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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랑과 지혜 2012-08-14 14:07   좋아요 0 | URL
오강남교수님의 책들을 탐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모두 알라딘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흔적이 다 남아있지요^^) 물론 세계종교 둘러보기도 있었고요. 교수님의 책들을 읽다가 지하철 정류장도 놓친 적도 있고요....그런데 그 분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니!!!!! 저의 영원한 생각의 주제이자 의문인 종교와 영성의 관계, 일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듯 특정 종교를 가져야만 영성적인 삶을 살 수 있는걸까요? 종교란 무엇인지, 영성을 추구하는 삶에 있어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고 역할을 하는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스마트플랜 2012-08-22 21:54   좋아요 0 | URL
저의 종교는 기독교이지만 기독교 말고도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알고 좀 더 열린사고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 기대됩니다. 종교라는 흥미로운 내용의 오강남 강사님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

반딧불이 2012-08-15 17:41   좋아요 0 | URL
인간이 생겨나면서 동시에 함께 발생된 '종교'라는 것... 그러하기에 인간의 기원부터 삶의 모든 사상과 철학들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 종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르지만, 그건 문화와 사유의 차이일 뿐. 결국은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인간 사상의 축이 되는 종교에 대해서 깊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오강남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더 넓고 깊은 생각들을 가질 수 있었는데... 교수님의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올라와 반가운 마음에 냉큼 신청하고 갑니다. 꼬옥 듣고 싶네요. ^^

pearlyangel 2012-08-16 18:31   좋아요 0 | URL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너의 말도 옳고 나의 말도 옳다'고 인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입니다. 또 돈이면 다 되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이기도 하지요. 저 역시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상당부분 동의하며 살아가지만, 때때로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 일, 현상을 마주하다보면 '신'이 어떤 존재인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독교지만 다른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들을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신청합니다. 저에게 수강의 행운을 안겨주세요~!

unterwegs 2012-08-17 09:52   좋아요 0 | URL
오강남님의 예수는 없다 등 책들을 읽고 타종교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비로그인 2012-08-17 19:55   좋아요 0 | URL
엘리아데의 말처럼 종교를 통해 나타난 사회적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신론 범신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종교와 관련된 인간의 심리와 삶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역사적으로 정치 지배 이데올로기와 종교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며 이번기회에 교수님과 함꼐 각 종교의 가르침을 심도있게 공부할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둥지 2012-08-19 13:44   좋아요 0 | URL
먼저 제가 좋아하는 오강남 교수님의 강연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네요^^ 교수님의 저서 "예수는 없다"와"종교 심층을 보다"를 읽으며 종교인의 자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종교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인간의 역사는 종교와 같이 흘러온 것이란 걸 알게 되었고,그래서 종교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없습니다.종교를 공부하다 보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레 알게 되고 세계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너무나 가고 싶은 강연입니다. 교수님을 뵙고 강의를 들으며 제가 쌓아온 궁금점을 날리고 싶네요...가슴이 뻥 둟릴 것 같습니다....

권해형 2012-08-20 14:57   좋아요 0 | URL
종교가 인류에 미친 영향은 결코 긍정적인 면만 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양한 종교의 생성 이유와 번영과 소멸의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종교현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종교가 표방하는 사랑과 어짊, 서로를 인정함인 것 등 평화로운 공존으로 생각한 것을 여지없이 무너뜨립니다. 왜 그런가요? 오강남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구름에앉아 2012-08-21 09:56   좋아요 0 | URL
앗! 한발 늦은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요즘 "종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정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쩍 관심이 가는 상황이지요. 종교 자체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까요?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네요!! 제게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털뭉치 2012-08-22 15:15   좋아요 0 | URL
사랍들간의 논쟁을 피해야 할 주제가 종교잖아요. 그래서 종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고민이 필요해요.
그런 고민의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네요. 듣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2-08-24 17:37   좋아요 0 | URL
모태신앙 개신교인으로 20년간 살아왔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개신교인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품고, 전투적인 무신론자로 전향했습니다. 그때 읽었던 책중에 오강남 교수님의 '예수는 없다'도 있네요. 제가 20년간 교회를 다니며 목사님에게 들었던 예수와 오강남 교수님이 책에서 이야기 해주신 예수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몇년사이에 사회생물학이나 인지과학자들의 무신론을 접하다보니 종교에 대한 제 공격성에 조금 회의가 들더군요. 사회생물학 창시자 에드워드 월슨만 해도 종교와 과학이 환경을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니까요. 오강남 교수님의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직접 강의를 들으며 제 생각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신없는 사회' 리뷰를 쓰면서 오강남 교수님의 심층종교론을 인용했는데, 그덕인지 인터넷 서점에서 리뷰 상도 받았답니다 하하. 실용학문을 전공하는지라 인문학 강의나 교양을 듣기도 쉽지 않고, 이제 3학년이라 내년이 되면 여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강의 시간도 딱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라 더 듣고 싶네요. 기회가 된따면 꼭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한의삶 2012-08-25 02:05   좋아요 0 | URL
저는 종교는 없지만 신비로운 존재(?)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종교만이 옳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오만함에 고개가 저어지는 동시에 대체 어떤 연유로 저렇게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종교를 신앙의 측면이 아닌 학문적으로 접근해보고 싶습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2012-08-25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30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얼리티 2012-08-31 01:53   좋아요 0 | URL
학창 시절에 윤동주의 시 <간>을 배울 때였습니다. 국어 선생님이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설명을 하셨지요. 그런데 한 친구가 갑자기 정색을 화며 화를 냈습니다. 평소 조용하던 친구였는데, 신은 하느님뿐이라며 버럭 성을 냈어요. 이 일로 저는 종교인의 편협함에 대한 편견이 생겼습니다. 커가며 점점 그렇지 않은 종교인도 많으며 종교인을 편협하다고 보는 것조차 편협함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종교가 진정 무엇인지, 정말 누구 말처럼 집단 정신병인지, 삶의 위로인지 인간의 피조물인지, 인간이 피조물인지 늘 의문이 남습니다. 오강남 선생님과 세계 종교에 대해 공부하며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습니다.

으니 2012-08-31 15:29   좋아요 0 | URL
다양한 종교를 배울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네요.듣고 싶어요!!

vstart 2012-09-04 22:48   좋아요 0 | URL
무신론자가 망고땡~ 이라며 지낸지가 30년이 흘렀는데...
이제야 종교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인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는 너무나도 다양한 종교에 놀라고, 각 종교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며 의문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인도에 체류하는 동안, 실제로 종교분쟁으로 지역간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온동네가 휴업을해서, 쫄쫄이 하루를 굶은 경험은, 종교에대한 완전한 호기심을 일으켰죠^^; 종교란 뭐길래?!!
본 강연이 지금 호기심 무성한 제게 너무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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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2012-08-10 18:28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건 강요로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독서는 더욱더 그렇게 되어져서는 안되는거구여
책을 본다..
책을 읽는다..를
좋아하는 것을 한다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참석인원-본인외 2명

gobber 2012-08-11 23:09   좋아요 0 | URL
독서를 계속하면서도 끊임없이 독서가 무엇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에 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2012-08-14 04:2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교육,심리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데..참석해서 좋은강연을 듣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배우고싶습니다.

미니후니 2012-08-21 10:13   좋아요 0 | URL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것은 하루 세끼 밥을 주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엄마로써 부족함을 느낍니다..
좋은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queen8303 2012-08-21 21:58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어요~~ 지방인지라 이런 기회를 얻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저희 아이의 생일이기도 하구요.
하루종일이라도 책을 읽는 아이입니다. 좋기도 하지만, 조금씩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10살입니다. 저와 아이 2명입니다.
독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점점 더 모르겠다는...

Rosemariy 2012-08-23 09:55   좋아요 0 | URL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엄마인 저도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 됩니다.
참가인원은 두 명입니다 ^^

문디 2012-08-25 08:29   좋아요 0 | URL
아이들 독서에 대한 정보가 과잉인 시대에, 이 시기엔 이런 책을 꼭 읽어야 한다더라는 말들에 엄마의 마음만 바빠지네요. 모든 아이들이 같은 커리큘럼을 읽는다면, 창의력을 키우자는 독서교육의 취지와는 전혀 반대의 결과가 될 것 같은 마음도 들고요. 종잡을 수 없는 엄마 생각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명 참가하고 싶어요.

커피마니아 2012-08-26 13:10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처음으로 서점에서 만났네요~ 그 자리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서서 읽었어요~
읽으며 드는 생각이 ' 그래 맞아, 맞아~' 몇번을 맞장구 치면서 되뇌었는줄 몰라요~ 그러면서 느낀점은 내 마음속 동요를 일으켰던 내용이 그리 힘든일이 아닌데...왜 그동안 난 그리 못했을까? 하는 반성이네요..
이번 강연을 기회로 학부모가 아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와 내 아이의 행복한 독서 습관을 도와주고 싶어요~
참석인원은 두명입니다.

달띵이 2012-08-26 17:1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로 또 엄마로... 여전히 실천이 어렵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좋은 강연을 듣고 제 자신부터 시작하여 더 많은 아이들과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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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2012-08-07 23:05   좋아요 0 | URL
정말 정말 만나고 싶고 얘기 들어보고 싶은 세 분이시네요.^^ 현 대한민국 정치와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대선에 무진장 관심많은 젊은이로써 정말 꼬옥 이벤트에 가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Sontag 2012-08-08 09:22   좋아요 0 | URL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 흥미롭게 읽고 있는 1인입니다. 노무현정부의 실패를 하나씩 되짚는 훌륭한 정책대안서라는 생각입니다. 김기원 선생님의 좀더 솔직한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동반 1인 있습니다!

unterwegs 2012-08-08 16:3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인큐버스 2012-08-09 04:09   좋아요 0 | URL
(1명) 요즘같은 때에 정말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보정치에 관심이 많아 정말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 같네요. 한 명 신청합니다.

왕칸초 2012-08-09 10:27   좋아요 0 | URL
진보정치에 귀기울이고 싶습니다. 초대부탁드립니다

미추 2012-08-09 15:21   좋아요 0 | URL
1명 참가 신청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정신줄 놓을지경 입니다 좋은하루..^^

muyok3 2012-08-09 22:48   좋아요 0 | URL
1명, 진보에 대한 생각이 많은 때에, 적절한 강의라는 생각, 기대합니다.

minabakery 2012-08-11 14:45   좋아요 0 | URL
<2명> 진정한 의미의 진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좋은 자리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8월 2012-08-11 18:58   좋아요 0 | URL
1명 창비 바로 옆집에 사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커피향기보다 더 그윽한 책향기를 맡으며 살고 있는 이웃입니다. 이런 좋은 행사 소식을 알게 된 것이 기쁩니다. 이웃집 사람도 초대해 주세요~~~~

gobber 2012-08-11 23:06   좋아요 0 | URL
진보가 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진보측에 서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그래서 진보를 알고 싶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을 주십시요.

연합통신 2012-08-14 16:13   좋아요 0 | URL
1명 참가 신청합니다. 주문한 책인데 읽고 나서 가면 더욱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진행하시는 분들도 정말 좋은 분들이라 꼭 뵙고 싶습니다. ^^

안드레아 2012-08-20 15:17   좋아요 0 | URL
[1명]참석 신청합니다. 사회와 역사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 지속적으로 알아가고자 노력중. 꼭 참석해서 많은 것 듣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yusilva 2012-08-13 18:10   좋아요 0 | URL
[2명] 우리가 현재 이 사회에 진보라고 말할 수 있는 집단에 비판과 동시에 지지를 하고 있는 이입니다. 안팎으로 진보의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이때, 동료와 같이 강의에 참석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syj326syj 2012-08-15 14:04   좋아요 0 | URL
(2명)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사회의 진보가 정말 새겨야 할 말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강연을 통해 '진보'에 대해 더 생각해 볼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아하순수 2012-08-17 13:54   좋아요 0 | URL
[동반1인]현실정치의 비겁함을 그저 참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또한 비겁하게 묵묵히 방관자연하는 무리들이여-
이제 자신의 생각을 선명하게 드러내야 할 때가 아닌가요?
함께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만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네르바 2012-08-17 14:2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1명]

gauri_5c 2012-08-17 17:0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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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2012-08-07 23:03   좋아요 0 | URL
가을에 이런 좋은 곳을, 깊이가 가을보다 더 깊으신 분과의 답사라니... 정말 꿈같은 이벤트네요. ^^ 그래서 더 작가님을 따라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1빠로 댓글 달고 가는데... 데려가주시겠죠?! ^^

미망 2012-08-08 10:37   좋아요 0 | URL
구월을 시작하는 첫 날!!!
가만히 앉아 돌맹이 하나 기왓조각 하나에도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이지누쌤의 설명을 듣고 싶어요.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리 2012-08-08 12:26   좋아요 0 | URL
이지누 선생님과 함께 폐사지 답사를 갈 수 있다니 냉큼 참여 신청합니다! 꼬옥 당첨되기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9월 1일에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요.

unterwegs 2012-08-08 16:37   좋아요 0 | URL
앗, 참가하고 싶어요.

사과향기 2012-08-09 13:58   좋아요 0 | URL
반가운 답사소식! 참여하고 싶습니다^^

815dmswl 2012-08-09 17:09   좋아요 0 | URL
9월 첫날부터 멋진 기행이라니 낭만적이고 기대로 설레입니다.
이지누선생님과 여기저기 기행하며 제가 몰랐던 한국의 아름다움을
함께 동행하며 느끼고 싶습니다 1명신청이요!

시실리 2012-08-10 00:20   좋아요 0 | URL
빈절터라, 우리의 상상력이 활짝 펴질 수 있겠습니다. 이지누 선생님과 4D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alice 2012-08-10 18:21   좋아요 0 | URL
아이의 방학과 저의 공부때문에 더운 여름, 정말 더 덥게 보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필요한 시간,
작가님과 혼자 떠나는 여행길에 오르고 싶습니다~

8월 2012-08-11 19:08   좋아요 0 | URL
이지누 작가님의 여행글을 어느 신문에서 우연히 읽고 한강을 따라 무작정 걸어본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글쓰는 작가인 줄 알았는데 사진가라는 말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사진찍는 사람이 글을 이렇게 쓰면 세상 너무 불공평하다 싶었어요. 이지누 작가의 육성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mock 2012-08-12 22:57   좋아요 0 | URL
예전에 한겨레 18도씨에 연재되었던 선생님의 글을 즐겨 읽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저작도 같이 읽었구요. 저번 전남 답사기 책 출간시 했던 답사여행에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서야 지원하게 되는 군요.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답사 같이 가고 싶습니다.

청허 2012-08-14 13:17   좋아요 0 | URL
지난 몇년간 이지누선생님을 알고 그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지내온 세월을 생각해 봅니다. 이제 좋은 출판사를 만나 그의 여행과 공부를 집대성 할 수 있는 폐사지 시리즈가 만들어지는 것은 정말 한국 문학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인문학사가 깊어지는 징표의 하나라고 봅니다.

이번 전북지방 폐사지에서도 어김없이 그의 유려한 문장과 누구도 찍을 수 없는 사진을 만나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쁨니다. 책이 나와서 바로 이에 대한 답글을 썼으나, 공식적으로 퍼블리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제서야 제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가을의 길목에서 이지누 선생님과 함께 지리산과 남원을 여행하면서,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가 책에서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송윤선 2012-08-21 12:31   좋아요 0 | URL
서른 살 꿈이 있는 백조입니다. 늘 혼자 산책하는 데 익숙하나 때론 지치더군요. 9월을 시작하는 첫 날, 이지누 선생님과 다양한 독자들과 함께 지리산과 남원을 꼭 여행하고 싶습니다....

역전의용사 2012-08-21 17:32   좋아요 0 | URL
1명 폐사지

로마 여행때 폐사지가 된 로마포럼을 보고 실망을 했는데 폼페이를 다녀오고 나서
다시 로마포럼을 보니 머릿 속에서 그 쓰러진 건물들이 영화에 같이 일어나던 군요
그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읽어두었던 것이 좋았는 것 같더군요.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스토리를 읽고 폐사지 장항리, 성주사터, 영암사터, 황룡사터를 가보았는데
로마와는 다른 감흥이 있었습니다.

이지누 선생님의 폐사지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 좀더 상상이 잘 될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2012-08-23 11:31   좋아요 0 | URL
가을의 길목에서의 폐사지 답사가 기대됩니다. 어제 주문한 책이 아침 일찍 도착해서 마음은 벌써 답사길에 올랐습니다. ^^

시벨의 일요일 2012-08-23 21:00   좋아요 0 | URL
이지누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설레입니다.
글로 보는 것과 육성으로 듣는 것은 비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 꼭 함께 가고 싶습니다.

자하 2012-08-24 08:45   좋아요 0 | URL
불자로서 절집 찾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제게 폐사지란...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젠 그 흔적만이 쓸쓸한 곳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흔적 속에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설레임과 절절함이 느껴졌습니다.(어제 받아서 지금 열심히 읽고 있읍니다 사실...답사 전까지 완독하겠습니다!!^^) 그 숨은그림 찾기에 동참하며 또다른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gilpoto 2012-08-24 23:18   좋아요 0 | URL
이지누 선생님을 존경하는 팬입니다,
너무나 좋은기회,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가을의 시발점에 좋은 추억 남기고 싶습니다.

jinwon80 2012-08-27 17:30   좋아요 0 | URL
이지누 선생님의 글을 좋아해서 여럿 찾아 읽다가,
절터 폐사지 관련 책을 읽고서는 아,폐사지에도 이런 미학과 삶이 담겨있었구나 알게되었답니다.
그 전에는 여행을 떠나면 크고 화려한 사찰만 찾아 다녔었는데 이제는 저도 모르게 폐사지를 찾게 되더군요.
이런 좋은 기회를 늦게 알아서 뒤늦게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이지누 선생님과 좋은 분들과 함께 폐사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