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
과연 올해는 어떤 책들이 선정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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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커로프와 예일대 경제학 교수 로버트 쉴러가 케인스의 생각의 실마리를 최근 6년간 진행된 세계적 경제 흐름에 대입시켜 그 실체와 중요성을 복원한 책이다. 현재의 금융위기를 낳은 우리의 경제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경제학을 변화시키고 번영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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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사장을 포함한 단 네 명이 보잘것없는 자본금을 가지고 세 평짜리 시골 창고에서 시작해, 2008년 말 현재 계열사 140개에 직원 13만 명을 거느린 매출 8조 원의 막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일본전산의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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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뉴욕타임즈,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로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월스트리트의 허상을 통렬히 파헤친다. 종교의 발생부터 개인의 삶까지 우리 세계의 모든 영역에 잠복해 있는 '검은 백조' 현상에 대해 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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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마쓰시타 전기는 어떤 회사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마쓰시타는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제품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책에는 회사보다는 인재 양성을, 제품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 온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원칙,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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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일견 부부관계에 대한 책 혹은 무모한 남자들의 로망에 대한 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여백’을 통렬하게 채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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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교수가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에세이집. 9년이란 시간 동안 그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1년 처음 암에 걸렸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04년 척추로 전이, 2년간 어렵사리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후 다시 1년 만에 간으로 암이 전이되었고 투병 중 이 책을 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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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년이라는 시간과 우주라는 공간으로 우리의 지식과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인간을 넘고 지구를 벗어나 우주와 생명의 탄생, 생각의 출현에 이르는 거시적 체계를 탐사한다. 또한 미시적으로는 ‘생각’, ‘의식’이 우리 뇌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작동하는지를 현미경처럼 자세하게 관찰하고 서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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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을 근원적으로 바꿔 놓은 예술가들에게 '창조적 삶'의 본질과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배우는 새로운 역사 에세이. 14세기 초서에서 20세기 피카소까지, 역사적으로 이전 세대와 구분되는 혁신적인 업적을 남긴 예술가 17인의 삶을 통해 창조성의 베일을 벗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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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부분의 역사서는 대륙 문명의 관점, 그것도 주로 농경 문화권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해석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근대 해양세계의 발전에 주목한다. 세계의 해상 팽창을 최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근대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통해 우리 시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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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32회에 걸쳐 진행된 EBS 기획시리즈 특강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저자는 지난 1년간 32회분 강의 녹취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생생하지만 거친 데가 있는 현장 강의의 입말을 책에 어울리는 간결한 문체로 다듬었다. |
| 아버지의 편지
정민.박동욱 엮음 / 김영사 / 2008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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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놓인 상황이 다르고 당부하는 말도 제각각이건만 아버지의 육성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 이 책에 담긴 조선의 아버지들(이황, 백광훈, 유성룡, 이식, 박세당, 안정복, 강세황, 박지원, 박제가, 김정희 등 열 사람)이 보낸 편지 속 사연은 사대를 건너뛰어 한 줄 한 줄 소중한 가르침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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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2기생인 저자가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과정(AFP) 강의를 많은 기업인 및 여러 교양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엮은 강의록이다. 각 주제의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또한 각 챕터마다 저자의 강의 소감을 더하여 함께 생각해볼 시간을 마련했으며, 그에 맞는 참고 도서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