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당일 사진 촬영 및 후기 작성이 가능하신 분은 덧글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기만 해도 봄내음이 나는 행사 포스터를 보면서 준비하는 마음들도 벌써 잔뜩 신이 났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동반 인원포함해 10분을 초대하는 이벤트이니, 동반 인원을 꼭 적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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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당근사랑 2010-03-30 00:19   좋아요 0 | URL
[1인] 저는 신랑과 소박한 여행을 즐기는 신혼부부랍니다. 동네 공원에서 치킨을 싸들고 여행을 가기도 하구요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차를 타기도 하구요...^^ 가장좋아하는 것은 각자 읽을 책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가는 중간중간 읽기도하구요 공원이나 목적지에서 쉬면서 준비해간 식사를 하고 조용히 마주보고 앉아 책을 읽어요.
같은 책을 읽기도 하고 서로 준비해간 다른 책을 읽기도 하죠.
아~~~~~ 시인과 동행하는 봄 여행이라니...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근사합니다.
저희는 여행하면서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나름 여행을 추억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간 곳에 대한 저만의 기행문을 저딴에는 열심히~! 적어 놓는 편이랍니다.

얼마전에는 인천 베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책을 사고 신포시장을 들러 맛있고 매운 닭강정을 먹고 차이나타운에 들러 이색적인 풍경을 렌즈에 담고 구석구석에서 함께 웃으며 우리의 3월을 추억했답니다.

신랑이랑 저랑 둘 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케논D450 / PEN1 으로 촬영 가능하구요~

저희를 여행에 초대해주신다면 너무 아름답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와 봄을 만끽하고 즐기며 또 사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섬진강.... 봄.... 시인과의 여행...너무 떨립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참! 제 홈피에 오셔서 제가 여행한 사진을 보셔도 되요. 그런데... 일촌분들께만 공개한 터라...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일단 주소는 올려봅니다. http://www.cyworld.com/danknlove 이랍니다.
( * ^^ 지금 몇 가지를 전체공개로 변경해봤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조금 ... 쑥스럽지만 훑어봐주시고 함께 여행갈 친구로 맞아주세요~

snoopy 2010-03-30 00:31   좋아요 0 | URL
[동반 2인] 사진촬영과 후기작성 가능합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와 8년차 함께 살고 있는 신랑과 좋은 추억만들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네요...
섬진강 자락 함께 돌며 봄내음 만끽하고 싶어요...

비로그인 2010-03-30 01:11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할머니와 꼭 가고 싶습니다! 후기 작성 모두 가능하구요! 몇 번이라도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배우는 학생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 너무나도 지금 실력이 부끄러울 다름이고. 김용택 시인님의 교단일기 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어요. 그 책을 읽고 정말 작가가 글로서 좋아지기 보다는 그 분 자체로서 좋아지긴 처음 이라는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어렷을 적 부터 저희 삼남매를 키워주시느라 교회에서 나들이 가는 것이 아니면 어디 잘 가보신 적도 없으신데, 이제 저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할머니를 모시고 꼭 이 자리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용택 선생님 정말 그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내 인생의 글쓰기'라는 책에 쓰신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된다니! 정말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할머니와 섬진강 바람을 맞으며 김용택 시인님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앤셜리 2010-03-30 13:30   좋아요 0 | URL
[동반 2인] 후기 작성 가능합니다(사진 촬영도 가능하지만 ㅋㅋ 솜씨가 자신없어용.)
김용택 선생님의 오랜 펜입니다. 선생님의 책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보고 있구요. 선생님의 책을 모으고 있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을 깊이 존경하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섬진강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선생님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고, 선생님께서 근무하시던 학교에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선생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너무 너무 가고 싶어요.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제 신랑과 아들 녀석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저에게 꼭 기회를 주세요.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분홍우산 2010-03-30 14:02   좋아요 0 | URL
즐거운 봄 나들이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우주거북 2010-03-30 15:24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섬진강의 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기에 담고 싶네요. 자연과 동심과 사람이 함께 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꼭 가고 싶네요. ^^

2010-03-30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werpoll 2010-04-01 15:51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미세네집 2010-04-02 05:17   좋아요 0 | URL
[동반2인] 김용택샘을 책과 가끔씩 방영되는 방송에서 보기도 했지만 KBS에서 방영한 특집 섬진강아이들을 보고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그런데 이런 기회가 있다니..그냥 못 지나치겠어요. 우리아이 초2 남자아이랍니다. 우리부부와 아이가 함께 꼭 참여하고 싶어요. 취미가 사진인데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어요~블로거이기도 하니깐 꼭 초대해주세요..꼭 함께하고 싶어요~

사서주페어 2010-04-02 09:39   좋아요 0 | URL
초딩 딸아이와 함께 지난번 출판기념 강연회에 갔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김용택님이 두루두루 살펴보면 함께 할 수있는 행사들이 종종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니 너무 너무 반갑네요^^ 또랑이라고 말씀하신 섬진강도 보고 싶고 선생님이 그토록 사랑하셔서 차마 떠나실 수 없었던 초등학교도 꼬옥 딸아이와 가보고 싶습니다...즐거운 소식 간절히 기다릴게요^^

rannee 2010-04-02 10:30   좋아요 0 | URL
봄이 느껴지면 친구와 섬진강 쌍계사를 가곤했는데.. 강줄기 따라 벛꽃이 흩날리던 장면, 멋들어진 찻집에서 향깊은차도 마시던 그 아름다운시간이 그립네요. 이제 가족이 된 그친구와 초등학생이 된 나의딸과 시인선생님과 봄나들이하며 그추억을 같이 이야기하고 싶네요. 기쁜소식 기다릴께요. 참여인원3명입니다.

동해바다 2010-04-02 11:12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아홉 살 개구쟁이(얼마나 잘 노는지 몇 번의 매체 표지 모델이 되었답니다)랑 가고 싶습니다. 사진 촬영과 후기 가능합니다.

가브리엘장 2010-04-02 16:27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입니다.^^ 아 산에 꽃이 피고 개구리가 깨어나는 봄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데 기회가 쉽지 않아서 어디를 못가고 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용택 시인과 같이가는 여행이라면 그 어떤 여행보다고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꺼 같습니다.^^
언제나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만큼 꼭 가보고 싶습니다.^^ㅋㅋ

odware 2010-04-02 17:55   좋아요 0 | URL
저는 솔로입니다. 김용택 선생님과 봄꽃 피는 4월의 일요일을 자연을 벗삼아 완상하고 싶습니다^^

myjay 2010-04-03 02:07   좋아요 0 | URL
[1인] 김용택 선생님을 사모하는 한 아들의 아빠입니다.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의 하루 마실을 지원해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쁘게 봐주세용.^^
(참고로 아내는 사진 전공해서 사진 촬영 가능할 겁니다.)

남산사랑 2010-04-03 11:43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존경하는시인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읍니다

나무 2010-04-04 15:19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우리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읽은 섬진강 아이들.. 그리고 읽는 내내 나를 웃음짓게 했던 그아이들 시집..
그곳에 내아이랑 가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봄날의 섬진강을 보고 느끼고 싶어 신청합니다. ^^

deonjang2000 2010-04-05 10:50   좋아요 0 | URL
[동반1인]김용택선생님이 계신곳으로 보내야되나 하고 고민했던 맘입니다.엄마땜시 힘들어하는 울아들내미를위해 아빠와 단둘이 시간을 갖게하고싶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아빠와 좋은거느끼고 볼수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후기작성 아들과 신랑이 할거에요~

womenlaw 2010-04-05 15:33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섬진강 생각만 하면 아련한 감정이 생깁니다. 봄날 섬진강바람을 느끼고 싶네요

당근사랑 2010-04-05 20:50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 ^ 오늘 휴무라서 신랑과 함께 산모퉁이 카페에 소풍갔다 왔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그렇게 추웠던 겨울이 있었는데 어느세 꽃 망울들이 올라오고 조금씩 노란 개나리가 군락지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4월 중순쯤 섬진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더군요.
저희는 워낙 둘 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각자 카메라를 들고 원하는 예쁜 사진도 추억이 될 재치발랄 엽기사진도 열심히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집에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문득 내일이 섬진강 나들이 발표날이구나 싶어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 잘 ^^ 초대가 되지 않던데~ ㅜ ㅜ 그래도 기대해볼래요.

섬진강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사진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자기전에 기도라도 해야겠어요. 하나님께서 이럴 때만 찾느냐고 웃으실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풀로 2010-04-05 21:15   좋아요 0 | URL
[동반 1인]초등 딸과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사진과 후기도 올릴게요^^
김용택선생님과의 마지막 섬진강 수업......동심과 함께 하셔서인지 항상
맑은 웃음을 지으시는 선생님과 함께 정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딱 눈높이가 맞다며 2학년만 맡으신다던 김용택선생님
2006년 동네도서관에 오신 선생님을 만나고 오는 길 9살이던 딸아이가 즉흥시를 지었답니다.
-달-
달이 뿌였네
내가 닦아줄까?
아니 괜찮아!

선생님은 그림이 그려지는 시가 정말 좋은 시라고
아이들의 동심을 그대로 표현한 시가 정말 멋진 시라고 하셨죠.
달무리가 끼어 흐린 달을 닦아주려는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예쁘던지^^
책에 사인해주실 때 큰아이에게는 큰 山같아라! 작은아이에게는 꽃처럼 피어나라고 적어주셨죠^^
이번에는 만나면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설레입니다.
재첩이 사라지고 있다는 섬진강소식을 들으며 마음아팠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봄내음 물씬한 섬진강을 담아둘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책가방 2010-04-06 08:58   좋아요 0 | URL
<동반1인>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외가에서 할머니랑 살아도 좋으니까 시골에서 살게 해달라고 조르는 6학년 여자아이랑 가고 싶습니다. 약간의 편독증상이 있긴 하지만 책도 즐겨 읽는 아이라 감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유 2010-04-06 14:01   좋아요 0 | URL
<동반1인> 날이 갈수록 삭막해지는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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