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입] 바순의 스트라디바리 - 장-니콜라스 자바리의 바순으로 듣는 탐플리니, 베토벤, 레이하, 로시니의 작품들 [디지팩]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외 작곡, 토비아넬리 (Edoardo To / Pan Classics / 2018년 1월
평점 :
바로크악기를 이용한 실내악 음반들이 많이 나오더니, 악기 제작자의 이름을 내건 앨범이 나왔네요.
오랜 세월 사용할 수 있는 현악기완 달리 관악기들은 수십년 이상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죠. 그래서 이 앨범에도 포르테 피아노는 "오리지날" 이지만 바순과 플룻은 복각품이죠.
작곡가 생존 당시의 음향을 들어본다는 데에 의미를 두는 것이겠죠?
그런데.. 모르고 들으면 그게 그거 같다는 건 함정.
연주는 좋다는 것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