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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oley 2011-04-05 14:19   좋아요 0 | URL
정말 제대로 관리를 하는지 상담 받고 싶군요

바스티안 2011-04-05 15:31   좋아요 0 | URL
결혼식이 4주 남았는데요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가정경제를 관리할지 내심 걱정이 됩니다. 알라딘에서 마침 좋은 기회를 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

freestyless 2011-04-09 13:16   좋아요 0 | URL
이제 입사한지 3달째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서점에 들렸다가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책에서 접하지 못한 저의 상황에 맞는 재무상담을 받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가브리엘장 2011-04-18 23:39   좋아요 0 | URL
혹시늦었나요 저도 한번 꼭받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부탁드립니다.
 



※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강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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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솔3 2011-04-05 12:03   좋아요 0 | URL
1인 정말 뵙고 싶은 분입니다. 사과에 대한 글을 과학자가 쓰셧다니 강연 정말 기대됩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양파 2011-04-05 13:03   좋아요 0 | URL
과학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고 싶어요... 올해 과학반에서 과학자 만나 얘기나누는 것이 저희의 계획이었거든요.
저와 과학반 아이들 3명 이렇게 함께 갈수 있게 꼭 초대해 주세요^^

西海 2011-04-05 23:16   좋아요 0 | URL
두 분야 모두 관심을 가진 분야라서 꼭 듣고 싶습니다~(1명)

날개 2011-04-06 09:43   좋아요 0 | URL
[1명]정재승박사님 왕팬입니다. 예전에 잠깐씩 나오셨던 라디오내용도 다 녹음해서 지금도 듣고 다녀요~ 이번 기회에 직접 뵐수 있으면 영광일것 같습니다. 꼭 듣고 뽑아주시면 좋겠어요^^*

yshee21 2011-04-06 12:26   좋아요 0 | URL
[2인]울 아들 녀석이 정재승님의 왕팬이에요.글쓰기 할때도 정재승님의 글투를 흉내내기도 하는데요,
교수님의 책을 통해(진중권님과 크로스 등) 아이가 과학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관심분야가 확장되고 있답니다.
작가 강연회에 꼭 가서 교수님강연 들어야 된다네요^^

mugung21 2011-04-07 06:04   좋아요 0 | URL
(2인) 정재승선생님을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눈먼시계공을 읽고 김탁환선생님과의 연구프로젝트이야기를 보았는데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학특성화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정재승선생님의 강연을 꼭 듣고싶습니다. 이번 책도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정재승선생님을 만나 듣고 싶은 이야기,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꼭 뽑아주세요.^^*

안녕.. 2011-04-07 15:25   좋아요 0 | URL
(1명)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별짱 2011-04-09 01:41   좋아요 0 | URL
(1명)누군가에게 사과한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아서 소중한 인연이나 기회를 놓치는 경험이 있습니다...
반복되지않는 삶을 위해 정재승교수님의 쿨하게 사과하는 이유와 방법,
그 뒤에 오는 행복감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비움과 채움 2011-04-10 08:00   좋아요 0 | URL
(2인) 눈먼시계공을 흥미롭게 읽은 독자입니다.
과학자의 cool한 사과의 만남에서 정재승교수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somy1127 2011-04-11 10:29   좋아요 0 | URL
(3명)예전부터 팬입니다. 3명이 안되면 2명(중등)이라도 꼭 뵙고 싶어요. 아이들이 과학콘서트 광팬입니다.

토닥토닥 2011-04-11 16:22   좋아요 0 | URL
[1인] 정재승 선생님 책은 과학 콘서트 때 부터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과학기술학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 이번 기회에 많이 여쭤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유비 2011-04-18 11:25   좋아요 0 | URL
(4명)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문과생 엄마가 이과생이고픈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여쭙고 싶네요....

따우리~* 2011-04-18 18:03   좋아요 0 | URL
(1인)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과학 콘서트라는 책을 읽었을 때도 그랬고, 최근에 100분토론에 나오신 모습보고도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도 뵙고 싶었습니다. 이번 책 또한 어떠한 말씀을 하셨는지 기대가되고요.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습니다.

2011-04-19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kangjlee 2011-04-21 17:26   좋아요 0 | URL
2인)우리 아이의 장래희망이 과학자입니다. 정재승교수님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답니다.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실 분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아이와함께 꼭 교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jderesa 2011-04-23 22:38   좋아요 0 | URL
(2명참석원함)작은아이의 꿈이 과학자인데 엄마인 저로서는 어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

layla 2011-04-27 23:38   좋아요 0 | URL
(1인) 과학 콘서트부터 완전 매니아입니다. 스타 과학도의 강의 들어보고 싶습니다.

낭만달타 2011-04-29 11:38   좋아요 0 | URL
(1인) 서태지와 동갑이라시며,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를 꿈꾸셨다는. 쌤을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가끔 그 학교는 아니지만, 강의는 꼭 듣고 싶은 선생님들이 계신데.. 정재승 선생님이 그런분!
인문 철학 예술에 관심을 가지셨다는 선생님께 예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저와의 만남을 권합니다! ^^&

카멜레온 2011-04-30 03:46   좋아요 0 | URL
[1명] 안녕하십니까 ? 항상 바쁘신 틈에 이렇게 강연회 까지 하신다고 하니 정재승님을 볼수 있다는 희망만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기에 정재승님과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참가 신청해봅니다.

hyunju 2011-04-30 21:53   좋아요 0 | URL
[1인] 쿨하게 사과하라....... 책 제목만으로도 확 끌리는 강연입니다. 사과하는 행위를 뭔가 마뜩지 않게되고 주저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인데요. 저 또한 그 중 한명으로 진짜 '쿨한' 사과가 어떤건지, 어떤 마음가짐에서 가능한건지 짚어보고 싶습니다. 과학도서만 쓰시는 줄 알았는데 커뮤니케이션 관련 책도 쓰시네요. 과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어떤 건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Skymin 2011-05-03 00:34   좋아요 0 | URL
[1명] 언제부턴가 '사과=패배'라는 인식이 퍼져 사람들은 사과를 하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끝까지 버텨보려다가 끝에가서야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하며 결국은 모두가 상처를 입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구요. 이렇게 각박하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쿨하게 사과하라는 선생님의 책은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주실 사과계(?)의 바이블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쿨하게 사과하는 쿨한도시남자, 쿨도남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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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12hm 2011-04-15 12:45   좋아요 0 | URL
[1명] 예전에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김형태님의 '너 외롭구나'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몇년전이지만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변한게 없고 여전히 방황만 줄기차게 하고 있네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이런저런 길도 가보다가 진로를 정하긴 했는데 막상 정하고 나니 사람과의 관계맺음이 너무 두려워 이직도 여러차례 하였습니다. 그래도 제 삶의 버팀목이었던 여동생이 있어 버텨왔는데 몇주 전에 제 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놓아버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마음의 병을 앓아서 제대로 꽃도 피워보지 못한 제 동생을 위해 더 꿋꿋하게 일어서야 하는데 지금은 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고 일도 그만두고 방에 틀어박혀버렸습니다. 다시 일어서기를 희망합니다. 제 동생한테 자랑스러운 언니가 되고 싶습니다.

2011-04-16 0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려라치타 2011-04-17 09:38   좋아요 0 | URL
[1] 요샌 일본어가 흥미 붙어서인지 일본지리와 역사책을 샀어요. 첫 일본 배낭여행이 꿈. 또한 통찰력과 사유하는 힘을 얻고자, 100권을 목표로 책을 읽고 독서감상 기록일기인 리딩플래너에 차곡차곡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말엔 혼자 영화를 보고 난후엔 동네서점에 들러 책과 잡지들을 보면서 뭔가를 얻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15년동안 좋아했던 락.메탈음악을 꾸준히 듣기도 했구요. 이렇듯 다방면에 관심이 쏠리는데, 뭔가를 결심하고 실행하는데는 주저합니다. 마음 한켠에 치고 올라오는 자기합리화와 변명들을 걷어치우고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적인 삶과 좀더 생산성 있는 인간으로 정진할 수 있을까요. (미래의 불확실성을 오늘의 불성실의 핑계로 만들지 말라. 남과 나의 소유물로 나를 비교하지 말고 어제보다 더 성숙한 나를 비교하고,오늘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는 내일, 더 성숙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말라.-홍세화) <--- 그 분의 말씀이 저의 폐부를 찌르네요)

비로그인 2011-04-17 13:03   좋아요 0 | URL
[1명]외로움을 견디는 방법.. 이겨내는 방법.. 아니, 즐기는 방법!! 너, 외롭구나를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 막연한 미래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들 모두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형태님의 기운팍팍 응원을 받고 싶습니다!

2011-04-18 0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silva 2011-04-18 22:15   좋아요 0 | URL
[2명] 천성이 소심해서 모임이나 만남을 가지고 집에 오면, 그날 내가 했던 말과 행동들이 다시 천천히 '리뷰'가 됩니다. 그러면 부끄럽고, 여러 감정이 들어 노래를 부르며 잊으려고 노력하죠. ㅎㅎ 소심한 나... 귀여울때도 있지만 어느때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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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1703 2011-04-02 22:19   좋아요 0 | URL
얼마 전 한 잡지에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책 소개를 봤는데, 제목부터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얼마나 책이 넘쳐나고, 그러나 사람의 시간과 노력의 한계는 명확한 세상입니까.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말해야 할 기회도 많은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별짱 2011-04-03 02:47   좋아요 0 | URL
피에르 바야르 작가의 '읽지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책을 통해서 뿐만아니라 직접 작가로부터 그 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stella.K 2011-04-04 13:26   좋아요 0 | URL
궁금합니다. 더구나 방민호 교수와 김연수 작가가 함께 하는 좌담회라니.
어떤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질지 보고 싶네요.

西海 2011-04-04 16:00   좋아요 0 | URL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각의 나래를 심어준 작가이기에
꼭 가까이서 보고 싶습니다~

독서에 더욱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더 참가하고 싶습니ㅏㄷ~

순심이 2011-04-04 19:16   좋아요 0 | URL
너무 궁금합니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방법'이라니~
읽지 못했던 책에 대하여, 그 지혜에 대하여 말하는 방법을 꼭 현장에서 듣고 싶어요~~~~
기회를 주세요~~

2011-04-04 2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esprit 2011-04-04 22:21   좋아요 0 | URL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피에르 바야르 선생님 책들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꼭 좌담회에 참석하고 싶네요.

2011-04-04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스티안 2011-04-05 16:07   좋아요 0 | URL
책을 좋아하는 문학도로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에 대해 바람결에 들어본적이 있는데 알라딘 이벤트를 보고 '어, 이 책!'했답니다 ^^ 목차만 봐도 구미가 당기는 책인데 작가와의 만남은 얼마나 더 흥미로울까요?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님과 함께 한다니 금상첨화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

고도 2011-04-06 15:32   좋아요 0 | URL
지금 책 주문하러 갑니다~ ^^
피에르 바야르와 김연수 작가님을 한큐에 만날 수 있는 자리라니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011-04-06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06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씽크로드 2011-04-07 00:21   좋아요 0 | URL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참석하고 싶습니다.

푸르나 2011-04-07 20:56   좋아요 0 | URL
작가도 좋지만 김연수와의 좌담이 너무 기대됩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2011-04-07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11-04-08 10:27   좋아요 0 | URL
+ 지금 이 순간에도, 출판되는 다양한 책들, 그 책들을 두루 섭렵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시도는 해볼 법한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법을 펼쳐준 저자와 작가, 그리고 평론가 님과 함께 이 시대를 가르는 '읽지 않는 책에 대해 말하는 유쾌한 방법들을 즐겁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봄 날, 벚꽃, 그리고 책(대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네요. ^^)/

치즈케이크 2011-04-09 16:09   좋아요 0 | URL
처음에 '읽지 않는 책에 대하여 말하는 법'을 읽고 신선한 충격에 사로잡혀 한동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이 없나 하다가 로쟈 님이 페이퍼로 '누가 로저 에크로이드를 죽였는가'라는 책도 있다는 사실에 빨리 번역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추억도 덧붙네요. 다행히 바로 번역되어 나왔고,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나란히 두고 읽으며 밤을 꼴딱 새워버린 경험은 다신 할 수 없을 종류의 것이었어요ㅎㅎ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항상 궁금했던 건 어떻게 이런 창조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 것일까? 뭔가 비법이 있는 걸까? 작가님만의 창조적인 독서법을 배워보고 싶었어요. 흔치 않은 기회가 생긴 이때, 조심스레 작가님과의 만남을 신청해 봅니다.

하늘소 2011-04-10 20:09   좋아요 0 | URL
시간때문에 갈수는 없을 것 같지만도 오랜시간 좋아했고 또 관심있게 바라보았던 그분을 한번쯤 만나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1-04-11 11:07   좋아요 0 | URL
번역되기 전부터 관심 있는 저자였는데, 읽지 않는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읽고 얼마나 유쾌했는디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권유를 했었습니다. 좌담회에 꼭 참석하고 싶네요!

리코짱 2011-04-11 14:24   좋아요 0 | URL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입니다! 꼭 만나뵙고 싶어요^^

sicaneil 2011-04-11 22:12   좋아요 0 | URL
읽지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예상표절, 셜록홈즈가 틀렸다까지 피에르 바야르의 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ㅠㅠ 때로는 어렵기도 하지만, 생각지 못한 기발한 독서법이 책 속에 번뜩이고 있어서 늘 피에르 바야르의 신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추리소설비평을 좋아해서, 추리비평 3부작 중에서 유일하게 번역이 안 된 둘째권인 <햄릿에 대한 수사: 귀머거리들의 대화>가 다음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기회가 있다니 ㅠㅠ 꼭 참석하고 싶네요!! 좌담회라니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ㅠㅠ 신청합니다.

2011-04-12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통의존재 2011-04-12 11:16   좋아요 0 | URL
김영하의 팟캐스트를 통해서 소개받은 책 중에 한권입니다. 읽지 않은 책을 쌓아두고도 서점에만 들르면 다시 두손 그득하게 책을 사오는 사람으로서, '읽지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란 책 제목 자체가 흥미로웠고, 김영하 작가의 '문학사'를 들으면서 피에르 바야르란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점점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얼굴을 보고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책 읽어 주는 선생님 2011-04-14 08:06   좋아요 0 | URL
책에 관한 책이라면 몽땅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책을 읽는다고 해서 모두 기억속에 남아있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이 늘 있지요. 그 대목에 위안을 주는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방법>을 기억합니다. 불문학 전공하는 아들이 책 좋아하는 것을 기특하게 봐주신 방민호 교수님과 제가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를 동시에 만나다니 꿈 같습니다.꼭 참여하여 듣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1-04-14 18:49   좋아요 0 | URL
예상 표절과 읽지 않은 책에 대하여 말하는 법을 재밌게 읽은 독자입니다. 읽으면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멍때리다가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열린 비판적사고를 가지라는 저자에 말에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shkim6664 2011-04-14 18:59   좋아요 0 | URL
바야르 교수님의 책 네 권을 다 구입하여 열심히 읽고, 책 읽기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무의식에 대해 민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내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교수님이라 지인들에게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개합니다.
가능하면 참석하여 책으로만 아는 분을 직접 체험하고 싶군요.

angelicta 2011-04-15 08:17   좋아요 0 | URL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독서에 왕도가 있는 것인지.. 나이가 들어도 혼란스럽더군요.
베스트셀러가 무조건 좋은 책은 아닌거 같고... 제 무지에 조그만한 불빛이 될 것 같은데...
직접 참여해 보고싶네요..

yusilva 2011-04-18 22:28   좋아요 0 | URL
피에르 바야르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것만해도 기대되는데, 김연수 소설가와 함께라니 너무도 기대됩니다!
작년에 '예상표절'을 읽으면서 가졌던 독서는 무척 색다른 독서였어요.
어느책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러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돌아보면 피에르 바야르의 책이 특히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 상상력과 이해에 자극이 되는 마중물이 되는 책 같아요.
피에르 바야르의 좌담회에 꼭 참석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1-04-19 11:33   좋아요 0 | URL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는 지인을 통해 작가분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구입해서 읽어보려고 들어왔는데 마침 작가분이 방한하신다니..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여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다부질없는짓 2011-04-20 10:45   좋아요 0 | URL
현재 한국에 출간된 저자님의 책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의 독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독자가 텍스트 앞에서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는 과정을 중시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과정이 마치 추리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겪는 모험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의 스타일이 앞으로의 대중문화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 거 같습니다. 저자께서는 추리소설을 통해 많은 가능성을 찾고 또 연구하셨는데 추리소설의 비평적 가능성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좌담회에 참가하여 꼭 듣고 싶습니다!


wsuylike 2011-04-21 00:26   좋아요 0 | URL
엄청 기대 되는 강연입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토닥토닥 2011-04-21 12:27   좋아요 0 | URL
1인 신청니다. 알라딘에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구매했었죠. 어느날 문득 한참 책을 읽고 있다가,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들은 얘긴데... 하고 보면 몇년 전에 읽었던 책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저는 책을 읽은 것일까요, 안 읽은 것일까요. 그에 반해서, 그 책의 본문은 단 한 줄도 읽지 않았지만, 서문과 요약 부분을 외워서 훌륭하게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책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것일까요? 후후. 저는 바야르의 책은 읽었던 것일까요?

roomtone 2011-04-21 14:06   좋아요 0 | URL
어떻게 이런 멋진 좌담회를 기획하셨는지 놀랍습니다. 초대인원이 일반독자가 20명이라는 것이 이 기획의 가장 큰 흠이 아닐까 슬퍼하고 있습니다. 바야르님 김연수님 방민호님 박유희님의 시너지에 손을 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토토 2011-04-22 13:05   좋아요 0 | URL
깊이있고 개성있는 좌담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