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8
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이드북 읽어주는 여자 같은 느낌이 들지만, 가끔 책장에 꽂혀있는 나라별 가이드북을 꺼내보곤 한다.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가이드북을 넘기며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가이드북을 집필한 이들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여행도 꽤 재미있기 때문이다.  가 볼 수 있을까? 스위스...라며 2017년 작성했던 셀프트래블 스위스 그런데 2019년 개정판을 다시 넘겨보게 되다니.... 정말 가볼 수 있을까? 스위스



  스위스 알프스 여행을 꿈꾸는 많은 여행자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의 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한다.  스위스 대자연 속에서 만들어질 여행자들의 '시간의 점'은 때론 지치고 낙심하는 현실의 삶 속에서 다시금 살아가고자 하는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janice


 여행은 이렇다.  누군가의 인생을 듣고 그 인생을 통해 배우고 공감하고 위로받고 위안 삼고, 그 누구에게는 나의 인생이 그리고 이야기가 작은 토닥거림이 될 것이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무조건 걷는다.  걷는 행위가 마치 종교적 접전이라도 되는 듯 한 걸음 한 걸음이 소중하기만 하다.   /jay


 

 

 


 

  여행에 있어 가이드북은 필수다.  온라인 정보가 아무리 잘 되어있다 한들 내가 직접 보고 계획한 여행만 할까?  지난 여행들을 돌아봐도 여행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이드북은 여행지에서도 없어선 안될 중요한 책.   셀프트래블 스위스 


취리히와 주변 지역 / 바젤과 주변지역 /루체른과 주변 지역 / 베른과 주변 지역 / 베르너 오버란트-융프라우 지역

쥬라와 세 개의 호수 지역, 뇌샤텔과 주변지역 / 발레 주, 체르마트와 주변 지역

제네바와 레만호수 주변지역 / 티치노 주 루가노와 주변지역 / 그라우뷘덴 주 생 모리츠와 주변 지역 

 

 


  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 그 나라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지도와 기초 정보는 필수!  스위스 기초정보는 정리가 잘 되어있어 중요한 사항들을 한눈에 체크해 볼 수 있다.  가고 싶은 장소들을 선택해 계획해보는 일정도 좋지만 추천 일정도 꽤 괜찮으니 짧은 시간 여행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여행하는 시기에 스위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이벤트를 체크하면 더 풍성한 여행이 될 수도 있지만 이벤트 기간 숙소 예약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이기도 하다.

 

 

 


셀프트래블 스위스  지역에 따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등 4개 국어가 공용어로 되어 있는 스위스.  로망슈어를 쓰는 인구는 극히 미미해서 나머지 3개국어를 정리해 둔 페이지를 참고하면 여행할 때 조금 도움이 될까?  스위스인의 대다수, 특히 독일어권 지역 사람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편이고 관광지역은 영어만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고 하니.... 일단 영어가 급선무. (언제나 여행을 생각할 때 마 급하게 생각하게 되는...)  책의 맨 뒤편엔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며 참고할 휴대용 미니 맵북도 있으니 든든한 여행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시리즈 여행 준비, 출입국 정보, 공항에서 여행지까지의 여정, 추천 일정, 맛집, 쇼핑정보 그리고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여행지들까지 놓치지 않고 싶다면 책을 펼쳐보자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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