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의 반란> 출간 기념 북콘서트

댓글(29)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u_w__ 2017-02-15 10:57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 1명, 처음 여대에 붙었을때, 친구들은 미팅 많이하겠다고, 어른들은 시집 잘 가겠다며 좋겠다 했습니다. 대학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저를 보고 공학에 왔으면 남자들한테 뒷말 들었을거라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냥 그런 말은 당연한걸로,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메갈리아가 생기고, 강남역 사건이 일어나며 그 생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겨 혼자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넷상에서 ˝너 메갈임? 쿵쾅쿵쾅˝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반박해본 적에 없어요. 스스로도 제 생각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제 목소리를 내는데 자신감을 더 얻고 싶어요. 꼭 듣고 싶습니다.

2017-02-15 12:37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진아 2017-02-15 12:39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 : 2명
메갈리아의 등장과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페미니즘이 대두되기 이전에,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들어온 성차별적인 발언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남들은 그게 자연스러운, 당연한거라는데 나는 왜 기분이 나빴는지를 뚜렷하게 설명할 수도 알 수도 없었습니다. 우리에겐 정말 언어가 부족하기 때문이겠지요. 그 때와 비교한다면 정말 많은 담론이 오고갔지만 아직도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여성에 대한 혐오, 농담이란 말로 덧씌워진 차별의 알맹이에 대해 내 생각을 어떠한 ‘페미니스트‘ 혹은 ‘메갈‘, ‘메퇘지‘라는 낙인에도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법을, 언어를 알고싶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요.

김보희 2017-02-15 13:41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 2명/ 여성 혐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히는 여성에게는 ˝너 메갈이지?˝라는 화살이 날아옵니다.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말할 뿐인데 그들은 왜 낙인을 찍으려는건지 늘 궁금했습니다. 대체 ‘메갈‘이 뭐길래 말이죠. 논리는 통하지 않고 저열한 인신 공격으로 입을 막으려는 사람들과는 상종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여성혐오에 대응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때론 위축되고 외롭기도 합니다. 다행히 페미니즘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페미니즘 서적 강연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봄알람에서 출간된 <입트페>,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의 저자이신 이민경 작가님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린 지난 몇 년 간 많은 성과를 이뤘고 혼자가 아니라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메갈리아의 반란> 북콘서트에도 참여하여 여성혐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선인장씨 2017-02-15 15:46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 : 1명 / 제 기억으론 메갈리아란 사이트가 세상에 나온 지 고작 1년 반 밖에 되지 않았고 된장녀란 워딩이 나온 지는 10년이 되었는데 인터넷에선 여혐만큼 남혐도 문제라 하고, 이제껏 혐오 발언을 제지해오지 않은 사람들이 혐오에 혐오로 맞서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정말 미러링은 문제 해결책으로써 아무런 가치도 지니고 있지 않은 걸까요? 미러링을 욕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한남‘이라는 단어에 내심 시원해하던 제가 한심한 ‘메퇘지‘가 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 이건 저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고, 이 강연회에 참석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 고민을 갖고 계시거나 갖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강연에 참석해 함께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코두탸 2017-02-15 17:11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2명/메갈리아에 대한 총체적이고 탁월한 분석에 더해, 실질적으로 이 발화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싶어요! ^^

2017-02-15 19:27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담하 2017-02-15 23:00   좋아요 0 | URL
일명. 친한 남자애들이나 형들에게 페미니즘이나 여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기승전메갈이다. 이미 메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그들 마음속 깊이 뿌리내려져 있고, 그 오해와 혐오감정은 내 지식과 언변으로 극복될 수 없는 것이었다. 항상 나의 말문은 메갈에서 막혔다. 그들이 메갈이라는 단어에 내보이는 반응은 반사적이며 공격적이었다. 나는 메갈이 아니었다. 이미 그 시기가 다 지나고나서야 그 존재를 알았고, 다들 욕하길래 그럴만했나보다 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심하고 페미를 공부하면서 메갈은 내가 알던것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잘 모른다. 그래서 알아야 겠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길 원한다.

김수연 2017-02-16 03:54   좋아요 0 | URL
1인 신청. 페미니즘도 이제사 알아가는 단계인데, 특히 북알람 서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어서 북 콘서트를 통해서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안유정 2017-02-16 09:21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나도모르는사이에 여성은 남성의 부수적인 존재로 인식했다는걸 미러링과 메갈리아게시글을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그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네요 . 일상에선 페미니즘과 가까이 하기 쉽지않아서 직접 가서 듣고싶어요.

은하 2017-02-16 10:20   좋아요 0 | URL
2명/‘그 말은 성희롱이고, 다른 사람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성 혐오‘ 발언이다. 라고 얘기하자마자 왜 그렇게 예민하냐, 일상생활 가능하냐, 메갈이냐 소리를 듣는 한국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제대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사회를 꿈꾸며 계속해서 지적질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페미니즘 언어 철학은 무엇을 뜻하는지, 비명처럼 터져나온 메갈리안의 외침이 어떤 것을 함의하는지, 비명같은 외침을 우리는 또 어떻게 이어나가야할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minginew 2017-02-16 14:37   좋아요 0 | URL
1명신청 이제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웰꼼웰꼼 2017-02-16 17:4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를 읽고 있습니다. 넷페미니즘에 대한 선풍적 이슈를 몰고 온 메갈리아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배움 얻고 싶습니다.

무지개 2017-02-16 19:4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히 많아 강의와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강연 기대됩니다

케르사 2017-02-16 23:3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영화 서프레제트 관람을 권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친하게 지내던 대학교 남자 선배한테 댓글 테러 당한 적이 있어요. 그때 시작이 ˝너 메갈이냐.˝였죠. 저는 그 때 페미니스트라고 답했는데 그 선배는 부동액이니 한남패치니 메갈의 범죄라고 여겨지는 것들과 미러링의 오류니 뭐니를 긁어오며 저를 조롱했죠. 그 이후로 그 사람과는 교류를 끊었습니다만, 그게 제가 페미니즘에게 대해 깊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후에 여러 책을 읽으면서 봄알람이라는 출판사도 알게 되었고, 그 출판사에서 ‘메갈리아의 반란‘이라는 메갈 분석 책을 냈다는 것도 접했죠. 여성이 쓴 것이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이 기회에 메갈리아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고, 그 흔적으로만 접했던 메갈은 어떤 집단이었는지 알고 싶어요.

정현정 2017-02-16 23:3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저는 페미니스트이고 최근 페미니즘 독서 모임을 통해 몇몇 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중 페미니즘에 관련 된 책은 ‘언어에 관한 책‘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과연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라는 책에도 ‘ 이미 존재하고 있는 언어 자체가 남성이 마련해 놓은 모욕과 멸시로 뒤덮인 언어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나와 있듯이 언어는 페미니즘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것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페미니즘 언어철학이 과연 무엇이며 이것을 통해 메갈리아는 무엇을 말 하고 싶은 것인지 꼭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알고 싶습니다!

dkwltkfkd020 2017-02-17 01:55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1명
여성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조금더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그저 메갈이라며 등한시하는 세상과 소통하고싶습니다. 제게도 조금 더 페미니즘에 대한 배울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2017-02-17 09:32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SimYeon 2017-02-17 17:1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메갈리아가 효과적인 전략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더 많은 의견 듣고싶습니다.

2017-02-17 22:04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YJL 2017-02-18 00:33   좋아요 1 | URL
신청 인원 : 2명

페북에서 여성 인권에 대한 기사가 뜨면 메갈리아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댓글 천지잖아요. 그래서 여성 인권을 위해 힘 써주는 메갈리아가 있어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론 ‘이렇게 욕 먹고 폭력적이라는데 정말 괜찮은 단체일까?‘ 의심했죠.
그러다 어떤 유튜버 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었어요.
˝메갈리아가 세상에 나오기 1년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엄청나다. 때론 난폭한 언어로 비난받기도 하지만 메갈리아라는 조직적인 단체가 목소리를 냄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성차별, 성평등에 대해 말을 꺼내는 게 훨씬 쉬워졌고 그만큼 빈번해졌다. 그래서 나는 메갈리아가 고맙다.˝
이 말을 듣고 제 머릿속에 형광등이 탁 켜지더라고요. 그동안 메갈리아를 욕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메갈리아 사이트는 들어가보지도 않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일베와 메갈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왜 짜증 났는지.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메갈리아가 고맙습니다. 제 남자친구와 메갈리아,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7-02-18 00:30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끼체조 2017-02-18 17:37   좋아요 0 | URL
신청 1명입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 봤을때 페미니스트가 된 계기가 메갈리아의 등장 이후부터더라고요ㅎ 메갈리아의 존재로 많은 변화가 생겼고 그에대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신청합니다!ㅎ

2017-02-19 08:06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ilj.valentine 2017-02-19 22:1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지난번 말과활특집토론회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hyojung2010 2017-02-20 00:2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제2의 메갈리아가 폭넓게 확산되길 기대하면서 참여하고 싶네요.

wsuyeon 2017-02-20 14:4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흩어진 ˝메갈˝들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2017-02-20 18:05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1 22:53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