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구름빵 공연을 다녀온지 언제인데 이제서야 행사후기를 적네요. 

그동안 구름빵 공연을 무척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런 문화 공연 들이 꽤 비싸 그냥저냥 미루고만 있다가 알라딘에서 딱 보내주시네요. 

태은이는 신나서 출발했는데 그날 어쩌면 어린이 공원 근처가 차가 막히던지 거의 다와서 한시간 가까이를 차 안에 갇혀 있느라 공연도 20분 정도나 늦었지요 그래서 3층 그것도 아주 구석 자리에서 보았지만 그래도 태은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마지막 무대 인사 할 즈음에야 사진을 찍었어요 

조금 아쉬운 것은 책처럼 고양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사람이 나왔더라고요, 

그건 많이 아쉬웠습니다. 

태은이는 고양이를 기다렸거든요. 

 

공연 끝나고 한장 

정말 무대도 안 보이지요? 

하지만 내려와서 사진 찍는 곳에서 엄마 아빠랑도 찍고 독사진도 찍고요 

 

 

 

 

 

뚱뚱한 엄마보다 아빠랑 찍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나와서는 구름빵 봉지에 구름빵도 사먹고 구름빵 풍선도 사서 신나게 역시 차는 막혔지만 집에 왔습니다. 태은이 집에 와서 구름 빵 책 두번, 영어 구름빵책 2번 읽었어요 예전에 같은 하늘님이 보내주신 홍비가 한몫했지요. 

정말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오늘 서점에 잠시 가보니 구름빵 퍼즐북도 나와 있네요 

구름빵 입체 북은 어찌나 이쁜지 탐나더이다.  

 

 

 

 

 

 

 

태은이 구름빵 책 보더니 구름빵이다 합니다 

역시 책과 뮤지컬과 함께 보는 것 정말   좋아요 

덕분에 우리 가족 나들이 잘 했습니다 

감사해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은  태은이가 팥죽할멈과 호랑이도 넘 좋아합니다  곧 달 샤벳트도 사줄려고요. 

좀 어려운가해서 안 사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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