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상시평가를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어요.

동아 백점맞는 국어 5-1 (2018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후니는 새학기 시작하면 해야할게 너무 많을 것 같아서 교과서 예습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마음같아서는 후딱 다 끝내버리면 좋겠지만 할게 너무 많더라고요. 무슨 과목이 이리도 많은 것인지.

수학은 꾸준히 풀고 있고 이제 국어,사회,과학도 풀기 시작했는데요.

국어는 1단원을 끝냈습니다.

5학년이 되니 분량도 제법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방학 중에 교과서 개념문제집은 금방 한권을 끝내버린 기억이 있는데

5학년은 양이 엄청 많고 내용도 어려워진 것 같아요.

학기 중에 수학도 하고 영어도 하고 놀기도 하고 숙제도 하고 그러려면 진도를 좀 빼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백점맞는국어 한권을 다 풀고 틀린 부분에 체크를 잘 해놓으면

학기 중에 틀린부분만 다시 봐주면 되니까 진도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총괄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없어졌는데 상시평가, 단원평가, 수시평가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예전보다 훨씬 시험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평소에 미리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어찌된 것이 시험을 안보는 것이 더 부담스러운 것인지!!!

국어는 총 12단원입니다.

시험대비북을 빼고 본책만 이 정도의 두께에요.

고학년은 고학년이구나!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공부할 내용을 먼저 살펴봅니다.

뭘 배워야할지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개념찾기에서는 핵심용어를 한자와 함께 설명해주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보고 생각해봐야할지 알려줍니다.

교과서 지문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지문만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중요한 내용이해와 백점비법등으로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 혼자서도 백점맞는국어를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따로 설명해줄 필요가 없었어요.

객관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시, 상시평가를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어요.

모든 문제는 스스로 풀고 채점도 스스로하고 틀린 부분도 스스로 표시를 했어요.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를 문제집을 다 풀고 난 다음에 왜 틀렸는지 아이가 설명하게 했어요.

그러면 반복해서 틀린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게 되네요.

1단원을 풀어보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나머지 단원들도 스스로 잘 풀어갈 수 있겠어요.

학기 중에는 백점맞는 국어에서 별표한 부분만 바로바로 체크해보면 단원 마무리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은 방학동안 남은 단원들도 모두 끝내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