 긴밀히 연계되었다고 합니다.

 

초등 6학년 대비를 위해서라도 무한반복은 필수겠어요!!

우선 저부터 무한반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