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푸른 저녁 -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
강성은 외 87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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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신화의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 현상은 시인이라는 존재의 신화일지도 모르겠다. 이 시집은 삶과 시의 멘토로서 기형도를 기꺼이 받아들인 이들의 절절한 고백록이다. ‘기형도‘라는 키워드로 모인 시 세계가 장관이다. 수많은 카프카들이 있듯이 수많은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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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7: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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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0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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