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자율주행 자동차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4
봄봄 스토리 지음, 이태영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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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트롤리 딜레마를 아시나요?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

공상과학만화에만 등장하는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이제는 현실이죠.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가 성공하고 화물을 운반하는데 쓰이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 있어요.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인 사람으로 이런 소식은 정말 반갑습니다.

더이상 자율주행이 공상이 아닌 요즘. 아이들에게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자율주행 자동차.



그 중 하나는 "트롤리 딜레마"인데요.

브레이크가 고장 나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묻는 문제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기술적으로는 많이 발전했으니 여전히 문제는 안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트롤리 딜레마죠.

"한쪽으로 가면 다섯 명이 죽고, 다른 한쪽으로 가면 다섯 명은 구할 수 있지만 한 명이 죽는다.

당신의 선택은?"

자율주행 중인 자동차가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에게 묻는다면 선뜻 어느 한쪽이라고 답을 할 수가 없네요.

이런 상황들이 있기에 아직 자율주행이 상용화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기술적으로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라고도 말이죠.


자율주행 자동차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는 이처럼 자율주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생긴 모양에 따라 세단, 쿠페, 컨버터블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 책보고 알았어요.

문이 네 개인 일반적인 자동차를 세단, 문이 두 개고 천장이 낮은 자동차는 쿠페,

천장을 여닫을 수 있는 자동차를 컨버터블이라고 한다고 해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1952년 미국에서는 벌써 운전자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1925년에! 프랜시스 후디나가 차량에 전파 송신기를 설치해서 운전자없이 자동차를 움직였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날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특징과 흡사한 자동차는 1939년에!

2012년에는 스스로 장애물과 도로 상황을 파악하는 기술을 가진 구글 무인 자동차가 나왔죠.

대단합니다. 지금 기술로는 어마어마한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있을 것 같아요.

주행의 윤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면 곧 누구나 운전을 하지않고도 차를 탈 수 있는 때가 오는 건가요!

그런 날이 정말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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